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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새 넥서스폰 2종 공개…마시멜로 탑재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구글, 새 넥서스폰 2종 공개…마시멜로 탑재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구글이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 출시에 발맞춰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넥서스폰 신제품 2종을 3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구글이 공개한 넥서스 5X와 넥서스 6P는 LG전자와 화웨이가 하드웨어와 디자인을 맡은 것이 특징으로 두 제품은 '마시멜로'로 불리는 안드로이드 6.0 버전을 장착하고 있다. 구글의 새로운 넥서스폰 공개로 똑똑한 개인비서로 불리는 개인용 디지털 어시스턴트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마시멜로 운영체제는 앱을 실행하는 중 소프트키(가운데 '0')를 길게 누르면 구글 나우가 앱 화면 내용을 분석,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멀티태스킹 기능 '나우 온 탭'을 장착하고 있다. 이전의 구글 나우에서는 이메일 정보를 스캔하거나 사용자가 주로 검색하는 단어를 통해 이용자의 취미와 습관을 파악했다. 마시멜로 운영체제에서는 또 일정 기간 사용하지 않은 앱의 자동 동기화를 제한해 배터리를 아껴주는 '앱스탠바이'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앱을 처음 내려받을 때 노출을 원하지 않는 개인정보는 일괄 동의에서 제외한 뒤 나중에 선택적으로 동의할 수 있는 '앱퍼미션즈' 등 한 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구현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멀티스크린 세계에서 사용자들이 간단하지만 유쾌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구글로서는 힘든 작업을 감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구글은 이날부터 미국, 영국, 아일랜드, 일본에서 넥서스 5X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LG전자도 다음 달 20일부터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넥서스 5X를 출시할 예정이다.

2015-09-30 13:18:42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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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폭스바겐에 배출가스 조작 관련 문서 요청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미 의회, 폭스바겐에 배출가스 조작 관련 문서 요청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미국 의회가 29일(현지시간) 환경보호국(EPA)과 독일자동차 폭스바겐에 폭스바겐 디젤 차량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 관련 문서를 요청했다. 미국 하원 에너지 상무위원회의 지도부는 이날 폭스바겐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혼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 미국에서 50만 대 차량에 탑재한 소프트웨어의 개발, 승인, 실험, 사용 등 모든 관련 서류를 요구했다. 에너지 상무위 지도부는 EPA에도 서신을 보내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을 언제 어떻게 발견했는지 등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관련 사건을 시간별로 정리한 내용을 요청했다. 프레드 업톤 하원 에너지 상무위 위원장과 팀 머피 에너지상무위 조사소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폭스바겐은 알려지기 원치 않은 비밀을 갖고 있으며 이는 단지 소비자가 배신감만 느끼고 끝날 일이 아니다"라며 "이에 대한 의문점이 많아 미국 의회는 국민이 바라는 사실과 해답을 얻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상무위는 오는 10월13일까지 관련 정보와 문서를 받을 계획이며 이후 곧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 관련 청문회도 열 예정이다. 문제의 배기가스 배출 조작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에 판매된 약 1100만 대의 폭스바겐 차량에 탑재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차량은 실험실 또는 시험장에서는 배기가스 배출량이 기준치를 통과하도록 조절하는 대신, 평소 운행할 때는 기준치의 최대 40배의 질소산화물을 배출하도록 돼있다.

2015-09-30 13:18:07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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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차량 1100만대 리콜하겠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차량 1100만대 리콜하겠다"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독일자동차 폭스바겐이 29일(현지시간) 스페인 계열사 세아트를 비롯해 배기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차량 1100만대를 수리하기 위해 리콜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폭스바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방안과 조치를 10월 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미국 당국이 밝힌 배기가스 조작 소프트웨어 설치 차량 48만2000대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최대 1100만대에 이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고 인정했다. 문제의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차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폭스바겐의 계열사들에 의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폭스바겐의 승합차와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상용차 생산부의 궨터 쉐레리스 대변인은 이날 문제의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EA189 디젤 엔진을 탑재한 차량은 180만대라고 확인했고 세아트도 70만대라고 밝혔다. 세아트는 전 세계에 70만대를 판매했으며 시장마다 판매한 수량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외 폭스바겐 모델 500만대, 아우디 210만대, 스코다 120만대에 문제의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세아트와 폭스바겐-아우디 스페인 지사는 이날 EA189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든 세아트 모델,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폭스바겐 상용차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으며 현재 재고로 판매를 중단할 차량은 3320대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스웨덴 지사도 이날 자국에서 판매했던 22만4746대에 이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폭스바겐의 신임회장 마티아스 뮐러는 전날 자사가 인정했던 1100만대 차량 모두에 탑재된 소프트웨어가 작동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밝혔다. 뮐러 회장은 전날 오후 폭스바겐 경영진에 한 연설에서 회사가 발표한 발췌문을 인용, 문제의 소프트웨어는 EA189 디젤 엔진을 탑재한 일부 차량에만 작동했다며 문제의 소프트웨어가 작동한 차량 대수가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10월 고객에게 리콜에 대해 통지할 것이며 당국에 기술적 해결방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감독이사회가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지도록 내부조사를 미국 법률회사 존스 데이에 맡겼으며 내부조사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갈 길도 멀고 할 일도 많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11월 1일자로 기술자 출신 이사 빈프리드 파란트를 새로 조직한 북미지역부의 담당자로 임명하는 등 추가 경영진 인사를 29일 발표했다. 파란트는 폭스바겐 이사회의 임원으로 현재 모두 분리된 시장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총괄할 예정이다.

2015-09-30 13:09:23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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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무림학교'로 3년 만에 드라마 복귀

신현준, '무림학교'로 3년 만에 드라마 복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신현준이 '무림학교'를 통해 드라마에 컴백한다. 30일 KBS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측은 신현준이 무림학교의 총장 황무송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신현준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2년 '울랄라 부부' 이후 3년만이다. 황무송은 사람들은 모두 특별함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 안의 힘을 깨닫고 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교육 원칙을 가진 진정한 교육자다. 평소 다정한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대단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인물이다. 반대를 무릅쓰고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홍빈)을 무림학교에 특별입학시킨다. 한때 최고의 무공으로 이름을 날렸던 인물로, 학교의 에이스 황선아(정유진)의 아버지로 살고 있는 숨겨진 사연을 가지고 있다. '무림학교'는 신현준의 캐스팅을 비롯해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이현우, 서예지, 홍빈, 정유진, 그리고 샘 오취리, 다니엘 린데만, 알렉산더, 지헤라, 샤넌, 펍, 낸낸 등의 글로벌 캐스팅까지 개성 넘치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동안미녀', '총리와 나', '드라마스페셜 - 당신의 누아르' 등의 이소연 PD가 연출을 맡는다. 2016년 1월 월화드라마로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2015-09-30 11:46:4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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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 신규 맵 신의 손 등장…전략적 요소 가득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에 전략적 요소가 가득한 4차원 맵 '신의 손'을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의 손'은 특수 지역 도착 시 해당 라인 내 원하는 곳의 블록을 들어올려 아군 및 상대의 이동 동선을 통제하고 조절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승된 블록은 이용자 중 누군가 부딪혀야지만 사라지며, '헤르메스의 신발' 및 '특수 블록 자유 이동' 등 총 2종의 신규 찬스카드를 통해서만 통과 할 수 있다. 특수지역 도착 시 최대 3개 지역에 신규 건물을 원격으로 올릴 수 있으며 이미 아군이 차지한 지역에는 건물을 추가할 수 있는 '원격 건설' 기능도 등장했다. 해당 콘텐츠로 파산의 위험성이 극대화된 동시에 역전승의 기회도 높아 지는 등 '모두의마블'이 지닌 특유의 아기자기한 즐거움에 전략적인 재미가 더해졌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출시 후 2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주고 계신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이번 '신의손' 맵을 추가하게 됐다"며 "기존 '모두의마블'에서 느낄 수 없었던 전략적 재미가 가득한 만큼 꼭 한 번 플레이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0월 9일까지 '모두의마블 신의 손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랜드마크, 일상 소품 등 '모두의마블' 신의 손처럼 무엇이든 들어올리는 사진을 찍어 '모두의마블' 페이스북에 업로드 시 게시물의 '좋아요' 수와 내부평가를 기준으로 상위 5명에게 고급아이템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모두의마블'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etmarblemoma)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으로 지난 2013년 6월11일 국내 출시 후 지금까지 줄곧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에 진출해 누적 다운로드 1억 2000만 건, 누적매출 4000억을 돌파하는 등 명실공히 캐주얼 모바일 게임으로서 최고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모두의마블'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makaka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9-30 10:59: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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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롤점검 중 '전설, 날아오르다' 6부작 다큐멘터리 공개…'페이커' 이상혁 선수 등 전세계 프로 선수 속마음 담아

'롤점검 중 프로선수 희노애람 담긴 다큐멘터리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9월 마지막 롤점검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가 프로선수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다큐멘터리를 공개해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전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6명의 프로 LoL 선수들을 다룬 6부작 다큐멘터리 '전설, 날아오르다 (Legends Rising)'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세계 동시에 공개된 이 6부작 다큐멘터리는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남미 등 6개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LoL 선수들이 각자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며 LoL e스포츠의 '전설'이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팬들의 환호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LoL 선수들의 이면을 e스포츠팬들에게 솔직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다큐멘터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 북미의 '비역슨' 소렌 비여그(Søren Bjerg) 선수, 중국의 '우지' 지안 지하오 (Jian Zi-Hao) 선수, 유럽을 대표하는 '엑스페케' 엔리케 세데뇨 마르티네즈(Enrique Cedeno Martinez) 선수, 남미의 '비알티티' 펠리페 곤살베즈(Felipe Goncalves) 선수, 그리고 대만의 '소드아트' 후 슈오지에(Hu Shuo-Jie) 선수가 자신들의 고민과 무대 뒤 모습, 일상적인 생활 등을 팬들이 궁금해 하던 부분을 공개해 주목을 끈다. 1편과 4편은 '페이커'와 '비역슨' 선수, 2편과 5편은 '우지'와 '비알티티'선수, 3편과 6편은 '엑스페케'와 '소드아트' 선수의 솔직담백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상혁 선수는 세계 최고의 LoL 선수라는 명예라는 타이틀을 지켜내기 위한 부담을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롤드컵 우승과 승리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쉼없이 담금질 하는 본인의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미국에서 개최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결승에서 중국의 EDG에 패하면서 느낀 실망감을 넘어서고자 끝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며 왜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지 잘 보여준다. 북미의 '페이커'라고 불리는 비역슨 선수 역시 밝지만은 않았던 학창 시절을 극복하고 프로 LoL 선수로 활동하면서 새롭게 변화한 자신의 모습과 북미 최고의 인기팀인 TSM의 미드 라이너로서 느끼는 중압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소화해내는지에 대해 밝힌다. 이 외의 선수들도 자신들만의 고민과 성장과정, 목표를 이야기하며 e스포츠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들과 같은 선수들이 없었다면 결코 LoL e스포츠가 지금 여기까지 오는 것은 힘들었을 것"이라며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프로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따듯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다큐멘터리 영상은 유튜브와 다음 TV팟, 네이버TV캐스트, OGN을 통해서도 방영된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30일 진행된 롤점검을 통해 5.19패치와 127번째 신규 챔피언 킨드레드를 적용했다.

2015-09-30 10:41: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