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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The Emerging of 'NIS Agent Hacking' From a New Detonation

The Emerging of 'NIS Agent Hacking' From a New Detonation An official of NIS, who was recently found dead had denied allegations that the state-run intelligence agency surveilled civilians through a hacking program, in a death note posthumously released by the police Sunday. The opposition party has stated that this is the third political suicide and cannot be understood as a just suicide. Criticism is arising that it had not been for the surveillance, death would end everything to all the problems. Unlike other cases, the key witness has died appealing his dejection. But because of 400GB of evidence which will reveal the truth, this suicide can be different from others./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정국 새로운 뇌관으로 부상한 '국정원 해킹'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전문가 고 임모(45)씨는 19일 공개된 유서에서 "내국인에 대한, 선거에 대한 사찰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야당에서는 최 경위부터 시작해 "3번째 정치적 자살"이라는 평가와 함께 '납득하기 힘든 자살'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 민간 사찰이 없었다면 소명만 하면 될 일이라는 지적이다. 다른 경우처럼 이번에도 핵심증인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죽었다. 하지만 진실을 밝힐 400GB 분량의 증거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번 자살은 다른 자살과 다르다는 평가다. [!{IMG::20150720000175.jpg::C::320::}!]

2015-07-20 14:49:04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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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인텔, 기술 협력 MOU…리니지 이터널·MXM 게이밍 성능 향상된다

엔씨-인텔, 기술 협력 MOU…리니지 이터널·MXM 게이밍 성능 향상된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엔씨소프트와 인텔코리아(사장 권명숙)가 상호 기술 협력 제휴(MOU)를 체결했다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신작의 게이밍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이다. 체결식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CPO·Chief Producing Officer)과 인텔 아시아태평양(APAC)과 일본 지역 총괄 책임자인 로비 스위넨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이터널과 슈팅 액션 게임 MXM(엠엑스엠)이 최상의 게이밍 성능을 발휘할 있도록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해나간다. 이를 위해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기술을 활용한 게임 사용자경험(UX) 개선과 신규 사용자환경(UI) 개발 ▲차세대 게임 서버 인프라 공동 기술 개발 ▲글로벌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상호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인텔은 빠르고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디바이스, 서버 등에서 혁신적인 컴퓨팅 기술들을 선보여 왔다"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차세대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와 서버용 프로세서인 제온을 비롯한 인텔의 최신 플랫폼 상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결집된 차세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0 14:43:5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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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방학기간 하루 3시간 사교육 … 총 비용 39만원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 열에 일곱은 하루 평균 2.9시간의 사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방학 사교육 총 비용은 39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이 지난7일부터 12일까지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66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사교육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7%가 '이번 여름방학에 사교육을 시킬 계획'이라고 답했다. 사교육 계획은 엄마의 직업 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직장인인 경우 77.9%, 자영업자 73.3%, 주부 응답자의 67.1%가 올 여름방학 사교육을 계획하고 있었다. 주로 계획하고 있는 과목(복수응답)은 '영어'(77.4%)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예체능'(58.3%)과 '수학'(49.1%)이 뒤를 이었다. '국어'(15.7%), '사회·과학'(14.9%)을 계획하고 있다는 대답도 있었다. 이들 자녀가 받게 될 사교육 시간은 하루 평균 약 2.9시간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위해 월평균 39만2000원의 사교육비가 들어갈 것으로 조사됐다. 방학 동안 사교육을 시킬 예정인 학부모 중 46.1%는 방학을 맞아 과목을 새롭게 추가하거나 학기 중보다 시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고, 해당 과목(복수응답)으로 '수학'(42.7%), '영어'(37.7%), '예체능'(34.1%), '사회·과학'(14.1%), '국어'(9.1%)를 꼽았다. 방학 동안 사교육을 늘리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영어캠프·체험학습 등 방학에만 가능한 프로그램을 해보려고'(39.1%)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무턱대고 놀다 보면 생활패턴(학습습관)이 흐트러질 것 같아서'(33.6%)와 '해당 과목 성적이 좋지 않아 방학 동안 만회하려고'(33.6%)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아이 스스로가 더 공부하기를 원해서'(17.3%), '학교에 가지 않는 동안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11.4%), '친구들이 하니까 같이 어울리게 하려고'(1.4%) 등이 있었다. 이처럼 늘어나는 사교육 시간과 비용에 대해서는 89.1%가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한편, 시간이나 비용, 엄마의 직업 유무 등 제약이 전혀 없다는 전제 하에 이번 여름방학 자녀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활동은 '국내외 가족여행'(39.7%)과 '전시회·직업탐방 등 활동형 체험학습'(37.0%)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자녀의 취미생활 지원'(11.3%), '학습지·학원·과외 등 학과목 관련 사교육'(7.4%) '마음껏 놀게 하기'(4.1%) 순이었다.

2015-07-20 14:39:5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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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 코스메틱...'에스트라 리제덤RX쿠션' 출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메디컬뷰티 전문기업 에스트라(대표 임운섭)는 병의원 유통내 더마 코스메틱 최초로 '에스트라 리제덤RX 쿠션'을 출시했다. 오는 24일 출시되는 '리제덤RX 쿠션'은 SPF 50+/PA+++ 으로 무기자외선 차단 필터(유기자외선 차단제 무첨가)를 사용해 연약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기자외선 차단 필터는 자외선이 피부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일반 피부는 물론 피부과 관리 후 약해진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손에 묻히지 않고 언제나 덧바르기 편리하도록 항균 퍼프를 사용하는 쿠션 제형으로 개발됐고, 피부톤 보정 효과(21호, 23호)도 갖춰 ㈜에스트라의 연구결과가 집약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약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개선을 도와주는 유효 성분인 기저막 펩타이드로 피부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오매추출물과 EGCG(Epigallocatechin-3-gallate) 성분 등도 함유했다. 한편, 에스트라는 여름에도 산뜻하게 피부를 가꾸어 주는 스킨케어 제품 2종도 선보인다. '에스트라 리제덤RX 듀얼크림 For Oily Skin'은 피부과 관리 후 약해진 피부 개선 및 일시적으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조절해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크림이다. 아울러, '에스트라 테라크네 토너'는 피부과 관리 후 과잉 건조를 케어하는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녹차추출물을 베이스로 한 토너다. 에스트라 마케팅팀 유정현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에스트라 리제덤RX 쿠션'은 자외선 차단제의 개념을 넘어 피부 보호와 커버 기능을 더한 제품"이라며 "병의원 유통채널을 고집하는 메디컬 뷰티 기업인 에스트라의 전문성을 담아 출시한 만큼 연약해진 피부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3개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리제덤RX 라인과 테라크네 라인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으며, 국내 NO.1에서 더 나아가 아시아 병의원 채널 화장품 1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3종은 '에스트라 리제덤RX 쿠션(15g, 퍼프 3개 / 3만2000원)', '리제덤RX 듀얼크림 For Oily Skin(40ml / 5만원)', '테라크네 토너(200ml / 3만2000원)'이며, 구매처는 에스트라 홈페이지(www.aestura-dermacar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7-20 14:39:0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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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창작뮤지컬 '마타하리' 세계 향한 카운트다운!…8월 국내 공연 나설 배우 오디션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 대형 라이선스 작품들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주목받은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첫 창작뮤지컬 '마타하리'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 물랑루즈에서 가장 사랑 받는 무희였던 그녀의 드라마틱한 삶이 20세기 초 파리를 재현한 무대와 어우러져 화려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MK는 2012년 프리 프로덕션을 시작으로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에 본격 돌입했다. 이듬해 '마타하리'의 1차 대본을 완성하고, 2014년 뉴욕 맨하튼에서 브로드웨이와 아시아 지역의 공연 제작자 등과 첫 대본 리딩 워크숍을 가졌다. 이후 대본과 음악 수정 과정을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뒤 올해 6월 한국에서 2차 대본 리딩 워크숍을 마쳤다. 뮤지컬 '뉴시스' '하이스쿨 뮤지컬' '올리버' 등을 만든 제프 칼훈이 연출을 맡고,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으로 참여한다. 무려 4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탄생한 뮤지컬 '마타하리'는 월드 프리미어 첫 무대로 2016년 3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대망의 국내 공연을 시작할 계획이다. EMK는 오는 8월 국내 공연에 나설 주요 배우들에 대한 오디션을 실시한다. 주인공 마타하리를 비롯해 화려한 물랑루즈 무대에 가려져 있던 마타하리의 진실된 모습을 사랑하는 그녀의 연인 아르망, 자국을 위한 충성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마타하리에게 스파이가 될 것을 강요하는 프랑스 군의 라두 대령 등 주·조연 배우들을 대거 선발한다. 접수는 7월 17일~8월 10일 EMK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8월 17~18일 2차, 8월 31일~9월 4일 3차 실기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엄홍현 EMK 프로듀서는 "마타하리는 EMK의 첫 창작 뮤지컬이자 세계 초연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대본, 음악, 무대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최선을 다해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문의:02) 6391-6333

2015-07-20 14:38:0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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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지나친 음주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원인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휴가철에는 음주량이 늘기 마련이다. 실제로 주류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주류 판매량은 약 20% 가량 증가한다.7월과 8월 휴가철에 음주교통사고가 급증한다는 경찰서 통계도 있다.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려면 지나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정답. 건강을 위해서도 절주는 중요하다. 중소기업체를 운영하는 이모씨(54세)는 평소 2주에 한번 꼴로 회식 자리를 갖는다. 본인이 애주가인 것도 있지만 10명 남짓되는 직원들 모두 술을 즐겨 마시기 때문. 상황이 이렇다보니 저녁식사만 간단히 하고 끝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최근에도 어김없이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가 이어졌는데 이 모씨는 엉덩이와 허벅지가 아파서 바닥에 앉아 있기가 힘들었다고. 단순 통증으로 생각했으나 걸을 때마다 기분 나쁜 통증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 이 씨의 진단명은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73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여성보다 남성에게 2배 이상 많이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도 50대가 전체 환자의 26.4%로 가장 많았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골반뼈와 맞닿아 있는 넓적다리뼈 위쪽의 대퇴골두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고관절 부위가 괴사가 진행하는 질환이다.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나 과한 음주와 스테로이드 사용이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척추관절 난치성 통증 구로예스병원의 황은천 원장은 "잦은 음주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이는데 이로인해 미세혈관이 막히면서 혈액 순환 장애를 유발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며, "초기 증상이 심하지 않은데다 통증 부위가 다양하고 명확치 않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심해지면 보행이 어려워지고 불편함이 커지기에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리와 엉덩이 부위가 아프고 뻐근하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개인에 따라 앉았다 일어나기가 힘들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으로 양반 다리가 어려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검사는 엑스레이나 MRI 촬영 등으로 가능하며 괴사가 진행되기 시작하였다면 약물이나 주사 등비수술적 치료가 아닌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관절을 보존할 수 있지만 진행 정도가 심각하면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황 원장은 "수술은 환자의 상태와 질환 위치와 정도에 따라 판단하게 되는데 관절을 최대한 살리려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예방을 위해서는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삼가고 미세 혈관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과 고른 음식 섭취 등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2015-07-20 14:32:3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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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난 1년간 500개 스타트업 성장 지원했다"

네이버 "지난 1년간 500개 스타트업 성장 지원했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는 지난해 선보인 스타트업 상생 패키지 'Npac (NAVER Partner Aid & Care)'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개하며, 지난 해부터 500여 개 초기 스타트업에 1700대의 클라우드 서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Npac은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용 솔루션, 온라인 교육 등을 패키지화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네이버 만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기업용 솔루션의 경우 네이버 메일, 캘린더, 주소록 등을 통합한 '웍스모바일'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현재까지 500개 이상의 스타트업들이 클라우드 서버 1700대를 무료로 지원 받고 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한 스타트업당 연간 최대 1200만 원 상당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 89%가 설립 3년 이내의 스타트업으로, 회사 특성상 3년 이내에 매출이나 투자 유치가 활발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패키지의 실질적인 지원 효과는 더욱 크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스타트업 '브레이브팝스 컴퍼니'의 이충희 대표는 "서버 비용이 부담인 사업 초기 단계에서 Npac이 큰 도움이 됐고, 안정성 측면에서도 한 번의 문제없이 안심하며 사용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Npac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글로벌K스타트업, 정주영창업경진대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다.

2015-07-20 14:24:1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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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우리학교예체능' 시즌2 주목

부산진경찰서(서장 이흥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건전한 교우활동, 자신감 회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체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우리학교예체능 시즌2'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20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부산진구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성지곡 수원지 등에서 경찰관 10여명, 학생 30여명이 함께 인성함양과 건강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소위 말썽을 피워본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들은 문화예술 체험학습과 숲길 걷기, 학교폭력예방교실 등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들이고 행복한 인생을 위해 학교생활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평소 가까이 하기 어려운 경찰관과 함께 농구·탁구도 하고 편견 없이 땀을 흘리며 경기에 최선을 다한 경험이 값진 추억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좋은 곳에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다"며 "반성하고 되돌아보니 삶에 의욕도 생기고 경찰아저씨와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대용 경사는 "자칫 또 다시 나쁜 행동을 할지도 모를 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써 바른길을 인도하고 교육하면서 숲길을 걸으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학교폭력 등에서 벗어나 올바른 길을 걷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구영 부산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항상 남의 입장을 생각하고 본인 스스로 변하면 모든 게 변할 수 있다"며 "숲길을 걸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되돌아보고 깨우치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회때 성원에 힘입어 통합예술 심리치료 · 청소년 전문 상담가에 의한 범죄예방교실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2015-07-20 14:19:06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