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文 "총선승리체제 전환…정권교체 방해세력에 책임"

"安 탈당 국민께 사과…공천혁명 이룰 것"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6일 안철수 의원의 탈당 이후 첫 공개석상에서 "제1야당 대표로서 송구스럽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안 의원의 탈당 후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 공개발언에서 "일체의 기득권을 버리고 반드시 혁신을 이뤄내고 말겠다고 다시 한 번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을 공천권 다툼과 당내 권력투쟁으로 전락시키려는 시도들은 결코 성공 못할 것"이라며 "우리당이 수권정당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해선 기필코 혁신해야 한다. 어떤 요구에도 굴복하거나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또 "비례대표 공천을 포함해서 모든 공천을 상향식으로 공천혁명을 이루겠다"며 "당 대표의 공천기득권이나 계파패권적 공천은 발붙일 곳이 없을 것이다. 당을 빠른시간 내에 일사불란하게 총선승리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더이상 당 내부 분열 등으로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 더이상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말자"며 "당내투쟁을 야기하면서 혁신을 무력화하고 당을 흔들어서 결과적으로 정권교체를 방해하는 세력에게는 이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2015-12-16 11:24:03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루시드 폴 "제주에서의 삶, 귤과 글, 음악으로 담았죠"

어떤 음악은 듣는 이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린다. 루시드 폴(40·본명 조윤석)의 음악이 그렇다. 어쿠스틱 연주에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그의 음악에는 진심이 있다. 세상을 살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을 꾸밈없이 노래하기 때문이다. 15일 자정 공개된 루시드 폴의 정규 7집 '누군가를 위한,'은 지난 루시드 폴이 지난 2년 동안 겪은 것들을 담은 음반이다. 그동안 루시드 폴은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2014년 8월 결혼했고 제주로 이주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서울과 부산 등 줄곧 도시에서만 살았던 그에게 제주에서의 삶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까지 몰랐던 나에 대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에게는 지난 3~4년의 시간이 그랬어요. 저는 제가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실은 내향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굉장히 늦게 알게 됐죠. 평생을 도시에서 보냈지만 오히려 사람으로 붐비는 도시보다 한적한 바다와 산이 더 좋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 마침 아내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시골로 가자'는 막연한 생각을 실행에 옮겼어요." 제주에서의 삶은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밭농사도 지었고 귤도 길렀다. 동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했다. 그렇게 2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15곡의 노래로 만들었다. 이번 음반은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홈쇼핑을 통해 자신이 직접 기른 귤을 앨범과 함께 판매한 것이다. 또한 앨범에는 직접 쓴 동화인 '푸른 연꽃'을 함께 실었다.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서 결정한 방식이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음반이 CD인지 책인지 궁금해 하세요. 사실 요즘은 음악을 모바일로 더 많이 듣잖아요. 그래서 음악과 함께 더 많은 걸 같이 드릴 수 없을까 고민했어요. 그래서 앨범과 함께 글을 묶게 됐죠. 여기에 직접 키운 귤까지 더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에게 앨범으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듣고 읽고 먹을 수도 있는 그런 앨범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웃음)." 루시드 폴은 늘 세상과 사람에 대해 노래해왔다. 이주노동자의 애환을 담았던 '사람이었네', 그리고 용산참사 희생자의 이야기를 넌지시 담았던 '평범한 사람'이 그런 노래들이었다. 이번 음반에서도 루시드 폴은 어김없이 세상을 이야기한다. 타이틀곡인 '아직, 있다.'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세월호 참사를 노래했다. "손 흔드는 내가 보이니 / 웃고 있는 내가 보이니 / 나는 영원의 날개를 달고 / 노란 나비가 되었어"라는 가사가 듣는 이의 마음에 여운을 남긴다. "이유도 모른 채 / 죽어간 사람들은 / 4월이 오면 / 유채꽃으로 피어/ 춤을 춘다지"라는 가사를 담은 '4월의 춤'은 제주 4.3 사건 피해자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노래다. 그러나 루시드 폴은 자신의 노래가 어느 한 가지 의미로만 해석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노래에 대한 해석은 여러 가지로 열어놓고 싶다"는 뜻에서다. 이번 음반에 대한 바람도 단 하나다. "음악인 루시드 폴로서, 그리고 사람 조윤석으로서 2014년과 2015년을 보내며 느끼고 본 것에 대한 기록"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루시드 폴은 연말 공연을 통해 팬과 만날 계획이다. 그는 "계획을 미리 세우는 편이라서 벌써 내년 공연까지 고민하고 있다"며 웃었다. "예전에 만든 음악은 뭔가 서툰 것 같아서 잘 안 듣게 돼요. 그런데 이번에 앨범 마스터링을 위해 도쿄에 갔다 우연찮게 1집부터 3집까지의 음악을 듣게 됐어요. '너는 내 마음속에 남아' '새' 같은 옛날 노래를 오랜만에 들어보니 '내가 안 변한 것도 있구나' 싶더라고요. 노래를 잘 하는 것도, 연주를 잘 하는 것도 아닌데도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 제 음악을 듣는 이유인가 봐요(웃음)." 사진/안테나뮤직

2015-12-16 11:20:41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필름리뷰-바닷마을 다이어리] 마음과 마음 사이를 스며드는 위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에 등장하는 가족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부모와 자식으로 이뤄진 완벽한 공동체가 아닌, 어딘가 균열과 상처를 지닌 관계로 그려진다는 것이다. '아무도 모른다'의 네 남매는 어머니의 버림을 받았고,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의 쌍둥이 형제는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졌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한 병원에서 태어나 부모가 뒤바뀐 두 아이의 이야기였다. 신작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도 이와 비슷한 가족이 등장한다. 영화의 주인공은 세 자매 사치(아야세 하루카), 요시노(나가사와 마사미), 치카(카호)다. 도쿄 인근에 위치한 바닷가 마을 가마쿠라에서 살고 있는 이들 세 자매는 15년 전 자신들의 곁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 소식을 듣는다. 그 사이 재혼을 두 번이나 더 한 아버지는 두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스즈(히로세 스즈)를 남겨놓고 세상을 떠났다. 영화는 세 자매가 이복동생 스즈와 처음 만나면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장녀인 사치는 스즈에게 가마쿠라에서 함께 살자고 권한다. 중학생이지만 어른스러운 스즈로부터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가족이 된 네 자매의 일상은 언뜻 평온해 보인다. 하지만 이들 사이에는 아버지에 대해, 혹은 어머니에 대해 말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넌지시 숨어 있다. 시간이 갈수록 네 자매는 여전히 봉합되지 않은 가족 사이의 상처를 조금씩 마주하게 된다. 가족 사이에서 생겨나는 상처는 유난히 더 아프다. 친밀한 만큼 상처도 깊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족 사이의 상처를 치유하고 봉합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과 힘든 과정이 필요하다. 때로는 많은 눈물과 감정의 폭발이 수반된다. 그러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러한 가족의 상처를 억지로 헤집지 않는다. 서로의 마음이 잠시나마 맞닿을 때 상처는 치유될 수 있음을 믿는다. 다큐멘터리 감독 출신인 그는 매 작품마다 인물에게서 거리를 두면서 관객 스스로 그 인물의 마음을 헤아리게 만든다. 아무렇지 않은 듯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 그것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가 지닌 힘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도 이런 연출이 빛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들 네 자매가 지닌 상처와 감정을 억지로 폭발시키지 않는다.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서 사치와 스즈가 각자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불만을 살며시 드러낼 때, 매실주를 잘못 마시고 취한 스즈가 의붓 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털어놓을 때, 그리고 스즈의 속마음을 알게 된 동급생 후타가 막내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을 때, 영화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 어루만진다.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그러나 잠깐이라도 그 상처를 보듬어 안을 수는 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지닌 따뜻함과 위안은 여기에 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사계절의 변화가 오롯이 기억에 남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를 만들면서 인생에서 돌이킬 수 없는 것은 없다는 생각을 했다. 시간은 직선적으로 보이지만 돌고 도는 것이기 하다"며 "시간의 축적이 아름답고 풍성하게 느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기처럼 소소한 삶을 담고 있지만 감정의 여운은 깊다. 12세 이상 관람가. 12월 17일 개봉. [!{IMG::20151216000049.jpg::C::480::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티캐스트}!]

2015-12-16 11:07:0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야놀자,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 돌파… 월 300만 명 이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야놀자는 자사가 제공하는 숙박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야놀자, 야놀자 바로예약, 야놀자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의 주요 서비스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야놀자는 2011년 론칭한 야놀자 앱과 야놀자 바로예약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 중소형 숙박 예약 서비스와 국내 여행정보 및 데이트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서비스 전체 회원 수는 320만 명, 비회원 예약자를 포함한 누적 사용자는 340만 명이다. 야놀자 주요 서비스의 월 사용자(MAU) 수는 300만 명으로 집계돼, 100만 명 규모의 후발 업체와 3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야놀자는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한 국내 2만 2000개의 중소형 숙박업소의 정보를 제공하며, 숙박 데이터베이스(DB) 확보에서도 타 숙박 온라인 서비스를 압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여행지와 지방 소도시 등에서도 누구나 숙박정보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년 초까지 숙박 데이터베이스를 3만 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야놀자의 가장 큰 성과는 중소형 숙박업소 이용 시 가장 큰 불편함이었던 예약·결제 문제를 앞장서 개선한 점을 들 수 있다. 지난해 10월 모텔 등 중소형 숙박업소의 예약 및 결제 서비스에 특화된 '야놀자 바로예약'을 선보인 이래, 해당 서비스를 통한 예약(결제 포함) 건수가 매월 평균 52% 이상 증가했으며 최근 3개월 동안은 250% 이상 성장했다. 이외에도 야놀자가 인테리어부터 청소 상태까지 직접 관리하는 마이룸(MY ROOM) 론칭, 프리미엄 비품 패키지 마이키트(MY KIT) 도입, 몰카안심존 인증 프로젝트, 숙박 프랜차이즈 사업 등 중소형 숙박업소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한 것도 성장 요인으로 분석할 수 있다. 야놀자의 김종윤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의 객실을 찾을 수 있는 예약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용자가 급증했고,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 최대 예약 건수와 이용자 수를 확보한 숙박 예약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한 단기적인 리워드성 마케팅보다는 실질적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나가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5-12-16 10:56:39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택시, 누적 호출수 5천만건 돌파…기사 회원 수 19만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카카오가 제공하는 택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인 카카오택시의 누적 호출 수가 지난 13일 기준으로 5000만 건을 돌파했다. 택시를 앱으로 호출한다는 트렌드가 한국에서도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택시는 출시 한 달 반만에 누적 호출 수 100만 건을 기록한 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해왔다. 8개월 여 기간 동안 누적된 카카오택시 호출 수는 5000만 건을 넘어섰고, 하루 호출 수는 60만 건에 달한다. 기사 회원 수는 전국 택시 면허 수의 70%를 육박하는 19만 명 이상이다. 카카오는 이용자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발전을 거듭한 것이 5천만 번 이상의 호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정주환 카카오 비즈니스총괄부사장은 "3월 출시 당시만해도 '길거리에 택시가 이렇게 많은데 누가 귀찮게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느냐'는 부정적 시선이 많았지만, 지금은 '카카오택시 불러'라는 말이 더 자연스러워졌다"며 "1년도 채 되기 전에 카카오택시가 모바일 택시 호출 앱은 물론, 택시 서비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기사와 승객 모두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택시 수요가 많은 연말연시, 승객 누구나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택시의 경쟁력과 노하우,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달 3일, 국내최초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택시 블랙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섰다. 벤츠 E클래스 등 3000CC급 차량 100여대로 운행 중인 카카오택시 블랙은 호출수와 매출액 모두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는 예상 수요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차종과 대수, 운행 지역, 결제 수단을 확대하고 예약 및 대절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2015-12-16 09:42:35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