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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노키아, 차세대 기술 개발 센터 개소

LGU+-노키아, 차세대 기술 개발 센터 개소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노키아와 함께 5G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LG유플러스-노키아 차세대 기술 개발 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차세대 통신망 진화 연구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양사는 이번에 설립된 차세대 기술 개발 센터를 통해 5G 핵심 기술인 대용량 데이터 전송 기술, 저지연 무선 접속 기술, 클라우드 가상화 기지국과 IoT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김선태 LG유플러스 SD본부장(부사장)과 앤드류 코프 노키아 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 개발과 시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국내 연구소 개소를 시작으로 LG유플러스와 노키아는 5G와 IoT를 위한 공동 연구와 시험, 결과 공유를 포함해 기술, 장비 개발, 디바이스 등 개발 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양사는 5G 기지국 개발과 테스트, 코어망에서 단말까지 이어지는 모든 단계 시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5G 상용화 전 진화된 형태의 주파수 묶음 기술, 스몰셀 기술 등 LTE-A기술 개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차세대 기술 개발 센터를 통해 5G 기술에 대한 선제적인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5G 이동통신 기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양사간 연구 개발을 통해 향후 개개인이 중심이 되는 미센트릭(Me-Centric)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7-26 09:10:5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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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법인세 정비 놓고 신경전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여야가 세입확충방안으로 합의했던 '법인세 정비'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추가경정예산안 합의를 이뤄낸 지 하루만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약속대로 법인세 인상을 서두르라며 청와대와 여당을 압박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자칫 법인세 논의가 추경을 통한 경제 활성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5일 강희용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법인세 정비에 합의해놓고 추경안 통과 직후 청와대와 대통령 특보, 새누리당 의원들까지 나서서 말을 바꾸고 있다"며 "자기 배는 채웠으니 밥상을 엎어버리겠다는 못된 심보"라고 비판했다. 강 부대변인은 "여권 내에서도 법인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양심적인 목소리가 있었지만 대통령의 찍어내기에 혼쭐난 후로는 비겁한 침묵만 흐르고 있다"며 "여당은 약속대로 법인세 조정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법인세 사안을 놓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강석훈 의원은 "논의하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세수 결손 규모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규모로 감소하는 등의 상황에 현재의 정책 기조를 바꿀 만한 변화가 없다"고 했다. 강 의원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가뭄 피해 대책을 위한 추경 통과 직후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액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 격"이라고 덧붙였다.

2015-07-26 08:40:38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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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정원 해킹 의혹 두고 여전히 공방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여야가 국가정보원의 불법 해킹 프로그램 구매 의혹을 두고 공방을 거듭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정원의 사기를 꺾지 말라며 국정원을 옹호하고 나섰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의 호위무사가 되지 말 것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25일 문정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정보위, 미방위 등에서의 국정원 현안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실이 규명될 것으로 믿는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북한과 해커전쟁을 해야만 하는 나라인데, 정치적 공세로 우리 사이버전사의 사기를 꺾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국정원 자료는 100% 복구됐고 현재 복원내용에 대해 분석 중으로 알고 있다"며 "새정치연합은 무차별적 정치 공세로 국가안보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번 현안보고가 사실상 청문회에 준해서 철저한 검증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서도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국정원의 호위무사가 돼서 의혹 덮기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국정원이 제대로 협조하지 않는 자료제출과 관련자 문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민생이 최우선 과제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정원의 불법해킹 사건을 그냥 덮어두고 지나갈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도 민생"이라고 했다.

2015-07-26 08:40:18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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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이사 물품 파손돼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활법률] 이사 물품 파손돼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이사를 하다 보면 이사 업체와 예기치 못한 분쟁이 생길 때가 있다. 이사 과정 중이나 이사를 하고나서 물건이 파손돼 있을 때 업체가 책임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어떤 구제 절차를 거쳐야 할까. 우선 해당 물건이 파손된 경우 이사 업체에 연락해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소비자기본법 제55조에 따르면 이사 업체의 고의·과실로 인한 이사 화물의 멸실·파손·훼손에 대해서는 사업자가 직접 배상해야 한다. 이사계약 체결 후 피해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업체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꼭 명심해야 할 점이 있다. 이사 업체와 계약할 때 중요 물품 목록을 서면으로 작성해야 한다. 이를 업자에게 꼭 확인시키고 날인을 받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계약 체결시 전화 계약이 아닌 서면 계약을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사 현장에서 물품의 파손·분실이 일어났을 경우 즉시 피해 내용에 대한 확인서를 업체에 받아야 한다. 파손된 물품을 사진 촬영하는 것도 확실한 증거가 된다. 그럼에도 만약 이사 업체에서 피해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면 시·군·구청 민원실 또는 한국소비자원에 연락해 처리를 의뢰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부당 요구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서를 작성할 때 추가요금 요구나 파손시 배상 방법 등을 기재해 두는 것도 좋다. 또 업체의 피해보상 이행보증금이나 보증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하면 피해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2015-07-26 04:05:24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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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윤경-박영규 '그라나다' 열창 "브라보"

'불후의 명곡' 이윤경-박영규 '그라나다' 열창 "브라보"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박영규와 이윤경이 '그라나다'로 브라보 찬사를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친구와 함께하는 여름특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영규와 이윤경은 스페인가곡 '그라나다'를 열창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먼저 박영규가 노래를 시작했다. 박영규는 여유있는 모습으로 풍부한 성량과 중후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드러내었다. 이윤경은 폭발적인 고음으로 박영규의 노래를 이어받았고 두 사람은 무대 중간 서로를 바라보며 호흡을 맞추어 나갔다. 케스트라와 피아노의 세련된 음색 위에 박영규의 중후하고 깊은 성악 발성이 무대를 꽉 채웠다. 이어 소프라노 이윤경의 고음이 큰 울림을 준 가운데, 두 사람의 목소리가 어울러지며 좌중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은 고음의 화음으로 마무리했다. 출연진들은 이를 보고 "브라보"를 외쳤다. 오현경은 오늘의 우승자가 누구일 것 같냐는 문희준의 질문에 "박영규 선생님"일 거라 단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앞서 배우 정준과 가수 양동근이 꾸민 무대보다 적은 득표수를 획득해 아쉽게도 1승을 넘겨주었다.

2015-07-25 19:53:0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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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 한 팀 욕먹어…함께 해줘서 감사"

'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 한 팀 욕먹어…함께 해줘서 감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광희가 지드래곤과 태양과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함께 출전하게 된 후 욕을 먹었다고 토로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광희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과 태양과 함께 수상스키를 즐기러 갔다. 이동 중 광희는 최근 근황을 물으며 "너희랑 같은 팀 됐다고 욕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서 '무한도전' 가요제 중 가장 기대되는 팀을 뽑았는데 우리 몇 위인 줄 알아?"라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몇 위인데?"라고 되물었다. 광희는 한 참을 뜸을 들인 후 "5위이다. 보통은 더 위에 있는데"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플라이 보드를 즐기던 지드래곤을 바라보던 광희는 "지용아 넌 엑스맨에 나오는 사람 같다"며 흥분했다. 이어 광희는 지드래곤과 태양을 향해 "얘들아 진심으로 나랑 같이 해줘서 고마워. 우리 언제나 함께하자"라며 소리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물놀이로 조금 더 가까워진 동갑내기들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는 유재석-박진영, 정형돈-혁오, 하하-자이언티, 광희-GD&태양,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으로 결정됐다.

2015-07-25 19:26:32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