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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시 우수학생에 ‘학부·석박사 등록금’ 전액 지원

건국대, 수시 우수학생에 '학부·석박사 등록금' 전액 지원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건국대학교(송희영 총장은)는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내달 9일에 실시되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능 고득점 합격생들에게 '학부 4년간 등록금 전액'과' 대학원 석·박사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국대 수시모집 신입학 장학제도는 'KU글로벌리더 장학 1급'과 'KU글로벌리더 장학 2급'으로 수시모집 전형 가운데 수능성적을 반영하는(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전형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KU글로벌리더 장학 1급'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수능 4개 영역 백분위 합 392점 이상(평균 98점) 학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비 2400만원·대학원 석·박사과정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어 4년간 기숙사 무료제공과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선발시 교환학생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 기준은 자연과학·공학계열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백분위 합 386점 이상(평균 96.5점)이며 수의예과는 백분위 합 392점 이상(평균 98점)이다. 'KU 글로벌리더 장학 2급'은 4년간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비 1440만원·1년간 기숙사 무료 제공도 받을 수 있다. 선발기준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수능 4개 영역 백분위 합 384점이상(평균 96점)이며 자연과학·공학계열 백분위 합 374점 이상(평균 93.5점), 수의예과 백분위 합 388점 이상(평균 97점)이다. 건국대 측은 "이 장학 제도는 정시모집에도 적용되고 수능성적 최고득점자 학생에게 전액 지원의 특별장학 제도도 있다"고 전했다.

2015-08-21 15:39:55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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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소프트웨어 무료교육 프로그램 '안랩 샘' 진행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안랩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안랩 샘'을 안랩의 주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채택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랩 샘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수년간 직장을 떠나 있었던 이른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나, 여성 구직자를 소프트웨어 교사와 강사로 만드는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강사 양성과정이다. 안랩은 지난해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의 공동 시범운영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1회 교육 진행 후 추후 매년 3회씩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해 다수의 코딩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안랩 샘은 안랩의 사회공헌 강화 차원의 무료교육 과정으로 안랩이 교육비 전액과 교육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맘이랜서는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 및 실행을 담당한다. 교육용 테크키트 개발 기업 헬로긱스와 한빛미디어 출판사는 교육과정 콘텐츠 개발과 교육, 교재 출판을 지원한다. 하반기 수강 희망자는 8월 20일~9월 9일까지 맘이랜서 홈페이지 '맘잡고(www.momjobgo.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각 과정당 50명씩 총 1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맘이랜서(070-8822-4000, support@momjobgo.com)로 하면 된다.

2015-08-21 15:29:3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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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존폐' 갈등…법조계서 국회로 확대

'사시 존폐' 갈등…법조계서 국회로 확대 로스쿨 학생협의회 "채용비리, 로스쿨 제도 때문 아냐" "일부 변호사 채용비리는 개인의 일탈이지 로스쿨 제도의 문제가 아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협의회가 일부 로스쿨 출신의 채용비리와 관련, '현대판 음서제'라는 비판이 따르는 데 대해 이 같이 밝히며 "일부 국회의원과 기존 사시출신 변호사들이 로스쿨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생협의회는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로스쿨은 현재도 '고시낭인'의 사회화를 소화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균형 발전과 법률서비스의 전국 확대, 다양한 전공·경험을 통한 법률서비스 질 향상은 사시가 가질 수 없는 로스쿨만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턱없이 높은 수임료 ▲전관예우 ▲권력 야합 등 법조계 폐단의 원인을 "사법연수원이라는 집단 하나에서 모든 법조인이 배출되는 시스템"으로 꼽은 뒤 "로스쿨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로 사시와 공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철희 협의회 회장은 "사시 출신 등 특정 이익집단이 국민 여론을 호도하고 법조인 배출 숫자를 줄여 카르텔을 공고히 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사법시험을 통해 법조계에 진입한 대한변호사협회 등 기성 변호사 단체들은 로스쿨이 '현대판 음서제'의 관문이라고 비판하며 사시 존치를 주장하고 있다. 법조계에서 시작된 갈등은 국회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시 존치를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여당 의원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야당 의원들까지 이에 가세하고 있다. 사시 존폐 논란이 국회로 번지자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과 협의회도 사시 폐지에 뜻이 있는 국회의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2015-08-21 14:28:26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