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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첼시·아스날 나란히 패배

[챔피언스리그] 첼시·아스날 나란히 패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잉글랜드의 첼시와 아스날이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패배했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드라가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2차전 포르투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1승1패를 기록하며 조 3위로 밀려났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2승2무3패로 20개 구단 중 14위에 머물러 있는 첼시는 1-1로 맞선 후반 7분에 포르투의 마이콩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포르투 사령탑을 맡아 2004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한 조제 모리뉴 첼시 감독은 친정팀에게 일격을 당했다. F조의 아스널(잉글랜드)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 2-3으로 져 2연패를 당했다. 1-2로 뒤진 후반 20분에 알렉시스 산체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불과 1분 만에 결승골을 내줘 무릎을 꿇었다. 리오넬 메시가 무릎 부상으로 빠진 E조의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레버쿠젠(독일)을 2-1로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따냈다. 0-1로 줄곧 끌려가다 후반 35분 세르지 로베르토의 동점골과 후반 37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결승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레버쿠젠의 류승우는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2015-09-30 09:47:3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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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배용준·김수현과 한솥밥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안소희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30일 "안소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안소희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지닌 키이스트를 새로운 소속사로 결정,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소희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배우로도 활동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와 드라마 '해피! 로즈데이' '하트투하트' 등에 출연했다. 최근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돼 FA시장에 나와 화제를 모았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안소희는 배우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내재돼 있는 잠재력이 무한한 연기자다. 그 동안 활동을 이어오면서 아직 대중들에게 보이지 않은 모습들이 많은데 그녀가 지니고 있는 끼와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 20대 대표 여배우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소희는 현재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김수현, 엄정화, 엄태웅, 임수정, 주지훈, 정려원, 한예슬, 박서준 등이 소속돼 있다.

2015-09-30 09:41: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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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내달 4일 서울서 콘서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감성적인 음악으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가 서울을 다시 찾아온다. 이사오 사사키는 다음달 4일 오후 5시 LG아트센터에서 '이터널 선샤인'이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연다. 이사오 사사키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연주음악 피아니스트'로 손꼽힌다. 1999년 첫 앨범 '미싱 유(Missing You)'로 한국 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금까지 1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공연으로 한국 팬과 만날 수 있다.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이수현을 위한 추모곡을 작곡했으며 영화 '봄날은 간다'의 음악 작업에도 참여했다. 구혜선의 소품집 '숨'에도 편곡과 피아노 연주로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은 미셸 공드리의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원제이기도 한 '깨끗한 영혼에 비추는 영원한 햇살'을 주제로 담았다. 따뜻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피아노 선율을 닮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이름만 떠올려도 행복한 첫사랑의 추억, 혹은 눈물나는 아련한 기억이 될 시간 속으로 안내하는 음악을 선사하는 자리다. 공연 예매는 LG아트센터, 인터파크, 스톰프 스토어 등에서 가능하다. (문의: 스톰프뮤직 02-2658-3546) [!{IMG::20150930000009.jpg::C::480::}!]

2015-09-30 09:40: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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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용 ICT 솔루션 '기가 오피스', 가입기업 700개사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ICT 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기가 오피스(olleh biz GiGA office)' 서비스가 출시 10개월 만에 700개사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기가 오피스는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기가 랜으로 연결해 KT지사에서 장비 호스팅, 인터넷 접속, 보안, 통합관제 솔루션 등 기업 ICT 운영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용 토탈 ICT 솔루션이다. KT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 17일 출시한 이후, 7개월만에 300개사가 가입했으며 그 후 3개월만에 700개사로 가입 고객이 2배 이상 급증했다"며 "기가 오피스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중소기업 운영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통합하여 저렴하게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부산, 천안 인근 기업에만 제공되던 기가 오피스 서비스를 KT는 9월 초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5대 광역시에 신규센터를 열고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상품의 라인업도 확대된다. KT는 기가 오피스 센터로 이전한 고객 서버를 운용, 유지 보수하는 '운용대행 서비스'와 노후화된 고객 서버를 신규 서버로 교체해 관리, 운용하는 '가상화 기반 서비'를 11월 중 제공할 계획이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 상무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인터넷, 전화, 보안, 서버 등 ICT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가 오피스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ICT 인프라 통합 제공하여 전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 이라고 말했다.

2015-09-30 09:28:1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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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멤버십 가입자 대상 고객 초청 행사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지난해에 이어 고객 초청 행사 '테이블 2015 - 대한민국의 별을 맛보다'(이하 테이블 2015)를 마련하고 10월 5일부터 고객 응모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테이블 2015는 SK텔레콤이 T멤버십 가입자에게 특별한 요리를 선물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로 지난해에는 해외 스타 셰프 5인을 초청해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의 식사를 고객에게 제공한 바 있다. 올해 SK텔레콤은 빅데이터 분석 기법 활용을 통해 선정한 SNS에서 사랑 받는 레스토랑 100곳을 소개하고, 그 중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레스토랑 50곳에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메뉴도 한식, 중식, 이탈리안, 프렌치 등으로 다양화 했다. 행사는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응모기간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1만명과 동반 고객 1만명 등 총 2만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테이블 2015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입자는 10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www.table2015.com)에서 본인과 동반 1인 또는 특별한 식탁을 선물하고 싶은 2인을 지정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된 고객은 1인당 1만원(동반고객 예약금 포함 총 2만원)의 예약보증금을 입금 해야 한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고객들에게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요리를 맛보는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9-30 09:12:1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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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미술관서 힐링해 볼까

추석 연휴가 끝났지만 '문화가 있는 날'이 기다리고 있다.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30일은 가을을 여는 첫 '문화가 있는 날'이다. 전국의 43개 사립미술관에서는 풍성한 힐링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서울 종로 '상원미술관'에서는 내가 꾸민 닥종이로 액자시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종로 '토탈미술관'에서 'Artist in Films'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화분' 밴드의 브라질 삼바 음악 콘서트로 꾸며진 사비나미술관의 '힐미(Heal Me) 프로젝트'도 열린다. '환기미술관'에서는 'ARTon_예술로 소통하기' 프로그램으로 아트테라피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경기 파주의 '블루메미술관'은 '예술육아의 날'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미술관에서 놀이, 체험, 창작활동을 하며 예술육아공동체를 형성하는 장을 연다. 이달엔 '유아 다도교실'이 마련됐다. 파주의 또 다른 미술관 '미메시스 아트뮤지엄'에선 '미메시스 키즈룸' 어린이 미술학교를 연다. 미취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나만의 공간 만들기를 해볼수 있다. 서울 강남구와 성동구에 위치한 '헬로우뮤지움'에서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수요일엔 미술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5-09-30 06:00:00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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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합병 1년, O2O향한 도전에 시장 '들썩'…남은 과제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오는 10월 1일로 합병 1주년을 맞는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검색, 송금, 결제, 쇼핑 등 다양한 기능을 품은 종합 플랫폼으로 변신하고 있다. 특히 O2O(온오프라인 연계) 분야의 적극 진출을 선언한 카카오는 '카카오택시'를 성공시키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1년은 카카오에게 어떤 의미였으며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일까. 카카오 관계자는 당사의 지난 1년에 대해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리더로서 도약하기 위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대와 모바일 시대에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에 최적화된 기업 체질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시기였다"라고 설명한다. ◆ O2O향한 도전에 시장 '들썩' 카카오의 대표적 O2O 서비스인 카카오택시는 지난 14일 현재 누적 호출 수 2000만건, 하루 호출 수 30만건, 가입 기사회원 수 15만명을 기록했다. 월평균 사용자가 3800만명에 달하는 카카오톡에 힘입은 성과다. 카카오택시의 성공 요인은 모바일 서비스의 편의성을 이용해 택시 승객과 기사의 접근성을 좁혀 줬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승객과 기사를 연결해 주고 카카오톡을 통한 안심메시지, 네비게이션과 연동된 목적지 안내 등 이용자를 배려한 섬세한 서비스 설계가 큰 장점으로 꼽힌다. 생활의 작은 변화를 가져다준 카카오택시는 카카오에게 O2O 서비스의 가능성과 성공 사례를 안겨주면서 동시에 다음 계단을 오르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중순부터 운영하는 고급택시는 최근 2000만 누적 콜(9월 14일 기준) 카카오택시 첫 수익 모델이다. 카카오택시 운영 인프라와 노하우를 담았다. 서울시가 인·허가를 내주고 운영사 하이엔이 서울시내 택시 사업자들과 계약을 맺어 BMW, 벤츠 등 고급 차량 100대를 공급한다. ◆ O2O와 글로벌 공략에 '올인' 카카오의 수익 모델 부재는 앞으로 풀어나가야할 과제다. 카카오택시뿐 아니라 대부분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 매출(4608억원)의 90%를 검색 광고(63.5%)와 게임(26.9%) 부문에 의존하고 있는 이유다. 카카오는 카카오택시를 대리기사 택배 부동산중개 등으로 확대하는 온·오프라인 연결(O2O) 사업을 추진 중이다. 택시 호출 서비스에 비해 유료화 가능성이 높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글로벌 공략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카카오는 5월 인도네시아 3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 하나인 '패스'를 인수했다. 패스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1000만명이 넘는 월평균이용자(MAU)를 확보했다. 조창옥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주주와 경영진이 국내 1위 메신저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모바일 혁신 의지를 보인다는 점에서 유망하다"며 "O2O와 핀테크(금융+기술), 글로벌 사업 등의 성과가 올 하반기 카카오의 실적과 위상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30 03:00:00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