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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후지산 절경 만나는 '특별기획 도쿄 4일' 선봬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일본 도쿄 근교에서 후지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4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특별기획 도쿄 4일'은 가와구치코에서 열리는 후지 시바자쿠라 축제와 연계한 상품이다. 축제장에서 분홍빛 꽃잔디와 후지산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포토 스팟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후지산 기슭에서 가장 큰 호수인 야마나카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후지산을 조망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도쿄 관광 일정도 알차게 구성했다. 도쿄를 대표하는 사찰 센소지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인 나카미세도리를 둘러보고, 역동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자유일정을 통해 취향에 맞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후지산 조망 포인트를 다양하게 반영한 '도쿄 3·4일' 패키지도 있다. 후지산 인생샷 명소로 꼽히는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을 비롯해 SNS에서 주목받고 있는 시모요시다 혼초 거리, 가와구치코 호수와 어우러진 후지산을 볼 수 있는 오오이시 공원 등을 방문한다. 각기 다른 구도와 분위기에서 후지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차별화 포인트다. 도쿄에서는 높이 202m, 45층 규모의 도쿄 신도청 전망대에 올라 넓게 펼쳐진 도쿄 전경을 감상한다. 도쿄 스카이트리와 연결된 상업시설 도쿄 소라마치에서는 쇼핑과 미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일본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후지산 조망 포인트를 엄선해 후지산의 절경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본 주요 도시와 근교 지역을 연계한 차별화된 구성의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3:21: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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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성기 선대회장 동판 조형물 제막식..."신약개발 철학 되새길것"

한미약품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송파 소재 한미약품 본사 뒷편에 최근 건립한 한미C&C스퀘어에서 창업주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동판 조형물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형물은 임성기 선대회장의 업적, 신약개발 철학, 제약인으로서의 삶을 그려낸 것으로 설치 미술의 거장 박충흠 작가가 완성했다. 동판 작품이며 임성기 선대회장의 모습과 그의 친필 문구인 '제약강국을 위한 혁신경영'이 새겨졌다. 임성기약국 창업부터 한국 최초·최대 규모의 신약 기술수출, 인간존중 경영철학에 따른 어린이 의약품 개발, 한미 사랑의 헌혈, 임직원 주식 증여 등 생전 업적을 한눈에 보여준다. 또 1973년 한미약품공업 설립, 첫 제품 'T.S 파우더' 출시,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갖춘 팔탄 공장 완공, 동탄 R&D센터 설립, 한국 제약사상 최대 신약 기술수출 등 주요 업적들도 시대 순으로 다룬다. 특히 '신약개발은 내 생명과 같다'는 임성기 선대회장이 생전 거듭 강조해 온 신념을 되새겨볼 수 있다. 창립 아래 일관되게 지켜온 연구개발 중심 경영 철학의 출발점이자,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한미그룹 정체성의 근간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한국 최초 개량·복합신약 개발을 통해 특별한 경쟁력을 구축해 온 임성기 선대회장의 혁신 사례도 소개한다. 한국 제약사 최초로 연간 원외처방조제액 1위를 기록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아모디핀, 아모잘탄 등 전문의약품, 어린이 해열제 써스펜, 유산균 정장제 메디락, 어린이 영양제 텐텐 등 세대를 아우르는 제품군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년여 동안 동판에 새길 선대회장의 업적 하나하나를 직접 정리하며 제작에 참여한 송영숙 회장은 "임성기 정신은 한미그룹이 영원히 간직하고 새겨야할 한미의 가장 소중한 가치이자 유산"이라며 "창조와 혁신의 공간을 뜻하는 '한미 C&C 스퀘어' 1층에 걸린 이 동판을 많은 한미인들이 오가며 보면서 임성기 선대회장의 참 뜻을 가슴에 새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4 13:13: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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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 성희롱·성폭력 사안, 교육청이 직접 심의한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를 학교 단위에서 교육청 중심 체계로 개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을 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학교 성고충 심의 체계 구축‧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핵심은 기존 학교별로 운영되던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청으로 전면 이관해 상급 심의체계로 통합하는 것이다. 이번 체계 개편은 정근식 교육감 취임 당시 약속한 '안심하는 서울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조치다.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가 예방과 회복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예방-사안 처리-회복 지원-재발 방지로 이어지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학교에서 운영되던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청으로 이관해 조사와 심의를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 단위 심의 과정에서 제기됐던 전문성·객관성·비밀 유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 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학교 내부에서 성희롱 사안을 처리하는 구조의 공정성 문제는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학내 성희롱 사건 대응 과정에서 학교 측과 갈등을 빚어 부당 전보와 해임 처분을 받았던 지혜복 교사가 법원에서 승소하면서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청 상급 심의체계로 이관하면서 일부 사립학교에서 제기돼 온 사안 축소나 자체 종결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도 강화한다.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영상을 보급하고, 중학생 대상 성평등 교육을 집중 운영한다. 학부모 대상 교육도 신설해 가정과 연계한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 피해자 상담과 회복 지원, 행위자 재발 방지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사안 발생 학교에는 성평등한 교육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체계 개편은 학교 현장이 갈등 처리에 매몰되지 않고 예방과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성희롱·성폭력 대응이 보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4 12:0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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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충북도지사 표창' 받아..."지역사회 재난 대응 공적"

GC녹십자웰빙은 지난 3일 충북도청으로부터 '화재 확산 방지 및 소방활동 지원'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지난 1월 발생한 하이배러 공장 화재 발생 당시, GC녹십자웰빙이 보여준 신속한 초동 대응, 화재 확산 방지, 소방활동 지원, 현장 안전관리 대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민간 기업이 재난 현장에서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며 공공 체계와 긴밀히 협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GC녹십자웰빙은 화재 확인 즉시 119에 신고하고 옥외소화전을 활용해 소방차에 소방용수를 연속 제공하며 화재 진압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또 인접 구역에 대한 방수를 실시해 화재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화재의 함박산 전이 정황을 확인한 직후에는 추가 신고를 통해 산불 예방에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비상 인력을 24시간 상시 배치해 현장을 지속 감독하는 등 소방대에 협조했다. 사내적으로는 전 직원 대피와 비상 방송을 실시하고 주요 작업실 가동을 즉시 중지하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도 시행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화재로 직접적인 시설 피해는 없었으나 지역사회 재난에 대해서는 화재 확산 방지와 소방활동 지원을 최우선으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GC녹십자웰빙 박동환 생산본부장은 "이번 표창은 당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한 GC녹십자웰빙 임직원 모두가 함께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재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고 사업장 안전경영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4 10:54: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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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엑스포비오' 본격 공급..."혈액암 포트폴리오 확대"

보령이 중국 항암제 개발 전문 제약사 안텐진과 혈액암 신약 '엑스포비오(성분명: 셀리넥서)'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보령은 엑스포비오에 대한 국내 판권·유통권·허가권 등 독점적 권리를 확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 엑스포비오는 안텐진이 개발한 다발골수종·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다.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계열 내 최초 약물로 세포 내 핵수송 단백질인 XPO1를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이때 종양 억제 단백질과 성장 조절 단백질이 핵 내에 축적 및 활성화되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엑스포비오는 치료가 거듭될수록 기존 약제에 불응하는 재발·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의 추가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는다. 경구 제형으로 개발돼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엑스포비오는 '5차 이상 치료에서 덱사메타손 성분과의 병용요법'으로 급여 적용되어 있고 이달부터는 '2차 이상 치료에서 보르테조밉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으로도 급여가 적용됐다. 아울러 보령은 엑스포비오 도입으로 혈액암 신약을 추가, 총 8종의 혈액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보령은 혈액암 진단 초기부터 재발·불응 단계까지 치료 전 주기를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유일의 혈액암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임상 현장과 학술적 근거를 확보하는 등 장기적이고 세분화된 치료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보령 성백민 BD&마케팅본부장은 "엑스포비오는 기존 치료 패러다임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경구 혈액암 신약"이라며 "혈액암 치료 전반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의미 있는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4 10:54:1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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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문가회의서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최고지도자 선출"

이란 전문가회의에서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이 이란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 이란 반정부 매체 이란 인터내셔널은 3일(현지 시간) 이란 전문가회의가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차기 지도자로 선출했다고 보도했다. 88명의 성직자로 구성된 전문가 회의는 이란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다. 1969년생으로 올해 56세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이란의 강경 보수 진영과 궤를 같이하는 인물이다. 그는 공개적으로 이란 정권 반대 세력 탄압과 외국의 적들에 대한 강경 정책을 지지해 왔다. 모즈타바는 하메네이의 후계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 전문가회의에서 모즈타바를 후계자로 선출한 것은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압박이 작용했다고 이란 인터내셔널이 전했다. 이란의 종교 중심지인 콤 시의 신학교에서 시아파 신학을 가르치는 중견 성직자로, 정부에서 공식적인 직책을 맡은 적은 없지만 배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강 군사 조직인 IRGC와 그 산하 민병대인 바시즈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스라엘 고위관리들도 전문가회의가 곧 모즈타바를 최고지도자로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회의 청사는 3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붕괴됐다. 이란 언론은 폭격 당시 전문가회의 위원들은 건물에 없었다고 전했다.

2026-03-04 10:09:58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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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보 자산화” 밀어붙이는 美…기술업계 집단 반발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국가 안보 체계 아래 두려는 '안보 정렬' 기조를 노골화하면서, 이에 저항하는 기술 기업 직원들과 정부 간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4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구글과 오픈AI 등 주요 IT 기업 종사자 약 900명은 군(軍)의 AI 활용 확대를 제한하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통해 집단 대응에 나섰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해 사실상 시장 퇴출 수순을 밟게 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번 사태의 도화선은 앤트로픽에 대한 고강도 제재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연방 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을 지시했으며, 국방부는 국가안보법을 근거로 이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앤트로픽이 그간 자사 모델의 자율살상무기(LAWS) 활용 및 대규모 감시 오용에 반대하며 '윤리적 자율성'을 고수해온 것이 정부의 '합법적 모든 용도 활용' 원칙과 충돌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앤트로픽이 배제된 직후 오픈AI가 국방부와 기밀 네트워크 배치 계약을 체결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정부 방침에 순응하는 기업 위주로 AI 생태계를 재편하려는 '본보기식 조치'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술업계 내부의 반발은 거셌다. 지난 2월 말 수백 명으로 시작된 서명 인원은 3월 3일 기준 구글 직원 800여 명, 오픈AI 직원 100여 명 등 총 900명 수준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이들은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의 투명성을 요구하며, 클라우드 및 AI 계약이 대량 감시나 AI 남용으로 이어져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민단체 노 테크 포 아파르트헤이트는 구글이 자사 AI '제미나이'를 국방부 기밀 환경에 배치하려는 움직임을 강력히 비판하며, 안전장치 없는 협정이 수정헌법 제4조를 위반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2026-03-04 09:21: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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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동문모임 ‘중홍회’, 모교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중앙대학교 동문모임 중홍회(회장 홍준의)는 지난 달 26일 R&D센터 11층 유니버시티클럽에서 10주년 기념 기념식과 신년회를 열고 모교 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홍준의 중홍회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생각하며 동문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발전기금 기부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모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홍회 창립과 운영에 기여한 양창훈·김종운 고문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홍 회장은 "중홍회가 10주년이라는 긴 시간 이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두 고문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세현 총장은 "홍보 및 기자 동문을 중심으로 시작된 중홍회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준것에 더없는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우리 대학이 동문들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홍회는 중앙대 홍보 및 언론·기자 동문을 중심으로 출범한 동문 모임으로, 기업·법조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약 200여 명의 동문이 함께하고 있다. 동문 간 네트워크 강화와 모교 발전 지원을 목표로 꾸준한 교류와 협력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2026-03-04 09:19: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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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딩 없이 AI 에이전트 만드는 ‘에이전트 빌더’ 공개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산업 현장의 AX(인공지능 전환) 확산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제작 플랫폼 '에이전트 빌더(Agent Builder)'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전트 빌더는 기업이 별도의 개발 지식이나 코딩 없이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도입을 검토하면서도 기술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 때문에 도입을 주저하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사용자는 미리 준비된 업무 템플릿과 대화 모듈을 조합해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 사용 목적과 역할을 정의하고 데이터·시스템을 연결한 뒤 응답 방식 구성과 배포 과정을 거쳐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배포 이후에는 실시간 로그 분석과 성능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의록 자동화 에이전트'는 회의 정보와 녹취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자 분리 등 전처리를 수행한 뒤 핵심 안건과 결정 사항을 구조화해 회의록을 작성한다. 이후 담당 부서와 처리 기한을 반영해 공문 양식에 맞춘 문서 초안을 생성하고, 내부 문서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검토와 결재까지 이어지는 업무 흐름을 지원한다. KT는 향후 산업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산업별 AI 템플릿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제조·공공 분야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산업별 특화 템플릿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기업의 도입 부담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템플릿 활용 사례로 공공기관의 회의록·공문 작성 자동화와 금융사의 자산운용 리서치 브리핑 자동화 모델 등이 소개됐다. 반복적인 업무를 템플릿 형태로 구현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했다. 또한 KT는 에이전트 빌더 기능을 포함한 통합 AI 플랫폼 'K 인텔리전스 스튜디오'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AX 환경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와 RAG(검색증강생성) 등 주요 기능을 모듈 형태로 제공해 기업 환경에 맞게 조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월 구독형 GPU 서비스 'K GPUaaS'와 기업 내부에 GPU 인프라를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의 'AI GPU 매니지드' 등 AI 인프라 서비스도 함께 소개됐다. 이는 기업이 AI 플랫폼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다.

2026-03-04 09:17:46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