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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MLB 진출 선언, 일본의 반응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이대호(33)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에 대해 일본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스포츠호치,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은 4일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소프트뱅크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구도 기미야쓰 소프트뱅크 감독은 스포츠호치와 인터뷰에서 "선수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면서도 "감독으로서는 꼭 다시 돌아와 줬으면 하는 선수다. 혹시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소프트뱅크에 남아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반면 4년 동안 라이벌 구단에서 이대호를 지켜봤던 구리야마 히데키 닛폰햄 파이터스 감독은 기분 좋게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응원했다. 구리야마 감독은 "이대호는 몸쪽 공 대처가 뛰어난 타자다. 메이저리그에서 30홈런은 충분히 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소프트뱅크 동료들도 이대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주장인 마쓰다 노부히로는 "2년간 그와 함께 하면서 많이 배웠다"며 "이대호는 정말 믿음직한 선수"라고 말했다. 내야수 이마미야 겐타는 "이대호는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며 "그와 조금 더 오래 팀 동료 관계이기를 바랐는데 아쉽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프트뱅크의 배려 속에 메이저리그 도전에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혔다.

2015-11-04 12:53: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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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회복하고 훈련 돌입…복귀 시점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발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23·토트넘)이 부상에서 회복해 다시 훈련에 돌입했다. 이에 그라운드 복귀 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주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안더레흐트(벨기에)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을 치른다. 이어 9일에는 아스널과 정규리그 11라운드에 나선다. 현재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토트넘은 강행군을 앞둔 만큼 선수들의 체력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이 필요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6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정규리그 7라운드(4-1승)에서 77분을 뛴 뒤 교체됐다. 구단은 나흘 뒤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맨시티전에서 발을 다쳐 통증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발 부상때문에 슈틸리케호의 중동 원정에도 빠졌다. 소속팀에서도 6경기(정규리그 4경기·유로파리그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팀 훈련에 합류하면서 복귀 시기를 저울질중이다. 6일 안더레흐트전과 9일 아스널전 모두 런던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투입 시점만 결정하면 된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도 손흥민의 복귀 시기에 관심이 높다. 슈킬리케 감독은 지난 2일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5, 6차전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이 팀훈련에 정상적으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유로파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얻을까 생각해 명단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2015-11-04 12:53: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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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PSG 꺽고 챔스 16강 진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 홈 경기에서 PSG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3승1무(승점 10)를 기록했다. 같은 조 3위였던 말뫼(스웨덴)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에 0-4로 패해 두 팀이 1승3패가 되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자연스럽게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 경기는 전반부터 PSG의 공세로 펼쳐졌다. 그러나 결승골은 레알 마드리드의 몫이었다. 전반 35분 토니 크로스가 페널티지역 밖에서 날린 중거리 슈팅이 PSG의 수비수 다리를 맞고 높게 떴다 골대 왼쪽으로 떨어졌다. 이를 교체 투입된 나초가 차 골망을 갈랐다. PSG는 후반에 레알마드리드를 밀어붙였다. 그러나 후반 44분 상대 진영 페널티지역 밖에서 얻은 앙헬 디 마리아의 프리킥이 다시 한 번 골대를 강타해 득점에 실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CSKA 모스크바와의 B조 조별리그에서 웨인 루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에 0-2로 패한 볼프스부르크(독일)를 제치고 조 선두(2승1무1패)로 올라섰다. D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세비야(스페인)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조 1위(3승1패)가 됐다. C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는 아스타나(카자흐스탄)와 0-0으로 비겼다.

2015-11-04 12:52:5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