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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19대 민생·경제법안 폐기 안타까워…20대서 조속 논의돼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31일 "각 부처는 민생과 직결된 시급한 법안 등이 20대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 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9대 국회에서 주요개혁 법안과 민생·경제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하고 자동 폐기돼 매우 안타깝다"고 말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황 총리는 20대 국회 개원과 관련해선 "경제 살리기와 청년실업 해소 등 민생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어서 20대 국회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여·야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희망을 주는 국회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민생을 챙기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의 입법과제가 국민의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국회에 설명·설득하는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또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해 "관계기관 간에 속도감 있게 협의를 진행해 범정부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며 "방향제·탈취제 등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묻지마 범죄'와 관련해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등으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관리체계 점검과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강화 등을 통해 예방과 단속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호국정신을 계승·함양해 안보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05-31 10:02:2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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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野, 구의역 사망사고 대책촉구…"책임 가려져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최근 발생한 2호선 구의역 지하철 안전문(스크린도어) 정비 작업자사망사고와 관련해 두 야당이 재발 방지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민주 을지로위원회는 31일 20대 국회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구의역 사고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우원식 위원장은 "이번 사고는 외주화의 폐해를 여실히 드러낸 인재"라며 "수리를 담당한 외주업체는 2인 1조라는 매뉴얼을 지키기 어려운 인력부족 상황에서도 사망근로자 홀로 작업을 하도록 했다. 이번 사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감독을 해야 하는 서울메트로 역시 책임을 방기한 채 전혀 관리를 하지 않았다"며 "경찰의 수사를 통해 책임이 분명히 가려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에서는 위험한 업무에 대해 외주화를 금지하는 등 제도적 개선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20살도 채 되지 않은 젊은이가 수많은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참담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안 대표는 "앞으로도 누군가는 우리를 위해 위험한 일을 해야 한다"며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위험을 줄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더민주 김경록 대변인도 논평에서 "사고 원인조차 규명되지 않았는데,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서울메트로는 안전규칙을 지키지 않은 피해자 탓이라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국민의당은 산재로 사망하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제도 개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05-31 09:33:2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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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케냐 정상회담…'비전2030' 양국 협력방안 모색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케냐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케냐타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경제·개발 협력, 반부패 및 행정 효율화, 대(對)테러와 치안 등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국이 케냐의 중장기 국가발전계획인 '비전 2030' 이행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국관계를 '비전 2030' 실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본인과 케냐타 대통령의 선친(박정희 전 대통령과 조모 케냐타 전 대통령) 시절(1964년 2월)에 양국 수교가 이뤄졌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후 양국관계 발전 현황에 대해서도 평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한국형 개발협력 모델인 '코리아에이드(Korea Aid)'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박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이행에 케냐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 후 양국 정부간 MOU 서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마련될 양국관계 발전의 동력은 우리나라와 여타 동아프리카 국가 간 관계 강화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에는 코리아에이드 행사, 문화공연,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한다. 또 유엔의 3대 지역사무소 가운데 하나인 유엔 나이로비 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기념식수를 한다.

2016-05-31 09:13:33 연미란 기자
메트로신문 5월 31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케냐 국빈방문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한·케냐 양국은 지속적인 새로운 협력의 동력을 찾아 꾸준히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가야만 한다"고 밝혔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중 발언이 '대선출마'를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대해 "유엔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스스로 미래를 결정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20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면서 국회 재입성을 스스로 포기했거나 입성에 실패한 여야 중진 인사들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국제 ▲일본 정부가 미쓰비시자동차 등 자동차 회사들의 연비 성능시험 부정이 발생한 것은 기업 자율을 믿는 미국식의 현행 연비측정 방식 영향이 크다고 보고 앞으로는 국제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끌어내리면서 고시 위안값이 5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주말 사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산업 ▲정부가 오는 6월에 에너지 공기업들에 대한 대규모 기능조정안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이들 공기업 감사, 비상임이사(사외이사)에 정치권 출신 등 소위 '낙하산'으로 분류할 수 있는 인원이 다수 포진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SK텔레콤이 대구 전역에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인 LoRa 네트워크 구축을 31일 완료한다. 이번 전용망 구축은 국내 최초로 도시 단위에 적용된 것으로 IoT 시범도시인 대구시 어디에서나 IoT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애프터서비스(AS)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지 고객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의 AS 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현대기아차 글로벌 AS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버스 등 여객운송업체들의 서비스 경쟁이 고급 좌석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형항공사들은 LCC업체들과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로 포지션을 구축, 국내 고속버스들은 올 하반기 비행기 1등석처럼 좌석마다 칸막이와 모니터가 달린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내놓는다. 금융&마켓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0일 한·불 수교 130주년 및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핀테크 분야에서 한·불 간 협력을 강화해 한국 핀테크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상품 2종을 출시했다. 두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통신과 금융정보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협업 상품 개발을 준비해 왔다. 유통&라이프 ▲화장품을 즐기는 시대다. 가로수길과 도산공원일대에는 설화수, 후, 스킨푸드 등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뷰티를 즐길거리로 재해석해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터뜨리며 시범경기 부진의 설움을 떨쳐냈다. 김현수는 30일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 해태음료가 사명을 해태htb로 변경하고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2016-05-31 09:12:4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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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창간 14주년,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

메트로신문 창간 14주년을 맞이해 스타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독자들과 늘 함께 해온 메트로신문처럼 스타들도 보다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메트로신문을 통해 보다 즐겁고 좋은 뉴스를 접하고 싶다는 기대도 전해왔다. ◆ 곽도원 -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곡성'으로 칸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칸에서 한국영화의 세계적인 위상이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는 걸 느꼈는데요. 앞으로 메트로신문을 통해서도 한국영화의 발전에 대한 기사를 보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영화 '특별시민'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려면 열심히 해야죠(웃음).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리며 번창하길 바랍니다. ◆ 김지원 - 안녕하세요. 연기자 김지원입니다.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정보와 소식을 전해주는 건강한 신문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메트로신문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하고요.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 조윤희 - 안녕하세요. 배우 조윤희입니다. 메트로신문이 창간 14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들과 좋은 기사로 계속해서 많은 독자 분들께 큰 사랑 받는 메트로신문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요즘 뷰티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연기뿐만 아니라 MC와 DJ로서 여러분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채수빈 - 안녕하세요. 채수빈입니다. 먼저 메트로신문의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메트로신문은 일상에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신문인 거 같아요. 앞으로도 쭉 번창해서 오래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관련 기쁜 소식들을 신문을 통해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기대해도 될까요? (웃음) 저는 조만간 드라마와 영화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 메트로신문을 통해 독자분들과도 곧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랄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 김민석 - 안녕하세요, 배우 김민석 입니다.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 뉴스 부탁드리며 더욱더 번창하시고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러블리즈 -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메트로신문의 번창을 기원하고 앞으로 쭉쭉 더 도약해서 좋은 뉴스, 신나는 뉴스를 만날 수 있길 부탁드려요. 다시 한 번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여자친구 -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여자친구가 응원합니다. 메트로신문과 여자친구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 ◆ 손호영 - 안녕하세요. 23일 미니앨범 '메이, 아이(May, I)'로 컴백한 가수 손호영입니다. 늘 재미있고 유익한 소식을 전해주는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유익한 정보와 기사로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됐으면 합니다. 저 손호영도 메트로신문을 응원하겠습니다. ◆ 황치열 -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자주 챙겨본 신문이었는데 이렇게 벌써 14주년이나 되었네요. 항상 알찬 정보와 소식이 가득한 메트로신문!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세요. 그리고 저 황치열의 소식도 많이 다뤄주세요(웃음). ◆ 인피니트 남우현 - 안녕하세요, 인피니트의 남우현입니다.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사랑받는 메트로신문이 되길 빌겠습니다. 메트로 신문 파이팅! ◆ 송중기 - 메트로신문의 14주년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2016-05-31 07: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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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극장가 대진표 공개…올해 흥행★는 누구?

올 여름 시장을 겨냥한 대작들의 대진표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각 배급사들은 서로 다른 볼거리를 내세운 작품들로 여름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 관객들의 시선은 올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스타 배우가 누구일지에 쏠려 있다. 여름 극장가의 흥행을 이끌 스타들을 소개한다. ◆ 동지에서 라이벌로, 이정재·하정우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의 주역 이정재와 하정우는 올해 흥행 라이벌로 극장가에서 다시 만난다. 오는 7월 개봉하는 '인천상륙작전', 그리고 8월 개봉을 확정한 '터널'을 통해서다. 이정재는 2012년 '도둑들'을 시작으로 시즌에 상관없이 꾸준한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 '관상'으로 연기 변신에도 성공한 그는 지난해 '암살'로 두 번째 천만 영화를 필모그래피에 추가했다.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졌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중 있었던 인천상륙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다. 상륙작전 당시 군번도 계급도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이정재는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으로 출연한다. 이범수가 인천을 장악한 인천지구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을,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포화 속으로'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는 그동안 여름 시장에서 흥행작을 많이 내왔다. 2009년 개봉한 '국가대표'는 848만 관객을 모았고, 2013년 원톱 주연을 맡은 '더 테러 라이브'는 558만 관객을 동원했다.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온 하정우는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작품들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터널'에서 그는 평범한 가장으로 변신한다. 영화는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 이야기를 그린다. 하정우가 연기하는 정수는 붕괴된 터널에 갇힌 평범한 가장이다. 배두나가 정수의 아내로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세현을 연기한다. 그리고 '암살'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오달수가 구조본부 대장 대경 역으로 함께 한다. 2014년 '끝까지 간다'로 예상 밖 흥행을 기록한 김성훈 감독의 신작이다. ◆ 빠트리면 섭섭한 스타들, 공유·손예진·오달수 올 여름 극장가에서 빠트리면 섭섭한 스타 배우들도 있다. 재난 블록버스터로 여름 시장에 도전하는 공유, 충무로 대표 '흥행퀸' 손예진, 그리고 '천만요정' 오달수가 그 주인공이다. 공유는 2010년 '김종욱 찾기'를 시작으로 영화를 중심으로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2011년에는 사회 고발성 소재를 다룬 '도가니'로 466만 관객을 동원했다. 2013년에는 액션 스릴러 '용의자'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여 413만 관객을 모았다. 오는 7월 개봉하는 '부산행'은 이상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재난 상황 속에서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살아남고자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유는 홀로 딸을 키우는 아빠 석우 역으로 출연한다. 여름 극장가에서 공유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작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공유는 올 하반기에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올해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자타공인 충무로 '흥행퀸'인 손예진은 '덕혜옹주'로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예진이 덕혜옹주 역을 맡아 박해일, 윤제문, 라미란 등과 호흡을 맞췄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 이어 또 다시 여름 극장가에서 흥행을 이끌지 관심이 모아진다. 손예진은 '덕혜옹주'의 개봉에 앞서 6월 김주혁과 함께 한 스릴러 '비밀은 없다'로 먼저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오달수는 지난해 '암살'과 '베테랑'으로 두 편의 천만 영화를 필모그래피에 추가했다. 올해도 '터널'과 '국가대표2' 두 편의 영화로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8월 개봉 예정인 '국가대표2'는 2009년 개봉한 '국가대표'의 후속작으로 여자 아이스하키 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다. 오달수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팀 감독 역을 맡았다. 수애·오연서·하재숙·김슬기·김예원·진지희 등이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로 출연한다. [!{IMG::20160530000207.jpg::C::480::영화 '국가대표2'의 김종현 감독(오른쪽)과 출연 배우들./메가박스 플러스엠}!]

2016-05-31 07: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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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극장가 뜨겁게 달굴 할리우드 대작은?

올 여름 극장가는 한국영화는 물론 할리우드 대작까지 가세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SF 영화 속편들이 대거 개봉해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에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개봉한다. 1996년 개봉한 '인디펜던스 데이'에 이은 20년 만의 속편으로 전작에 이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었으나 재건에 힘써온 지구에 다시 한 번 찾아오는 멸망의 위기를 그렸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훨씬 정교하게 발전된 할리우드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전편보다 쉽고 근사한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스타트렉 비욘드'도 올 여름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이어지는 속편이다. 전작에 이어 크리스 파인,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 재커리 퀸토 등이 출연한다.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까지 연출을 맡은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자로 자리를 옮겼다. 대신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이어받아 영화를 완성시켰다. 오는 8월 개봉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올 여름 기대작 중 하나다.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이어지는 DC 유니버스 세 번째 작품이다.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렸다.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등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극중 할리퀸 역을 맡은 마고 로비의 활약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갖고 있다. 이밖에도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9년 만에 다시 돌아온 '본' 시리즈 신작 '제이슨 본', 여자 배우들로 새 단장한 '고스트버스터즈', '니모를 찾아서'의 속편 '도리를 찾아서', 밀림의 왕 타잔의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이는 '레전드 오브 타잔', 동명의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워 크래프트' 등이 다가오는 여름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IMG::20160530000198.jpg::C::480::영화 '제이슨 본'./UPI 코리아}!]

2016-05-31 07: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