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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레시피만큼 간단히 배우는 '라면영어' 출간

딱딱한 영문법도 레시피만 잘 따르면 반드시 맛있는 영어로 바뀔 수 있다는 재미난 발상의 책이 출간됐다. '쉽고, 재미있는 영문법 레시피 라면영어'(이미영 영문학 박사·책이 있는 풍경)가 그 주인공이다. ' 영어'앞에 엉뚱한'라면'을 붙인 이유는 라면을 처음 끓이는 사람은 조리법대로 끓여야 최고의 맛이 보장되듯 딱딱한 영문법도 레시피만 잘따르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서다. 영문법 레시피 '라면영어'는 쉽고, 재미있고, 또 똑똑한 레시피를 매일한가지씩 따라하면 30일의 기적이 일어난다고 저자는 전한다. 저자 이미영 영문학 박사는 "초등 6년부터 사교육까지 적지않은 시간과 돈과 노력을 투자했는데도 대학교 생활영어 첫시간에 영어로 간단한 자기소개도 못하는 것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현실이다. 20여 년간 강의를 하면서 늘 고민해왔던 답을 이 책에 담는다"고 말했다. 이 책의 특징은 영어를 공부한다는 딱딱한 생각을 버리고, 매일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하나 씩 알아 간다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일깨워준다. 이책의 구성은 크게 2개의 파트에 30개의 조리법으로 구성됐다. Part 1은 전채요리 부분으로 영어를 식품군으로 소개했고 Part 2에서는 영어를 조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016-03-17 14:38:2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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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시장 게임체인저는 삼성 기어VR"…VR시장 치열한 경쟁 시작

"VR시장 게임체인저는 삼성 기어VR"…VR시장 치열한 경쟁 시작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성장판이 닫힌 스마트폰시장을 대신할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현실(VR) 시장의 최종 승자는 삼성의 기어VR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탁월한 가격 경쟁력으로 VR시장의 게임체인저(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기업)가 될 것이란 예측이다. 17일 미국의 CNBC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슈퍼데이터는 "VR시장의 진입장벽이 낮아 얼리어답터(높은 관심도로 인해 가장 먼저 제품을 사는 첫번째 소비자군) 4명 중 3명은 구글의 카드보드나 삼성의 기어VR를 선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글과 삼성의 VR제품은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특히 삼성의 기어VR은 추가적인 장점으로 시장지배가 예상되기도 한다. 퓨처랩의 선임연구원인 막스 퍼스 미키비츠는 "진정한 게임체인저는 삼성의 기어VR이 될 것"이라며 "가격이 불과 100 달러에 불과하고, 모바일 퍼스트로 인해 다기능과 경기배분이 간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삼성의 기어VR은 지난해 11월 시장에 나왔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스마트폰을 끼워서 쓰는 방식이라 오큘러스·소니·HTC 등의 전용 기기들보다는 성능이나 편리함에서 뒤진다는 지적도 있다. 이로 인해 시장의 선두주자는 소니가 될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소니는 며칠전 플레이스테이션 VR을 10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VR은 기존 제품들보다 저렴한 399 달러에 불과해 출시 즉시 시장을 장악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시장분석기관인 IHS 테크놀로지은 플레이스테이션 VR이 10월 출시 이후 두달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올해 VR 시장의 64%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격이 저렴한데다 오큘러스나 HTC보다 훨씬 크고 접근이 용이한 콘솔 시장을 쥐고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2016-03-17 13:40: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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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연 '에드거 앨런 포', 초호화 캐스팅 공개

한국 초연을 올리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가 초호화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은 추리 소설 '셜록 홈즈'의 탄생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가난과 신경쇠약을 동반한 채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 첫사랑과의 아픈 이별, 어린 아내의 죽음 등을 겪으며 어두운 삶을 살았다. 그런 그를 시기하는 라이벌 '루퍼스 그리스월드'와의 사건들이 전개된다. 에드거 앨런 포 역에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미스 사이공' 등으로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마이클리와 뮤지컬 '헤드윅', '벽을 뚫는 남자'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매 공연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만능 엔터테이너 신화의 김동완,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렌트' 등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한 실력파 배우 최재림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에드거 앨런 포 역할은 폭넓은 음역대와 고음의 한계를 뛰어 넘는 넘버를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뮤지컬 배우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역할이다.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배우만이 소화할 수 있는 배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돼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편 마이클리는 김동완과는 2013년 '벽을 뚫는 남자'에서, 최재림과는 2015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은 물론 평단의 호평과 함께 작품의 흥행을 이끌었다. 오랜만에 같은 작품으로 만난 세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불멸의 작곡가 에릭 울프슨의 유작으로 알려진 작품인 이 작품은 2003년 스티브 발사모 주연으로 런던 쇼케이스를 시작, 2009년 독일에서 성공적인 초연을 올렸다. 국내 초연은 뮤지컬 '셜록 홈즈', '쿠거'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연출가 노우성과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김성수 음악감독이 진두 지휘한다. 4월 초 1차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5월 2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IMG::20160317000021.jpg::C::320::에드거 앨런 포 배우 최재림/SMG}!]

2016-03-17 12:59: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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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삼성바이오에피스·바이오로직스·쿠팡에 주목…"상장 기대하고 있다"

나스닥, 삼성바이오에피스·바이오로직스·쿠팡에 주목…"상장 기대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나스닥(NASDAQ)이 중국 증시로 철수 중인 중국 기업들에 대한 대안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쿠팡 등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주목하고 있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나스닥의 밥 맥쿠이 수석 부사장은 "한국, 일본, 인도 등에서 조만간 나스닥에 상장할 유니콘(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그동안 샤오미 등 중국의 스타트업을 잡는데 혈안이 돼 왔다. 하지만 최근 중국 스타트업들이 더 높은 가치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자국 시장으로 철수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대안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맥쿠이 부사장은 한국 등 아시아의 세 나라에 주목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나스닥은 자체 조사를 통해 아시아의 유니콘 기업 40개를 추려냈다. 중국의 IT업체인 샤오미, 싱가포르의 택시앱 업체인 그랩택시, 인도의 전자상거래업체들인 플립카트·스냅딜닷컴·숍클루즈닷컴, 한국의 쿠팡 등이다. 특히 나스닥은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컸다. 맥쿠이 부사장은 "기업들이 자국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지지하지만, 나스닥 상장은 기업에 더 높은 평가를 끌어낼 수 있다"며 바이오산업을 언급했다. 올해 나스닥에 상장된 8개 기업 중 5개가 바이오 분야에 속한다. 맥쿠이 부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나스닥 상장 여부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WSJ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주목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상반기 내 나스닥 상장 계획을 지난해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시장 변동성 확대를 이류로 상장을 미루는 분위기다.

2016-03-17 12:59:09 송병형 기자
서울메트로·도시철도공사, 인력·임금 통합협의안 마련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가 내년 1월 1일 통합을 앞두고 노사정 잠정 협의안을 내놨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14년 서울지하철 통합혁신 추진 선언 이후 1년여 동안 노사정 협의회와 혁신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최적의 통합방안을 논의해왔다. 관주도의 일방적 통합이 아닌 시, 양공사, 노조 등 구성원간의 협의를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추진 사례다. 올 1월부터 인력·임금 등 주요쟁점에 대해 논의했고, 지난 15일 노사정이 잠정협의안을 마련했다. 협의안 결과는 이렇다. 노사정은 양공사 통합을 통해 분리운영으로 인한 비효율과 안전성 및 공공서비스 저하의 문제점을 개선한다.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사업 및 운영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통합과정에서 강제 구조조정은 하지 않으며, 중복인력 등 일정부분은 감축하는 대신 그에 따른 절감 인건비의 일부를 직원 처우개선에 사용하도록 한다. 유사 중복인력 조정은 5년에 걸쳐 1000여명 조정한다. 양공사의 상이한 임금 체계 및 복리후생제도 역시 조정해 불이익이 없도록 보완한다.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안전 핵심업무는 직영화를 원칙으로 하고 세부사항은 노사 별도 합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잠정 협의 내용을 토대로 노조에서 내부회의와 조합원 투표를 거쳐 최종 합의여부가 결정되며, 그 시기는 3월말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종 합의 이후 통합공사는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조례안 시의회 제출을 거쳐 1월 1일 통합공사의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03-17 12:58: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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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팀 확정…스페인-독일 리그 강세

이번 시즌 유럽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팀이 모두 확정됐다. 8개 팀은 18일 대진 추첨으로 맞대결 상대를 결정한 뒤 다음달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4강 팀을 가린다. 이번 8강 진출팀의 면모를 보면 스페인과 독일의 강세가 눈에 띈다. 스페인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FC바르셀로나와 2014년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독일에서는 분데스리가 최강 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팀 창단 이후 처음 8강에 오른 볼프스부르크가 포함됐다. 프랑스 리그앙의 '절대 강자' 파리 셍제르맹(PSG)도 8강에 합류했다. 벤피카(포르투갈)와 체스터 시티(잉글랜드)도 볼프스부르크와 함께 팀 창단 이후 처음 8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년 연속 나란히 8강에 진출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최강의 리그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분데스리가는 이번 시즌 볼프스부르크까지 가세해 2팀이 8강에 오르게 됐다. 그러나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금 약세를 보였다. 지난 시즌 EPL은 단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시즌은 그나마 맨체스터 시티가 8강에 올라 체면을 살렸다. 첼시와 아스널은 각각 PSG와 바르셀로나의 높은 벽에 막혀 16강에서 탈락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유벤투스가 뮌헨에 덜미를 잡히면서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8강의 관전 포인트는 맨시티와 뮌헨의 맞대결이다.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 사령탑으로 이적하기 때문이다. [!{IMG::20160317000041.jpg::C::480::바이에른 뮌헨./AP 연합뉴스}!]

2016-03-17 12:57: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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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복귀 5월 이후로 늦춰질 듯…'확실한 재활' 목표

지난해 받은 어깨 수술로 재활 중인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복귀 시점이 5월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구단 훈련을 앞두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의 캑터스 리그 출전이나 5월 선발 복귀는 비현실적"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투수 로테이션에서 앞부분을 담당할 것이라고 기대해왔다. 하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 이것은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이 언제 돌아올지 날짜를 박지 않겠다"며 "이는 류현진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저스와 류현진은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시범경기 등판을 계획했다. 류현진은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마운드에 복귀하면 좋겠다"는 바람도 나타냈다. 하지만 최근 다저스와 류현진은 '빠른 복귀'보다 '확실한 재활'에 무게를 두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달 18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불펜 피칭을 소화하고 변화구도 시섬했다. 28일과 29일에는 가벼운 캐치볼도 해 재활 과정이 순조로운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세 번째 불펜 피칭을 앞두고 류현진은 어깨에 다소 불편함을 느꼈다. 지난 15일 불펜피칭을 재개한 류현진은 "꽤 오랜만에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졌다.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다"며 "점점 좋아지는 과정이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재활하겠다. 이제 다음 단계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불펜피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시 재활을 늦출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이 예상하는 '복귀 시점'은 점점 늦춰지고 있다. 2월 말에는 "류현진은 5월 중순이나 말에 복귀할 것 같다"고 밝혔으나 이날 "5월 등판은 비현실적"이라며 말을 바꿨다. 이에 LA 타임스는 "류현진이 원하는 3가지(5월 복귀, 20경기 등판, 150이닝 소화)가 모두 불확실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2016-03-17 12:57:1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