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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TV하이라이트 7월31일~8월2일] '무한도전' 'VJ특공대' 외

[주말TV하이라이트 7월31일~8월2일] '무한도전' 'VJ특공대' 외 음악으로 뭉친 가요제 참가자들 ◆ MBC '무한도전' - 토요일 오후 6시 25분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한 뮤지션들과 멤버들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한 '긴급총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유재석은 박진영과 흥으로 한마음이 됐지만 음악적 견해로 대립한다. 황광희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토라진다. 이 밖에 다른 팀들도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불만을 꺼내놓는다.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고 좀더 가까워진 멤버들과 뮤지션들은 곡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 KBS2 'VJ특공대' - 금요일 오후 8시 30분 한강의 출입금지 구역에서 행해지는 불법 어로를 단속하는 '한강 경찰대'와 한강 전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 수난 구조대'의 활약을 밀착 취재한다. ◆ KBS2 '귀신은 뭐하나' -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2015 드라마 스페셜 첫 번째 작품. 천동에게 찌질하게 헤어졌던 원수 같은 첫사랑 무림이 8년 만에 유령이 되어 찾아온다. 천동은 유령이 된 무림을 물리치려고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 SBS '오 마이 베이비' - 토요일 오후 5시 난생 처음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라둥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슈와 임효성은 라희와 라율이가 물고기를 보면서 평소 밥과 함께 먹었던 생선 반찬을 떠올리자 당황하고 만다.

2015-07-31 06:00:5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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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미쓰 와이프] 돈·성공보다 중요한 가족의 가치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인생에 가정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생은 게임과 달리 리셋(reset)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태어난다면…"이라든가 "인생을 새로 산다면…" 같은 질문을 던지며 다른 인생을 꿈꾼다. 지금 우리가 인생에서 어떤 지점에 서 있는지를 알기 위한 질문일 것이다. 영화 '미쓰 와이프'는 또 다른 인생을 통해 잊고 지낸 삶의 중요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나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멋진 인생', 혹은 예전 TV에서 방송됐던 예능 프로그램 '인생극장'에서 다뤘던 익숙한 설정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그 주인공이 여성이라는 것이다. 주인공인 연우(엄정화)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다. 어릴 적 원양어업을 하던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어렵게 살아왔다. 연우는 "남자는 여자에게 백해무익하다"는 신념을 갖고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고자 열심히 인생을 살아왔다. 어머니까지도 세상을 떠나 남은 가족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연우는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다. 연우의 성공 비결은 단 하나, 바로 자본의 논리를 따르며 사는 것이다. 그러나 연우의 화려한 삶은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한다. 사람의 운명을 관장하는 천계(天界)에서의 작은 실수로 벌어진 사고다. 생사의 갈림길 앞에서 연우는 한 가지 제안을 받는다. 한 달 동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산다면 다시 예전 연우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연우는 그 조건을 덥석 받아들인다. 그 다른 사람의 인생이 남편과 아이 둘 딸린 아줌마의 삶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 채 말이다. 영화 속 코미디는 변호사 연우와 아줌마 연우의 캐릭터가 빚어내는 충돌에서 생겨난다. 돈과 성공을 쫓던 싱글 변호사, 그리고 18세에 시집을 와 드라마와 영화 속 장면을 흉내 내는 것이 취미인 '짠순이' 아줌마 사이의 괴리감이 쏠쏠한 웃음을 만들어낸다. 특히 배우 엄정화의 매력이 빛난다. 그동안 엄정화는 성공한 커리어우먼부터 뜨거운 모성애까지 여배우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미쓰 와이프'는 그런 엄정화의 다채로운 모습이 한데 녹아든 작품이다. 영화 후반부에 드러나는 연우의 또 다른 비밀은 엄정화의 개인적인 삶과 맞물리면서 묘한 감동을 자아낸다. '미쓰 와이프'는 착한 영화다. 영화는 돈과 성공에 가려진 중요한 가치, 바로 가족의소중함을 이야기한다. 또한 영화는 연우의 변화를 통해 평범한 서민의 삶도 함께 응원한다. 다만 착한 감동을 위해 영화의 몇몇 설정들이 억지스럽게 짜인 점이 못내 아쉽다.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으나 자신의 이름도 잊은 채 "누구 엄마"로 불리는 수동적인 아줌마의 삶을 긍정하는 영화의 태도도 조금은 마뜩찮다. 15세 이상 관람가. 8월 13일 개봉.

2015-07-31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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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미션 임파서블5' 톰 크루즈 "불가능한 미션, 그런 압박도 특권이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톰 크루즈(53)에게 불가능은 없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바로 그 증거다. 1996년 1편을 시작으로 톰 크루즈는 매 작품마다 고난이도의 액션을 스턴트 없이 직접 소화해왔다. 중력을 거스르는 듯 고층 높이에서 펼쳐지는 액션 신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다. 30일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도 톰 크루즈의 '불가능한 도전'을 확인할 수 있다. 대형 군수송기가 등장하는 오프닝이 그렇다. 톰 크루즈는 대형 군수송기에 매달린 채 이륙하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직접 소화해냈다. 이밖에도 수중에서 펼쳐지는 위험한 미션, 속도감 넘치는 오토바이 추격전 등 CG를 최대한 배제한 아날로그 느낌의 액션 장면들이 영화 가득 펼쳐진다. 톰 크루즈가 액션 연기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는 관객 뇌리에 남을 "멋있는 장면"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톰 크루즈는 "스토리를 위해, 캐릭터를 위해, 그리고 영화를 보는 분들 위해 아주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시리즈 5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작전명 발키리'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과 '잭 리처'의 감독으로 톰 크루즈와 꾸준히 작업해온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톰 크루즈에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영화인으로서 처음 제작을 맡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어릴 때 TV에서 해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무척 좋아했다. 영화 제작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이 시리즈가 글로벌한 캐스팅으로 여러 나라의 문화를 보여주는 영화가 되길 바랐다. 첩보 스릴러지만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통해 액션과 서스펜스를 연결하려고 고민했다"고 시리즈의 특징을 소개했다. 매 작품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온 톰 크루즈다. 그 비결이 궁금할 수밖에 없다. 톰 크루즈는 불가능한 미션에서 느껴지는 '압박'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을 비결로 꼽았다. "사실 모든 것이 불가능한 미션입니다. 특히 영화 작업은 시작할 때마다 불가능하다는 것을 늘 느낍니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도 개봉 일정을 5개월 일찍 앞당기게 되면서 2주 전 토요일에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것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것이겠죠(웃음).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해야 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쁜 스케줄, 그리고 큰 압박감 때문에 일하기 힘든 환경이지만 그럴수록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압박 자체가 특권'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저의 개인적인 심정이기도 합니다." 톰 크루즈의 이번 내한은 7번째 한국 방문이다. 그는 30일 저녁 레드카펫 행사 참석에 이어 31일 관객과의 대화 행사로 국내 팬과 만난다. 그는 "한국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올 때마다 늘 좋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6편의 촬영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걸 이야기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 작품을 마치면 사람들이 '다음에는 뭐 보여줄 거냐'고 매번 묻습니다. 아직은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도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다음에도 여러분을 놀라게 할 장면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IMG::20150730000147.jpg::C::480::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왼쪽)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손진영 기자 son@}!]

2015-07-31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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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민원서류 위조 즉시 확인 가능해진다

스마트폰으로 민원서류 위조 즉시 확인 가능해진다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각종 민원서류 위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민원서류 진위를 확인하려면 민원24에 접속해 증명서 상단의 문서번호를 입력해서 확인하거나, 별도의 스캐너·보안소프트웨어를 이용해야 한다. 스마트 진위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용 스캐너나 인터넷 접속 없이도 간편하게 민원서류 위조 여부를 알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31일부터 '민원24' 애플리케이션에서 '스마트 진위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진위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정부민원포털 민원24의 모바일 앱을 내려 받아 '진위확인' 메뉴를 실행하고 민원증명서 하단의 3단바코드를 차례로 촬영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이 바코드 내부에 저장된 위변조 방지용 전자관인을 인식하면 화면에 원본 민원증명서 이미지가 나타나고, 이를 민원서류와 비교하면 위조 여부를 알 수 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용 서비스 기능도 민원24 앱에 보강됐다. 민원24 앱을 실행시키고 진위확인 메뉴를 선택한 후 민원서류 오른쪽 상단의 음성바코드를 인식시키면 민원서류 내용 전체가 음성으로 재생된다. 행자부에 따르면 민원24 포털을 통한 민원서류 진위확인 이용 실적은 월평균 2만4000건, 연간 28만9000건(지난해 기준)에 이를 정도로 많다.

2015-07-30 22:15:19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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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선발 복귀전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9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의 한국인 투수 이대은(26)이 선발 복귀전에서 시즌 9승을 거뒀다. 이대은은 30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수비 실책이 2개나 나왔지만 삼진을 10개나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 수 100개를 기록하고 팀이 2-0으로 앞선 8회초부터 마운드를 오타니 도모히사에게 넘긴 이대은은 그 점수 그대로 경기가 끝나 시즌 9승(2패)에 성공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93에서 3.57가 됐다. 이대은은 지난달 초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뒤 불펜으로 내려가 14경기에서 2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1.33으로 활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3일 한신 타이거스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로 마운드에 섰다. 57일 만의 선발 복귀전이었다. 이대은은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1회초 첫 타자 아키야마 쇼고를 2루수 실책으로 내보낸 뒤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의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구리야마 다쿠미를 유격수 땅볼, 나카무라 다케야를 시속 155㎞짜리 바깥쪽 직구로 루킹 삼진 처리하고 1회를 실점 없이 마쳤다. 이대은은 2회초 2사 후 모리 토모야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오코다 마사토시에게 6구째 포크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3회초에도 2사 2루의 위기를 맞은 이대은은 구리야마를 시속 149㎞짜리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1~3회를 실점 없이 넘긴 이대은은 4회초 세이부의 4~6번 타자를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 범퇴 처리하고 위력을 뽐냈다. 이대은은 5회초 2사 1, 2루, 6회초 1사 2루에서도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 없이 고비를 넘겼고, 7회초 1사 후 오코다 마사토시를 3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으나 후속 두 타자를 범타 처리하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지바롯데는 4회말 볼넷과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의 기회에서 알프레드 데스파이네의 3루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가쿠나카 가쓰야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7회말 2사 만루에서 가쿠나카 가쓰야가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 1점을 추가했다.

2015-07-30 22:05: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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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SK와의 3연전 모두 역전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 모두 역전승을 기록했다. KIA는 30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SK에 5-4로 승리했다. KIA가 대타로 내세운 백용환의 활약이 빛났다. 백용환은 2-4로 끌려가던 7회 2사 1, 2루에서 SK 투수 윤길현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석 점 홈런을 터트려 짜릿한 역전승을 일궜다. KIA는 지난 28일에는 김원섭의 석 점 홈런, 29일에는 브렛 필의 2타점 좌전 안타로 연이어 9회말 끝내기 역전극을 펼쳤다. 이날 승리로 SK와의 3연전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3연승한 7위 KIA는 4연패에 빠진 6위 SK에 한 게임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이날도 초반 흐름은 SK가 좋았다. 0-0으로 맞서던 3회초 1사 1,2루에서 SK의 정의윤이 KIA 선발 김병현의 초구를 노려 왼쪽 펜스를 넘기는 홈런포를 쏴 3-0으로 앞서나갔다. 지난 24일 LG 트윈스에서 트레이드된 정의윤이 이적 후 4경기 만에 그린 첫 홈런이자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었다. 정의윤이 홈런 맛을 본 것은 LG 유니폼을 입고 있던 지난해 7월 28일 잠실 롯데전 이후 367일 만이다. KIA는 3회말 선두타자 이홍구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SK는 4회초 2사 후 김성현의 좌월 솔로포로 다시 석 점차로 달아났다. KIA는 5회 1사 후 박찬호가 우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신종길이 우중간 3루타로 받쳐 2-4로 따라붙었다. 이어 7회 2사 후 박찬호가 볼넷을 고르며 다시 기회를 열었다. SK는 선발 메릴 켈리를 내리고 신재웅을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신재웅은 신종길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주자 1,2루에 처한 뒤 바로 윤길현으로 교체됐다. 그러자 KIA는 오준혁 타석에서 백용환을 대타로 내보냈다. 백용환은 기다렸다는 듯 1볼-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로 쏠린 시속 131㎞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역전 결승포를 쏘아 올렸다. 백용환의 통산 첫 대타 홈런이 SK를 사흘 연속 역전패의 악몽에 몰아넣었다. KIA의 네 번째 투수 김광수는 1⅓이닝 동안 볼넷과 탈삼진 하나씩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윤길현은 블론세이브와 함께 시즌 3패(12세이브)째를 당했다.

2015-07-30 21:58: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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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여동생 오민정과 '해피투게더3' 동반 출연

[메트로신문 장병호] 방송인 오상진이 여동생인 오민정 포토그래퍼와 함께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오상진은 여동생 오민정과 동반 출연한다.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대단한 유전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는 오상진-오미정 남매 외에도 다수의 스타 형제자매들이 출연한다. 전문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오민정은 최근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촬영장 일일 스틸 작가로도 활동했다. 또한 남매의 숨겨진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특별한 댄스 타임 등을 공개해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프랑스 사진 대학 이카르 포토에서 7년 동안 유학생활을 거친 오민정은 현재 전문 사진작가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오상진의 소속사인 프레인TPC의 전속 포토그래퍼로도 활동 중이다. 오상진은 "혼자가 아니라 오빠와 동생으로서 방송에 출연한다는 게 조심스럽기도 했다. 동생의 모르던 면도 알게 되고 함께 녹화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항상 아들이 아닌 딸로서의 효도를 하는 동생에게 너무나 고맙다"고 동생에 대한 고마움도 나타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30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2015-07-30 20:39:3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