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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솔로 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 발매

박유천, 솔로 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 발매 박유천이 데뷔 이래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1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첫 솔로 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 발매를 확정 지었다. 미니앨범은 지난 2004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총 6트랙이 수록되어 있다"며 "입대 전 박유천이 틈틈이 작업해 녹음한 곡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올겨울 특별한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그동안 쑥스러워서 팬들에게 미처 다 표현하지 못했던 진심 등 그가 전하고자 싶었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박유천의 담백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타이틀 곡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를 비롯해 지난 2013년 도쿄돔 무대에서 팬들을 위해 처음 선보인 자작곡 '그녀와 봄을 걷는다' 등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곡이 수록됐다. 관계자는 "입대 전 드라마와 영화로 바쁜 때를 보내면서도 팬들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을 기획하게 됐다. 평소 인디 음악이나 어쿠스틱한 장르의 음악을 즐겨 듣는 박유천이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를 고스란히 앨범에 담아냈고, 그동안 습작해 두었던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 세상에 대한 가치관들을 담담히 가사에 녹여냈다"고 말했다.

2016-01-18 16:36: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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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려' 첫 대본현장 공개

'보보경심:려' 첫 대본현장 공개 제작 소식과 캐스팅만으로 큰 화제가 된 '보보경심 : 려'의 김규태 감독과 조윤영 작가, 그리고 배우들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다. '보보경심 : 麗(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 이하 '보보경심 : 려') 측은 18일 대본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대본리딩에는 주인공 이준기, 아이유를 비롯해 '꽃황자 군단' 강하늘, 김산호, 홍종현, 윤선우, 백현, 남주혁, 지수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앞서 김규태 감독은 "다른 형식의 판타지 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하겠다"고 이번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배우 분들은 현장에서 함께 많이 놀았으면 좋겠다"고 배우들 사이의 동료애를 강조해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개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 '왕소' 역을 맡은 주인공 이준기는 "젊은 배우들이 많아 에너지가 넘칠 것 같고 선배들과도 함께 하게 돼 많은걸 배울 수 있을 거 같다"며 "신구의 조화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고려시대로 영혼이 수직낙하한 신 현대 21세기 억척녀 '해수' 역으로 분한 아이유는 "열심히 하는 해수, 독한 해수, 착한 해수 되겠다"고 깔끔하게 패기 넘치는 각오를 밝힌 후, 제스처와 시선처리까지 실제를 방불케 하는 연기로 대본리딩의 몰입도를 더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모든 배우들은 첫 대본리딩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똘끼 다분한 천재 '최지몽' 역을 맡은 김성균은 극중 상황마다 변조되는 대사처리로 폭소를 유발하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웃음꽃이 만발한 대본리딩 후 가진 뒤풀이에서는 성동일, 조민기 등이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제대로 다졌다는 후문이다. '보보경심 : 려'는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

2016-01-18 16:36: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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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전 소속사 임원과 '우회상장 차익' 분쟁 휘말려

올해 코스닥 상장 법인과의 합병으로 우회상장으로 연예인 주식부자가 된 배우 고현정이 우회상장 차익을 둘러싼 분쟁에 휘말렸다. 18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전 총괄이사 A씨는 최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에 고현정과 고현정의 동생인 아이오케이컴퍼니 대표 고모 씨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A씨는 고현정이 세운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창립 멤버로 회사 지분 10%를 보유했다. 지난해 8월 3일 고 대표에게 옛 아이오케이컴퍼니 주식 6000주 전량을 액면가의 150%인 4500만원에 넘기고 퇴사했다. 그러나 옛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그로부터 한 달 뒤인 9월 14일 코스닥 상장사인 포인트아이와 합병을 발표했다. 이후 합병 과정을 거쳐 현재의 코스닥 상장사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재탄생했다. 고현정과 고 대표는 지난해 12월9일 현재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지분을 각각 5.23%, 3.28% 보유 중이다. 고현정 남매의 지분 가치를 합치면 약 60억원이다. A씨는 금융위에 낸 진정서를 통해 "고 대표가 고현정의 결정이라며 회사에서 즉시 퇴사할 것을 종용했다"며 "회사가 포인트아이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마치 드라마 제작 손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식으로 주식 포기와 퇴사를 강요했다"고 말했다. 또한 A씨는 고 대표가 자신으로부터 주당 7500원에 인수한 주식이 합병 당시 액면가의 27배인 13만3670원으로 평가됐다며 합병 사실을 숨긴 고 대표 측의 행위는 자본시장법상 미공개 정보 이용 또는 부당거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고현정 측은 A씨의 문제 제기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18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금융감독원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를 이미 마쳤으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고현정과도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사 결과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난 만큼 구체적인 대응 계획도 없다"고 전했다.

2016-01-18 16:25:4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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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정경호의 현실로맨스(종합)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정경호의 현실로맨스 재혼, 결혼, 모태솔로 등 30대 중반 남녀의 현실을 그린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은 시청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까?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권성창 PD, 배우 장나라, 유인나, 유다인, 서인영, 정경호, 권율이 참석했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1세대 걸그룹이 30대 중반이 된 '그 후'의 이야기,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면서 한번 더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장나라는 전직 아이돌이자 현직 재혼업체 CEO 한미모를 연기한다. 특이사항이라면 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 생활을 시작, 이혼한 경력이 있다. 매스펀치의 열애설 전문 취재기자 송수혁 역에는 정경호가 캐스팅됐다. 송수혁 역시 어린 나이에 싱글대디가 된 캐릭터로 아들을 낳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아내때문에 자신을 자책하며 살아왔다. 이 드라마를 통해 권 PD는 현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하지만 무겁지 않게 그리기 위해 코미디 요소를 극에 녹여냈고, 현실과 코미디 사이의 간극 조절에 신경쓰고 있다고. 앞서 '수사부반장' '심야병원' 등을 연출한 권성창 PD의 감각과 허성희 작가의 솔직하고 차진 대사들이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 색깔이 '앙큼한 돌싱녀'와 '최고의 사랑'과 비슷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권 PD는 "30대 중반 여성들의 발칙한 고민을 이야기한다. 경제적인 부분, 스킨십, 싱글대디, 재혼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고, 낭만적이기 보다는 현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젊은 남녀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여타 드라마와는 차별되는 지점"이라고 덧붙였다. 처음 드라마에 도전하는 서인영은 결혼을 코앞에 둔 쇼핑몰 CEO 홍애란을 연기한다. 이날 "음악에 대한 갈증을 풀고 있을 때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 나와 딱 맞는 캐릭터라서 대본을 보자마자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집중해서 홍애란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처음으로 드라마에서 망가지는 유인나는 수년간 솔로인 고동미로 변신한다. 다양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은 욕심에 감독에게 동미 역할을 '하고싶다'고 말한 유인나가 비주얼적으로 얼마나 망가질지 기대된다. 권 PD가 그리는 현실로맨스에 대해 주연 배우들 역시 공감하고 있다. 장나라는 "어릴 때 지금의 내 나이가 되면, 분명 옆에는 사랑하는 상대가 있을 것이고, 사랑에 대해서 충분히 알 나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 나는 사랑에 대해 아직도 모르고, 이번 작품을 하면서 알아가는 것 같다"며 "드라마 초반 상황들은 다소 과장된 것도 있고, 빠르게 흘러가지만, 결국 현실적인 사랑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감독의 취지에 동의했다. 과거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으로 사랑을 멀리하는 수혁을 연기하는 정경호 역시 회를 거듭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 앞에서 용기없는 인물은 현실에도 충분히 있다. 그런 인물들을 대변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나이만 많았지, 사랑에 대해 아직 모르는 남녀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해피엔딩'으로 이끌 '한번 더 해피엔딩'은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IMG::20160118000115.jpg::C::480::한번 더 해피엔딩./MBC}!]

2016-01-18 15:51: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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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진미술관에서 세계적인 보도사진을 만나요

전세계 유명 저널리즘 사진가들이 촬영한 명작들의 탄생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한미사진미술관은 세계적인 보도 사진가들의 작업과정을 밀착인화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매그넘 컨텍 시트(Magnum Contact Sheets)' 사진전을 오는 4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밀착인화지란 한 롤의 필름에 담겨 있는 여러장의 사진을 한장의 인화지에 순서대로 인화해 놓은 것으로, 사진가가 한 장의 작품을 선택하기 위해 카메라에 담긴 여러컷의 사진을 처음으로 확인하는 도구다. 이번 사진전은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2015~2016 한불-상호교류의 해' 를 맞아 진행되는 한국 내 첫 번째 공식인증사업으로, 세계 보도사진작가 에이전트인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1947년 창립)'와 협력해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작가 65명의 밀착인화지 70여 점을 비롯해 이 중 대중에 공개된 사진 94점이 소개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로버트 케네디 장례식, 9·11 테러사건 등 역사적 순간을 담은 작품과 체 게바라, 말콤 엑스, 비틀즈 등 유명인사들의 초상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현장노트, 동시대의 잡지·엽서 등 인쇄물 30여 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2016-01-18 15:23:15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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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공간공유 O2O '스페이스클라우드'에 투자

네이버, 공간공유 O2O '스페이스클라우드'에 투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네이버가 공간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향후 네이버 지도 등 공간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18일 공간 공유 서비스인 '스페이스클라우드'에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유휴 공간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4년 9월 런칭한 서비스다. 주인이 사용하지 않는 공간 정보를 자유롭게 등록하면 이용자들이 필요한 공간을 시간 단위로 편리하게 예약·결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현재 회의실, 스터디룸, 파티룸, 레저시설, 월드컵경기장까지 800개 이상의 다양한 비즈니스 및 생활 문화 공간을 이용자들과 이어주고 있다. 이 회사의 정수현 대표는 오프라인 공유 공간인 '스페이스노아', '오픈콘텐츠랩' 등을 운영해오다 유휴 공간 때문에 고생하는 사례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공간 활성화 플랫폼의 필요성을 느껴 서비스를 개발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유휴 공간 자원을 활용해 공간 공유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스페이스클라우드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며 "앞으로 네이버와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현재 네이버와 함께 서비스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며 3월 말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6-01-18 14:54:3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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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계 최대 농업 테마파크와 스마트팜 사업협력

KT, 세계 최대 농업 테마파크와 스마트팜 사업협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가 일본 쿠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팜랜드에서 세계 최대 농업 테마파크인 일본 아소팜랜드와 '대규모 스마트팜 테마단지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KT에 따르면 양사는 스마트팜 및 농업 테마단지 개발 수행을 통해 국내 귀농 및 농촌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KT의 융합기술원에서 개발한 ▲온실통합관제, ▲온실운영관리, ▲재배 서포팅 시스템 등 스마트팜 솔루션과 아소팜랜드의 ▲테마파크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테마단지에 적용하고, ▲운영매뉴얼, ▲기술지원, ▲직원교육 등을 양사가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KT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테마단지는 크게 스마트팜·주거단지·관광객 숙박시설·체험시설로 구성돼 자족적인 생태계를 제공한다. 귀농인은 스마트팜 테마단지에 마련된 주거단지에 입주해 생활하면서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체험시설 등에 고용돼 일자리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한 예로 KT의 이슬송이버섯 재배 스마트팜은 국내 종균 특허를 기반으로 배양부터 생육까지의 전 과정에 스마트팜 환경제어 솔루션을 접목해 초보 귀농인도 쉽게 재배할 수 있다. 또 농업을 테마로 한 스마트팜 체험시설을 구축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직거래 판매, 체험 등을 통해 추가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KT는 국내 유통업체와 협력해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에 대한 판매도 지원할 계획이다. KT가 스마트팜 테마단지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아소팜랜드'는 일본 쿠마모토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기반 농식품 및 건강테마 리조트다. 연간 4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대자연과 농업생산·가공시설, 다양한 테마가 연계된 농업 테마단지 개발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KT의 윤경림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부사장은 "KT는 스마트팜 시설 구축 뿐만 아니라 통신, 에너지, 보안 등 스마트팜 기반 농업 테마단지 개발을 위한 다양한 ICT 융합 기술을 적용해 농촌 경제 활성화와 생활 환경 개선 등에 기여할 것"이며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스마트팜 기반 농업테마 단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1-18 14:54:1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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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메라, 글로벌 다운로드 2억건 달성

싸이메라, 글로벌 다운로드 2억건 달성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의 포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메라가 글로벌 2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2년 3월 서비스를 첫 출시한 지 약 3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18일 SK컴즈는 싸이메라 전체 이용자 중 해외 이용자 비중이 85%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초기 동남아 지역에서 시작된 바람몰이는 현재 지구 반대편 국가인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남미지역까지 영역을 확장한 상태다. 여기에 최근 스마트폰 이머징 국가들에서 점차 관심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미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지역이 15여개국을 넘어섰다. 이들 중 1000만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들도 브라질 등 9개국을 돌파했다. 싸이메라는 자체 개발한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인물보정 및 탁월한 성형기능을 내세운 카메라 앱 서비스로, 2012년 12월 1천만 다운로드 돌파를 시작으로 글로벌 젊은 여성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성장을 거듭해 왔다. SK컴즈 관계자는 "글로벌 카메라 앱 시장의 경쟁 격화로 인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파워확보 및 성공적 안착에 집중하느라 다소간 시간이 지체됐다"며 "현재 글로벌 거점 국가를 중심으로 마케팅 및 서비스 현지화에 초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SK컴즈는 올해부터 싸이메라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에 집중하기 위해 이르면 상반기 내에 국가별로 차별화된 수익 모델을 선보여 매출 극대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료 결제 비율이 낮은 신흥국에서는 제휴 또는 광고와 같은 B2B(기업 간 거래) 모델을, 상대적으로 유저 구매력이 높은 국가에서는 B2C(소비자거래) 매출 극대화릍 통해 다양한 매출 활로를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정운철 싸이메라 본부장은 "기존 경쟁력을 키우고 콘텐츠 간 유기적 선순환 유통으로 SNS 플랫폼으로써 싸이메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이를 통한 수익창출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1-18 14:37: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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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태릉빙상장 복귀 "대표팀 언니들 다시 만나 기뻐"

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른 유영(12·문원초)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배려로 태릉실내빙상장에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유영은 18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실내빙상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국가대표가 안 돼서 속상했지만 태릉빙상장에서 대표팀 언니들과 다시 훈련하게 돼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제가 더 잘해야 한다"며 수줍은 미소를 띠었다. 2004년에 태어난 유영은 지난해 12월 치러진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부에서 만11세 8개월의 나이로 우승했다. 김연아(26)가 2003년 이 대회에서 작성한 역대 최연소 우승(만 12세 6개월) 기록을 경신하며 '포스트 김연아'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유영은 올해 1월 1일부터 2003년 7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선수만 대표선수 자격을 부여하도록 규정이 바뀌면서 어쩔 수 없이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대표선수만 사용할 수 있는 태릉실내빙상장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연맹은 지난 17일 '빙상 영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훈련 지원 방안을 마련해 유영이 태릉빙상장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연맹의 결정에 따라 유영은 피겨 국가대표 전담팀(의무·체력·안무·무용)의 지원을 받게 됐고 국제 대회 파견 등의 도움도 얻었다.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훈련 시설을 걱정했던 유영으로서는 지난해처럼 태릉빙상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게 반갑기만 하다. 유영은 이날 자신의 '롤모델'인 김연아(26)가 소속된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까지 맺었다.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됐다. 유영은 "롤모델인 (김)연아 언니를 가끔 태릉빙상장에서 봤는데 이제 같은 소속사가 되면서 더 많이 볼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유영은 "최근에 유명해지고 나서 저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자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앞으로 유명하고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바람도 숨기지 않았다. 유영은 국제무대에 대비해 고난도 점프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과 쿼드러플 살코(공중 4회전)도 연습하고 있다. 다만 지금 프로그램에서 쓰고 있는 트리플-트리플 점프 콤비네이션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린 뒤 실전에서 쓸 수 있도록 새로운 무기로 준비하겠다는 생각이다. 원숭이띠인 유영은 "원숭이해를 맞아 올해에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치고 싶다"며 "곧 다가올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2016-01-18 13:51: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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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서 4위…우승은 고메스

김시우(21·CJ오쇼핑)가 2016년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4위로 출발해 버디 3개, 보기 1개를 적어냈다. 합계 16언더파 196타로 우승은 아쉽게 놓쳤다. 하지만 PGA 투어에서 자신의 가장 좋은 성적인 4위에 올랐다. 우승컵은 연장전에서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를 꺾은 파비안 고메스(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국가대표 출신 김시우는 2012년 12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역대 최연소인 17세 5개월의 나이로 합격했다. 그러나 만 18세 이상이 되어야 PGA 투어 정회원이 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2013년 PGA 투어에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8개 대회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정규투어에 머물지 못한 김시우는 지난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상금 랭킹 12위에 올라 2015-2016 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 소니오픈을 새해 첫 대회로 선택했다. 김시우는 2번홀(파4)에서 10m짜리 버디 퍼트를 넣어 기세를 올렸다. 9번 홀(파5)에서는 탭인 버디로 가볍게 또 한 타를 줄였다. 10번 홀(파4)에서는 행운까지 잡았다. 티샷이 크게 벗어났지만 공이 나무를 맞고 다시 페어웨이로 들어온 것이다. 이어 두번째 샷을 홀 1m에 붙인 뒤 버디까지 잡았다. 하지만 13번홀(파4)에서 샷이 갑자기 난조에 빠져 벙커와 벙커를 전전하다 보기를 적어낸 뒤 타수를 만회하지 못했다. 이 사이 4라운드 동안 무려 8타를 줄인 고메스가 치고 올라왔다. 고메스는 18번홀(파5) 그린 밖에서 퍼터로 굴린 볼을 그대로 홀에 넣어 버디를 만들었다. 스네데커와 합계 20언더파 260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에서 치른 1차 연장에서 파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고메스는 2차 연장에서 2온에 성공한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았다. 스네데커의 버디 퍼트가 빗나간 뒤 고메스는 지난해 6월 세인트주드 클래식 이후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노승열(25·나이키골프), 제임스 한(35), 케빈 나(33)는 11언더파 269타를 쳐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존 허(26)와 대니 리(26)는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33위를, 최경주(46·SK텔레콤)는 8언더파 272타로 공동 50위를 차지했다.

2016-01-18 13:30:0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