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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공공보건의료 간호사직 임상교육 수료식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이대목동병원(병원장 : 유권) 공공의료사업센터에서 진행하는 공공보건의료 간호사직 임상교육의 2번째 교육과정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전국 각 지역의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37명은 '임상현장에서의 감염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4일간의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맡은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각자의 현장으로 돌아갔다. 공공보건의료 인력 임상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부터 간호사직의 교육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사실 이번 2015년도 교육 과정도 지난 6월 15일부터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메르스 사태로 인해 연기되다가 최근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들어섬에 따라 교육을 재개하고 이날 수료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메르스 사태에서 보호장구를 착용한 간호사가 감염에 노출 되는 등의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은 감염 보호장구 착용과 탈의를 모든 간호사가 실습 하는 등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으며 더욱 뜻 깊은 시간이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유권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공공보건 의료현장의 인력과 기관을 위한 임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우리 병원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국내 공공보건의료 체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과정을 준비한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은 "공공보건의료의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보건의료인력"이라며 "교육을 받는 전국의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교육을 제공하는 이대목동병원도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5-07-26 17:00:40 최치선 기자
홍익대 HUAF...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창조경제 알려"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홍익대 광고홍보축제 HUAF(Hongik University AD&PR Festival)는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의 광고홍보축제이다.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3번째 열리는 HUAF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다. 그리고 한국창의재단과의 공동 주관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창조경제를 알리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획안'이라는 주제와 함께 자세한 공모 요강과 일정이 공개됐다. HUAF는 국내 유명 기업 또는 정부기관의 후원을 받아 예비 광고 홍보 인이 될 대학생들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주최인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정책과 정보통신 관련 사무를 관장하는 국가의 중앙 행정 기관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창조경제를 알리기 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획안' 이다. 따라서 창조경제 관련 (창조경제 혁신센터, 창조경제타운, 창조경제 박람회 등)을 조사해 선정한다. 앞으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한 공모가 진행 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개인과 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며, 제출 기한은 8월 31일 까지 이다. 총 상금은 1200만원으로 대상의 경우, 장관상이 함께 수여돼 더욱 큰 규모의 공모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HUAF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huaf)에 나와 있으며 이 밖에 문의처도 함께 기재되어 있다. 이번 제13회 HUAF는 많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빛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07-26 16:59:37 최치선 기자
[건강레이더] 여름철 '더위병' 예방과 치료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휴가철이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비우고 산고 바다로 떠난다. 이렇게 집을 떠나 있는 동안에는 특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아무리 즐거운 여행도 아프면 만사가 귀찮고 힘들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가족과 함께하는 휴가여행에서 한 사람만 아파도 나머지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시간은 끔찍하다. 한 여름 무더위에 걸리기 쉬운 질병은 더위 먹은 병 즉 '주하병'이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땀이 많아서 날씨가 더우면 특히 땀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몸 속 진액이 쉽게 부족해지면서 원기가 허해지는 증상을 나타낸다. 더운 날씨에 특별한 이유 없이 아이가 몸이 축 늘어져 있고 걷다가도 다리에 힘이 없다며 안아달라고 하면 '주하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럴 때는 가슴도 답답하기 때문에 자주 하품을 하고 입맛도 떨어진다. 주하병에는 인삼과 황기 등 기운을 돋워주는 약재가 들어있는 보충 익기 탕과 같은 처방을 주로 쓴다. 둘째로 많은 병이 더위 맞은 병 즉 '서병'이다. '서병'은 몸에서 열이 나면서 식은땀이 나고 몸이 마르면서 얼굴이 때가 낀 것처럼 얼룩덜룩해진다. '서병' 중에 특히 중서는 말 그대로 더위를 직접 몸에 맞은 것으로 열이 오르면서 식은땀이 흐르고, 두통 또는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손발은 차고, 심할 경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으로 '열사병'에 해당한다 인체는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기전을 가동하고 있는데, 열사병의 경우는 주위 온도가 체온보다 높을 때 주변 환경에서 사람에게로 열전도 현상이 일어나면서 발생한다. 이럴 때는 응급처치로 아이를 서늘한 곳으로 옮겨 옷을 벗긴 뒤 체온을 떨어뜨려야 한다. 열이 많이 올라갈 경우에는 찬물이나 얼음 마사지를 해주고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서병' 예방은 기를 보충해주는 생맥산을 수시로 복용하면 되며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각각 2:1:1의 비율로 보리차처럼 만들어 수시로 먹이면 된다.

2015-07-26 16:54:41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