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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협력사 초청해 '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LG이노텍이 협력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G이노텍은 6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 협력사 대표와 임원 130여명을 초청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협력사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법, 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력재단 이정화 본부장은 동반성장의 필요성과 지속성장을 위한 공유가치창출(CSV)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협력재단 국신욱 부장이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대기업의 구매를 전제로 중소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청에게서 개발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대기업은 기술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중소기업은 개발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소병철 전 대구고검장의 준법경영 특강과 LG경제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의 '2016 세계 시장 전망' 특강도 진행됐다. 구체적인 법적용 사례와 주요 국가별 성장률, 리스크 등 상세 현황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을 주제로 LG이노텍 구매 부서장들과 협력사간 분임토의도 실시해 동반성장에 대한 협력사의 의견도 경청했다. 매년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이종진 코렌 대표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통해 회사 전략 방향을 재점검하고 LG이노텍과 협력 방안을 찾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 1월 100여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경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04-06 18:26:4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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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MMORPG '뮤 레전드' 플레이 영상 공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신작 PC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레전드'가 4개 클래스의 원화와 플레이 영상을 배포했다. 웹젠은 6일 자사 뮤 레전드 공식 사이트에서 ▲다크로드 ▲위스퍼러 ▲블레이더 ▲워메이지의 원화와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뮤 레전드 클래스들은 다크로드와 같이 원작 '뮤 온라인'의 클래스를 발전시켜 그대로 옮겨온 경우도 있지만, '요정' 클래스를 재해석한 위스퍼러처럼 새로운 능력과 외형을 선보이는 클래스들도 있다. 다크로드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파티원을 대신해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주는 '탱커'의 역할과 초당 데미지 지수가 높은 '딜러'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위스퍼러는 빠른 이동 능력으로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클래스다. 마법사 클래스인 워메이지는 원거리 적과 그 주변을 폭 넓게 타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레이더는 많은 적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한 번에 몰살시키는 쾌감 플레이가 특징인 전사형 클래스다. 원화와 함께 공개된 게임영상에서는 각 클래스의 외형과 착용 무기, 실제 전투 장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웹젠은 오는 21일 1차 비공개테스트(CBT) 전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보스 몬스터, 핵심 스킬 등 게임의 주요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2016-04-06 17:59:2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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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7세대 APU '브리스톨 릿지' 조기 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AMD가 5일(미국 현지시간) 7세대 모바일 A시리즈 프로세서를 휴렛팩커드(HP) 신형 노트북 제품 탑재하기 위해 조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스톨 릿지'로 명명된 7세대 AMD A시리즈 프로세서는 이전 제품에 비해 그래픽 처리 능력과 보안 기능, 전력 효율성이 향상됐다. 브리스톨 릿지는 'HP 엔비 x360'을 시작으로 다양한 OEM 제조사 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다. AMD는 오는 5월 31일부터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6'에서 신형 APU(연산프로세서와 그래픽 프로세서가 결합된 장치) 브리스톨 릿지를 공식 발표한다. AMD 짐 앤더슨 컴퓨팅·그래픽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주요 파트너사들과 탁월한 컴퓨팅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곧 시장에서 AMD의 획기적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P 케빈 프로스트 부사장도 "노트북 제조사로서는 최초로 7세대 AMD A시리즈 APU 탑재 제품을 출시해 기쁘다"며 "HP 엔비 x360의 성능을 통해 AMD가 보유한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AMD는 HP외 다른 OEM 고객사들에게도 7세대 A시리즈 프로세서를 공급하고 있다. 2년 전 출시된 FX 제품 대비 최대 50% 향상된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UHD급 4K 해상도 영상까지 지원되는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며 AMD 프리싱크 기술로 원활한 온라인 게임 환경을 구현한다.

2016-04-06 17:58:4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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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자개·도자로 피어난 '한국의 봄'…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 개관전 'SPRING'

옻칠·자개·도자로 피어난 '한국의 봄'…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 개관전 'SPRING' 성태훈과 이헌정 2인 기획전, 매화·나비·새들이 봄을 부른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4월 아직 바람이 차가운 봄의 문턱에 매화가 피어난다. 새들의 지저귐에 봄의 향취는 더욱 짙어진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나비의 날개짓이 완연한 봄을 부른다. 옛부터 한국의 봄은 매화가 피어나며 시작됐다. 한국인들에게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는 매화만한 것이 없는 셈이다. 봄의 초입인 7일 저녁 개관전 'SPRING'을 여는 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대표 박소정)도 그래서 매화를 선택했다. 갤러리 입구부터 서른네 송이의 매화가 관객을 맞는다. 갤러리 안쪽 곳곳에 매화를 담은 작품들이 보이고, 한쪽에는 갓 피어난 진짜 매화가 가지채로 장식돼 있다. 말 그대로 전시장은 봄이다. 매화 작품 주위로 나비와 새들도 등장한다. 나비가 날아다닐 때 쯤인 다음달 12일 개관전이 끝나니 안성맞춤이다. 한국의 봄을 갤러리로 옮겨 온 이들은 이헌정 작가와 성태훈 작가다. 도예가이자 설치미술가인 이헌정 작가는 전통적 표현기법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새롭게 봄의 미감을 살려냈다. 홍경한 미술평론가의 평가다. 이 작가는 브론즈로 매화가지를 만들고 자기로 구운 백매화 송이를 붙였다. 또 자동차 유리창에 검고 붉은 옻칠을 한 뒤 나비와 새 모양의 자개를 붙였다. 전통 속 봄의 전령사들을 현대화된 옻칠, 자개, 도자 등의 기법으로 살려낸 까닭에 '봄'이 아닌 'SPRING'이라는 명칭이 어색하지 않다. 검은 옻칠을 한 합, 집을 형상화해 옻칠을 한 작품 등에도 자개로 된 새나 나비가 날고 있다. 화사한 옻칠의 오브제 작품 두 점에는 빼곡하게 그려진 새들이 화사함을 더해준다. 이 작가만의 독특한 질감과 형상을 한 도자 항아리들에 살아있는 매화가지를 꽂으니 금상첨화다. 홍 평론가는 "작가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을 법한 그릇, 자연물(물·흙·풀·나무·돌), 유리, 실, 가구, 동물 등을 작업의 매제로 삼는다"며 "일상이 곧 예술이요, 예술이 곧 일상이라는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고 평가한다. 개관전에서는 봄의 일상이 곧 예술이 됐다. 이 작가의 작품은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나 포시즌스호텔·호텔신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개관전은 이들의 사랑이 어디서 오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옻칠회화로 유명한 성태훈 작가의 작품에서는 매화와 닭이 등장한다. 날지 못하는 닭이 아니다.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있는 닭이다. 홍 평론가에 따르면 날 수 없을지라도 날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 희망 없는 세상일지라도 결코 좌절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배어 있다. 개관전 작품에서 그의 닭들은 홍매화가 아름답게 피어난 들판 위를 날고 있다. 전작들보다 화사해진 색채만큼 봄 하늘을 나는 닭에 깃든 메시지도 더욱 희망적이다. 성 작가의 작품 역시 전통적인 옻칠을 회화기법으로 현대화했다는 점에서 'SPRING'이라는 영문표현이 낯설지 않다. 홍 평론가는 "그의 옻칠회화 기법은 가벼운 느낌의 화학안료와는 달리 고급스러운 광택을 낼 수 있고, 작품 보존력도 길다. 작품에서 은은하게 우러나는 색과 독특한 기품, 깊이감은 여타 재료들이 따라 올 수 없다"고 평가한다. 성 작가는 개관전 작품에서 옻칠회화에 금가루를 더해 한층 기법을 발전시켰다. 화사한 봄의 느낌은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맞은 편 이 작가의 오브제 작품들과의 조화도 자연스럽다. 홍 평론가는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개별적 나레이션의 이상적 조응을 열람케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꼼꼼하게 감상하기를 권했다. "그래야 작품 하나하나 우러나는 서로 다른 색, 하나의 숨, 두 작가의 곱거나 거친 결의 마디마디를 느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IMG::20160406000135.jpg::C::480::성태훈 작가의 '날아라 닭' 옻칠페인팅(60x80cm) <사진=류주항 작가>}!]

2016-04-06 17:51: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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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페이퍼스' 스캔들에 세계의 리더십 휘청

'파나마 페이퍼스' 스캔들에 세계의 리더십 휘청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파나마 페이퍼스' 파문이 전세계 정상들과 굴지의 은행들을 위협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시그뮌뒤르 다비드 귄뢰이그손 총리의 사임에서 시작된 불길이 인근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로 번지고 있고,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위상에도 충격을 가하고 있다. 유럽 만이 아니다. 중국과 파키스탄 등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인 대형화재로 커지고 있다. 영국 최대 은행인 HSBC은행과 스위스의 은행들도 조세회피에 연루된 의혹이 일면서 궁지에 몰리고 있다. 6일 AP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캐머런 총리는 부친인 이안 캐머런이 이번 사건에 연루되자 "나는 주식도 신탁도 역외 펀드도 없다"며 해명해야 했다. 하지만 부패한 부유층 권력가라는 이미지로 인해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측근들이 조세회피자 명단에 오르내린 푸틴 대통령은 무시전략을 쓰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그에 대한 비난여론으로 들끓고 있다. 사실상 푸틴 대통령의 재산은닉이라는 여론이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역외계좌가 발견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결백을 호소하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시선은 냉랭하다. 중국 정부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친척과 공산당 전현직 고위간부들이 연루됐지만 SNS 검열로 누르고 있다. 그동안 언론과 인터넷 검열로 많은 비판을 받은 시 주석 정권은 철권통치의 정당성에 큰 상처를 받을 전망이다. 파키스탄에서는 야권에서 나와즈 샤리프 총리 일가의 해외 재산 수사를 요구한 상태다. 영국은 총리 뿐만 아니라 최대 은행인 HSBC은행까지 연루됐다. 이 은행과 자회사들은 파나마 최대 로펌인 모색폰세카가 해외 고객들을 대신해 세운 1만5600개의 유령회사 가운데 2300여 곳의 설립에 관여했다. 금융국가로 이름을 날린 스위스는 크레디트스위스, UBS,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 은행 등 내노라하는 은행들이 연루됐다. 나머지 은행까지 합치면 연루된 은행은 모두 500곳을 넘는다. 이들은 불법행위 연루를 부인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주가 하락 등 타격을 입고 있다.

2016-04-06 17:37: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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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갤럭시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S바이크 등 차별화된 성능 돌풍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오토바이 운전자가 'S바이크' 모드를 활성화한다. 이제 운전자는 스마트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전화가 걸려오면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운전 중이므로 응답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때문이다. 전세계 오토바이 시장의 11%를 차지하는 인도의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을 휩쓸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J가 만들어 낸 결과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은 인도 현지 실정에 맞춘 특화된 기능과 스펙을 갤럭시J에 부여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웠다. S바이크 이외에 배터리 충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폰이 더 오래가도록 유지하는 기능이나 보다 적은 양의 데이터를 소모하도록 하는 기능 등으로 인도 소비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의 애널리스트인 타룬 파탁은 "삼성의 중급 스마트폰, 특히 J시리즈는 신흥시장, 특히 인도에서 매우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2014년 중반 이후 중저가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점검해 구형이나 비인기 모델을 퇴출시키고 대신 새로운 모델들을 시장에 선보인 결과 인도와 같은 신흥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갤럭시 A, E, J시리즈와 같은 모델들이다. 이 모델들은 중저가폰이면서도 고급폰의 외관을 갖추고 있다. 메탈 프레임이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다. 삼성은 이를 통해 신흥시장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동시에 부품의 생산규모를 더욱 늘리면서 생산비용까지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봤다는 평가다. 가격 경쟁력과 차별화된 성능 덕분에 삼성의 인도 스마트폰 점유율은 더욱 늘었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의 점유율은 2014년 마지막 분기에 27.4%, 2015년 마지막 분기 28.6%에 이어 올해 2월 30%로 뛰어올랐다. 애플이 인도에 현지매장 설립을 추진하고, 중고 아이폰과 저가의 아이폰SE를 출시하는 등 인도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었지만 오히려 삼성이 독주하는 모양새다. 삼성은 새로 출시한 갤럭시 S7이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고, 인도시장에서 독주하는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올해 1분기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삼성의 올해 1분기 이익이 6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6-04-06 17:37: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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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야당 과반수 차지하면 국회 마비…與용서해 달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과반(의석)이 깨지면 대한민국이 엉망이 되고 경제도 망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홍문표(홍성·예산) 후보 지원유세에서 "충청도민 여러분이 새누리당을 믿어주지 않으면 야당이 승리하게 될 것인데, 야당이 과반수를 차지해 국회를 지배하게 되면 국회는 마비되고, 박근혜정부도 마비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야당이 승리하면 안보가 허술해져 외국인 투자자가 떠날 것이고, 주가는 떨어지고, 금융시장은 혼란에 빠지고, 일자리는 줄어들 것"이라면서 "과거 외환위기 때보다 더 큰 어려움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겨냥한 대야 공세도 서슴지 않았다. 김 대표는 문 전 대표를 "천안함 폭침 당시에 북한 소행이라는 말도 제대로 못 한 사람"으로 규정한 뒤 "종북 세력이 국회에 들어오는 것을 도운 것도 더민주"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안보와 경제는 둘이 아니라 하나인데, 안보포기 세력인 더민주가 총선에서 승리하면 우리 경제는 어떻게 되고, 우리 수출은 어떻게 되겠느냐"며 "새누리당이 힘이 있어야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경제와 민생을 두루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 대표는 이명수(아산갑)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데 그런 비판을 받아도 싸다"면서 "그 이유는 두가지인데 하나는 야당에 운동권 출신 국회의원이 많은 것이고, 또하나는 국회선진화법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새누리당이 국민적 지지가 더민주보다 배 정도 높았는데 지난 공천 과정에서 잘못해서 평생 우리를 지지하던 50~60대 지지층이 섭섭한 마음을 갖고 투표하지 않겠다고 화를 내고 계신다"며 "한번만 더 용서해 주면 박근혜 대통령의 남은 임기에 그간 추진한 모든 개혁을 완성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충청이 바로 서야 우리나라 정치·경제·문화·정신이 바로 선다. 충청이 새누리당에 표를 몰아줘야 충청이 힘을 받고 대한민국이 힘을 받을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2016-04-06 17:35:0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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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107석 안되면 당 떠난다…野운동권 사고 벗어나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6일 '107석이 안되면 당을 떠나겠다'고 했던 자신의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107석이 안되면 당을 떠나겠다면서 "비례대표를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큰 미련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야권연대를 사실상 거부하고 제3당을 고수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김 대표는 안 대표가 야권연대 무산책임을 김 대표에게 돌렸다는 질문에 "혹시 선거가 잘못돼 야당을 분열시켰다는 (비판을 받을까봐) 면피용으로 얘기하는 것"이라며 "통합을 일언지하에 거절한 장본인이 안 대표인데 그 책임을 어디 다른 데로 넘기려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안철수) 자신이 대선후보가 되리라 기대했다가 무산되니 결국 '내 갈 길을 간다'며 나갔다"며 "과거 지지도가 50%에 육박한 기록이 있는데, 국민 여론에 대해 환상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분"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2012년 안 대표와의 만남까지 거론하며 비난 강도를 높였다. 김 대표는 "2012년부터 누차 만나보고 판단한 바에 의하면 너무 정치경험이 없더라. 국회라도 들어가라고 했더니 나를 향해 '국회의원,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는 사람인데 왜 하라고 하느냐'고 답하더라"라고 전했다. 광주 판세에 대해선 "광주 유권자들의 마음이 굉장한 상처를 입은 것같다"고 말하면서도 "사실 안 대표가 광주와 아무런 인연이 없음에도 (더민주에 대한) 하나의 반발심리로 국민의당 후보를 지원하는 과정 아니냐"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민주화를 추진하면서 재벌개혁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경제민주화는 하나의 룰이고, 재벌도 그 룰을 지키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 집권 당시와 친노(친노무현) 패권주의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그는 야권이 집권했을 당시에도 불평등이 해소되지 못했다는 질문에 "김대중 정권 역시 관료경제에 의존해 IMF(국제통화기금) 사태를 극복하다 보니 재벌의 힘을 더 막강하게 키워줬다"며 "노무현 정부도 몇 달 안돼 신자유주의 경제로 가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인정했다. 친노 패권주의에 대해서는 "친노 패권주의가 어느 정도 힘쓰고 있는지 개입할 필요가 없다. 내 나름대로 당을 바꿔준다고 했으니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하는 수 없다"면서도 "선거 끝나고 또 과거식으로 돌아간다면 희망이 없다. 그 사람들도 그렇게는 안하리라 믿는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더민주가) 한 프레임에 꽉 갇혀서 밖으로 나오질 않는다. 이 정당이 집권의욕이 있는지 의심할 정도"라며 "과거 운동권할 적에 가치가 영원히 있어야 한다는 사고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라고 쓴소리했다. 차기 대선주자와 관련해선 "상당히 오랜기간 골똘하게 생각해봤는데 아직까지는 사람을 뚜렷하게 못만난 것같다"고 답했다. 한편 김 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방문 문제와 관련, "문 전 대표를 꼭 모셔야겠다는 몇 분이 계신다는 것은 안다"며 "그러나 특정인을 위해 가는 것이 전체 호남 투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2016-04-06 17:34:1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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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총선]'5~10%' 숨은 표의 비밀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지지하는 당과 후보를 어느 정도 결정했지만 여론조사 집계에 잡히지 않는 유권자들을 일컫는 '숨은 표'가 20대 총선에서도 변수로 떠올랐다.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6일 여야는 숨은 표 활용을 위한 치열한 눈치작전을 펼치고 있다. 여야는 숨은 표 효과를 각각 10%와 5% 안팎으로 보고 있다. 새누리당은 숨은 표 효과가 크다며 엄살을 부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것이 여당의 전략이라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통상, 선거에서 숨은 표는 2030 젊은 층을 의미한다. 현행 여론조사 대부분이 유선전화를 활용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젊은 세대의 응답 반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외부활동이 적어 가정에서 유선전화를 받을 수 있는 5060 이상 세대의 응답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인 셈이다. 이 때문에 여론조사 결과 역시 보수적 성향이 큰 5060세대의 표심이 적극 반영된다. 이 같은 방식이 젊은 표심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휴대전화 활용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공직 선거법상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이용한 여론조사는 정당에서만 가능하다. 게다가 이 역시 젊은 유권자의 표심을 담기는 역부족이다.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는 데다 휴대전화 앱을 통해 여론조사 전화를 의도적으로 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정당과 언론 등이 실시한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설문에 응답한 전체 인원 중 절반 이상이 주로 5060세대에 몰려 있었다. 조사방법 대부분이 유선전화를 70~80%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각 당이 내놓은 숨은 표 비율은 당 차원의 전략일 가능성이 높다. 새누리당의 경우 숨은 표가 많다고 함으로써 젊은 유권자들의 여당 견제심리를 막는 동시에 보수 지지층의 결집을 이끌어낼 수 있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은 5060을 안심하게 하면서 젊은 세대의 투표 의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숨은 표가 5%에 불과하다고 위기론을 내세우는 것이다. 부동층이 많은 이번 선거의 경우 오는 13일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숨은 표가 어느 당에 유리할지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6-04-06 16:51:2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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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2016 국내 공식 발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 관리·분석에 필요한 기능들이 모두 탑재된 차세대 데이터 솔루션 'SQL 서버 2016'을 6일 국내에 공식 발표했다. SQL 서버 2016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2년 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데이터베이스 서버다. 하이브리드형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이기에 사내에 망을 구축해 사용하는 온프레미스 방식과 전문 관제업체에 맡기는 클라우드 모두 지원한다. 지난 3월 10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데이터 드리븐' 행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주요 동력으로 '데이터'를 지목한 바 있다. 특히 "머신러닝과 같은 데이터 분석과 예측은 중요도가 점차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SQL 서버 2016은 데이터 관리와 분석에 필요한 기능이 기본 탑재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OLTP(온라인 트랜잭션 프로세싱), DW(데이터 웨어하우스),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빅데이터, 고급분석 등 분석에 필요한 기능들이 담겨 별도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메모리 컬럼스토어를 이용해 이전 버전 대비 최대 100배 빠른 분석을 지원한다. 정보 유출 등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SQL 서버 2016은 '행 수준 보안(Row Level Security)', '데이터 암호화(Transparent Data Encryption)' 등의 기능으로 더욱 강화된 보안환경을 구현했다. 유휴 데이터 및 메모리 상태에서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새로운 '상시 암호화(Always Encrypted)' 기술을 탑재해 보관된 데이터와 작업 중인 데이터,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를 모두 보호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SQL 서버 2016 발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타사 DBMS 플랫폼에서 SQL 서버 2016으로 시스템을 변경하는 기업에게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필요 시 DBA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우성 이사는 "SQL 서버 2016은 마스터카드, 포뮬러 르노 F1레이싱 등 다양한 고객 성공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며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기업의 존패를 결정짓는 시대에 SQL 서버 2016는 보다 편리하게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분석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6 16:47:37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