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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인사부고

인사 ◇대한제당 ▲대표이사 사장 김영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상임이사 변호석 ◇ 해양수산부 ▲ 지도교섭과장 임영훈 부고 ▲한석주씨 별세, 한창호(인하대 초빙교수 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PD)·경아(부평세림병원 의사)·정아(주부)·창율(언론노조 한국경제TV 지부장 겸 경제팀 기자)씨 부친상, 박경완(테라세미콘 부장)씨 빙부상 = 25일 0시7분, 순천향대학 부천병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장지 송도 흥륜사 정토원 032-327-4444 ▲김수오씨 별세, 김경남(한국경제신문 과장)씨 부친상, 문홍기(동신산업 부장)씨·전우용(두산인프라코어 밥캣홀딩스 차장)씨 장인상 = 24일 오후 10시, 서울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26일 오후 1시 02-2002-8444 ▲ 곽영교 씨 별세, 성낙종(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국장)·낙두(전 두산중공업 상무)·낙관(안동병원 영상의학과장)씨 모친상 = 25일 오전 5시,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영생 103호, 발인 27일 오전 8시 053-801-9999 ▲ 손일현씨 별세, 손태정(안양시 세정과장)·태호(세무사)·태민(해외주재)씨 부친상 = 24일, 경기 안양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1층 귀빈실, 발인 26일 오전 9시. 031-449-9000 ▲ 김사열(전 육군 대령·미국 거주)씨 별세, 김영기(미국 JK아키텍쳐 대표)·헌숙·영숙·관숙·미리씨 부친상, 권영후(화성시문화재단 대표)씨 장인상 = 25일 오전 2시, 미국 메릴랜드주 저먼타운, 발인 27일 오전 9시. 010-4768-2874

2015-11-25 19:32: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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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26일 국가장 영결식

오후 2시 국회의사당서 첫 국가장…상도동 사저 거쳐 현충원에 안장 '국민 부담 안되게'…영결식 규모 2만명 안팎, 장례위원 2222명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이 26일 국회의사당에서 거행된다. 지난해 말 개정된 법에 따라 김 전 대통령은 국장과 국민장이 통합된 국가장의 첫 대상이 됐다. 김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은 고인의 평소 검소한 면모와 유족의 뜻에 따라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 부담이 크지 않은 규모로 엄수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뜰에서 진행되는 영결식은 가족과 측근 중심의 발인예배, 영결식, 안장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장례 절차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되 유족의 뜻에 따라 국회가 시설과 장소를 협조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오후 1시 25분경 빈소를 출발한 운구차는 2시경 사회자의 영결식 개시 선언과 조악대의 조곡 연구를 시작으로 국회 마당에 들어선다. 손명순 여사와 유족들은 운구차를 뒤따라 입장할 예정이다. 운구행렬 입장과 함께 시작되는 영결식은 방송인 김동건씨가 사회를 맡았다.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묵념에 이어 장례집행위원장 정종섭 행자부 장관의 약력보고와 장례위원장 황교안 국무총리의 조사 순으로 식이 진행된다. 추도사는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인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맡았다. 국가장인만큼 4대 종교가 모두 거행되지만 고인과 유족의 종교인 개신교 의식이 먼저 배치될 예정이다. 종교의식 후에는 고인의 생전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으로 애도와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헌화와 분향에 이어 바리톤 추모곡이 영결식장을 가득 메운다. 추모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바리톤 최현수가 청소년합창단과 함께 고인이 평소 좋아하는 곡을 부르기로 했다. 영결식 후반에는 상주와 직계 유족, 3부 또는 5부 요인, 외교사절, 각계 대표 등의 YS에 대한 헌화·분향 절차가 이어진다. 사회자가 영결식 폐회를 알리면 김 전 대통령을 실은 운구차는 마지막으로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앞을 천천히 돈 뒤 국회를 떠난다. 장례식은 1시간~1시간 30분간 엄수될 예정이다. 공식 노제와 추모제는 유족과 협의에 따라 하지 않기로 했다. 영결식 규모는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때인 2만4000명보다 적은 2만 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위원회에는 여야와 계파를 막론하고 민주화를 위해 함께 투쟁한 동지들과 참모들 등 2222명으로 구성됐다. 정부측 추천인사 808명 외에 유족 추천 인사는 부위원장을 맡은 김봉조 민주동지회 회장을 비롯한 1414명이다. 다만 이날 영결식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 여부는 유동적이다. 열흘간 해외 순방에 따른 과로와 감기로 체력 저하 증세를 보이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청와대 참모진들은 참석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영결식에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인 만큼 이 시간동안에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도로 일부 또는 전부가 통제된다. 영결식이 폐회하면 운구차는 다시 상도동 사저와 기념도서관을 거쳐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한다. 안장식은 서울현충원에서 오후 4시 20분부터 1시간 반동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통령의 묘소는 서울현충원 장군제3묘역 오른쪽 능선에 조성된다. 여기서 3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다. 생전 경쟁과 협력을 거듭했던 두 전직 대통령이 현충원에 나란히 안치된 셈이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22일부터 25일 오전 11시까지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은 2만2600여명에 달한다. '상도동계' 김수한 전 국회의장과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 김기수 전 대통령 수행실장은 나흘째 조문객을 맞는 상주 역할을 하고 있다.

2015-11-25 18:46:58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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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대통령 경고·조문 정국 '아랑곳'…예산안·법안 놓고 대치

예산안 합의 안돼도 30일 자정 국회 선진화법 따라 이튿날 자동 상정 국회 본회의 27일로 연기…한중 FTA·경제활성화법 처리 불투명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국회 상임위원회 손을 떠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어갈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이 여야 대치 끝에 정부 원만만 놓고 심사되는 졸속 처리 우려가 한층 커진 셈이다.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거쳐 28일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내달 9일부터는 소위원회가 가동돼 본격적인 감액·증액 심사에 돌입, 30일까지 예결위 전체회의를 통과시킨 뒤 법정 처리 시한인 오는 12월 2일 본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여야 원내대표는 24일 누리과정의 국고 지원 여부를 둘러싸고 타협점을 모색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지만 각자 주장만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현행대로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국가가 예산 부담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은 것이다. 경찰의 시위진압, 새마을 운동과 노동개혁, 4대강·자원외교 관련 사업도 막판 쟁점으로 남아있다. 이날 새누리당 김성태·새정치연합 안민석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당 간사로서 최종 감액 협상에 나섰다. 예결위 산하 예산안조정소위원회는 보류사업에 대한 소소위원회를 열어 감액 여부가 보류된 207개 사업을 놓고 협상을 벌여 1조원 가까이 삭감에 합의했지만 '쟁점 예산'에 대해서는 소소위에서도 합의에 실패해 재보류된 상태다.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하는 노동개혁 관련 구직급여 예산 6387억원도 재보류 대상에 올랐다. 노동개혁 5대 법안으로 불리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환경노동위원회의 법안 심사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해당 예산이 통과돼선 안 된다는 야당의 주장 때문이다. 게다가 여야가 노동개혁 관련법과 경제활성화 법안, 한중FTA 등의 법안을 놓고 잇단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국회 본회의에서도 별다른 성과가 없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 26일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 하루 뒤인 27일로 미루는데 합의한 여야는 하루를 벌게 됐지만 쟁점 법안을 두고 입장차가 뚜렷해 연내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여야 원내대표는 경제활성화 법안과 경제민주화법안을 연계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공염불에 그칠 가능성이 큰 상태다. 특히 국제의료산업발전법안은 야당의 반대로 정기국회 내 통과 가능성이 희박하다. 이와 함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역시 농·어업계 산업에 대한 대책 논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본회의에서 한중FTA비준안을 비롯한 계류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지만 입장차가 커 처리 가능성은 적다. 다만 프랑스 파리 테러 이후 관심이 높아진 테러방지법과 10년째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에 대해서는 쟁점 타결을 전제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합의 처리키로 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를 싸잡아 비판했다. 한·중FTA 비준과 경제활성화법 등 경제관련 법안 처리에 국회가 움직이지 않아서다. 오는 27일까지 여야가 예산안 합의를 하지 않으면, 정부 원안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한편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중FTA 비준과 경제활성화법 등 경제관련 법안 처리에 국회가 움직이지 않자 이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오는 27일까지 여야가 예산안 합의를 하지 않으면, 정부 원안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오는 27일까지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합의하지 못하면 다음달 2일 정부 원안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며 국회의 협조를 촉구했다. 박 대통령도 전날 국무회의에서 "맨날 앉아서 립서비스만 하고, 경제 걱정만 하고, 민생이 어렵다면서 자기 할 일은 안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위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의 입법 지연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2015-11-25 18:45:0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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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천만배우 황정민의 '오케피' 연습현장

쌍천만배우 황정민의 '오케피' 연습현장 공개 국민 배우 황정민이 연출자로 나선 2015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오케피'의 연습현장이 공개됐다. 25일 서울 남산창작센터에서 '오케피'의 연습현장 공개와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오케피'는 오케스트라 피트의 줄임말로 화려한 무대 아래 어두운 공간에서 2시간 50분 동안 오케스트라 피트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묘사한 작품이다. 일본스타작가 미타니코키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이날 연습 현장은 실제 무대를 방불케했다. 컨덕터 역에 더블캐스팅 된 오만석과 황정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실력파 신예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볼 수 있었다. '오케피'의 연출 겸 컨덕터 역의 황정민은 과거 '웃음의 대학' 연극에 출연 당시 우연히 미타니코키의 작품을 접하고 작품 제작을 결심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후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황정민은 "연극같으면서도 음악이 있고, 감동도 있는 작품이라 많은 관객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제작 동기를 말했다. 이어 "관객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떨리고 긴장된다"고 덧붙였다. 황정민을 곁에서 오래 지켜본 배우 송영창은 황정민이 연출자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칭찬했다. "연출 이전에 배우이기 때문인지 출연진의 감성을 잘 헤아린다. 이정도의 섬세함과 성실함이라면 틀림없이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 믿는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 최다수상, 한국 뮤지컬 대상 작곡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김문정 음악감독과 18인조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라이브 연주는 격이 다른 웅장함을 선사한다. 게다가 황정민, 오만석, 서범석, 김태문, 박혜나, 최우리, 윤공주, 린아, 최재웅, 김재범, 정상훈, 황만익, 문성혁, 송영창, 김호, 김원해, 백주희, 김현진, 육현욱, 이승원, 김재현, 남문철, 정욱진, 박종찬 등 원작 캐릭터와 부합되는 맞춤형 배우들의 연기가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2차 티켓(예매 가능 공연 일시:2016년 1월 11일~1월 31일)을 오픈하며, 내달 18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2015-11-25 18:30: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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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MTC 기반 소물인터넷 서비스 시연 성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인 노키아를 포함한 국내외 개발사들과 함께 롱텀에볼루션(LTE)상용망에서 LTE-MTC참고1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소물인터넷 서비스 시연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대전 실증단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KT와 노키아가 'LTE 카테고리 M(Cat. M)참고 2' 랩 테스트 성공에 이어, 세계 최초로 상용LTE네트워크에서의 시연을 성공하였다. 또 스마트미터링(원격검침), 이동체 실시간 원격 관리 등 3가지의 소물인터넷 주요 서비스가 시연 되었으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초절전 모드, 커버리지 확장 솔루션 등의 응용기술이 상용 LTE 네트워크에서 검증됐다. 또한 퀄컴, 인텔, 알테어 등 칩 제조사와 AM 텔레콤, 텔릿 등 국내외 모듈 제조사뿐만 아니라 엑스톤, 옴니시스템 등 디바이스 개발사들이 서비스 개발 및 시연참고3 에 참여함으로써 소물인터넷의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KT는 LTE-MTC 기반의 소물인터넷 서비스 상용화를 조기 추진할 계획이며 스마트미터링, 스마트팩토리 등과 같은 기업간거래(B2B) 영역뿐만 아니라 스마트가전으로 대표되는 B2C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KT의 서창석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물인터넷 강소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2015-11-25 18:18:3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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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임대주택 '뉴스테이'에 스마트홈 기기 공급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25일 HN주택임대관리와 내년 분양 예정인 '뉴스테이(New Stay)' 임대주택에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 뉴스테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중산층 대상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사업으로, 국토부는 사업 취지에 맞게 기존 임대주택 및 일반 분양 주택과는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KEB하나금융그룹이 뉴스테이 사업을 위해 출자한 HN주택임대관리는 2016년부터 대구, 부산지역 4개 KEB하나은행 지점의 부동산을 개발해 약 720세대의 뉴스테이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스테이 주택 최초로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홈네트워크보다 한 차원 높은 최신 IC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가구당 최소 5대 이상, 최대 5000대의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하여 또 하나의 '스마트홈 인증주택'으로 선정함으로써 뉴스테이 주택의 고급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SK텔레콤과 HN주택임대관리는 이번 임대주택 및 KEB하나은행 전국 240여개 본지점 건물에 빌딩 에너지 절약 시스템(BEMS)을 설치하기로 했다. BEMS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한 에너지 사용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조명·냉·난방기 등 에너지 사용기기의 운용 효율을 높여주는 빌딩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으로, 뉴스테이 임대주택에 설치되면 입주자들의 주거 비용을 줄이고, 임대주택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의 조영훈 스마트홈TF장은 "국내 최대 스마트홈 제휴사들을 보유하고, 인텔리전트 기능이 강화된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뉴스테이 입주자의 편의와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국토부 뉴스테이 정책 취지에 맞는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11-25 18:17: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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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친 영화 다시 본다…'늦어도 십일월에는' 28일 개최

올해 수입·상영된 예술영화와 저예산 상업영화 27편을 앙코르 상영하는 기획전 '늦어도 십일월에는'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9일 동안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2개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에 수입된 저예산 및 독립 외화, 예술영화들 중 의미 있는 작품을 선정해 상영하는 행사다. 관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극장을 충분히 얻지 못한 영화들에게 다시 한 번 상영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올해 2회째다. '늦어도 십일월에는' 기획위원회는 "한 해 동안 수십편의 영화들이 수입돼 소개되지만 스크린 독점·과점 등 배급구조의 문제, 작품수급시기의 문제 등으로 극장을 충분히 얻지 못하거나 상영 기간이 짧아 제때 제대로 관객을 만나지 못하는 영화들이 대다수다. 관객들도 상영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상영기간이 짧아 관람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애써 수입해도 상영하기 힘든 영화, 극장은 많지만 볼 영화가 없는 관객 모두를 위한 연말의 선물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영작은 '투 라이프' '이민자'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셀마' '트라이브' '리바이어던' '무드 인디고' '러브 이즈 크라임' '러브 인 프로방스' '아이 킬드 마이 마더' '침묵의 시선' '홈즈맨' '맹글혼' '나의 어머니' '스트레인저 랜드'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 '서드 퍼슨' '세컨 찬스' '위아영' '모스트 바이어런트' '화이트 갓' '포스마쥬어: 화이트 배케이션' '네이든' '와일드 테일즈' '블러바드' '아트 오브 러브' '토미웅거러 스토리' 등 총 27편이다. 작품당 3회씩 총 80여회의 상영과 매일 1회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돼 있다. 개막식과 리셉션, 외화 수입사들의 네트워크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상영작 예매는 롯데시네마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2015-11-25 18:11:3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