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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플래너가 되고 싶나요…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석사과정 모집

파티플래너가 되고 싶나요…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석사과정 모집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이 오는 6월 2일까지 2016년도 후기 CP&M(Celebration Planning & Management) 석사과정 전공 학생을 모집한다. CP&M은 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을 의미한다. 최근 여가산업의 성장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미래 유망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파티플래너 석사과정은 파티시장의 시장 수요가 과거보다 고도화되고 고객니즈가 세분화되면서 상황에 맞는 파티기획, 연출, 푸드 코디네이션, 스타일링 등을 전문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의 CP&M 전공은 각종 파티와 축하연, 문화오락이벤트 및 기념행사, 기업행사연출 등을 기획 마케팅하는 파티기획자로서의 전 과정을 다룬다. 국내 1호 파티플래너인 윤지현 교수(파티센타 대표)가 교내외의 다양한 연회와 교육 및 현장실습장을 활용하여 산업체와 연계한 수업을 진행을 통해 협동 프로그램인 CP&M심화실습을 강화하여 실무능력을 성장에 주안을 두었다. 윤 교수는 "성신여대의 CP&M(파티플래너) 석사과정은 파티 기획, 연출에 관한 체계적 이론뿐 아니라,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파티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 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2016년 8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법령에 의하여 위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지원가능하며 , 학부전공과 다른 전공분야도 지원 가능하다.

2016-05-31 11:18: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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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아이엘츠, 어학연수 준비반 신설

edm아이엘츠, 어학연수 준비반 신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edm의 IELTS 전문 어학원 edm아이엘츠(대표 김성봉)가 해외 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준비반'을 오는 6월부터 신설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어학연수 준비반은 한국에서 경험하는 해외 랭귀지 코스를 목표로 외국 현지의 수업 커리큘럼 및 강의 방식을 어학연수 전에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강의는 한국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의 콤비로 강의가 구성돼 있어 과목별로 강점을 극대화한 수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탄탄한 기본기가 중요한 기초 문법은 고려대 영문학과 박사 출신의 갈렙(Caleb)강사가 맡는다. 회화의 경우 호주 시드니 EF학교 출신의 원어민 강사 조니(Johnny)가 담당한다. 어학연수 준비반은 edm아이엘츠 강남 본원에서 6월 2일 개강해 월·화·목·금요일 주 4회 진행된다. 오전 종합반은 10시부터, 오후 종합반은 7시부터 시작되며 수강인원은 클래스 당 20명 안팎이다. 어학연수 준비반 상세 시간표 확인 및 상담 신청은 edm아이엘츠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dm아이엘츠 김성봉 대표는 "해외 어학연수 시 사용될 다양한 회화 표현은 물론 기본적인 문법까지 마스터할 수 있도록 이번 어학연수 준비반을 개설했다"며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 교환학생 등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원어민 선생님과 현지 수업 커리큘럼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dm유학센터를 통해 어학연수를 24주 등록 시 준비반 수업을 한 달간 무료로 제공하고, 36주 이상 등록 시에는 8주 수업이 무료다.

2016-05-31 11:18: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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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일전 앞둔 슈틸리케호…"축구 철학-정신력으로 승부"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이 부임 후 가장 강력한 상대와 대결한다. 대표팀은 1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무적함대'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른다. 스페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를 자랑하는 강호다. 54위의 한국보다 무려 48계단이나 높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예선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A매치 성적 8승 1패를 기록하며 과거의 위용을 다시금 회복했다. 슈틸리케호는 2015년 20경기를 치러 16승3무1패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1월 아시안컵 결승에서 호주에 연장전에서 한 차례 졌을 뿐이다. 이 기간 동안 단 4골(실점률 0.2골)만을 내줬는데 이는 FIFA 가맹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그러나 지난해 슈틸리케호는 아시안컵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2018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을 치르면서 상대적으로 약체로 분류되는 팀과 많은 대결을 펼쳤다. 이번 스페인과의 평가전은 한국의 실력을 냉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스페인과의 역대 전적에서 2무3패로 뒤진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2년 경기에서는 1-4로 크게 졌다. 스페인은 유로 2016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주축 선수들을 대거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슈틸리케 감독은 "스페인은 세계적인 강팀이지만 이기기 위해 준비할 것이다. 처음부터 이긴다는 생각을 갖지 못한다면 원정에 갈 필요도 없다"며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적어도 경기장 위에서는 경기력 차이가 느껴지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 축구 철학과 정신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경기 전부터 우리가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대표팀은 30일 오스트리아에 도착해 훈련을 하며 스페인과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은 "나는 선수로서 지는 것이 싫다. 이기고 싶다"며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연습할 만큼 스페인전은 중요하다. 경기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아 3년 8개월 만에 축구 대표팀에 복귀한 미드필더 윤빛가람(옌볜)은 "스페인이 강팀은 것은 분명하다. 배울 점도 많은 팀이니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05-31 11:18:18 장병호 기자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6월 개강반 모집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6월 개강반 모집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래원격평생교육원(원장 문규식)이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 6월 개강반 수강생을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사회복지공무원을 2017년까지 7000여 명을 충원하겠다는 정부 발표로 관련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 문규식 원장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공무원 시험 등에 가산점이 부여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격증"이라며 "특히 최근 복지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관련 인력도 확충될 전망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 중 1과목만 신청해도 수강료를 60% 할인해주며 6과목 이상 수강신청 시 동화구연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방과후학교지도사, 심리상담사 등 16개의 유망 민간자격증 강좌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수강생 대부분이 학업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직장인, 주부 등 40대 이상인 점을 고려해 재수강료를 100% 지원한다. 출석, 시험, 과제 등을 모두 수행했지만 기준 성적을 받지 못한 경우 재수강료를 과목당 1회 무료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6월 개강반은 6월 21일에 개강해 10월 3일에 종강되며 자세한 학사 일정과 강좌 정보는 미래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5-31 11:17: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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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멤버십 쓰면 데이터·포인트 2배 적립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은 'T멤버십' 개편을 기념해 지정 제휴처에서 데이터와 11번가 쇼핑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이용 시 ▲결제금액 5000원 당 최대 50메가바이트(MB) 데이터 적립 ▲T멤버십 할인금액의 100%만큼 11번가 쇼핑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혜택을 더해 T멤버십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T멤버십 고객은 CU·세븐일레븐·뚜레쥬르·빕스·롯데월드·서울랜드·미스터피자·파파존스·할리스커피 등 제휴처를 이용할 때 결제금액 5000원 당 최대 100MB 데이터와 할인금액 200% 상당의 11번가 쇼핑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T멤버십 VIP 고객이 미스터피자에서 5만원 식사할 경우 30%의 제휴할인으로 1만5000원 금액할인, 1만원 상당의 500MB 데이터 적립, 11번가 쇼핑 포인트 3만 포인트 적립 등 총 5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된 데이터는 50·100·500·1000MB 단위로 T멤버십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 본인이 충전해 사용하거나 가족·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11번가 쇼핑 포인트는 고객이 11번가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기존 OK캐쉬백과 함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6월 중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 탈모·두피 관리 전문센터 '웰킨', 태닝샵 '아이러브 탠', 스마트 뷰티센터 '비티엘', '부산 아쿠아리움', 지역 유명 베이커리 등으로 T멤버십 제휴처도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멤버십 이용 시 할인 혜택에 더해 데이터도 적립해 주는 '데이터플러스T멤버십'을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SK텔레콤은 차별화 된 T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31 11:07: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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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7년의 밤' 25일 크랭크업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7년의 밤'이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7년의 밤'은 세령호에서 벌어진 우발적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 순간의 실수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현수(류승룡)와 그에게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하는 남자 영제(장동건)의 7년 전 진실, 그리고 7년 뒤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류승룡, 장동건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류승룡은 씻을 수 없는 죄책감과 절박한 부성애를 동시에 지닌 현수 역으로 극과 극을 오가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인다. 장동건은 딸을 죽인 범인을 향한 복수를 꿈꾸는 남자 영제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촬영을 마친 뒤 류승룡은 "앞으로의 연기 인생에서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작품이 될 것 같다. 매 장면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며 "고생한 만큼 좋은 영화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건은 "처음 영화 시작할 때가 까마득히 멀게 느껴질 정도로 대장정이었다. 시원한 마음도 들고 섭섭한 기분도 들지만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작업했던 작품이라 개인적인 만족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정유정 작가의 원작 소설은 치밀한 구성과 강렬한 문체, 압도적인 서사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연출은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로 1232만 관객을 모은 추창민 감독이 맡았다. 류승룡, 장동건 외에도 송새벽, 고경표 등이 출연한다. '7년의 밤'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IMG::20160531000052.jpg::C::480::}!]

2016-05-31 11:05: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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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금수저 안부러운 내 아이 만들기…'학생부·영어·영재' 교육이슈 빅3 해법찾기

교육은 낭만이 아닌 치열한 경쟁이 난무하는 '현실'이다. 아이의 미래 사회적 지위와 직결되는 중대사다. 태어나는 순간 아이의 미래 지위가 결정된다는 말이 무성하지만 수저계급론에 매몰돼 자녀교육을 포기할 수도 없다. 부모가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아이를 '금수저'로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한국사회에서 가장 현실적인 교육 이슈 세가지를 골라 살펴봤다. 장원교육·정상JLS·YBM에듀 등 교육업계 전문가들과 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았다. ◆학종 전성시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바야흐로 '학종'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관리 노하우는 학부모의 기초소양이 됐다. 학종이란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의 줄임말이다. 언뜻 대입만 생각하기 쉽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국제중, 외고, 자사고(자립형 사립고), 특목고(특수목적고) 입시에서도 학생부가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학생부 작성은 교사가 하지만 관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해야 한다. 잘만 관리하면 열 스펙이 부럽지 않은 자료가 되지만 만만한 일이 아니다. 관리해야할 항목이 10가지나 된다. 인적·학적사항은 기본 항목이지만 ▲출결사항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 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나머지 항목은 모두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 중 입시관계자가 학생부에서 가장 먼저 보는 항목은 학생의 학업 능력을 알 수 있는 '교과학습 발달상황'이다. 단순히 점수나 등급으로 표기되는 성적을 말하는 게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공부의 결과가 아닌 과정을 기록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다. 각 과목 교사들이 기록하는 학생의 ▲수업태도 ▲발표력 ▲성실성 ▲과제 해결력 등에 대한 평가가 여기에 해당한다. 학생 입장에서는 평소 담당 선생님들과 관계를 잘 맺어 대화를 자주하고 자신의 관심 영역과 특장점을 알리면서 자신의 변화를 꾸준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최근 대학들은 교과성적 뿐만 아니라 '어떤 학교생활을 보냈느냐'를 중요하게 보는 추세다. 나머지 항목도 중요해졌다는 이야기다. 특히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이같은 추세는 더 두드러진다. 학생부를 꼼꼼하게 확인해서 오류가 있다면 고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교사들은 학년 초, 2학기 시작, 12월에서 2월 사이 등 1년에 3번 정도 학생부를 정리한다. 이때 학생과 학부모는 교육행정시스템(NEIS)으로 학생부를 열람할 수 있다. 담임교사에게 학생부 출력을 요청해서 확인할 수도 있다. 만약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이의를 제기하고 교사와 상담한 후 수정을 요청하면 된다. 하지만 기간의 제한이 있다. 반드시 해당 학년이 끝나기 전, 즉 다음 학년으로 넘어가는 3월 전에 이의를 제기하고 수정을 마무리해야 한다. 독서활동은 학기마다 학생부에 입력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교과 담당이나 담임 교사가 입력하다보니 학생이 읽었는데 반영이 안된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평소 독서록 양식을 활용해서 작성하고 학생부에 반영해달라고 교사에게 제출하는 게 좋다. 그리고 사본은 복사해서 보관했다가 면접 때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학생부 관리팁 Tip 1. 중학교에서는 매년 3월 학생심리검사를 실시하는데 이는 학생의 관심분야와 적성을 파악하는 근거자료가 된다. 이것을 토대로 어떤 고등학교, 어떤 대학교를 갈 것인지 논의하는 게 좋다. 중학교 3년 동안 보는 학생심리검사를 절대로 방치하지 말고 진로 계획에 적극 활용하자. Tip 2. 교내 활동의 장점은 기재가 용이하며 동아리의 경우 본인의 더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가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을 뽑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교내 활동을 충실히 하는 것이 입시에 유리하다. Tip 3. 동아리나 교내 경시대회가 잘 활성화된 학교도 있고 그렇지 않은 학교도 분명히 있다. 비교과 영역을 다양하게 채우고 싶다면 중학교, 고등학교 선택 시 과목별 경시대회나 동아리가 활성화되어 있는 학교가 어디인지 살펴 진학 계획을 세우자. Tip 4. 한 학기 동안 많은 양의 공부를 하고 과제를 수행하지만 정작 기억에 남는 과제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하는 학생이 많다. 평소 공부하거나 과제를 할 때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고 어떤 점을 느끼고 배웠는지 간단하게 메모해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교사와 상담할 때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는 자료가 된다. ◆자녀영어 교육 몇살부터 시작해야 하나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려면 영어는 필수. 하지만 어린 아이에게 영어를 습관화시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뿐더러 자칫 잘못 접근했다간 오히려 반감을 형성하는 부작용을 초래한다. 영어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영어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연령과 수준에 맞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3~7세의 유아기는 언어를 배우는 최적기다. 이 시기는 모국어뿐 아니라 영어를 배우는데 매우 중요한 때이기도 하다. 모국어와 영어는 교육 패턴이 다르지만 잘 활용하면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 시기에 영어교육이 효과를 거두려면 언어 및 인지력 발달이 진행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유아들은 문자보다 소리를 먼저 익히기 때문에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인지력을 갖춘 이후 영어 문자 교육을 병행하도록 하면 된다. 시중에는 이를 반영한 영어교육용 애플리케이션들이 많이 나와 있다. 이제 막 유치원에서 벗어나 영어를 익히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영어에 흥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노래나 신체언어학습법(TPR)을 활용한 온몸으로 익히는 영어다. 아이들은 이러한 통합적인 과정을 당연하게 놀이로 받아들이게 되고, 곧장 재미를 붙여 어려운 단어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영어표현과 단어를 온몸으로 익힐 수 있어 흥미를 심어주는 동시에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영어를 들으면서 동시에 큰 소리로 스토리북을 읽는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나온 어린이 전래동화나 명작동화 등을 이용하면 된다. 영어를 낯설게 느끼고 어려워하는 아이라면 부담 없이 접근 가능한 단어로 구성된 책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역할놀이와 같이 친구들과 배역을 나눠 함께 읽기, 역할극 하기를 통해 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학습량을 정해 두고 듣기와 읽기를 반복한다면 길고 긴 영어 학습 주기에 지치지 않는 지구력을 키울 수 있다. 읽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면 다음은 읽은 내용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문장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가능하면 책에서 배운 여러 가지 지식들을 토대로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해보거나 요약을 한 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 대화를 들을 때에는 반복 또는 마지막에 강조되는 표현 중심으로 노트를 남기고, 해당 표현을 실생활에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은 영어 단어 암기의 수준을 넘어 영어를 활용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가 가능하도록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특히 문법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끼게 된다. 해법은 반복사용에서 찾아야 한다. 실생활에서 반복적으로 영어를 활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문법을 습득하게 된다. 친구들과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의견을 교류하는 연습을 꾸준히 반복하는 게 도움이 된다. 중요한 것은 영어에 대한 노출과 영어 사용을 물리적으로 늘리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영어를 사용할 때마다 문장 하나하나에 대한 구성 및 각각 요소들의 문장 내에서 쓰임, 그리고 그러한 문장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가는지를 의식해 사용해야 한다. ◆영재교육 실상 이공계 입시의 연장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 아이들을 육성하자는 영재교육. 부모라면 '혹시나 내 아이도'라며 관심을 가지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한국에서 영재교육의 실상은 수학·과학분야 입시의 연장선상에 있다. 정부가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영재학교를 제도화한 뒤 현장에서는 영재학교를 정점으로 한 생태계(사교육 포함)가 만들어졌다. 영재학교라고 해봐야 기존 과학고 중 몇 곳에 새로 예술분야를 곁들여 신설된 학교 몇 곳이 추가됐을 뿐이다. 사실상 과학분야 엘리트 교육이다. 영재학교 졸업생은 의대나 명문대 이공계열로 진학하는 게 보통이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영재교육을 입시라는 관점에서 냉정히 바라볼 필요가 있다. 영재교육기관의 85% 이상은 영재학급이다. 초·중·고 각급 학교에서 운영한다. 특별활동, 재량활동, 방과 후, 주말 또는 방학을 이용한 교육이다. 영재학급은 2013년 3011곳까지 늘어났지만 이후 1000개 가까이 줄었고,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정부 지원이 줄면서 운영비를 학부모가 부담하자 실험도구 부족과 함께 프로그램이 부실해졌기 때문이다. 교사가 학생을 관찰하다 추천하는데 최근 경쟁률이 1대1까지 떨어져 지원하면 곧 합격하는 상황이다. 300개가 넘는 영재교육원 중 교육청이 운영하는 곳이 75%에 이른다. 하지만 학생들이 몰리는 곳은 대학이 운영하는 나머지 영재교육원들이다. 지원자 대부분이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시가 목표이기 때문이다.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은 해당 학문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대학교수의 지도를 받을 수 있고 실험 기자재 등 좋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 있다. 교육청은 시험을 통해 선발하지만, 대학은 영재교육원 시험이 금지된 상태라 서류심사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대부분 제출서류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이나, 영재성 입증자료를 제출하는 곳도 있고 지역별로 영재교육기관 수료자만 지원 가능한 곳도 있다. 영재학급이든 영재교육원이든 교육 내용은 수학·과학의 비율이 80%를 넘는다. 이는 영재학교 진학과 무관하지 않다. 영재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입시에서 수학·과학 교과의 어려운 문제를 출제한다. 올해 영재학교 응시자만 1만5000명에 육박, 입시전쟁이 치열하다. 영재교육이 사실상 수학·과학 엘리트 교육이 된 배경이다. 사실 영재학교란 게 과학고가 대입에 종속돼 과학영재교육을 제대로 못한다는 문제인식에서 출발했다. 2003년 한국과학영재학교 설립 이후 서울과학고·경기과학고·대구과학고·광주과학고·대전과학고 등 5개 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됐다. 이어 올해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개교했고, 내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개교한다. 모두 합해 800명 가량을 뽑는다. 과학고는 전국적으로 20개교가 있다. 모두 1600명 가량을 뽑는다. 과학고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영재학교는 지필고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지만 결국 수학·과학의 교과지식을 묻기는 마찬가지라는 비판이 많다. 올해부터 과학고 면접평가가 지필고사나 다름없는 구술면접고사 식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선행학습 없이 풀기 힘든 문제가 출제되는 까닭에 교육현장에서는 대입을 방불케하는 입시경쟁이 되풀이되고 있다.

2016-05-31 10:50:44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