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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올 시즌 두 번째 월드컵 출전…주말 메달 기대

손연재(22·연세대)가 올 시즌 두 번째 월드컵 대회로 다시 한 번 메달 획득에 나선다. 손연재는 17~2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대회에 출전한다. 첫째 날인 18일 후프와 볼, 둘째 날인 19일에는 곤봉과 리본 연기를 펼친다. 개인종합 메달 수상자는 4종목 합계 점수로 결정된다. 각 종목 상위 8명은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종목별 결선을 갖는다. 손연재는 개인종합 예선에서 A조에 속해 있다. 한국과 포르투갈의 시차 9시간을 반영하면 손연재가 출전하는 A조 후프와 볼 예선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2시30분, 곤봉과 리본 예선은 20일 오전 5시부터 펼쳐진다. 손연재는 올 시즌 첫 국제대회인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개인종합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 올 시즌 첫 FIG 월드컵 대회인 에스포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은메달과 종목별 결선 볼 금메달과 리본 은메달, 후프 동메달을 목에 걸며 자신감을 쌓았다. 이번 리스본 월드컵에서도 손연재는 무더기 메달을 따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선수권 3연패에 빛나는 야나 쿠드랍체바가 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하고 2인자인 마르가리타 마문(이상 러시아)과 멜리티나 스타뉴타(벨라루스)도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마문과 스타뉴타는 지난 12~13일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제29회 MTM 나로드니 돔 2016' 대회에 출전했다. 마문은 이 대회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포함해 총 5개의 금메달 가운데 4개를 싹쓸이했다. 세계 투톱인 쿠드랍체바와 마문이 빠지고 손연재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 중 한 명인 스타뉴타까지 불참하는 만큼 이번 리스본 월드컵은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손연재-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의 3파전이 될 전망이다. 손연재가 이번 월드컵에서도 개인종합 최고점을 경신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손연재는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72.964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한 데 이어 에스포 월드컵에서 73.550점(후프 18.400점, 볼 18.350점, 곤봉 18.400점, 리본 18.400점)을 찍으며 개인 최고점을 다시 갈아치웠다. 리우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는 새 프로그램을 짜면서 자신에게 맞는 난도를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전략을 짰다. 지금까지는 전략이 완벽한 성공을 거뒀다. 이번 리스본 월드컵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6-03-17 12:56: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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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박병호는 7경기 연속 안타 행진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김현수는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자레드 휴즈를 상대로 유격수 글러브를 맞고 떨어지는 내야 안타를 쳤다. 이어진 조너선 스쿱의 3점포에 홈을 밟으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김현수는 6회말 2사 1루에서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를 상대로 3루 내야 안타를 뽑아냈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를 작성하는 순간이었다. 전날까지 31타수 3안타(타율 0.097)에 2타점으로 부진했던 김현수는 이날 멀티히트로 1할대 타율(0.147, 34타수 5안타)을 회복했다. 볼티모어는 9-3으로 승리했다. 박병호는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 링크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1로 앞선 5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박병호는 일본인 투수 우에하라 고지를 공략해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지난 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부터 시작한 안타 행진을 7경기 연속으로 늘렸다. 박병호에게 2루타를 맞은 우에하라는 곧바로 강판당했다. 박병호는 7회말 공격에서 대타 카를로스 쿠엔틴과 교체됐다.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박병호는 시범경기 타율이 0.360에서 0.357(28타수 10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이날 경기는 미네소타의 9-4 승리로 끝났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최지만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후반 대타로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58에서 0.242(33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와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IMG::20160317000037.jpg::C::480::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AP 연합뉴스}!]

2016-03-17 12:56: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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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극장가, 여배우들이 온다…임수정·한효주·천우희·강예원

다가오는 4월, 극장가에서는 또 다시 여배우들의 활약을 내세운 작품들이 흥행 대결에 나선다. 스릴러와 시대극 등 다양한 장르로 여배우들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낸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 13일에는 임수정과 한효주·천우희의 활약을 담은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와 '해어화'(감독 박흥식)가 동시에 개봉한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의 스릴러 영화다. 임수정은 1983년의 윤정과 2015년의 소은으로 1인 2역 연기를 펼쳤다. 15일 CGV 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임수정은 "시나리오의 흡인력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다. 단 한 줄도 멈추지 않고 읽은 작품"이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조정석, 이진욱 두 남자 배우들을 바라만 보는 것으로도 행복했다"며 상대 배우와의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에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효주와 천우희는 경성에서 제일가는 기생학교 대성권번에서 최고의 기생을 꿈꾸는 소율과 연희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제목인 '해어화'는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기생이자 애인을 일컫는 말이다. 두 배우는 극중 기생 연기를 위해 글, 그림, 춤, 노래 등을 모두 배웠다. 지난 1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한효주는 "그동안 절제되고 내면으로 감추는 연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누구나 감추고 있는 질투와 욕망의 감정을 드러내고자 노력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저의 다른 얼굴을 영화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극중에 삽입된 노래 '조선의 마음'의 1절 가사를 직접 썼다. 그는 "연희의 입장에서 그녀의 삶을 보여주고자 감독님께 양해를 구하고 직접 가사를 썼다"며 "인물의 감정과 당시 시대적 배경 등을 녹여내며 나름의 노력을 기했다"고 밝혔다. 두 영화보다 1주일 앞선 다음주 7일에는 '날, 보러와요'(감독 이철하)가 개봉한다.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강예원이 주인공 수아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강예원의 첫 스릴러 도전작이다. 16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강예원은 "촬영장에서는 아픈 줄도 몰랐는데 집에 가면 온몸이 멍투성이였다. 영화를 찍은 뒤에는 건강검진을 통해 위가 안 좋아졌다는 걸 알았다"며 "촬영이 끝날 때까지 나 자신을 찾을 수 있을지 걱정스러울 정도였다"며 힘든 연기였음을 털어놨다. 이어 "내 옆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며 "많은 분들도 이러한 사건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2016-03-17 12:55: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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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연구팀, 식물성장 메커니즘 새로 규명…생물학교과서 뒤집어

건국대 연구팀, 식물성장 메커니즘 새로 규명…생물학교과서 뒤집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총장 송희영) 연구팀이 식물성장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새로 규명했다. 기존 생물학교과서를 뒤집는 내용이라 주목받고 있다. 17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대학 생명특성화대학 임준 교수(시스템생명특성학과) 연구팀은 식물 호르몬인 앱시스산(ABA)과 지베렐린(GA)이 기존에 알려진 대립관계가 아니라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같은 성과는 세계적 과학저널 셀(Cell Press)에서 발행하는 '몰레큘러 플랜트'(Molecular Plant) 3월 온라인판에 실린 논문( Interplay between ABA and GA Modulates the Timing of Asymmetric Cell Divisions in the Arabidopsis Root Ground Tissue)에 담겼다. 기존 식물학분야 교재와 일반 기초생물학 교재에는 이들 호르몬이 거의 모든 식물생장과 발달과정에서 서로 사사건건 충돌해 반대의 효과(길항효과)를 나타낸다고 적고 있다. 임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이를 뒤집는 것이다. 임 교수팀은 식물의 뿌리 생장과 발달 과정에서 일어나는 비대칭 세포분열을 제어하는 새로운 전사조절인자를 처음으로 발굴하고, 이 유전자의 기능분석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연구팀은 개별 유전자가 아니라 전체 수준에서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하는 오믹스 방법을 이용했다. 이를 통해 GA 결핍 때 뚜렷하게 변화하는 전사조절인자들을 발굴했다. 전사조절인자들 가운데는 그동안 전혀 연구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 있다. ABA와 GA, 두 호르몬에 의해 발현양이 변화하는 전사조절인자다. 연구팀이 이 전사조절인자를 'GAZ'(GA- AND ABA-RESPONSIVE ZINC FINGER)라고 명명했다. 전사조절인자란 DNA에서 읽어 들인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단백질이 합성되도록 유도하는 요소를 말한다. 한편 건국대 연구팀은 싱가포르 국립대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에 뿌리 생장에 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SEUSS 전사조절인자가 GA 호르몬 신호전달경로와 SHR-SCR-SCL3 유전자 조절 네트워크를 연동시키는 연결고리로 작용해 식물의 뿌리를 구성하는 세포의 분열을 제어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하기도 했다. 이 연구결과는 식물분야 최상위(4%이내) 국제 학술지인 '플랜트 피지올러지'(Plant Physiology)지 3월 호에 논문(SEUSS Integrates Gibberellin Signaling with Transcriptional Inputs from the SHR-SCR-SCL3 Module to Regulate Middle Cortex Formation in the Arabidopsis Root)으로 발표됐다. 임 교수는 "ABA와 GA 호르몬은 식물이 살아가는데 있어 전(全)주기적으로 상당히 중요한대 이번 연구를 통해 식물 생장 및 발달과정에서 ABA와 GA 호르몬의 상호작용이 식물 생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한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016-03-17 11:06: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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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vs 영화] 빛바랜 청춘의 단면…'글로리데이' '커터' '수색역'

[i]매주 수많은 영화가 개봉합니다. 어떤 영화를 볼지 고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로는 모두가 주목하는 대작 속에서 의미 있는 영화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화 vs 영화'는 개봉 예정 영화 중 비슷한 이야기와 주제, 혹은 흥미로운 테마를 지닌 작품들을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보다 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i] 청춘(靑春)은 마냥 빛나지 않는다. 때로는 뜻하지 않은 상처와 아픔 속에서 시련과 좌절을 경험하기도 한다. 영원할 것 같던 우정도 세상 앞에서 때로는 어긋난 방향으로 흘러가고는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것을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통'이라고 말한다. 빛바랜 청춘의 단면을 그린 영화가 1주일 간격으로 극장가를 찾는다. 24일 개봉 예정인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그리고 30일과 31일 개봉하는 '커터'(감독 정희성)와 '수색역'(감독 최승연)이 그 주인공이다. 청춘의 현실을 담은 작지만 의미 있는 작품들이다. ◆ 영화로 담은 어긋난 우정 '글로리데이'는 갓 스무 살이 된 네 청춘이 입대를 앞둔 친구의 배웅을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포항의 바닷가를 찾은 이들은 어른이 됐다는 자유와 해방감에 들떠 여행을 즐긴다. 그러나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목격한 뒤 시비에 휘말리면서 네 청춘의 운명은 엇갈리고 만다. 영화는 '와이키키 브라더스' '제보자'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제작자를 맡았다. 이제 막 세상에 발을 내딛은 청춘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임순례 감독의 데뷔작 '세 친구'를 떠올리게 한다. 청춘영화이면서 스릴러의 분위기를 띄고 있는 극 전개가 인상적이다. '커터'는 10대 고등학생들의 성범죄라는 파격적인 소재의 작품이다. 술에 취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에 10대 고등학생들이 연루된다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여성 감독인 정희성 감독은 자극적인 소재와 사건보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인물 사이의 갈등과 내적인 고뇌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를 통해 고등학생들의 보호막이 돼주지 못하는 사회에 문제 제기를 한다. 정희성 감독은 "폭력과 어둠의 세계에 쉽게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의 자화상을 그려내고자 했다"며 "어른들에 의해 상처입고 다치는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어두운 이면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수색역'은 1990년대 후반 재개발을 앞둔 서울 수색동을 무대로 청춘들의 빗나간 우정을 그린다. 어린 시절부터 사이좋게 지내온 네 친구 중 한 명이 재개발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친구들의 갈등을 담았다. 영화는 중앙대학교와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를 공부한 최승연 감독의 데뷔작이다. 감독 자신이 실제로 겪었던 수색동의 기억을 영화에 담았다.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우수상을 비롯해 영화진흥위원회, 경기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등의 독립영화제작지원을 받아 1억5000만원의 제작비로 완성된 작품이다. ◆ 주목 받는 청춘스타 한 자리에 '글로리데이' '커터' '수색역'을 주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청춘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기 때문이다. '글로리데이'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류준열과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에서 배우로 첫 발을 내딛은 김준면, 그리고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는 지수, 김희찬 등이 출연한다. 4개월 동안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이들 네 배우는 영화 속에서 진짜 친구 같은 모습으로 탄탄한 호흡을 보여줬다. 최정열 감독은 "배우들이 시나리오보다 더 실감나게 캐릭터를 표현해줬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커터'에는 최근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했던 최태준과 영화 '베테랑'의 막내 형사로 인상을 남긴 김시후, 그리고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활약한 문가영 등 신예 배우들이 모였다. 이들은 고등학생 세준와 윤재, 그리고 은영 역을 맡아 10대의 섬세한 감정을 스크린 속에 담아냈다. '수색역'에도 청춘스타 유망주들이 대거 출연한다. 서강준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에 속해 있는 공명과 이태환, 그리고 아역 배우 출신 맹세창과 영화 '귀향'에서 분숙 역으로 출연한 김시은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영화의 전체를 쉬지 않고 끌고 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IMG::20160316000017.jpg::C::480::영화 '수색역'./영화사 만화경}!]

2016-03-17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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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AFC 챔피언스리그 첫 패배…시드니에 0-1로 져

포항 스틸러스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포항은 1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대회 H조 3차전에서 시드니FC(호주)에게 0-1로 졌다. 앞서 포항은 광저우 헝다(중국)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조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이날 패배로 1승1무1패가 됐다. 시드니는 2승1패로 2위까지 통과 가능한 조별리그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포항은 0-0으로 맞선 전반 40분 이후 수비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전반 42분 시드니의 조지 블랙우드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공간패스를 찔러줬다. 크리스토퍼 나우모프가 넘어지면서 이를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라자르와 강상우를 빼고 정원진과 양동현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한골 앞선 시드니는 후반전에도 강했다. 포항은 수차례 후방에서 한 번에 찔러주는 패스로 시드니를 공략하려 했지만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시드니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정원진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찬 슈팅이 수비에 막혔고 심동운의 왼발 중거리 슈팅 역시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포항은 다음달 5일 호주에서 열리는 시드니와의 원정경기에서 설욕에 나선다.

2016-03-16 21:43: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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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하나은행과의 챔프전 1차전 66-51 승리

춘천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1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1차전에서 부천 KEB하나은행를 66-51로 꺾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 우승 청신호를 밝혔다. 그동안 펼쳐진 25차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에 승리한 팀이 우승한 경우는 16번(64%)이다. 1쿼터에서는 우리은행이 다소 불리했다. 1쿼터에만 5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정규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 기간 긴 휴식을 취해 실전 감각이 다소 떨어진 듯했다. 그러나 하나은행이 경기 시작 2분 45초 만에 팀 반칙에 걸렸고 1쿼터에만 8개 실책을 저지르는 등 더 크게 흔들려 위기를 맞지는 않았다. 우리은행은 1쿼터에서 4점 차로 앞서나갔다. 이어진 2쿼터에서는 본격적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올코트 프레스 수비로 상대 가드를 압박했고 연이은 스틸과 속공으로 점수를 쌓았다. 박혜진과 임영희는 한 개씩 3점 슛을 터뜨렸다. 우리은행은 전반전을 39-18, 21점 차로 마쳤다. 전반전을 39-18로 마친 우리은행은 3쿼터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다양한 득점 루트로 전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에 가세하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55-34로 접어든 4쿼터는 별다른 긴장감 없이 우리은행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우리은행은 양지희(16점), 임영희(12점), 박혜진(12점), 쉐키나 스트릭렌(11점) 등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두 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016-03-16 21:06: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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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백의종군 선언 "당 승리 위한 제물 될 것"

공천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서울 마포을) 의원이 16일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제물이 되겠다. 당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며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는 저를 버렸지만 저는 당을 버리지 않겠다"며 당의 공천 배제에 승복했다. 정 의원은 "저는 위대한 국민만 보고 국민만 믿고 가겠다"며 "제가 어디에 있든 박근혜정권의 폭정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 당원이 주인되는 당을 만들어 총선에서 승리하고 반드시 정권을 찾아오는데 제 모든 걸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쓰러져있는 저라도 당이 필요하다면 헌신하겠다"며 "우리당 후보들이 원한다면 지원유세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의원은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을 지키고 당을 살려야 한다"며 "주인이 집을 나가면 되겠는가. 집 떠난 주인들께서는 속히 집으로 돌아와달라"고 탈당자들의 복귀를 주문했다. 그는 "개인 김종인에게 서운하더라도 당 대표 김종인에 대한 비판은 자제해 달라. 우리는 총선에서 이겨야 정권을 교체할수 있다"며 "우리는 지금 총선 전쟁 중으로 미우나 고우나 이 분을 모신 것도 우리의 책임이고, 잘났든 못났든 현재는 우리의 당 대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당 대표에 대한 비판은 일단 멈춰주시고 총선 승리를 위해 뛰어달라"며 "분열하면 지고 단결하면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6 20:45: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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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둥 4-1 완파…AFC 챔피언스리그 3전승

FC서울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중국의 산둥 루넝을 4-1로 완파했다. 16일 중국 산둥성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서울은 아드리아노의 멀티골 등에 힘입어 산둥을 4-1로 꺾었다. 앞서 펼쳐진 1, 2차전에서 서울은 각각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히로시마 산프레체(일본)을 6-0, 4-1로 완파했다. 2연승을 달리고 있던 산둥 루넝에게도 대패를 안기며 3전승(승점 9)으로 조 선두를 달렸다. 서울은 데얀과 아드리아노를 투톱으로 한 기존 선발 라인업으로 산둥에 맞섰다. 전반 중반까지 미드필드진에서 산둥과 치열한 공방을 벌인 서울은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 24분 데얀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한 번에 날아온 볼을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잡았다. 이어 3분 뒤 골이 터졌다. 상대 진영 왼쪽 측면에서 고광민이 뒤로 빼준 것을 주세종이 곧바로 페널티박스로 찔러줬고, 다카하기가 한 번 트래핑 후 중앙의 아드리아노에 넘겼다. 아드리아노가 이를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첫 득점을 올렸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서울은 후반 산둥에 반격을 허용해 후반 17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서울은 이내 골 세례를 퍼부으면서 산둥의 기세를 꺾었다. 서울은 3분 뒤 아드리아노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가다가 내주 것을 고요한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다시 앞서나갔다. 이어 3분 뒤에는 데얀이 신진호의 패스를 받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키퍼를 꼼짝 못 하게 하며 추가골을 얻어냈다. 또한 후반 27분에는 고요한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하면서 데얀에 내준 볼이 아드리아노의 발끝에서 마무리되며 네 번째 골을 얻었다.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하며 승리를 지켰다.

2016-03-16 20:44:5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