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국 여성이 가장 혹사당하고 있다…15년간 주당 근로시간 1위

한국 여성이 가장 혹사당하고 있다…15년간 주당 근로시간 1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국인 여성 취업자의 1인당 1주일 평균 근로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2일 OECD의 '1인당 평균 근로시간' 통계에 따르면 주요 직종에서 취업해 일하는 한국 여성들은 2014년 주당 평균 41.5시간을 일했다. OECD 회원국 중 한국 다음으로 긴 나라는 터키로 주당 평균 41.4시간이었다. 나머지 회원국들은 모두 40시간 이하였다. 특히 유럽의 주요 선진국들은 대부분 주당 평균 35시간 이하였다. 핀란드가 34.8시간, 스페인 34.6시간, 스웨덴 34.4시간, 프랑스 34.2시간, 룩셈부르크 33.8시간, 벨기에 33.2시간, 이탈리아 32.7시간, 오스트리아 31.9시간, 영국 31.7시간, 노르웨이 31.6시간, 아일랜드 31.5시간, 덴마크 31.1시간, 독일 30.5시간 등이었다. 비유럽국가인 뉴질랜드와 호주는 각각 32.8시간, 30.9시간이었다. 30시간 아래인 국가도 있었다. 스위스는 29.1시간, 네덜란드는 24.6시간이었다. ◆한국 여성 15년간 줄곧 최장 근로시간 한국은 조사가 시작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5년 동안 줄곧 1위였다. 다만 빠른 속도로 여성의 근로시간이 줄면서 다른 회원국과의 격차가 줄고 있다. 한국은 2000년 48.8시간, 2001년 48.5시간, 2002년 47.9시간, 2003년 47.3시간, 2004년 46.9시간, 2005년 46.4시간, 2006년 46.2시간, 2007년 45.4시간, 2008년 44.3시간, 2009년 44시간, 2010년 42.9시간, 2011년 41.7시간, 2012년 42.4시간, 2013년 40.9시간, 2014년 41.5시간이었다. 감소 추세가 이어진다면 주당 근로시간이 가장 길다는 오명을 터키에게 넘겨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남성은 2005년까지 1위…2006년부터 터키에게 오명 넘겨 남성의 경우 한국은 이미 2006년에 주당 평균 근로시간 1위 자리를 터키에게 넘겨줬다. 이전까지는 2000년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다. 2014년은 46.7시간으로 2위였다. 다른 회원국들은 45시간 이하였고, 유럽 선진국들은 40시간 이하였다. 한국은 남성과 여성 취업자 모두 근로시간이 꾸준히 감소해 오다 2012년과 2014년에 늘어나는 현상을 보였다. 한국 남성의 경우 2000년에 52.7시간, 2001년 52.7시간, 2002년 52.1시간, 2003년 51.5시간, 2004년 51.1시간, 2005년 50.4시간, 2006년 50.2시간, 2007년 49.3시간, 2008년 48.3시간, 2009년 48.4시간, 2010년 47.9시간, 2011년 46.7시간, 2012년 47.4시간, 2013년 45.8시간이었다. ◆한국 전체도 터키 이어 2위…선진국과의 격차 커 남성과 여성을 모두 합한 한국 전체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남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2000~2005년까지는 줄곧 1위였지만 2006년부터는 1위 자리를 터키에게 내줬다. 2014년에도 터키에 이어 2위였다. 한국 전체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2000년 51.1시간, 2001년 50.9시간, 2002년 50.3시간, 2003년 49.8시간, 2004년 49.4시간, 2005년 48.8시간, 2006년 48.5시간, 2007년 47.7시간, 2008년 46.6시간, 2009년 46.6시간, 2010년 45.9시간, 2011년 44.6시간, 2012년 45.3시간, 2013년 44.0시간, 2014년 44.5시간이었다. 나머지 OECD 회원국들은 대부분 40시간 이하였고, 유럽 선진국들은 35~38시간 사이에 머물렀다. ◆1년 평균 근로시간도 한국 2위 한편 이번 통계에서 한국 전체 취업자의 2014년 한해 동안의 1인당 평균 근로시간은 2124시간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2228시간)에 이어 2위였다.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주요 직종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결과가 차이를 보였다. 한국인 취업자들의 근로 시간은 OECD 평균(1770시간)의 1.2배였으며 근로 시간이 가장 적은 독일의 1.6배에 달했다. OECD 회원국보다 연간 평균 354시간 더 많이 일하는 셈이다. 한국은 2007년까지만 해도 OECD 회원국 가운데 1인당 평균 근로시간이 가장 길었지만 2008년 멕시코에 1위 자리를 넘겼다. 2000년 2512시간에서 매년 꾸준히 줄었지만 2012년과 2014년 늘어나는 현상을 보였다.

2015-11-02 16:43:09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서울지하철 2호선 빼고 모두 적자...서울시 "정부의 노인 무임승차 정책 원인"

서울지하철 2호선 빼고 모두 적자...서울시 "정부의 노인 무임승차 정책 원인"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서울 지하철 9개 노선 중 8개가 매년 최대 수천억원대 적자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적자의 원인이 노인 무임승차 정책 때문이라며 손실액의 절반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2일 서울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9호선의 당기순손실은 4245억원에 달했다. 2012년(4183억원)과 2013년(4172억원)에도 4000억원대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어 손실 규모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손실이 가장 큰 노선은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3호선으로, 3호선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118억원으로 집계됐다. 2012년에는 1154억원, 2013년에는 913억원의 손해를 봤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호선(913억원), 6호선(790억원)과 서울메트로의 4호선(627억원)도 적자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자를 낸 노선은 2호선과 9호선뿐이었다. 서울메트로가 관리하는 2호선은 지난해 365억원, 주식회사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관리하는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은 31억원의 이윤을 냈다. 그러나 9호선은 매년 흑자와 적자를 오가 온전하게 매년 이윤을 확보하는 곳은 9개 노선 중 2호선뿐이다. 2호선은 강남역, 삼성역 등을 지나 하루 이용객이 155만명(작년 기준)에 달할 정도로 많은 덕분에 흑자를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재정 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65세 이상 등 무임수송을 꼽는다. 서울 지하철 당기순손실의 68%는 무임수송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 1∼7월에도 벌써 총 1602억원의 적자가 났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지하철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다"며 "노령층 무임수송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복지정책이며, 국가가 직접 지원금을 주는 코레일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서울시에도 손실액의 절반 정도는 지원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11-02 16:21:53 유선준 기자
한중일 정상회의 공동선언...'동북아 평화협력 중점'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1일 오후 청와대에서 개최된 정상회의에서 3국 협력 체제가 복원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정상회의 정례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가속화 등 큰 틀에서 5개 분야에 대해 합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상회의는 2012년 2월 이후 3년 반 만에 개최된 것으로써 3국의 협력체제가 복원됐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우리 정부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3국 협력과 연계하고, 양자간 시너지 도모한다는 목표에 따라 '동북아 평화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Joint Declaration for Peace and Cooperation in Northeast Asia)'으로 명칭이 결정됐다. 공동선언문은 전문과 본문으로 구성됐으며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핵심 요소(평화·협력·신뢰·번영)를 5대 협력 분야에 반영시켰다. 전문에는 △3국 협력의 완전한 복원 △경제적 상호의존·정치안보상 갈등 병존 현상 극복 △역사직시·미래지향 정신에 입각한 양자관계 개선 및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이담겼다. 또 5대 협력 분야에는 △동북아 평화협력의 구현 △공동 번영을 위한 경제·사회 협력 확대 △지속가능한 개발 촉진 △3국 국민간 상호 신뢰 및 이해 증진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번영에 공헌 등이 들어갔다. 공동선언문은 우선 동북아 평화협력 구현과 관련해 "3국 정상회의를 정례화하고 3국협력사무국(TCS) 역량을 강화한다. 중·일 양측은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높이 평가하고 환영하며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동의한다"며 "민간 원자력 안전 분야에서 지역 협력 프로세스의 증진을 통한 3국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고 했다. 공동 번영을 위한 경제·사회 협력 확대에 대해서는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3국 FTA 협상 가속화를 노력하고 보건의료·문화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지속가능한 개발 촉진과 관련해 "유엔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채택을 환영하고, 3국 환경장관회의(TEMM)를 통한 3국간 환경협력을 강화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간 상호신뢰·이해증진에 대해서는 "청소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장관회의 신설, 스포츠(올림픽 개최 관련) 협력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국제사회 평화·번영 공헌과 관련해 북핵 및 한반도 정세 관련 3국의 공동 대외메시지를 발신하기로 했다. 또 중·일 양측의 동북아개발은행(NEADB) 설립 구상에 주목하고 동아시아 경제통합(RCEP 체결 추진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이버 안보 및 대테러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여러 지역협력체(G20·APEC·EAS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15-11-02 16:21:20 유선준 기자
韓中日 공동선언문 발표...'동북아 평화, 경제 사회 협력'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1일 오후 제6차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동북아 평화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은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핵심요소인 평화와 협력, 신뢰, 번영을 ▲동북아평화협력 구현 ▲공동번영을 위한 경제ㆍ사회 협력 확대 ▲지속가능한 개발 촉진 ▲3국 국민간 상호 신뢰 및 이해 증진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ㆍ번영에 공현 등 5대 협력분야 56개항으로 반영했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 리 총리는 공동선언 전문을 통해 2012년 5월 제5차 정상회의 이후 3년반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이 완전히 복원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역사를 직시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관련 문제들을 적절히 처리하고 양자관계 개선 및 3국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중일 FTA 협상 가속화 한중일은 동북아 평화협력 구현과 관련, 3국 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한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내년 일본의 의장국 수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역사문제와 영토문제로 인해 2012년 이후 3년반동안이나 단절됐던 3국 정상회의를 정상화하자는 것이다. 또 3국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해 20여개 장관급협의체를 포함한 50여개의 정부간 협의체와 각종 협력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도록 장려하는 동시에 3국 협력 사무국(TCS) 역량 강화 차원에서 3국 협력 기금(TCF)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중일은 공동번영을 위한 경제ㆍ사회 협력 확대와 관련해선 지난해 발효된 3국 투자보장협정이 역내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투자를 촉진시켰다는 점을 평가하고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상호호혜적 자유무역협정(FTA) 실현을 위한 3국 FTA 협상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역내 디지털 시장 단일화가 3국 모두에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3국간 정보공유와 공동연구 및 훈련 등 전자상거래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개발 촉진과 관련해선 지난 9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2030 지속가능 개발의제'를 채택한 것을 환영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역내 대기오염 문제 해결 차원에서 황사 문제를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식하고 황사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북핵 관련 공동 메시지 "핵 개발 확고히 반대" 아울러 3국 국민간 상호 신뢰 및 이해 증진과 관련해선 미래 3국 협력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교류와 우호를 증진시키고 교육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3국 교육장관회의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2020년 도쿄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개최에 따라 스포츠 협력과 경험 공유를 위한 3국간 교류를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중일은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번영에 공헌과 관련해선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가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는 점과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지난 8월 일촉즉발로 치달았던 한반도 긴장상태가 남북 8ㆍ25 합의를 통해 해소된 것을 환영하고 합의가 남북관계의 의미있는 진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중일은 북핵문제와 관련, 모든 유엔 안보리 결의와 9ㆍ19 공동성명상의 국제적 의무와 공약이 충실히 이행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거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어떠한 행동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반도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의미있는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계속해나가기로하는 한편 3국간 비확산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2015-11-02 15:25:50 유선준 기자
기사사진
[Global Korea]Big sales of M&A, changing the financial world too.

[Global Korea]Big sales of M&A, changing the financial world too. Samsung is closing all the chemical-related-businesses. According to the financial market, Samsung has decided to sell the remained chemical-related-businesses to Lotte. The price is about 3trillion won, which is the biggest deal in Korea. Samsung SDI held a board meeting on the 30th of October and decided to separate the chemical-related-businesses out and also make a separate corporate body for it, and then sell all the shares to Lotte Chemistry. The price is 2.58 trillion won. And Samsung SDI will sell the 14.65% share of Synthetic chemistry, which is the whole share of the chemistry sector from Samsung SDI, to Lotte Chemical. Besides Samsung SDI, the subsidiaries of Samsung will hand over the whole share to Lotte Samsung electronics(8.39%), Samsung Produce(5.59%), Sinra Hotel(2.24%), Samsung electricity(0.26%), which is 31.23% in total. The price is about 465 billion won which is 80,311,190 shares. With the disposal of Samsung synthetic chemistry, the management and the share of Samsung BP will be handed over to Lotte as well. BP chemical now has 51% and Synthetic chemistry has 49% of the whole share of Samsung BP chemical. Lotte will become the 'Big 3' in chemical business after this big deal, and Hanhwa, which took over LG chemistry and the subsidiaries of petro-chemistry of Samsung are going to compete in the market. LG chemistry, Hanhwa petro-chemistry, and Lotte petro-chemistry are recording the sales of 22.5 trillion, 19.3trillion and 19.2trillion won each./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M&A 큰 장, 재계판도 바꾼다 삼성그룹이 화학 관련 사업을 모두 정리한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남아있던 화학계열사를 모두 롯데그룹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금액은 3조원 안팎으로 국내 화학업계 최대 빅딜이다. 삼성SDI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케미칼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한 후 해당 지분 전량을 롯데케미칼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금액은 2조5850억원이다. 이와 함께 자사가 보유한 삼성정밀화학 지분 14.65% 전량을 2189억원에 롯데케미칼에 매각하기로 했다. 삼성SDI 외에 삼성전자(8.39%), 삼성물산(5.59%), 호텔신라(2.24%), 삼성전기(0.26%) 등 4개 계열사들도 보유한 지분 전량(31.23%)을 롯데케미칼로 넘기기로 결정했다. 총 매각 지분은 803만11190주로 4650억원 상당이다. 삼성BP화학은 삼성정밀화학 매각에 따라 경영권과 지분이 롯데로 넘어간다. 삼성BP화학은 BP케미칼이 51%, 삼성정밀화학이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빅딜로 롯데그룹은 LG화학 및 삼성의 석유화학부문 계열사들을 인수한 한화그룹 등과 함께 화학분야 '빅3'로 떠오르며 치열한 시장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LG화학은 22조5800억원, 한화 석유화학 계열사들은 19조3091억원이며 이번 빅딜로 롯데 석유화학부문은 19조2083억원(지난해 기준)의 매출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2015-11-02 15:18:33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뇌물수수 혐의' 정옥근 전 해군총장, 2심에서도 혐의 부인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옛 STX그룹 계열사에서 장남 회사 광고비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정옥근(62) 전 해군참모총장이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하며 현장검증을 신청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승련) 심리로 2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정 전 총장 측 변호인은 "뇌물수수를 약속했다고 지목된 참모총장 집무실과 실제 뇌물수수가 이뤄졌다고 (검찰이) 주장하는 일식집에 대한 현장검증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정 전 총장은 지난 2008년 8월 서울 영등포의 해군복지근무지원단 내 참모총장 집무실에서 해군사관학교 동기인 예비역 준장 이모(62)씨에게서 통신·전자정보 수집장비 납품업체 선정 대가로 1억원 수수를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정 전 총장은 2009년 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여의도의 한 일식집에서 이씨로부터 현금 6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변호인은 이씨가 1심에서 집무실 구조에 대해 정 전 총장의 전속부관 및 경호관과 다르게 진술한 점 등을 들어 이씨 진술의 신빙성을 깨겠다는 입장이다. 또 이씨가 일식집에서 부관이나 경호관을 한번도 마주치지 않았다고 진술했는데 이 역시 부관의 평소 업무 수행방식과 달라 진술이 객관적이지 않다고 보고 있다. 1심 재판부는 이씨 진술이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은 점은 인정했지만 이씨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할 수는 있다고 판단했다. 또 일식집에서 이씨가 부관 등을 마주치지 않은 게 객관적 정황과 모순되지 않는다고 봤다. 이날 변호인은 "STX에서 뇌물성의 돈을 받은 사실이 없고 뇌물을 요구한 적도 없다"고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정 전 총장은 STX조선해양으로부터 2회에 걸쳐 3억8000만원을 요트회사 '요트앤컴퍼니'를 통해 지급받고 STX엔진에서도 2회에 걸쳐 3억8000만원씩 총 7억7000만원을 후원금 명목으로 받은 혐의로 지난 2월 기소됐다. 이후 STX 뇌물 혐의 이외에 해군 정보함 사업 과정에서 부정한 청탁을 받고 6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나 추가 기소됐고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정 전 총장의 다음 재판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열린다.

2015-11-02 15:18:07 유선준 기자
기사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 레지던시 전시 시작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고양·창동 레지던시 전시를 시작한다. ◆고양레지던시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는 11기 입주 작가의 오픈스튜디오 'De-Position'과 국제교환입주작가전 '경험의 공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5년을 마무리하며 입주 작가들의 창작 활동과 국제교류 사업의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오픈스튜디오에서는 11기 입주 작가 19명의 작업실을 공개하고 입주 기간 동안의 창작물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창작 현장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과의 자유 대화 시간을 갖는다. 오픈스튜디오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워크숍도 진행된다. 개막식과 더불어 김가람의 사운드 프로젝트 '4ROSE'와 DJ. Spray의 콜레보레이션 공연이 열린다. 이어 예술가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작품의 신화를 스포츠 클라이밍용 홀드를 통해 경험해보는 서해영의 '클라이밍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그밖에도 자동차를 통해 예술가의 삶의 단편을 드러내는 김동희의 '60모 5538', 재활용 재료들을 사용해 건축 구조물의 모델을 제작하는 크리스티나 마야 레옹의 '초고층 구조물 자작 워크숍'이 준비돼있다. 한편 오픈스튜디오와 같은 날 개막하는 국제교환입주작가전 '경험의 공기'는 2015년도 국제교환입주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일곱 작가들의 전시로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대만, 독일, 일본, 프랑스, 호주에 위치한 7개의 해외 파트너십 기관에서 3개월간 머물었던 권아람, 김가람, 김무영, 박호은, 서해영, 윤향로, 정지현은 새로운 문화예술적 자극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들과 이국적인 경험들을 전한다. 본 행사는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람 편의를 위해 오픈스튜디오 행사 기간 동안 서울관과 구파발역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창동레지던시 창동레지던시 국내입주작가 3인전 '창동레지던시 입주보고서 2015'는 서울관에서 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는 2014년부터 국내 일반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중진 작가들에게 안정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작업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더불어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창동레지던시 입주보고서 2015'에는 2015년 국내 일반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흥순, 장윤성, 진달래 작가가 약 10개월의 입주기간 내에 진행한 작업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사진,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장 한편에는 참여 작가들이 그동안 이어온 작품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11-02 15:16: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한불 수교 130년' 한국 전통문화로 프랑스 물들인다

국제 교류활동 통해 전통문화 가치 알린다 한불 수교 130년을 맞아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리는 국제문화유산박람회에 참가한다. 2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과 함께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 홀 '카루젤 드 루브르'에서 개최되는 국제문화유산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공예장인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프랑스 국제문화유산박람회는 세계 각국 전통공예 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자 경제적 교류지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가 박람회의 주빈으로 초대됐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진주삼천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을 선보이며 공연히 끝난 후 한국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공식 오찬에는 프랑스와 한국 간 전통공예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관에서는 '기쁜 날(잔치)'을 주제로 한 상시 전시를 비롯해 전통 신발을 만드는 화혜장(중요무형문화재 제116호)과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조선왕조궁중음식(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보유자의 시연이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 교류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2015-11-02 15:15:3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