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뿌리 깊은 나무'로 배운 것? 겨울 준비 해야한다는 것"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뿌리 깊은 나무'로 배운 것? 겨울 준비 해야한다는 것"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신세경이 '뿌리 깊은 나무'로 배운 점을 말했다. 30일 SBS 목동홀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인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천호진, 윤균상이 참석했다. 신세경은 작가들의 전작인 '뿌리 깊은 나무'에서도 분이 역으로 출연했다. 이에 신세경은 "'뿌리 깊은 나무' 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 몸으로 터득하면서 느낀 교훈들이 많다"며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사극을 촬영할 땐 겨울을 단단히 준비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때 극한의 추위를 경험하고 체력의 한계를 느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스개소리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현장에서는 체력의 문제와 날씨와 싸우는 문제가 크게 작용한다. 너무 추워서 입이 어는 바람에 대사를 못할 정도다. 이번엔 제대로 대비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세경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육룡 중의 하나인 분이 역을 맡았다. 가상의 인물로 추후 이방원의 정인이 된다. '미세스캅' 후속으로 10월 5일 첫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 건국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 50부작 드라마다.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여섯 인물 '육룡'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뿌리깊은나무'의 프리퀄(전사를 다룬 작품)격인 작품으로 국내 드라마로는 첫 시도다. 이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영현·박상연 작가와 신경수 감독이 4년 만에 의기투합했다.

2015-09-30 16:25:23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이순신 아우라 극복…솔직히 자신 없어"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이순신 아우라 극복…솔직히 자신 없어"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김명민이 '불멸의 이순신'의 이순신 이미지를 극복할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30일 SBS 목동홀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인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천호진, 윤균상이 참석했다. 이날 김명민은 "이순신 이미지 극복 솔직히 사진이 없다. 아우라가 너무 큰 인물이다. 10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그때 시청자분들의 머릿속에 각인 된 이순신이라는 아우라가 매우 크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작가님이 그려주신 정도전이라는 인물이 가진 행간의 의미를 놓치지 않고 연기해 그 의도를 최대한 시청자분들께 전달하는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하려고 한다. 그 이상 욕심을 내선 안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명민은 또한 함께 연기하게 된 동료들을 올림픽에 비유하면서 칭찬했다. 그는 "날 도와주는 많은 용들이 있다. 이순신 때는 나 혼자 극의 전체를 끌고 가야하는 무게를 짊어졌지만 지금은 동료들이 같이 도와줄 수 있어 든든하다. 올림픽에 나가는데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함께 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명민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건국의 일등공신인 정도전 역을 맡았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정도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의 정도전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스캅' 후속으로 10월 5일 첫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 건국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 50부작 드라마다.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여섯 인물 '육룡'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뿌리깊은나무'의 프리퀄(전사를 다룬 작품)격인 작품으로 국내 드라마로는 첫 시도다. 이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영현·박상연 작가와 신경수 감독이 4년 만에 의기투합했다.

2015-09-30 16:25:03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액션 연습 때문에 실제 칼 휘두르고 다녀"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액션 연습 때문에 실제 칼 휘두르고 다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변요한이 '육룡이 나르샤'에서의 액션씬을 소화하기 위해 직접 칼까지 사서 연습했다고 밝혔다. 30일 SBS 목동홀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인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천호진, 윤균상이 참석했다. 이날 변요한은 액션씬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는 질문에 "파주 액션스쿨에서 한 달 반 정도 매일 출근하다시피 했다"며 "연기하다보니까 체력적인 부분에서 한계를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나름대로 보충하기 위해 직접 칼을 샀다. 집에 와서 칼을 휘두르고 다녔다. 그걸 갖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다들 당황하셔서 한동안 계단으로 다녔다"고 덧붙였다. 변요한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삼한 제일검이 되는 무휼 역을 맡았다. '미세스캅' 후속으로 10월 5일 첫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 건국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 50부작 드라마다.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여섯 인물 '육룡'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뿌리깊은나무'의 프리퀄(전사를 다룬 작품)격인 작품으로 국내 드라마로는 첫 시도다. 이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영현·박상연 작가와신경수 감독이 4년 만에 의기투합했다.

2015-09-30 16:24:41 하희철 기자
공정위, 학원가 불공정 행위 근절 나선다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허위·과장광고, 다른 학원을 비방하는 부당광고를 일삼는 학원가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나선다. 공정위는 30일 학원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우선 부당광고 등 학원의 불공정 행위를 적발·시정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3개월간 학원 분야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신고대상 불공정행위 유형으로는 부당광고와 가맹본부가 가맹금 예치의무를 위반하거나 부당하게 가맹사업자와의 거래를 거절하는 등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 통신판매업자로 관할 관청에 신고 없이 영업하거나 중도 해지시 환불 거부 등의 기타 불공정행위 등이 있다. 이 같은 불공정행위에 대해선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와 공정위 본부 및 5개 지방사무소로 신고를 할 수 있다. 학원비 피해 등 불법 사교육행위 전반에 대해선 '교육부 불법사교육 신고센터(clean-hakwon.mest.go.kr)'나 교육지원청에 신고하면 된다. 공정위는 신고 내용을 검토해 파급효과가 크거나 위법성이 명백한 사안에 대해선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등의 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과 함께 학원비 환불 거부 등 피해사례와 유의사항을 알렸다. 직접 경쟁업체명이나 교재명을 언급하지 않았더라도 학습자들이 익히 알고 있는 특징을 활용해 중상·비방하는 경우를 부당광고의 예로 들었다. 또 정보공개서를 등록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정보를 제공해 가맹점을 모집할 경우엔 가맹사업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소개했다. 강의 교재에 대한 청약철회(반품요청 등)에 대해 반품 배송비 이외의 추가 비용을 청구하거나 오프라인 강의에 온라인 강의를 끼워서 판매하는 등의 행위도 불공정행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수강료 환불 요구시 학원법상 수강료 반환기준을 확인할 것과 학원에 게시된 등록증 등을 통해 적법하게 등록한 학원인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학원 관련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경우 전국 단일 상담망인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상담받거나 한국소비자원에 거래 내역 증빙 서류 등을 갖춰 피해 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2015-09-30 15:45:17 유선준 기자
기사사진
검찰, 이석채 전 KT회장 무죄 판결 불복 '항소'

검찰, 이석채 전 KT회장 무죄 판결 불복 '항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검찰이 131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1심에서 무조가 선고된 이석채(70) 전 KT회장에 대해 불복해 항소했다. 30일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조종태)는 지난 25일 공소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이 전 회장에 대한 항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항소한 부분은 이 전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가 전부 무죄로 선고된 부분이다. 검찰은 회사를 고가로 인수한 부분과 부외자금 조성에 대한 사실관계가 인정된 만큼 횡령·배임 여부를 다툴 여지가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 전 회장 등은 2011년 8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재무상태가 열악하고 사업 전망이 부정적인 ㈜OIC랭귀지비주얼, ㈜사이버MBA 등 3곳을 계열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주식을 고가에 매수해 KT측에 103억5000만원 상당의 손실을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2009년 1월부터 2013년 9월까지 KT 임원들에게 역할급 명목으로 지급한 27억5000만원 중 11억7000만원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도 받았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부장판사 유남근)는 이 전 회장과 서유열(59) 전 KT 커스터머 부문장(사장), 김일영(59) 전 KT코퍼레이트 센터장에게 지난 24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시 유선전화 시장의 영업악화로 인해 다른 분야 진출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KT 또한 필요성을 인식했다"며 "㈜OIC랭귀지비주얼 등을 인수할 당시 이 전 회장 등은 개인적 이익을 도모하려 했다기보다 사업을 위한 투자를 위한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인수 과정에서 외부 기관의 평가에 의문이 있다 하더라도 이를 이 전 회장 등이 직접 관여하거나 지시한 정황이 없다"며 "관계자 진술 등에 의하면 이 전 회장 등이 적법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따라 인수를 결정한 것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9-30 15:19:10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서울대, 316억원 적자 불구 교직원 240억원 보너스 잔치"

"서울대, 316억원 적자 불구 교직원 240억원 보너스 잔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서울대가 법인 전환 후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교직원들에게는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서울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법인화가 이뤄진 이후인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31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교직원에게 240억원에 달하는 1회성 보너스를 지급했다. 2013년 12월 교원 교육 및 연구역량 제고, 교육연구역량 지원사업 명목으로 전임·기금교원 1917명에게 250만원씩 93억780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7월에도 같은 명목으로 1912명에게 94억2000만원을 줬다. 2012년에는 직원 동기부여 및 우수인재 유치 명목으로 1066명에게 평균 64만원씩 총 6억8900만원을 지급했다. 같은 명목으로 2013년 1087명에게 평균 185만원씩 총 20억1100만원을, 2014년 1107명에게 평균 230만원씩 총 25억7100만원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윤 의원은 "서울대를 법인으로 전환할 때 자립을 위해 정부가 천문학적인 지원을 해줬다. 지금도 수많은 정부출연금과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며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거액의 보너스 잔치를 할 수 있다면 정부출연금과 지원금을 줄이는 것도 고민해볼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9-30 15:15:07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