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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정려원 tvN '풍선껌' 주인공 캐스팅…10월 편성 확정

이동욱-정려원 tvN '풍선껌' 주인공 캐스팅…10월 편성 확정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이동욱과 정려원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3일 tvN측은 10월 26일 첫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가제, 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의 주인공으로 배우 이동욱과 정려원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으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어른들의 동화를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다. 라디오 '음악도시' 메인 작가이자 책 '그 남자 그 여자' 저자로 유명한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진출작이다.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로 극찬을 받았던 김병수 PD가 감독을 맡고,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을 만든 화앤담픽쳐스가 제작을 맡는다. 이동욱은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훈&훈 한방병원' 원장 '박리환' 역으로 등장한다.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와 절친 '김행아(정려원 분)'를 아끼는 캐릭터다. 데뷔 후 첫 tvN 나들이다. 정려원은 입사 8년차 라디오PD '김행아' 역을 맡는다. 성격이 털털하지만 어딘가 아픔이 있는 인물로, '박리환(이동욱 분)'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사이다. MBC '메디컬 탑팀' 이후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만나게 됐다. '막돼먹은 영애씨14' 후속으로 10월 26일 밤 11시 첫방송 한다.

2015-08-03 18:52:1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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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뮤지션 발굴 'K-루키즈' 6팀 최종 선정…선배들과 합동 공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2015 K-루키즈'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6팀의 신인 뮤지션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팀은 2인조 록 밴드 데드버튼즈, 개러지 록 밴드 보이즈 인 더 키친, 블루스 음악을 기반으로 한 빌리카터, 5인조 팝·록 밴드 스트레이, 여성 4인조 재즈밴드 에이퍼즈, 힙합 브라스 밴드 엔피유니온 등이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시작해 총 160명이 참가 신청한 '2015 K-루키즈'는 지난 5월말 1차 음원 및 영상 심사를 거쳐 공개오디션에 참가할 12팀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이날 경연은 국내 대중음악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과 2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5 K-루키즈'로 선정된 6팀에게 합주실 제공, 신규 음반 및 뮤직비디오 제작 등 음악작업 지원, 기획공연, 페스티벌 출연 기회,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역대 'K-루키즈' 선배들과의 합동 전국 투어도 마련해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 다양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은석 대중문화평론가는 "출연 팀들의 음악 장르가 예년보다 더욱 다양해졌다"며 "12팀 모두 출중한 실력을 바탕으로 다른 개성, 다른 스타일을 보여줘 우리 대중음악계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정용 대중문화산업실장은 "참가자들이 선보인 수준 높은 실력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며 "이들이 대중음악의 다양성 확보와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대표 뮤지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 K-루키즈'의 주인공 6팀에 대한 정보는 인디코스터 블로그(indiecoaster.tistory.com)와 K-루키즈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Rooki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8-03 18:40: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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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임브룰리아, 6년 만의 신보 '메일(Male)' 발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나탈리 임브룰리아(Natalie Imbruglia)가 6년 만의 신보 '메일(Male)'을 발표했다. 나탈리 임브룰리아는 1997년 혜성 같이 등장해 노래 'Torn'으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스타덤에 올라 지금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정규 5집 음반인 '메일'은 큰 성공을 경험한 뒤 형성된 나탈리 임브룰리아의 성격을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동안 즐겨 불렀던 노래가 다 남자들의 노래였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여성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색다른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를 위해 나탈리 임브룰리아는 데미안 라이스, 데스 캡 포 큐티, 아이언 앤 와인 동시대 뮤지션은 물론 톰 페티, 캣 스티븐스, 모던 잉글리시, 피트 타운잰드 등 오랜 시간 존경해온 뮤지션들의 원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원곡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노래 자체에 집중해 작업에 임했다. 또한 다프트 펑크의 최근 앨범에 실린 'Instant Crush'도 새롭게 재해석해 앨범에 수록했다. 원곡은 밴드 스트록스의 보컬리스트 줄리안 카사블랑카의 목소리를 기계적으로 변주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탈리 임브룰리아는 원곡의 가사가 지닌 아름다운 내용은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색다른 편곡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나탈리 임브룰리아의 새 앨범의 프로듀싱은 핑크, 존 레전드, 셀린 디온, 스팅 등과 작업해온 빌리 만이 맡았다. 각종 음원 사이트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5-08-03 18:33: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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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I Feel You' 컴백 "수영복 의상 더 이상 안 입는다"

원더걸스 'I Feel You' 컴백 "수영복 의상 더 이상 안 입는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원더걸스가 논란이 된 뮤직비디오 속 의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3집 정규 앨범 쇼케이스에서 원더걸스는 뮤직비디오 의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더인 예은은 "우리가 미국에 갔다 오면서 개방적으로 변한 것 같다. 사실 팬분들이 야하다는 생각을 하실 줄 몰랐다"라며 "여름이고 악기를 메야하니 깔끔하게 바리스타처럼 입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의상팀에서 80년대에는 이런 하이톤의 수영복을 입었다고 해서 진행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놀라셔서 우리도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나 무대에서는 뮤직비디오에서의 의상은 안 입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3년 2개월만에 정규 3집 앨범 'REBOOT'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REBOOT'는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I Feel You'를 제외한 모든 곡에 작사·작곡을 참여했다. 총 12곡이 수록됐다. 레트로 댄스, 팝 발라드, 올드스쿨 힙합 등 전체적으로 80년대 장르를 담은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멤버 교체도 단행됐다. 기존의 리더였던 선예와 소희가 탈퇴하고 앞서 탈퇴했던 선미가 다시 합류했다. 타이틀곡 'I Feel You'는 프로듀싱을 맡은 박진영의 자작곡이다.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freestyle'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악기들을 연주하면서 절제된 댄스 퍼포먼스까지 결합시켰다. 원더걸스는 오늘 오후 8시 라이브 쇼케이스 중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선공개된 타이틀곡 'I Feel You'를 비롯해 'Baby Don't Play', 'Back', 'OPPA'등의 수록곡들이 대부분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밴드 콘셉트로서의 성공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2015-08-03 18:31:5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