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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흥행 한풀 꺾이나? '인턴' '탐정' 박스오피스 역주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추석 시즌 극장가 흥행을 이끌었던 '사도'가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내려왔다. '인턴' '탐정: 더 비기닝'은 역주행 흥행으로 뒷심을 발휘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지난 3일 '인턴'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를 차지했다. 이어 4일에는 3위로 다시 한 계단 하락했다. 2위는 '탐정: 더 비기닝'이 차지했다.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주연의 '인턴'은 '힐링영화'라는 입소문을 타고 흥행 역주행 중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인턴'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4위로 첫 등장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3위로 한 계단 상승했으며 2일에는 2위로, 3일에는 마침내 1위에 올랐다. 4일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146만3603명이다. '탐정: 더 비기닝'도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4일에는 16만8004명의 관객을 모아 16만6434명을 모은 '사도'를 제치고 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누적 관객수도 200만4933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주에도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영화 '마션', 이선균·김고은·임원희 주연의 범죄 추리극 '성난 변호사', 휴 잭맨 주연의 가족영화 '팬' 등이 오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글날 연휴 동안 펼쳐질 극장가 흥행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015-10-05 13:54: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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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와 O2O커머스의 만남'…SK플래닛, 테크 플래닛 개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이 오는 7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정보통신(IT) 개발자와 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한 IT 테크 컨퍼런스 '테크 플래닛 2015'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테크 플래닛은 국내외 주요 IT기업과 스타트업 관계자, 개발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IT 트렌드를 조망하고 기술 토론을 통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테크놀로지와 O2O(온·오프라인 연계)커머스의 만남'을 주제로 급부상 중인 O2O커머스 분야를 다양한 각도로 다룰 예정이다. 페이팔, 이베이, 월마트 랩스를 비롯해 구글, 페이스북, 삼성전자 등 총 10개 글로벌 기어베서 25명의 연사가 참여해 기조 연설과 세션 발표 등을 진행한다. 기조 연설 연사로 나서는 전윤호 SK플래닛 CTO는 '온·오프라인을 이어주는 기술 진화'를 주제로 O2O커머스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아몰 파텔 페이팔 상무는 '가속화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의 글로벌 커머스'라는 주제로 이머징 커머스 트렌드와 관련 비즈니스 모델들에 대해 연설한다. 이날 행사에는 커머스, 플랫폼, 이머징 테크 분야의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설치된다. 구체적인 행사 정보는 '테크 플래닛 2015'의 행사 공식 홈페이지 (http://techplanet.skplanet.com)와 SK플래닛 기술 블로그 '리드미, README' (http://readme.skplan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10-05 13:49:2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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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뮤지컬 '레베카'로 1년만에 무대 복귀

송창의, 뮤지컬 '레베카'로 1년만에 무대 복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에 1년만에 복귀한다. 5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송창의가 뮤지컬 '레베카'에서 주인공 막심 드 윈터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 '레베카'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 레베카를 잃은 막심과 '나(I)'가 여행 중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막심과 결혼한 나(I)가 그의 저택 맨덜리의 집사 댄버스와 갈등을 빚게 되면서 베일에 싸인 비밀을 하나씩 파헤쳐가는 작품이다. 2013년 초연 당시 5주 연속 예매율 1위, 객석 평균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성공한 서스펜스 뮤지컬로 손꼽히고 있다. 송창의가 맡은 '막심 드 윈터'역은 영국의 상류층 신사로 아내 레베카가 의문의 죽음을 맞은 후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인물이다. 상류층 사람들의 가식적인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던 중 순수한 나(I)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과 어두운 상처를 극복해 나가게 된다. 송창의는 이미 뮤지컬 '광화문 연가', '헤드윅', '엘리자벳'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2012년, '레베카'의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또 다른 작품인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역을 맡은 경험이 있어 더욱 세심한 인물 묘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2월 2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투어를 거친 후 내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2015-10-05 13:31:3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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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30% 돌파 목전…주말극 1위

'부탁해요, 엄마' 30% 돌파 목전…주말극 1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부탁해요 엄마'가 지상파 주말극을 평정했다. 5일 시청률 조사업체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시청률이 28.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3사 중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철부지 아빠인 줄만 알았던 이동출(김갑수)이 가족을 위해, 자식들을 위해 야간 아르바이트까지 불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가장 구실을 못한 채 밤낮 민폐만 끼치기 때문에 아내와 자식들이 힘들어한다고 생각한 동출은 식구들의 짐을 덜어주고 싶었던 그는 어떤 일이라도 해보려 인력시장과 정보지를 샅샅이 뒤졌고 결국, 동네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하지만 밤늦게 퇴근하다가 동출을 발견한 장남 이형규(오민석)는 "푼돈이라도 쥐고 있다가 니들 필요할 때 내놔 보고 싶어서"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됐고, 아버지를 도왔다. 또한 이날 진애(유진)와 훈재(이상우) 커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한 포옹을 나눴다. 그러나 이 광경을 엄마 산옥(고두심)에게 들킴으로써 앞으로의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2015-10-05 13:31:1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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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대표가 떡 주무르듯 마음대로, 용서못해"…김무성 "그만하라"

서청원 "대표가 떡 주무르듯 마음대로, 용서못해"…김무성 "그만하라"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와 친박근혜(친박)계 의원들의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공천특별기구 출범이 예정된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문제를 두고 충돌했다. 엄밀히 말하면 서 최고위원이 도발했고, 김 대표가 맞대응하려다 자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 최고위원은 "(김 대표가) 모 일간지 1면 머리기사에 우선공천제 이야기를 왜 말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당헌·당규에 있는 우선추천제는 고려할 수 있다는, 대표가 떡 주무르듯 당헌·당규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표현 자체가 잘못된 것이고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가) 옳다 그르다, 이런 쓸데없는 것을 부각해 긁어 부스럼을 만들고 있다. 이제는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략공천의 폐해를 경험했기에 이를 없애고 정치적 소수자와 현저히 경쟁력 낮은 지역, 취약지역 같은 데에 우선추천을 할 수 있게 하자는 설명을 했을 따름이다. 이게 그 언론사에서 보도된 것까지 책임질 일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당헌·당규대로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이미 많은 과정을 거쳐서 당론으로 정해진 상향식 공천, 공천권을 국민에 돌려준다는 약속만 지켜지면 싸울 일도 없고 다른 문제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서 최고위원이 공개석상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의도적이 아니냐는 이야기다. 그러자 서 최고위원은 "나도 공개·비공개 구분하는데, 김 대표가 솔직히 언론 플레이를 너무 자주 한다"고 되받았다. 김 대표는 "그만 하자"며 서둘러 비공개로 회의를 전환했다.

2015-10-05 11:41:3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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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제휴사 골라 할인 받는 '날 위한 멤버십'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영화와 푸드, 교통 등의 멤버십 혜택 중 가입자 기호에 따라 항목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날 위한 멤버십'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 서비스 개편으로 LG유플러스는 가입자들의 등급에 따라 혜택 적용 범위를 다양화했다. VIP와 VVIP 등급인 가입자는 영화와 푸드, 교통 중 선택한 항목으로 월 2회, 연간 최대 24회까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VIP와 VVIP 등급 가입자는 '뉴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의 월 기본료 기준 각각 5만9900원 이상, 6만9900원 이상을 사용하는 가입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VIP 등급 이상 고객이 실제로 받는 혜택은 영화 티켓 금액이 평균 1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연간 24만원 수준"이라며 "푸드의 경우 파파이스 햄버거 세트(6500원)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16만원, 교통을 선택한 경우 1년에 약 10만원은 각각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의 월 기본료 기준 각각 3만9900원, 4만9900원 이상을 사용하는 가입자에 해당하는 골드와 다이아몬드 등급인 경우 영화를 연간 2~6회 무료로 제공, 푸드와 교통을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개편을 기념해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29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멤버십 혜택을 설정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50명씩, 총 90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교통을 선택한 3000명에게는 POP티머니 카드 1매, 푸드를 선택한 3000명에게는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1잔, 영화를 선택한 3000명에게는 CGV팝콘(中)을 제공한다.

2015-10-05 11:37:0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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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2008년부터 배출가스 조작"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폴크스바겐 2008년부터 배출가스 조작"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독일 자동차사 폴크스바겐(VW)이 지난 2008년부터 디젤차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일간지 빌트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폴크스바겐의 디젤 엔진 개발에 참여한 복수의 기술자가 내부조사 과정에서 이같이 증언했으며 회사 간부가 조작을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디젤 엔진 'EA189'는 2005년 개발에 착수했지만, 배출가스 규제를 통과해야 하는 반면 비용이 너무 들어 진통을 겪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그러다가 EA189 엔진의 대량 생산을 앞두고 배출가스 시험 때만 방출량을 억제하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코스트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강구돼 시행에 들어갔다고 한다. 빌트는 폴크스바겐 디젤차에 장착한 소프트웨어는 독일 대형 자동차 부품사인 보쉬와 콘티넨탈이 공급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독일 자동차국은 폴크스바겐 외에 다른 디젤차 메이커에 대해사도 조사를 시작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일간 벨트는 4일 폴크스바겐 그룹 이사회 의장으로 내정된 한스 디터 포에치 재무 담당이사가 내부회의에서 이번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회사가 존망의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전했다.

2015-10-05 11:29:46 송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