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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UN·벅 출연에 시청률 6.5% 역대급

'슈가맨' UN·벅 출연에 시청률 6.5% 역대급 UN과 벅이 출연한 '슈가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 6.5%까지 치솟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UN과 벅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마지막으로 출연한 '슈가맨'이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5.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올랐다. 이는 '슈가맨' 역대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1위는 지난 4월 26일에 방송된 28회가 기록한 5.5%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UN이 차후 활동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다. "다시금 UN으로 활동할 생각이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정훈은 "요즘 프로젝트성으로 이전 그룹들이 뭉치는 경우가 많은데, 기회만 된다면 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정원 역시 "정훈이 형과 다시 노래하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고 기회만 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답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방송은 UN뿐만 아니라 '맨발의 청춘'으로 유명한 벅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벅의 멤버 김범수는 "20년 전 활동하던 매니저, 코디, 댄스팀까지 '슈가맨'을 계기로 뭉쳤다"고 밝혔다. 박성준도 "정식으로 무대를 가져본지가 무려 17년 전이다.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전했다. 쇼맨으로는 김태우-서인영, 산들-백아연 듀오가 각각 출연했다. 희열팀으로 참여한 산들-백아연은 UN의 '선물'을 더욱 애절한 남녀 듀엣으로 편곡했고, 재석팀의 김태우-서인영은 벅의 '맨발의 청춘'을 보다 세련되고 경쾌하게 해석해 불렀다. 최종 역주행송 대결은 52:48로 희열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슈가맨'의 마지막 방송은 '슈가맨 그 이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방송을 통해 '슈가맨'에 출연했던 가수들이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16-07-06 16:29: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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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예술의전당서 마티네 콘서트 즐기자

7월, 예술의전당서 마티네 콘서트 즐기자 여름방학 맞아 알찬 클래식 프로그램 마련 2016년 예술의전당이 새롭게 론칭한 클래식음악 기획공연 브랜드 SAC CLASSIC - Matinee(마티네)가 여름방학을 맞아 알찬 구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전 11시에 공연되는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아티스트 라운지' 총 세가지로 구성된다. ◆오전 11시 클래식 음악 산책 오는 14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43번째 '11시 콘서트'가 열린다. 이달에는 지휘자 김종덕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무대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1부에는 로시니의 오페라 '도둑까치' 서곡에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가 비발디의 '사계'중 '봄'과 '여름'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오윤주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의 1악장을 연주하며 작곡가 하이든의 유머를 엿볼 수 있는 일명 '놀람교향곡'인 교향곡 제94번의 2,3,4악장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 '11시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해설을 맡고 있으며 티켓을 소지한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다. ◆토요일의 클래식 페스티벌 16일 오전 11시에는 콘서트홀에서 58번째 '토요콘서트'가 진행된다. 우리나라 최고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한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와 사라사테의'카르멘 판타지'를 연주한다. 또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한 미국 피아니스트 피터 클리모가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여름의 열기와 축제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Summer Special'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비교적 길이가 짧고 유명한 협연곡 외에도 번스타인의 오페라 '캔디드' 서곡 등 시원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경쾌한 음악으로 구성됐다. 최근 지휘자 최희준과 프로오케스트라(KBS교향악단, KCO, 경기필) 그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협연자들로 새단장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아티스트 라운지'에서 즐기자 7월의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30번째 '아티스트 라운지'가 개최된다. 방학 시즌을 맞아 특별히 '마술피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김성혜(밤의 여왕 역)와 양지영(파미나 역), 테너 김동원(타미노 역)이 출연해 모차르트의 명작 오페라 '마술피리'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사한다. [!{IMG::20160706000097.jpg::C::480::예술의전당 공연 모습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 연주자가 연주하고 있다/예술의전당}!]

2016-07-06 16:29: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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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컴백' 전도연·한효주

'안방극장 컴백' 전도연·한효주 전문직으로 변신한 여배우들 기대감↑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두 여배우가 있다. 바로 '칸의 여왕' 전도연과 '멜로퀸' 한효주다. 연기면 연기, 비주얼이면 비주얼.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두 여배우의 컴백작에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전도연은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8일 첫방송하는 '굿와이프'에서 전도연은 15년 만에 로펌 변호사로 복귀하는 김혜경을 연기한다. 국내 최초로 동명의 미국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자 그의 아내 김혜경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일을 그린 법정 수사극이다. 2005년 '프라하의 연인' 이후 11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것이기에 시청자가 전도연에게 거는 기대도 특별하다. 제작발표회 당시 전도연은 '굿와이프'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재미있었다. 시나리오 속에는 드라마도 있고 인물도 있다. 이전에는 드라마적인 스토리보다 인물과 그 인물이 느끼는 강점에 중점을 두고 작품을 선택했었다"며 "하지만 '굿와이프'는 유일하게 인물보다는 작품이 갖고 있는 스토리와 극적인 상황들에 매료돼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전도연은 오랜 시간 가정주부로 살았던 한 여성이 하루 아침에 맞닥뜨린 충격적인 사건들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겪는 심리 변화와 여러가지 상처들을 딛고 여성 법조인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세계가 인정한 전도연 특유의 흡입력 있는 연기가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을 살펴보면 비주얼적인 변신도 이목을 끈다. 차분한 파스텔톤이나 모노톤의 정장으로 커리어우먼다운 세련된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 것. 부드러운 미소부터 생각이 많은 듯 정면을 응시하는 표정까지 '굿와이프' 속 변호사로 성장해나갈 전도연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도연 외에도 배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이원근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동이' 이후 6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한효주가 선택한 작품은 MBC 새 수목드라마 'W-두개의 세계'(이하 'W')다. 한효주는 흉부외과 의사 오연주 역에 캐스팅됐다. 'W'는 2016년 서울, '웹툰 W' 속 재벌 강철(이종석)과 현실세계의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오가며 벌이는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일지매'·'동이' 등 사극에서 보여준 단아한 이미지의 한효주가 이번 작품에서는 흉부외과 의사다. 영화 '반창꼬'에서도 의사 연기를 한 바 있는 그녀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차별화된 연기를 시청자에게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지진희, 소지섭, 이병헌, 고수 등 연상의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온 것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연하인 이종석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W'는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동시간대 방송하는 김우빈-수지 주연의 KBS2 '함부로 애틋하게'의 대항마로 선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첫방송된다.

2016-07-06 16:28: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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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관전포인트

김우빈·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관전포인트 2016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함부로 애틋하게'가 드디어 오늘 첫방송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벌어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대세 배우 김우빈과 배수지가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감각적인 연출과 신선한 재미 '함부로 애틋하게'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을 통해 서정적인 대사와 감성적인 필체로 안방극장을 들었다놨다한 이경희 작가가 집필한다. 거기에 '공주의 남자', '스파이'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치명적이고 절절한 정통 멜로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박현석PD와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주얼 커플 김우빈과 배수지 현재 대한민국 최고 핫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우빈과 '국민 첫사랑'에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꾀할 배수지가 역대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각각 이 시대 최고의 도도하고 까칠한 엔터테이너 '초절정 시크남' 신준영과 강자 앞에 한없이 허약한 '비굴녀' 노을로 분한다. ◆입체적 캐릭터들의 향연! 주연배우 외에도 임주환, 임주은, 유오성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비밀을 가진 '금수저남' 최지태 역의 임주환과 강력한 대권후보의 딸 '다이아몬드 수저녀' 윤정은 역의 임주은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인다. 아울러 묵직한 연기로 극에 무게감을 더하는 최고 스타 검사이자 신준영의 생부인 최현준 역의 유오성,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신준영의 엄마 신영옥 역의 진경이 스토리 전개에 힘을 보탠다. ◆100% 사전제작 한국-중국-대만, 동시 방송! '함부로 애틋하게'는 100% 사전제작으로 이뤄져 드라마의 완성도를 최고로 높였다. 사전제작으로 인해 '함부로 애틋하게'는 폭염과 장마가 오가는 한여름에도 대한민국의 봄과 가을, 겨울을 담아낸다. 드라마는 이미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폴, 캄보디아, 베트남, 미주 지역 등에 선 판매를 완료한 상태. 더욱이 대한민국과 중국, 대만, 홍콩, 미주 지역에서는 동시에 방송을 진행,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시청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최초의 작품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떤 한 부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장점들을 두루 갖춘 최고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이름만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과 이경희 작가, 박현석PD의 시너지 효과가 어떻게 발현될지 '함부로 애틋하게'에 많은 기대와 호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늘 밤 10시 첫방송된다.

2016-07-06 16:24: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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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이부진 상대 1조원대 재산분할 소송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상대로 1조원대의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고문은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임 고문은 소장에서 1000만원의 위자료와 1조2000억원 상당의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고문은 이 사장의 재산 형성과 유지, 증가에 자신도 기여한 만큼 재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5부에 배당됐다. 임 고문은 이혼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인 수원지법에도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내용의 반소(反訴)로 냈다. 서울가정법원은 수원지법에서 이미 이혼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재판관할권이 어느 법원에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이에 아직 이 사장 측에도 소장 부본을 송달하지는 않았다. 한편 임 고문이 왜 두 법원에 소송을 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8월 결혼했고 2014년 10월 이혼소송을 시작했다. 이혼을 원하는 이 사장과 가정을 지키겠다는 임 고문은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1심은 두 사람에게 이혼하라고 판결했으며 초등학교 2학년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은 모두 이 사장에게 줬다. 임 고문에게는 월 1회, 1박 2일 동안 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제한적인 면접교섭권만 허락했다.

2016-07-06 16:19: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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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생활용품·식음료로 눈돌리는 '제약업계'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국내 주요 제약업계가 화장품, 생활용품,식음료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제약사들이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 것이다. 제약사는 의약품을 비롯해 화장품, 생활용품, 식음료 등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의약품과 비교해 화장품, 식음료 등은 규제가 덜하고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기때문에 제약사들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분야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013년 화장품기업 한스킨을 인수한 이후 지난해 말 한스킨의 사명을 '셀트리온스킨큐어'로 바꾸고 화장품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종근당도 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와 손잡고 약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종근당은 젤 타입 피부개선 화장품 '메더마'를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대웅제약은 자회사 디엔컴퍼니에서 병의원 전용 화장품인 '이지듀'를 판매 중이다. 상처치료 기능성 성분을 넣어 피부를 재생시키는 기초화장품이다. 동국제약도 지난해 '센텔리안24' 라인을 내놨다. 론칭 1년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일동제약은 '고유에', '퍼스트랩' 두 개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독일 프루이덴베르그사의 청소용품 브랜드 '바이레다'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고 우리나라 생활용품 시장에 진출한다. 바이레다는 부직포 대걸레, 스팀청소기, 로봇청소기 등을 보유하고 있는 청소용품 전문 브랜드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음료 '그녀는프로다', '아로나민' 성분을 내세운 '아로골드D', '아로골드D플러스'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이고 음료시장에 진출했다. 사업 다각화를 통해 토털헬스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유한양행도 지난해 10월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코스온에 150억원을 투자했다. 또한 유한킴벌리의 지분을 30%가량 소유 중이다. '좋은느낌'과 '화이트' 등으로 여성용품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여성용 숙취해소제 '컨디션레이디', 일반음료 '새싹보리차' 등을 선보이고 있다. CJ헬스케어는 기존 판매대행하던 일본 라이온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를 중지하는 대신 선전하고 있는 H&B(헬스&뷰티) 분야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제약업은 정부의 규제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며 "화장품과 음료 등은 다른 산업은 규제가 적어 사업의 안정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볼때는 제약의 수익이 더 크기 때문에 무턱대고 신사업을 늘리기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7-06 16:16:13 박인웅 기자
檢 진경준 '주식대박' 수사 집중, '특임검사'가 뭐길레?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 대박' 의혹 사건에 대해 특임검사가 지명됐다. 홍만석 법조비리가 아직 진행 중인 가운데 전·현직 검찰 간부들의 각종 혐의와 의혹에 대해 단호하게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6일 검찰은 서울중앙지검이 진 검사장의 사건 수사를 위해 특임검사를 지명했다. 이금로 인천지검장이 특임검사로 지명됐다. 특임검사가 지명됨과 동시에 즉시 수사팀이 편성돼 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특임검사 제도는 검찰 내부 범죄에 대처하기 위한 검찰의 자체 개혁 방안이다. 검사의 범죄 혐의가 중대하다고 판단될 때 검찰총장이 특임검사를 지명한다. 특임검사는 지정된 사건에 대한 수사, 공소제기 및 유지 등의 직무와 권한이 있으며 상급자의 지휘나 감독을 받지 않는다. 수사결과에 대해서만 검찰총장에게 보고한다. 지난 2010년 '그랜저 검사' 사건 당시 처음으로 활용됐다. 건설업자로부터 그랜저 등 4600여만원의 금품을 받고 후배 검사에게 건설업자 사건을 잘 봐달라고 청탁한 사건이다. 특임검사가 임명됐으며 해당 검사는 징역 2년6개월 형을 받았다. 2011년엔 '벤츠 여검사' 사건 조사를 위해 이창재 지청장이 특임검사로 지명됐다. 여검사가 한 변호사로부터 사건 청탁과 함께 벤츠 승용차 등 55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였다. 특임검사까지 나섰지만 변호사측인 여검사와의 내연관계며 청탁이 아닌 사랑의 정표였다고 주장하며 무죄판결을 받았다. 이듬해 2012년에는 현직 부장검사가 다단계 사기법 조희팔의 측근과 기업으로부터 10억원대 뇌물과 금품 청탁을 받은 의혹이 제기됐다. 김수창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특임검사로 임명됐으며 해당 검사는 징역 7년과 벌금 1억, 추징금 4억5000여만원 형을 받았다. 이처럼 검찰 내에서 사회적 이목을 끌만한 중대한 사건이 생길 때마다 특임검사가 임명됐다. 홍만표 전 검사장 출신 변호사의 법조비리로 인해 검찰의 위상이 떨어진 상태에서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대박 의혹까지 불거지자 검찰 측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 내부 조사를 해야 하는 만큼 가장 중립적이라고 평가받는 특임검사를 통해 현 사태를 돌파하겠다는 모습이다.

2016-07-06 15:36:29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