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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 21대 동산상'약국마케팅팀 김종헌 부팀장 수상

현대약품, '제 21대 동산상'약국마케팅팀 김종헌 부팀장 수상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지난 1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제 21대 동산상'에 약국마케팅팀 김종헌 부팀장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동산상은 현대약품의 창립기념을 맞아 창업자인 故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의 이름을 따서 회사발전에 공로가 있는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임직원의 자유로운 추천과 엄격한 심사에 의해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인 김종헌 부팀장은 2000년도 현대약품에 입사해 약국영업과 약국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약국마케팅팀 책임자로서 일반의약품 분야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소비자와 약국 채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을 현대약품의 대표품목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매년 10여 개 이상의 일반의약품 신제품 마케팅을 진행해 현대약품의 OTC 품목 라인업 확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 부팀장은 2회에 걸친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회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제도 안착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도 받고있다. 김 부팀장은 "이번 동산상 수상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얻어낸 결과가 아니라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 덕분에 일궈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업무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며, 마이녹실, 버물리 뿐만 아니라 현대약품을 대표할 수 있는 또 다른 메가 브랜드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5-07-14 14:29:3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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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73회 아트엠콘서트 '7월의 울림' 타악기 공연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현대약품은 '7월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3시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제 73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문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매달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과 다양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고품격 살롱 콘서트다. 이번 73회 아트엠콘서트는 실력파 타악기 그룹 '컴파스 타악기 앙상블'과 함께 여름을 맞아 경쾌하고도 시원한 타악 공연을 선보인다. 컴파스 타악기 앙상블은 2008년에 상명대 관현악과 신봉주 겸임교수를 주축으로 국내 전문타악기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창단된 국내 타악기 그룹이며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채를 바탕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유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석을 접목한 타악기 연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타악기 음악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컴파스 타악기 앙상블은 '7월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경쾌하면서 다양한 음역대가 매력적인 마림바, 비브라폰, 톰톰, 봉고 등 타악기의 정수를 선보인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가 와 이스라엘 태생의 타악기 연주자 토머 야리프의 등의 곡들을 연주하며, 타악기만의 풍부면서도 다채로운 소리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 준다. 현대약품은 이번 무대를 보다 많은 대중과 함께하기 위해 유스트림(www.ustream.tv)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73회 아트엠콘서트는 국내에서 비교적 자주 접할 수 없었던 경쾌한 타악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다양하면서도 풍부한 울림을 가진 타악기만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2015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제 73회 아트엠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3시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2015-07-14 14:29:0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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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지만 회장 잇단 증인 출석 거부에 "구인장 발부 여부 결정"

법원, 박지만 회장 잇단 증인 출석 거부에 "구인장 발부 여부 결정"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법원이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재판 증인으로 채택된 박지만(57) EG회장이 과태료 처분을 받고도 네 차례 증인 불출석 의사를 밝힘에 따라 구인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부장판사 최창영) 심리로 열린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49·행정관) 경정의 대통령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 9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박 회장으로부터 이번에도 증인 불출석 사유서가 제출됐다"며 "오후 4시에 예정된 재판에서 구인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채택된 증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그럼에도 출석하지 않을 경우 법원은 구인장을 발부해 교도소·구치소 등에 7일 이내 기간동안 감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이 이날 오후 재판에 증인으로 불출석하게 될 경우 재판부가 구인장을 발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5월22일과 지난달 9일, 지난달 30일에도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증인 출석을 거부했다. 세 차례 증인출석 거부에도 불구하고 법원이 박 회장에게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리자 특혜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조 전 비서관과 박 경정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청와대에서 생산·보관된 대통령기록물 17건을 무단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이 유출한 문건엔 일명 '비선실세 의혹'의 발단이 된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VIP 측근(정윤회) 동향' 문건도 포함됐다.

2015-07-14 14:22:38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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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증인 출석, 꼭 해야 할까?

[생활법률] 증인 출석, 꼭 해야 할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김씨는 얼마 전 법원으로부터 증인 출석 통보를 받았다. 아파트 위아래 주민이 층간소음으로 다투는 과정에서 말린 적이 있는데, 양측 입장이 상이해 제3자의 말을 들어보자는 취지로 다음 기일에 그를 부른 것이다. 재판이 진행된 후 당사자 주민으로부터 증인으로 나와 달라는 요청을 수차례 받았지만 바쁘기도 하고 겁이 나기도 해서 거부하던 참이었다. 사건 당사자도 아닌데다 다툼 도중에 개입해 앞뒤 맥락을 모르는 김씨, 증인 출석을 거부해도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되도록 출석하는 것이 현명하다. 법원은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누구든지 증인으로 신문할 수 있다.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릴 경우 제3자인 증인은 가뭄에 단비처럼 공정한 판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예정된 이사 등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증인 출석을 연기할 수 있다. 다만 이유 없이 이를 거부할 경우 소송에 대한 비용을 떠안게 될 수 있으므로 법원에 정확한 사유를 밝히고 이를 신고해야 한다. 법정 출석이 어려운 경우 서면 증언을 할 수 있도록 법원에 신청할 수 있지만,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법원에 출석해서 증언을 해야 한다. 민사소송법 제311조에 따르면 증인 요청을 받은 사람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법원은 증인에게 관련 소송의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과태료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7일 이내 감치에 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만 증인이 감치시설에 유치되면 절차에 따라 증인신문기일이 즉각 열리고, 증언을 하면 곧바로 풀려날 수 있다.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다고 판단되는데 법원이 무리하게 이를 추진한다고 여겨질 경우 즉시 항고를 하는 방법도 있다. 법원에 출석하더라도 증언으로 인해 자신이나 친족 또는 후견인 등이 유죄 의혹을 받거나 판결을 받을 염려가 있을 경우 증언을 하지 않아도 된다.특히 법조인이나 의료인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비밀을 지킬 의무가 있는 사람이 신문을 받을 때에는 민법 제315조에 의해 증언거부권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다만 법원 판단에 의해 비밀 유지 의무가 면제된 경우에는 증언을 해야한다.

2015-07-14 14:22:2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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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년전 일본 나가사키에는 티라노사우르스가 살았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일본 나가사키에서 티라노사우르스 화석이 나왔다. 일본 최초다. 발견된 지층은 8100만년 전 백악기 후기 지층이다. 1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이 현립 공룡박물관과 나가사키시는 이날 티라노사우르스과 공룡 치아 화석 두 점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치아의 두께와 지층 형성 시기를 통해 대형 공룡의 치아라는 판단이다. 전체길이는 10m로 추정했다. 두 점의 치아는 2014년 5월에 같은 장소에서 발견됐다. 동일 개체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보존 상태가 양호한 것은 치아끝에서 치근부까지의 길이가 8.2cm, 두께는 2.7cm으로 수평 단면이 부풀어 오른 타원형이다. 이러한 형상과 크기가 티라노사우르스과의 특징과 일치한다. 정확히는 왼쪽 아래 턱의 치아다. 다른 한 점의 치아는 파손 및 변형된 부위가 있으나 완전한 형태였다면 보존 상태가 양호한 치아보다 크기가 클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공룡박물관은 티라노사우루스과 대형 공룡 화석이 국내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미야타 가즈노리 공룡박물관 주임 연구원은 "일본 최대의 육식 공룡이었다고 생각한다. 나가사키시에서는 다른 화석도 발견돼 여러 종류의 공룡이 서식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2015-07-14 13:44:5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