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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서버용 E5 2600 v4 프로세서 출시로 클라우드컴퓨팅 선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IT환경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비중이 높아지며 고성능 서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텔이 서버용 연산프로세서(CPU)인 '제온 E5 2600 v4' 제품군을 출시했다. 인텔코리아는 6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서버용 CPU와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출시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인텔코리아 윤은경 부사장은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최고경영자(CEO)의 말을 빌려 "개인용 컴퓨터가 1990년대 사무환경에 혁명을 가져왔다면 지금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그런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소프트웨어-정의 인프라(SDI)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텔 클라우드 포 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SDI는 네트워크 장비 트래픽 조정(SDN)과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NFV), 클라우드가 하나로 통합돼 가장 효율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의미한다. 인텔코리아 김두수 전무는 "클라우드 시장의 성향은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부류와 보안을 우려하는 부류로 나뉜다"며 "시스템 구축이 어려워 공용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스타트업과 보안을 우려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대기업 모두 신형 제온 프로세서로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에 따르면 2020년이면 65~85%의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로 서비스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 보급될수록 서버가 감당해야 하는 데이터가 많기에 고성능 CPU가 필요하다. 인텔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브로드웰 기반의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를 개발했다. 기존 하스월 기반 3세대 제품에 비해 CPU당 최대 코어 수도 18개에서 22개로 늘어났다. 인텔은 제품 출시 전부터 국내 최대 검색 포털인 네이버와 신형 제온의 성능 실험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4세대 신형 제온은 가상화 장비에 우선순위를 정해 캐시메모리를 우선 분배하는 기술을 통해 최대 44%의 성능향상을 이뤘다. 새로운 명령어 추가로 암호화 성능도 70% 향상됐다. 이날 인텔코리아는 낸드플래시 저장장치인 SSD도 함께 출시했다. 인텔 최초의 3D 낸드 SSD이자 기존 사타(sata) 인터페이스 대비 3.54배 빠른 성능을 지닌 p3320 시리즈와 인텔 최초 듀얼포트로 sas시스템보다 응답속도가 6배 빠른 SSD d3700 시리즈다. 김두수 전무는 "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를 추가로 출시하는 한편 SDI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텔은 개발자 훈련 프로그램인 '인텔 빌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4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259개의 기술문서를 발표하고 1700명 이상의 개발자를 훈련하는 등 최상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04-06 16:47:2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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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열정페이의 시작은 정치권(?)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각 후보들의 유세 경쟁이 한창이다. 빛나는 유세차량에 서서 밝은 미래를 이야기하는 후보자들이지만 그들의 조력자로 나서는 청년들은 '열정페이'를 강요받기 일쑤다. 한 정당캠프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이 모씨(27·남)는 매일아침 자신의 지지후보를 위해 선거사무실로 향한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라는 수식어로 인해 보수도 없이 언론대응, SNS홍보, 유세 일정관리 등 하루 종일 쉴 틈이 없다. 취업준비를 하기에도 바쁜 시간 친한 선배의 추천으로 들어간 선거캠프에서 혹시나 정치권에서 '밥벌이'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들이 노력의 보수를 받는 날은 자신의 지지후보가 당선됐을 때뿐이다. 일정 수준의 득표율로 선거운동비용을 보전 받는 경우에도 이들의 수고비는 제외된다. '열정페이'는 기업보다 정치권에서 먼저 시작됐다. 이 씨에 따르면 후보들끼리 첩자를 심어 상대의 캠프를 염탐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나 선거캠프 사람들을 추천으로만 채용한다. 무보수의 일을 하면서도 혹시나 첩자로 몰리지 않을까 눈치 보기가 바쁘단다. 또 다른 선거캠프의 최 모씨(32·남)는 이미 한 정당의 당원임에도 타 정당에서 각종 홍보 문자가 온다. 총선 후보가 당을 옮기며 당원 명부를 빼돌린 것이다. 상대 후보를 비판하는 내용부터 회유문자까지… 깨끗한 정치, 부당함 없는 사회를 외치는 후보자들의 이면을 깨끗함과 거리가 먼 것을 넘어 표리부동하다. 최 씨는 "선거 후 이기든 지든 상대방이 인간적으로 싫어질 것 같다"며 "국민의 대표를 뽑는 공정한 경쟁이라기 보다는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비겁한 수를 써서 상대를 이기는 싸움판과 같다"고 말했다. 정치에 관심이 있어, 내가 지지하는 후보의 당선을 위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선거캠프에 뛰어든 사람들이 정작 정치권의 어두운 이면을 먼저 배우는 현실이 안타깝다.

2016-04-06 16:27:2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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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룽지 "중국 경제 내년까지 어렵다"…전문가집단 "잃어버린 10년 온다"

주룽지 "중국 경제 내년까지 어렵다"…전문가집단 "잃어버린 10년 온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전문가 집단 내에서 중국 경제가 향후 '잃어버린 10년'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가하면, 번영의 토대를 닦은 중국 지도자의 입에서 중국 경제가 내년까지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자국 경제를 낙관하는 중국 내 분위기와는 상반된다. 중국발 글로벌경제의 위기가 이전보다 더욱 우려된다는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 내용와 맞물리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을 제기한 지도자는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다. 1998∼2003년까지 총리로 있는 동안 과감한 경제개혁으로 중국 경제성장의 토대를 닦은 거물이다. 보쉰은 6일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주 전 총리가 미국 외교관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경제가 올해·내년에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주 전 총리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해 위기의 중국 경제에 대한 조언을 구했을 정도로 경제정책에서 무게가 큰 인물이다. 중국을 개방개혁으로 이끈 덩샤오핑(鄧小平)이 경제를 이해하는 유일한 고위 지도자라고 칭찬했을 정도다. 주 전 총리 발언의 구체적인 배경과 일시 등이 공개되지 않고, 미국 대사관 측도 침묵하고 있지만 주목을 받는 이유다. 같은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외교협회의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 35명 중 61%가 중국 경제에 대해 "향후 1~3%의 성장률에 그치며 잃어버린 10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중국 경제의 경착륙이나 마이너스성장을 점치는 전문가도 8%나 됐다. 반면, 중국 경제가 성공적인 개혁을 통해 향후 4~6%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는 31%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6.5%대의 성장률을 기대하는 중국 내 분위기와는 차이가 난다.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경제·외교·정치 분야를 망라한다. 최근 남중국해 분쟁 등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상황을 고려해 미국의 시각을 가진 이들이 객관적인 평가를 내렸는지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전날 IMF 보고서의 내용은 미국 전문가들의 우려를 뒷받침한다. IMF는 '세계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신흥국발 위기가 선진국 금융시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2008년 이래 28% 상승했고, 전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른 국가의 변동성과 연계된 비율이 1995년 50% 수준에서 지난해 80%로 증가했다"며 "신창타이(新常態) 단계에 진입해 구조조정과 금융국제화를 추진 중인 중국의 행보가 세계 금융시장에 더욱 파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IMF는 중국 경제의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해 왔고 내년 성장률도 중국의 기대와는 달리 6% 이하로 전망한 바 있다.

2016-04-06 16:02: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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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페, 귀화 좌절…첼시 리는 특별귀화 추천 대상자로 선정돼

케냐 출신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28·청양군청)의 한국 귀화가 사실상 좌절됐다. 대한체육회는 6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13층 회의실에서 제1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에루페의 육상 우수인재 특별귀화 추천에 대해 심의한 결과 특별귀화 추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에루페는 2012년 도핑 이력으로 특별귀화 추천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당시 에루페는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2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올해 1월 특별귀화 추천 심의에서도 이 문제 때문에 추천이 보류됐다. 당시 에루페는 "말라리아 치료 목적으로 쓴 약물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미리 치료 목적으로 이 약을 쓰겠다고 신청을 할 수 있는 '치료목적 사유 면책특권 제도'가 있지만 이것을 사용하지 않았다"며 에루페의 주장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징계 처분을 받았을 때도 정말 고의성이 없었다면 이의신청을 해야 했지만 이를 하지 않았다"며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했다는 에루페의 주장을 사실상 받아들이지 않았다. 체육회는 "에루페 특별귀화 추천에 대한 재심의는 앞으로 없다"며 "정말 귀화하고 싶다면 특별귀화가 아닌 일반귀화 신청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에루페가 특별귀화 추천 대상자로 선정된다면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도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날 심의 결과에 따라 에루페의 태극마크 꿈은 사라지게 됐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에루페와 함께 심의 대상에 오른 여자농구 선수 첼시 리(27·KEB하나은행)에 대해서는 특별귀화 추천 대상자로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첼시 리는 오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2016-04-06 16:00:40 장병호 기자
'샐러리맨 신화' 새로 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자동차 판매 회사 임원에서 대기업 총수가 된 서정진(60) 셀트리온 회장의 '샐러리맨 신화'는 멈출 줄 모른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발을 들인지 14년 만에 회사를 '대기업 집단'으로 진입시킨 그가 이번엔 회사를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반열에 올려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월 1일 기준으로 셀트리온을 자산 총액이 5조원 이상인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했다. 셀트리온 자산 총액이 창립 14년만에 5조8550억원으로 불어났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기업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제조업 중심의 한국 사회에서 바이오 벤처가 일궈낸 성과라 의미가 있다. 서 회장의 샐러리맨 신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를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아냈다. 맨땅에서 셀트리온을 창립한 지 약 14년 만이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글로벌 매출액이 내년 안에 1조원을 돌파해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 회장은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전기에 입사했다. 1985년에는 '한국생산성본부'라는 공공기관으로 이직했다. 이곳에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과 인연이 닿아 34살의 나이에 대우자동차 상임경영고문(전무대우)으로 옮겨갔다. 그러나 IMF외환위기 시절 대우그룹이 해체하면서 결국 회사를 떠났다. 약 3년 뒤 그는 대우차의 동료 직원 10여명과 함께 넥솔바이오텍을 설립한다. 서 회장은 얼마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회고 했다. "우연히 제약산업을 보게 됐습니다. 자동차가 전 세계 500조~600조원 시장인데, 제약은 1000조원이 되는 시장이에요. 한국이 세계 경제 10위권이면, 1000조원 중 한국이 100조원은 해야 하지 한다고 생각했죠. " 그가 주목한 것은 항체의약품과 효능이 같으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시밀러 시장이다. 서 회장은 "과거의 제약시장이 연구 투자 위주였다면, 지금 팔리는 약들의 특허가 만료되는 2013년부터는 (복제약을 만드는 설비가 중요한)산업으로 갈 게 틀림없어 보였다"고 했다. 정보통신(IT)에 벤처가 몰리던 시절 서 회장은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선택했다. 사업 초기 자금 마련에 운이 따랐다. 미국 바이오기업 벡스젠이 투자를 결정한 것. 인천 남동공단이 3.3㎡당 150만원이던 2000년대 초반 당시 3.3㎡당 50만원에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용지를 샀다. 그 후 경제특구로 지정됐고 공시지가가 200만원으로 치솟았다. 계약금 15억원을 주고 800억원을 담보대출받았다. 지인들에게 투자를 받고, KT&G에 찾아가 "우리는 전부를 걸었다. 우리가 투자한 금액만큼만 투자해달라"고 설득해 참여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2004년 생산하기로 돼 있던 에이즈 백신이 미국에서 임상에 실패하면서 사업은 휘청거렸다. 당시 주식을 발행해도 사는 사람이 없어서 서 회장이 직접 샀다. 액면가로 주식을 매입하고, 주식을 담보로 사채를 갖다 썼다. 매일 은행 문턱을 닳도록 다녔다. 사채도 끌어 모았다. 자살도 생각해 봤다. 셀트리온은 의약품 생산대행으로 긴긴 겨울을 이겨냈다. 돈도 벌었다. 서 회장은 다국적 제약사가 개발한 바이오신약 특허가 2014년 전후로 만료되는 것을 예견하고 2005년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기술력 자체를 의심받았다.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을 때는 이 의약품이 '국내용'에 머물 거라는 의구심이 뒤따랐다. 그렇게 탄생한 램시마가 결국 일을 냈다. 램시마는 관절염을 비롯한 각종 척추질환에 대응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오리지널 제품인 '레미케이드'와 효능은 거의 같지만 가격은 30% 가량 저렴하다. 램시마가 불티나게 팔리면서 셀트리온의 지난해 매출액은 60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5% 늘어난 2590억원을 기록했다. 무려 40%가 넘는 영업이익률를 냈다. 결과를 얻기까진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바이오 업종 특성 상 불투명한 미래 탓에 고개를 가로젓는 사람들이 많았다. 심지어는 서 회장을 '사기꾼'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 회장은 뚝심과 과감한 도전정신을 갖고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신시장을 개척했다. 지금은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를 굳히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2016-04-06 15:54:25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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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이상윤 주연 스릴러 '날,보러와요', 中 개봉·리메이크 결정

강예원, 이상윤 주연의 스릴러 영화 '날,보러와요'가 중국 개봉과 함께 리메이크가 결정됐다. '날,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내는 믿을 수 없는 진실을 그린 영화다. 북경의 영화드라마문화전파 유한회사 치천대지는 올 하반기 중국에서 '날,보러와요'를 개봉할 예정이다. 또한 리메이크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치천대지는 영화 제작을 핵심 사업으로 영화광고, 촬영, 기업 홍보영상제작 및 영화·드라마의 홍보와 배급까지 아울러 진행하고 있는 중국의 대형 제작·배급사다. 2015년 국내에서 개봉한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을 공동 제작했다. 또한 판빙빙 출연 영화 '로스트 인 타일랜드'의 공동 제작을 비롯해 해외영화 수입 및 배급을 위한 법인 '용러'로 '쥬라기 월드'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미니언즈' 등을 수입, 배급하며 중국 내에서 트렌디한 젊은 감성의 영화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치천대지의 우치 대표는 지난 4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날,보러와요'의 VIP시사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 또한 "'날,보러와요'는 기획·연출·연기 삼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최근 급변하는 중국 영화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며 영화의 중국 개봉과 리메이크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날,보러와요'는 오는 7일 개봉 예정이다.

2016-04-06 15:46: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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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영, '마이엔젤' 출연 확정…김남길·천우희와 호흡

배우 임화영이 영화 '마이엔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마이엔젤'은 아내의 자살을 목격한 보험 조사원과 식물인간이 된 여성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 영화다. '멋진 하루'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남과 여' 등을 연출한 이윤기 감독의 차기작이다. 임화영은 극중 보험 조사원인 강수(김남길)의 아내 선화로 등장할 예정이다. 임화영은 최근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여배우로 손꼽힌다. 올해 '루시드 드림' '여교사' '이와 손톱'까지 영화 세 편의 개봉을 앞둔 상태다. 연이어 '마이엔젤'에 캐스팅되며 명실상부 충무로의 기대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또한 임화영은 최근 드라마 '용팔이'와 '시그널'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화영은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통해 "임화영은 현재 캐스팅을 확정 짓고 캐릭터 연구 등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훌륭한 감독님, 좋은 선배 배우들과 함께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이엔젤'은 임화영과 김남길 외에도 천우희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2016-04-06 15:38: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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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6번째 정규 앨범 '코스믹 익스플로러' 6일 국내 발매

일본 테크노팝 유닛 퍼퓸의 6번째 정규 앨범 '코스믹 익스플로러'가 6일 국내에 발매됐다. 퍼퓸은 세련된 일렉트로닉 음악과 소녀스러우면서도 개성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음악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는 그룹이다. 중학교에서 만난 세 명의 친구 카시유카, 아-짱, 놋치로 결성됐으며 올해로 데뷔 16년차를 맞이하는 베테랑이다. 한국에서는 201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아시안 팝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2년과 2014년 두 번의 내한 공연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2년 반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 '코스믹 익스플로러'는 애니메이션을 기초로 한 영화 '치하야후루'의 테마곡 '플래쉬(Flash)', 데뷔 15주년 기념 첫 번째 다큐멘터리 필름 '위 아 퍼퓸-월드 투어 3rd 도큐멘트(WE ARE Perfume-WORLD TOUR 3rd DOCUMENT)'의 테마송 '스타 트레인(Star Train)', 신비롭고 동양적인 느낌의 '클링 클링(CLING CLING)' 등 기존에 발표한 싱글 7곡을 포함해 총 14곡을 수록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강남 교보타워 핫트랙스에서는 퍼퓸 전시회를 진행한다. 6일부터 17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며 2014년 내한 공연 때 멤버들이 입었던 의상뿐만 아니라 직접 디자인한 신발,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각종 머천다이즈, 매거진 등 퍼퓸에 관련된 다양한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맴버들이 직접 남긴 인사말이 담긴 영상도 볼 수 있다.

2016-04-06 15:27: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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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7, 與 매일 공약시리즈 발표 '표심 공략'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이 20대 총선을 일주일 앞둔 6일부터 표심 공략을 위한 '릴레이 공약발표'에 나선다. 표심을 견인할만한 정치적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공약을 내세워 정책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경제정책 5탄을 공개, 중산층 복원을 위한 자영업 지원 공약으로 경영·기술 교육 기회 확대와 서민금융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새누리당은 경제전문가인 강 위원장을 영입한 후 정책 현안에 맞춰 공약과 비전을 제시해왔다. 강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한국판 양적완화 공약은 주요 이슈로 자리 잡은 상태다. 강 위원장의 공약 발표에 앞서 새누리당은 당선권 비례대표(1~26번) 후보들이 주축을 이룬 '소통 24시 365 공약실천단'의 '미래로 과학팀'이 20대 국회에서 추진할 과학 분야 공약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내년까지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 10곳을 조성, 이 지역을 중심으로 '규제 프리존'을 구축해 운영하는 등 차세대 먹거리 창출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7일에는 '앞으로 경제팀'이 주택·주거 관련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LH마이홈센터'를 현장방문해 주택·주거 관련 서민층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밖에 희망 사다리팀이 거점 진로교육센터 설치 등 교육 관련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7일)를 열고 8일에는 '브라보 건강팀'이 서울 종로의 서울시립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8일에는 강 위원장이 경제정책 6·7탄을 연이어 발표해 정책이슈를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16-04-06 15:24:05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