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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희, 바르셀로나 FIFA 징계에 희생…계약 해지

장결희, 바르셀로나 FIFA 징계에 희생…계약 해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한국 유망주 장결희(17)가 계약 해지를 한다고 8일(한국시간) 스페인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성명을 내고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탓에 외국 출신 유소년 선수 5명을 팀에서 방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팀을 떠나게 된 5명의 선수 중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소속된 장결희도 포함된다는 것이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 내용이다. FIFA는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 선수들의 외국 이적을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이승우와 장결희 등 외국 출신 청소년 선수의 출전금지 등의 벌칙을 내렸다. 최근엔 벌칙을 강화해 외국 출신 청소년 선수들의 훈련참가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무리한 영입 때문에 결과적으로 장결희를 비롯한 유소년 선수들만이 피해를 입게됐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동갑내기 이승우와 함께 바르셀로나 13세 이하(U-13) 유소년팀에 입단한 장결희는 17세 이하(U-17)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했다.

2015-09-08 09:28:4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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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감독 신작 '아수라', 정우성·황정민 등 10인 캐스팅 확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김성수 감독의 신작 '아수라'가 정우성, 황정민을 비롯한 10인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범죄액션영화다.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에 이어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이 재회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윤지혜, 김해곤, 김원해, 오연아, 윤제문 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정우성과 황정민은 각각 강력계 형사 한도경과 박성배 시장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살기 위해서라면 못할 짓이 없는 형사와 비리와 이권에 혈안이 된 악덕 시장으로 연기 대결을 펼친다. 주지훈은 한도경을 형처럼 따르다 그의 명령으로 박성배의 측근이 되는 형사 문선모로 출연한다. 곽도원은 박성배의 비리를 수사하는 특검팀 검사 김차인 역을 맡았다. 정만식, 윤지혜가 검찰 특검팀 수사관으로 함께 한다. 영화감독이기도 한 김해곤은 박성배 시장과 얽혀 있는 건설사 사장이자 조직 두목인 태병조로 출연한다. '소수의견'으로 눈도장을 찍은 오연아가 한도경의 아내 정윤희를, 윤제문이 한도경의 선배인 형사반장 황인기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아수라'는 오는 9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2015-09-08 09:26: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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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국내 배우 최초 VTV '드라마어워즈' 남우주연상 수상

강태오, 국내 배우 최초 VTV '드라마어워즈' 남우주연상 수상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강태오가 국내 배우 최초로 베트남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8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강태오가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 꿘응아(Quan ngua)에서 열린 VTV '2015 드라마어워즈(VTV Awards 2015)'에서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Forever Young)'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영방송 VTV '2015 드라마어워즈'는 권위 있는 현지 시상식으로 드라마는 물론 음악, 코미디, MC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베트남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합동시상식이다. 강태오의 수상작인 '오늘도 청춘'은 하노이의 유복한 집안의 딸 링이 한국으로 유학을 와 다양한 국적의 또래들과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남우주연상 외에도 여우주연상과 작품상을 동시에 석권해 3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강태오는 시상식 다음날 베트남 유명 매체인 VTV뉴스, 베트남넷 등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쇼 프로그램 해피런치, 모닝카페 등에 출연했다. 또한 현지 팬들과 팬미팅도 진행했다. 강태오는 서강준 등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지난 2013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했다.

2015-09-08 09:08:5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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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폰 이용 어려운 노년층 위한 영상제 개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어르신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신노년층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제 6회 이음페스티벌' 영상제('시니어의 스마트한 생각')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음페스티벌은 SK텔레콤이 지난 2007년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복지관에서 노년층에게 1 대1로 휴대폰 활용법을 교육하는 '행복한 모바일 세상' 프로그램을 이수한 노년층이 참가해 그 동안 배운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겨루는 경진대회다. 과거 '이음페스티벌'은 실내에서 퀴즈풀기 형식으로 어른신들의 휴대폰 활용능력을 평가했던 반면, 올해는 처음으로 어르신들이 동영상을 제작해 겨루는 영상제('시니어의 스마트한 생각')를 개최했다. SK텔레콤은 "실버세대가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 제작에 참가함으로서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현대 사회의 정보 소외 계층이 아닌 정보 활용 계층으로서 인식되는 긍정적인 신노년층 문화를 정립한다는 취지다"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에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이 출품하신 '어려워요 길찾기, 바꿔줘요 외래어!' 등 총 10개의 작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정수 SK텔레콤 CSV실장은 "이번 이음페스티벌 영상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현대사회의 정보소외 계층이 아닌 정보 활용계층으로서 자리잡는, 긍정적인 신노년층 문화가 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9-08 08:59:1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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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8일(화) TV하이라이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집밥 백선생' 외

[2015년 9월8일(화) TV하이라이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집밥 백선생' 외 전학생이 된 NBA 공룡 센터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오후 11시 미국 프로농구 NBA의 전설적인 센터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온다. 샤킬 오닐은 파이터 추성훈과 짝꿍이 되어 본격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체육수업으로 농구를 하게 되자 농구 골대가 흔들릴 정도로 강력한 덩크슛을 선보이며 뭇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게 된다. 카라의 한승연은 남학생 교실에 찾아와 김정훈에게 수줍게 쪽지를 건넨다. 김정훈 역시 정성스렙게 쓴 답장을 들고 승연의 교실을 찾는다. ◆ tvN '집밥 백선생' - 오후 9시 40분 김장철을 맞아 해를 넘기고도 처치를 하지 못해 냉장고를 차지하고 있는 '묵은지'를 주제로 밥상을 차린다. 묵은지를 활용한 볶음부터 찌개, 찜, 전까지 놀라운 요리 변신이 펼쳐진다. ◆ SBS '불타는 청춘' - 오후 11시 15분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아침 일찍부터 깜짝 등장해 양금석을 위해 직접 준비한 자작곡 '금석송'을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 노랫소리에 잠이 깬 양금석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동한다. ◆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 오후 9시 40분 연예계 힐링의 아이콘 김제동이 스튜디오를 찾아 아이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어린이 위원단은 돌직구와 함께 기상천외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2015-09-08 06:00:5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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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포기하는 만큼 얻는 게 있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고원희(22)라는 이름은 아직 대중들에게 낯설다. 그 스스로도 "아직 못 알아보는 분들이 많다"고 할 정도로 이제 막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신인이다. 데뷔는 수월했다. 스타의 등용문이라는 항공사 모델로 각광을 받았다. 깨끗한 이미지 덕분에 많은 광고에서 활동했지만 연기에 대한 갈증만 더해갔다. 그런 갈증이 데뷔 5년만에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가질 수 있게끔 하는 원동력이 됐다. 영화 '찌라시', '경성학교' 등과 드라마 '왕의 얼굴',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서 현대극과 시대극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SNL코리아'로 생방송 무대까지 경험했다. 이렇게 꾸준히 쌓은 연기 경험 덕분에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생애 처음으로 장편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됐어요. 너무 좋지만 그만큼 부담도 많이 돼죠. 하지만 자신 있어요. 다른 선배님들이 인터뷰나 방송에서 식당 같은 데 가면 알아보고 서비스 많이 준다는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저도 '별이 되어 빛나리'를 통해 세상의 어머니들께 사랑 받을 수 있는 연기를 할 거에요. 저한테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될 겁니다. 큰 도전이지만 재밌을 것 같아요." 이제 갓 성인 연기자가 된 고원희지만 어렸을 때부터 연기에 대한 꿈은 확고했다. "중1때 중국 유학을 갔었어요. 가족과 친구들과 떨어져 있는 게 너무 힘들었죠. 생활 패턴도 똑같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수업 듣고 밥먹고 또 수업듣는 게 일과의 전부였죠. 컴퓨터 수업 때 한국 프로그램 보는 게 낙이었어요. 오디션 프로가 유행하던 시기였죠. 그걸 보면서 '나도 하고 싶다',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부모님을 설득해 연기자가 되겠다고 했어요." 연기자의 꿈을 품은 고원희는 차근차근 자신의 목표를 이뤄갔다. 예고에 진학했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 오디션을 통해 한 작품씩 경력도 쌓았다. 조금씩이지만 멈추지 않았다. 고원희는 그 원동력이 고집이라고 말한다. "제 성격의 단점이자 장점이 고집이 센 거에요. 하고 싶은 건 꼭 해야하죠. 지금은 연기를 평생 직업으로 삼는 게 꿈이에요. 나이 먹어서 죽을 때까지 하고 싶어요. 기왕이면 굵고 길게 가고 싶거든요." 꿈을 이루기 위해 고원희는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았다. 광고 모델로 주목 받고 연기자로 얼굴을 알리면서 20대 초반 평범한 또래들과는 다른 생활을 해야했다. "내 나이대에 할 수 있는 걸 못해서 아쉬워요.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못 가진 게 가장 아쉽죠.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궁중잔혹사'에 캐스팅 되는 바람에 지금까지 한 학기도 제대로 못 다녔어요. OT나 MT도 못 갔고요. 지금 아니면 할 수 있는 걸 못하는 게 힘들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포기해야 하는 만큼 얻는 게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포기해야할 게 많아질테니 각오는 하고 있어요." 포기하는 게 많아서일까. 고원희는 그만큼 연기자로서 성공하고픈 마음이 크다. 그 열정 때문에 간혹 조급한 마음도 생긴다. "'나는 분명 잘 될 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해서 원래는 쫓기거나 조급한 마음이 없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조급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데뷔한지 5년인데 아직도 무명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이제 막 시작한 것 같아요. 기대했던 것보다 못 미친다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잘 하고 있다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괜한 걱정을 하는 거 같았어요. 점집에서도 잘 될거라고 하더라고요. 왜 왔냐면서요."(웃음)

2015-09-08 03:00:5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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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통신산업]SKT, LGU+ 잘나가는 스마트홈사업…KT 홀로 '지지부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손 꼽히는 스마트홈 서비스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국내 2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KT만 다소 느릿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홈IoT(사물인터넷)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가전 제조사와 플랫폼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반면 KT는 연내 자사의 서비스 출시 계획만 내놓고 있어 경쟁사에게 뒤처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우선 SK텔레콤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가전사와 손잡고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양대 가전사 제품이 모두 연동되는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지난 6일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15에서 LG전자와 향후 스마트홈 서비스와 스마트 가전 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이미 삼성전자와 지난 4월 IoT 분야 협력을 위한 제휴(MoU)를 체결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양 가전사가 자체 보유한 클라우드 서버와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버의 연동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에어컨, 세탁기, 로봇청소기 등에 우선 적용하고, 이후 공기청정기 등으로도 연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이용 가능한 것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처음이다. 통신사와 제조사 플랫폼 연동으로 국내 IoT 가전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사 중심의 얼라이언스 결집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5월 자사 스마트홈 서비스 상용화 후 8월 현재 3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및 LG전자와의 협업과는 별도로 연내 20개 이상, 내년 상반기까지 30개 이상의 제품 군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스마트홈 사업을 위해 같은 계열사로서 협업해온 LG전자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제품도 연동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기를 내놓진 않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홈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 스위치, 플러그, 온도조절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IoT 앳 홈'을 출시하고 주목받고 있다. 통신사와 상관없이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생태계 확장에 방점을 찍었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3주 만에 1만 가입자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전국 60여개 직영점과 대리점에 IoT 체험존을 만들기도 했다. 생소한 IoT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위해선 이용자의 직접적인 경험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경쟁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KT는 연내 스마트홈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내걸었다. 최근 이 회사가 내놓은 IPTV 일체형 PC '올레 tv 올인원'은 기기 연동의 한 축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필재 KT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올레 tv 올인원을 내놓을 때부터 IoT 서비스를 기획했는데 TV가 먼저 나온 것"이라며 "연내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IoT 사업부서와 LG전자 등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9월부터 가스밸브, 도어락, 열림감지센서 등 3가지 스마트홈 상품과 함께 '기가IoT홈매니저'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SK텔레콤이 통신사의 틀을 뛰어넘어 전사적 차원에서 스마트홈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LG유플러스도 통신사와 상관없이 앱을 다운받아 쓸 수 있게 해 1만 가입자를 확보한 반면 KT는 상품조차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어 고객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9-08 03:00:00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