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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북한 도발의 악순환 고리 이번엔 끊어내겠다"

한민구 "북한 도발의 악순환 고리 이번엔 끊어내겠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1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방을 책임진 장관으로서 우리 국민의 안위를 최우선적으로 지켜내고 이번에야말로 북한 도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겠다"고 말했다. 대국민담화는 '최근 북한 도발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주제였다. 한 장관은 전날 북한의 포격도발에 대해서는 "북한군은 지난 8월 4일 군사분계선 이남 목함지뢰 도발에 이어 20일 오후 또다시 우리 측에 포격 도발을 자행했다. 북한의 공격행위는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도발이며, 그 호전성을 드러낸 비열한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북한이 비난하고 있는 대북 확성기 보복에 대해서는 "지뢰 도발에 따른 우리의 응당한 조치다. 만약 이를 구실로 추가 도발을 해온다면 우리 군은 이미 경고한 대로 가치 없이 단호하게 응징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의 준비 태세와 관련해서는 "한미동맹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가동 중이며,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냉철하고도 의연한 국민들의 용기와 군에 대한 신뢰가 우리 군이 북한의 도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군의 우월한 능력과 대비태세를 신뢰해 주시고 일부에서 유포되는 유언비어에 흔들림 없이 생업에 종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5-08-21 20:27:3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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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헝그리일레븐' 벨기에 1부리그 팀과 경기

'청춘FC 헝그리일레븐' 벨기에 1부리그 팀과 경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청춘FC'의 축구 미생들이 벨기에 1부리그 팀과 유럽 원정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21일 KBS2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ndchance)을 통해 다음날 밤 10시 25분 방송되는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 7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절대불변의 진리처럼 '청춘FC' 안정환, 이을용 공동감독의 지도아래 급성장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작년 벨기에 1부 리그 승격팀을 상대로 해외전지훈련에서의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선수들은 협력 수비를 통한 전방 압박부터 쉴 틈 없이 그라운드를 내달리는 체력, 빠른 전개를 통한 공격전술을 선보이며 급성장한 자신들의 모습을 증명해냈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 관계자는 "'청춘FC'가 그동안 상대했던 팀들 중 최고의 강팀을 상대로 놀라울 만한 결과를 써냈다"고 밝혔다. 경기를 마친 뒤 선수단은 합숙 이후 처음으로 꿀맛 같은 휴식을 가진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관광을 함께 했고 불꽃 축제를 즐겼다. 지옥 같은 훈련 스케줄을 소화해내며 힘들었을 선수들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청춘FC' 선수들은 준비해간 태극기를 펄럭이며 꿈같은 시간을 마음껏 만끽했다.

2015-08-21 19:51:0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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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길민세 "코치님한테 xx맞음" 과거 SNS에 체벌 사진 공개

'슈퍼스타K7' 길민세 "코치님한테 xx맞음" 과거 SNS에 체벌 사진 공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야구 선수 출신 길민세가 과거 SNS에 팀의 폭행과 관련된 글을 게재한 사실이 알려졌다. 20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7'에서는 2012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지만 '2013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팀에서 방출된 전직 야구선수 길민세가 출연했다. 길민세는 2011년 온라인상에 "감독이 돌았나. 시합 전에 러닝을 시킨다. 머리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 "오늘 코치님한테 xx맞음"등의 불만스러운 글과 함께 체벌 당한 엉덩이를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또 만 18세이던 같은 해 "야구 팬 분들! 문란한 게 죄예요? 술 먹는 게 죄예요? 이 나이에 놀고 싶은 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제발 '여기 오지 마라' 이런 얘기하지 마세요. 무서워서 야구 못하겠어요. 제발 욕 좀 하지 마세요"라며 "독고진(당시 방영했던 드라마 '최고의 사랑' 주인공 이름)처럼 고소해 버릴 거예요. 진짜 욕먹는 사람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말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길민세는 2012년 2차 7라운드 넥센 히어로즈에 드래프트 지명됐고 프로에 입단했다. 그해 태풍 피해를 입은 전남 강진을 방문해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야 니들 아직 태풍 안 봤지?ㅋㅋㅋ 나 전남 강진 베이스볼 파크 갔다가 팀 전체가 짐 싸서 지금 ○○호텔이다. 너희 가로등 뽑히는 거 본 적 있냐? 진짜 대박이다. 집에서 몸 사리지 말고 교회 가서 기도나 해라 살려달라고 할렐루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길민세는 '슈퍼스타K7'에 무대에 올라 자기소개를 하며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 1년 들어갔다가 안 좋아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이 "왜 안 좋았냐", "부상이었냐" 등의 질문에 길민세는 "부상도 겹쳤고 안 좋은 일이 많았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길민세는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라고 말끝을 흐렸고 "사고치고 딴 짓 하고. 1년 만에 방출됐다. 다 바꿔놓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후 예고에서는 길민세가 눈물을 흘리며 "평범하게 사는 게 진짜 너무 행복한 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015-08-21 18:55:0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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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주식처분' 고발사건 금융조사2부 배당

검찰, '삼성테크윈 주식처분' 고발사건 금융조사2부 배당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미공개 정보를 입수해 주식을 처분해 증건선물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사건이 금융조사2부에 배당됐다. 21일 서울남부지검은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의 한화그룹 매각과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처분한 의혹을 받고 있는 기획총괄부서 상무 A씨 등 전현직 임직원 4명에 대한 고발 사건을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이진동)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2일 정례회의를 개최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처분을 이유로 A씨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A씨와 같은 부서 부장 B씨는 지난해 11월 긴급회의에서 삼성테크윈이 한화그룹에 매각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사실이 공개되기 전에 보유 중이던 삼성테크윈 주식을 전량 처분해 부당하게 손실을 회피한 혐의다. B씨는 주식을 처분하면서 삼성테크윈 전직 대표이사 C씨와 전직 전무 D씨 등에게도 매각사실을 알리고 주식 매도를 권유한 것으로 증선위는 판단했다. 이들은 총 23억74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매도해 9억3500만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테크윈은 매각설이 돌던 지난해 11월 26일 매각 사실을 공개했으며, 정보공개 직후 삼성테크윈 주가는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21 18:08:5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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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사임당, the Herstory' 대박 기원 행사 참석

이영애 '사임당, the Herstory' 대박 기원 행사 참석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이영애가 안방극장 복귀작인 '사임당'의 대학 기원 행사에 참여했다. 21일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내년 방영 예정인 SBS '사임당, the Herstory'(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첫 촬영에 앞서 열린 대박 기원 행사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남양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윤상호 PD와 박은령 작가,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를 비롯해 이영애, 김해숙, 오윤아, 윤다훈, 윤석화, 최종환, 김민희, 최철호, 박준면 등 150여명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아침부터 내리던 단비는 행사가 시작될 즈음 그쳤고, 날씨 또한 거짓말처럼 맑아졌다. 이에 현장에 모인 이들은 입을 모아 대박 기운이 흐른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사임당'을 통해 무려 1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영애는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배우와 스태프 모두 오랜만에 만나는 대작에 흥분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함께 진행된 티저와 테스트 촬영에서 이영애는 오랜만의 복귀임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연기력을 과시해 신뢰감과 기대감을 드높였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낸 이영애에 현장 관계자들은 찬사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영애는 "단비가 내리고 거짓말처럼 맑은 하늘이 보였다. 날씨가 도와주는 것처럼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며 "항상 드라마 끝날 때까지 전 스태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한다. 그렇게 된다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임당의 라이벌인 휘음당 역을 맡은 오윤아는 "정말 영광이다. 건강하게 무사히 잘 마쳤으면 좋겠다"는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 극중 이영애와 고부 관계를 형성할 김해숙은 "이영애 씨를 비롯해 반가운 얼굴이 많아 행복하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했던 분들이다. 최고의 스태프, 배우들이 함께 하니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 특히나 이영애 씨가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니 믿어 의심치 않는다. '대장금'과 같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작품으로 태어나길 빈다.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촬영하자"고 애정 가득 담은 소감을 밝혔다. 사임당의 조력자 단경왕후 역의 윤석화는 "정말 반갑다. 제가 할 일은 사임당을 스크린 안 밖으로 엄마처럼, 또 이모처럼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하는 길인 것 같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26년만에 드라마 복귀에 나선 남다른 소감과 의지를 드러냈다. 사임당의 남편 이원수 역의 윤다훈은 "배우 생활 32년째인데, 배우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은 좋은 작품을 만날 때다"며 "이렇게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 영광스러운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극복을 맡은 박은령 작가는 "가뭄을 해갈해주는 비가 내렸다. '사임당 허 스토리'도 한국 드라마에 단비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이어 윤상호 PD는 "좋은 작품에 좋은 배우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는 "건강 잃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또 보람차게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함께 달리자. 잘 부탁한다"고 배우와 스태프들을 독려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해외촬영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송승헌은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해왔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연출은 '태왕사신기' '비천무' '탐나는 도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상호 PD가 맡는다. 대본은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로 여성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박은령 작가가 집필한다. 윤상호 PD와 박은령 작가는 이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영애는 극중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 서지윤과 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밀도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또 송승헌은 남자 주인공 이겸 역을, 오윤아는 사임당의 라이벌 휘음당 역을 연기한다. 월드스타 이영애와 송승헌의 만남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사임당'은 촬영 전부터 중국 일본을 비롯해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 역대 최고가 선판매를 확정지었다. 지난 10일 첫 촬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 '사임당'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돼 내년 상반기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2015-08-21 18:03:33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