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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무안타 1볼넷…소프트뱅크는 4연패

이대호 무안타 1볼넷…소프트뱅크는 4연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일본 프로야구의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침묵했다. 이대호는 3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계속된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6일 지바롯데 마린스전부터 이어오던 4경기 연속 안타는 그대로 끝났다.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6(497타수 142안타)으로 살짝 낮아졌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 득점권 기회에서 라쿠텐 선발투수 가마타 요시나오의 낮은 포크볼을 건드려 3루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1사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6회말 1사 1루에서 다시 타석에 섰지만 이번에도 가마타의 포크볼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대호는 7회말 대타 마쓰나카 노부히코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소프트뱅크는 0-1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2루에서 신인 타자 우에바야시 세이지가 역전 투런포를 날려 2-1로 앞섰다. 그러나 8회초 투런 홈런을 내줘 2-3으로 뒤집혔고, 8회말 1사 2루와 9회말 2사 1, 2루를 살리지 못한 채 그대로 졌다. 이미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한 소프트뱅크는 26일 지바롯데전 승리로 프랜차이즈 한 시즌 최다승인 89승에 도달한 이후 최근 4연패에 빠졌다.

2015-09-30 22:13:3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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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효근 프로 첫 더블더블' 전자랜드, 인삼공사에 승리

[프로농구] '정효근 프로 첫 더블더블' 전자랜드, 인삼공사에 승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정효근의 프로데뷔 이후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KGC 인삼공사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전자랜드는 3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인삼공사를 86-72로 꺾었다. 전자랜드는 개막전 4연승 후 2연패를 하다가 3경기 만에 다시 승수를 쌓으며 5승2패로 오리온을 추격했고, 오리온은 연승을 두 경기에서 마감했다. 전자랜드는 경기 시작과 함께 안드레 스미스의 덩크슛과 3점슛 등을 묶어 3분여만에 점수차를 14-2로 벌이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1쿼터에만 11점을 올린 찰스 로드를 앞세운 인삼공사에 추격당하며 21-17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전자랜드는 마리오 리틀의 3점 플레이에 양희종의 3점슛까지 허용하며 2분여만에 23-23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알파 뱅그라의 연속 득점과 함께 정영삼과 정효근의 3점슛이 터지면서 다시 점수차를 벌려 41-31 10점차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인삼공사 김윤태와 강병현에 연속 5득점을 허용한 전자랜드는 41-36 5점차까지 추격당했으나, 정병국·박성진·스미스 등의 고른 득점으로 4분여를 남겨두고 54-40 14점차로 점수차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인삼공사 강병현에 3점슛 등을 얻어맞으며 쫓기기도 했으나, 60-48 12점차로 3쿼터를 끝내며 서서히 승기를 잡아나갔다. 4쿼터에서 인삼공사와 득점을 주고받은 전자랜드는 정병국, 박성진의 3점슛과 정효근의 슛이 폭발하며 4분여를 남겨두고 78-59로 멀찌감치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프로 2년차인 정효근은 2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개인 최다 득점을 갈아치우며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정효근 외에도 스미스(15점), 뱅그라(14점), 정병국(12점), 박성진(11점) 등 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2015-09-30 22:13:1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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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셜록 완벽 빙의

육성재,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셜록 완벽 빙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육성재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셜록으로 빙의했다. 30일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측은 육성재가 셜록의 모습으로 변신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중에서 육성재가 연기하는 박우재는 본업은 분명 정의로운 경찰이지만, 실상은 화투패의 모자란 인원을 채우고, 경운기의 대리기사 노릇까지 담당하는 아치아라의 친절한 서비스맨이다. 아치아라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명탐정 셜록홈즈에 빙의, 꾹꾹 눌러왔던 수사 욕구를 폭발시킨다. 육성재는 "우재가 그간 수사를 간절히 바랐기 때문에 시체가 발견된 이후 인생 최고의 집중력을 선보이며 진실 추적에 남다른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며 "우재의 뜨거운 수사 욕구를 표현하기 위해 여러 수사물을 보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의 연출을 맡은 이용석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이다. '용팔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된다.

2015-09-30 22:13:0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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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위플래쉬' 제작사와 손잡고 해외진출 박차

쇼박스가 해외 제작사와 함께 5년간 스릴러·공포영화 6편을 내놓는다. 쇼박스 측은 21일 블룸하우스 프로덕션, 아이반호 픽쳐스와 스릴러·공포영화 공동제작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룸하우스와는 한국 장르영화를 기획·개발하고, 국내 개봉을 위한 제작·마케팅·배급은 쇼박스가, 아이반호 픽쳐스는 투자를 맡는다. 유정훈 쇼박스 대표는 "국내 신인 작가, 감독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침체된 한국 스릴러·공포영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이번 계약으로 국내 능력있는 제작자, 작가, 감독이 할리우드로 진출해 전세계 관객과 만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슨 블룸 블룸하우스 프로덕션 대표는 "우린 늘 쇼박스를 존경해왔고, 이번 계약으로 공동제작 파트너로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장르영화에 대한 우리의 무한한 애정을 하루빨리 한국 관객에게 전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했다. 존 피토니 아이반호 픽쳐스 부회장은 "쇼박스와 블룸하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영화시장에 신기원을 이룰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퍼지' '인시디어스' '위자' 시리즈를 제작해 전 세계에서 14억 달러가 넘는 수입을 올린 회사다. 이 프로덕션이 제작한 '위플래쉬'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아이반호 픽쳐스는 북미와 아시아 시장에 중점을 둔 제작·투자 회사로 최근 폭스인터내셔널픽쳐스와 함께 아시아 영화 공동제작·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쇼박스는 3월 중국 화이브라더스미디어주식유한공사와 3년간 6편 이상의 한·중 합작 영화를 제작하는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IMG::20150930000134.jpg::C::320::}!]

2015-09-30 19:27:50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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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4000원 육개장, '생방송오늘저녁' 10가지 문어전복 코스요리 '눈길'

'생방송투데이' 4000원 육개장, '생방송오늘저녁' 10가지 문어전복 코스요리 '눈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생방송투데이'의 4000원 육개장과 '생방송오늘저녁'의 10가지 문어전복 코스요리가 퇴근길 직장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0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가마솥에 끓인 4000원 한우육개장'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방송투데이' 방송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시골본가'의 한우육개장이 소개됐다. 이곳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에만 한우육개장을 4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곳의 육개장은 4000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1+한우양지머리고기가 들어간 제대로 된 얼큰 한우육개장으로 전해졌다. 한번 끓여낸 한우양지를 삶아내 국물은 버리고, 고기는 양파, 대파 등 각종 채소와 함께 다시 한 번 푹 삶아내는 등 갖은 정성을 다한다. 한편 '시골본가' 한우육개장은 양념도 소기름을 끓여 볶아낸 특제 양념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단 3만원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문어전복 코스요리 집을 소개했다. 같은날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가격타파! 이유있는 맛집' 코너에서는 10가지 문어전복 코스요리로 유명한 한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가게는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한 가게로 싱싱한 문어와 전복이 코스로 나오는 맛집이다. 특히 문어 전복 코스요리를 맛 본 손님들은 "이 돈 가지고는 이런 맛 못 느낀다. 먹을 데가 없다"며 극찬했다. 다른 손님들도 역시나 "정말 맛있고 싸다"며 "(문어 전복 코스요리를) 먹어보니까 맛있다. 그래서 부산에서 여기까지 올라오지 않겠냐"며 엄지를 치켜 들었다.

2015-09-30 19:13:3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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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싱크탱크 "북한, 서울에 핵포탄 날릴 수 있어"

미 싱크탱크 "북한, 서울에 핵포탄 날릴 수 있어" 휴전선 포격위기 이틀전 위험 예언 6·25식 무력충돌은 가능성 낮아 향후 최대 위험은 서울 무차별 포격 핵포탄 개발되면 서울 사정권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의 국방안보 싱크탱크인 랜드(RAND)연구소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남한에 대한 북한의 최대 위협은 서울을 노리는 포격 위협이라며 포탄 형태의 소형화된 핵무기가 서울을 공격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이 경고는 지난달 북한의 휴전선 포격 도발 이틀 전에 나왔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29일(현지시간) 랜드연구소에 따르면 이 연구소의 티머시 본즈 연구원 등은 지난달 18일 백악관 산하 자문기구인 미래군사위원회(NCFA)에 제출한 '후회 최소화하기 : 우리에게 필요한 육군 만들기'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 지상군과 공군력의 지원으로 남한이 북한보다 전력 우위에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6·25전쟁과 같은) 침략은 점점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북한과의 무력충돌은 위기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서울에 대한 북한의 무차별 포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한이 오랫동안 북한의 포격 위협 하에서 살아오기는 했지만 갈수록 위험해지고 있다"고 했다. 본즈 연구원은 그 근거로 북한이 장거리 포병과 다연장 로켓 전력을 증강하고 있고, 최근 들어 실제 남한 영토를 향해 포격을 가했으며, 핵개발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로 인해 좀 더 도발적인 돼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단 포격이 시작되면 남한은 서울 인구를 대규모로 소개시켜야 하고, 서울 시민들이 복귀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포병전력을 50~100km 후퇴시키거나 전력 자체를 영구히 제거해야 한다"며 "미국과 남한의 공군과 미사일이 포격의 빈도를 줄일 수는 있지만 지상군이 투입되지 않는 한 북한 포병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핵탄두를 개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이 1956년 개발한 W-33과 같은 포탄 형태의 소형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며 "8인치 크기로 10킬로톤의 위력을 가진 이 포탄이 개발될 경우 서울은 북한 포병에 의해 핵공격 사정권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본즈 연구원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1만3000여 문의 포와 다연장 로켓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약 8000문 정도를 휴전선으로부터 100마일 이내의 지하벙커 등에 배치해놓은 상태다. 본즈 연구원의 보고서는 미국의 지상군 감축을 비판하는 시각에서 작성됐다. 그는 북한이 서울을 향해 무차별 포격을 감행할 경우 지상군을 투입해 북한의 포격 진지를 점령하지 않는 한 위협을 제거할 수 없다며 이를 위한 지상군 증강을 주장했다. 북한의 포격 위협을 이유로 지상군 증강을 주장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의 보고서가 나온지 이틀 만에 휴전선에서 포격사태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보고서의 경고를 평가절하 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15-09-30 19:06:52 송병형 기자
인도네시아 고속철, 중국 역전승…원조 퍼주던 일본 충격

인도네시아 고속철, 중국 역전승…원조 퍼주던 일본 충격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고속철도 수주전에서 중국이 일본의 신칸센을 밀어내고 역전승을 거두었다. 파격적인 융자 조건과 정부 차원의 판매 공세가 낳은 결과로 분석된다. 일본은 최대 경제 원조 상대국이자 세계 유수의 친일국가에서 중국에 패배하자 정계, 관계, 재계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인프라 수출을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규정하고 신칸센의 해외 수출에 힘을 쏟은 아베 신조 정권은 이날 패배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 나머지 인도네시아에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인도네시아 측에 "대단히 유감이라는 의사를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확실히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조코 대통령을 일본에 초청해 신칸센 탑승을 권하는 등 정상세일즈를 벌인 바 있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에 '사업비 전액 융자', '인도네시아 정부의 채무 보증은 필요 없다' 등의 통 큰 제안을 연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자카르타의 쇼핑몰에서 중국의 고속철도 '허셰호'의 모형 전시회를 개최하고, 화려하게 차려 입은 여성 승무원들을 전면에 내세워 홍보전을 펼치기도 했다. 일본은 고품질 전략으로 일관했다. 교도통신은 고속철도의 건설과 운행, 차량 제조 등의 주요 사업을 국유기업이 담당하고 채산성을 도외시하며 해외사업 수주 획득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중국에게는 일본의 전략이 통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제조업의 해외 진출을 국가 전략으로 제시, 고속철도를 원전 등과 나란히 수출의 중점 분야로 제정했다. 교도통신은 국가의 재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고속철도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는 조코 대통령의 구상을 중국 측이 능숙하게 반영하며 일본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2015-09-30 19:06:2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