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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전남에 1-0 승…선두 전북 맹추격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선두 전북 현대를 맹추격했다..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정진의 결승골로 전남에 1-0으로 승리했다. 수원은 승점 39점을 쌓았다. 이날 광주FC와 무승부에 그친 전북(승점 44)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2점 줄였다. 전남은 8경기 무패 행진이 끊겼다. 순위도 성남FC와 비긴 FC서울에 밀려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수원은 후반 23분 염기훈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서정진이 골대 오른쪽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골대에 밀어넣어 결승골을 뽑았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홈팀 전북이 광주와 1-1로 비겼다. 전북의 무패 행진은 6경기(3승3무)째 이어졌다. 광주는 전북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특유의 미드필드 플레이를 살려나가며 경기를 대등하게 끌어갔다. 전반 17분에는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찬 이으뜸의 왼발 프리킥 슈팅이 전북 크로스바 오른쪽을 때리기도 했다. 전북은 후반 6분 집요한 공격 끝에 선제골을 뽑았다. 이주용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아크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골대 오른쪽에 꽂았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승기를 잡자 득점 랭킹 선두를 달리는 에두를 투입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그러나 광주는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8분 왼쪽에서 이으뜸이 넘겨준 땅볼 크로스에 조용태가 살짝 발을 들이댔다. 궤적이 바뀐 공은 그대로 전북 골망을 갈랐다. 전북은 파상공세에 돌입했으나 광주 골키퍼 권정혁의 선방 탓에 성과를 얻지 못했다. 후반 36분 에두가 골지역 앞에서 노마크 찬스를 잡았으나 왼발 슈팅이 권정혁의 발에 걸렸다. 후반 추가시간 한교원의 중거리 슈팅도 권정혁이 펀칭으로 걷어냈다. 울산 현대는 '꼴찌' 대전 시티즌을 홈인 문수축구경기장으로 불러들여 4-1로 완파했다. 6경기만의 승리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홈팀 성남이 서울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 스틸야드에서는 원정팀 제주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5위(승점 30점)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2015-07-08 22:04: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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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산삼, 소사이어티 미국 현지법인 출범...글로벌 소셜커머스 시장 공략

세계 최초로 게임을 기반으로 한 3D 전자상거래 유통플랫폼 '소사이어티'의 국내 런칭을 준비 중인 (주)원기산삼(김대영 대표·www.wonki.co.kr)이 7일(미국 현지사간) 미국법인 제이앤유 다솜을 출범시켰다. 원기산삼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만 남단의 산타클라라 지역에 위치한 실리콘밸리에서 다솜의 설립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원기산삼은 다솜을 통해 글로벌 소셜커머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뤄지는 전자상거래)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김대영 원기산삼 대표는 "건강식품 원기산삼, 한국의 다과문화를 전파한 다시스에 이은 신개념 유통플랫폼 소사이어티의 미국법인 설립으로 트라이앵글 성장동력이 확보됐다"며 "원기산삼의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화가 세계 IT의 메카 실리콘밸리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국법인 다솜의 향후 역할에 대해 "소사이어티의 미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구글·페이스북 등 IT기업들과의 협력은 물론 개방형 멀티플렛폼과 구매후 10분이내 배송시스템 구축에 따른 필요자금 유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전문 유통사업 노하우를 살려 지난 5월 개발한 소사이어티는 오는 10월 한국을 비롯해 미국·베트남·중국·태국·싱가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일본 등 글로벌 런칭을 계획 중이다. 또 소사이어티는 현재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로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오픈베타서비스하고 있다. 원기산삼은 소사이어티 미국법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인 글로벌화를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2015-07-08 21:25:52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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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케팅사협회, 신임 회장으로 딜라이트 장보경 대표 선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마케팅 회사들로 구성된 영화마케팅사협회(KFMA)는 지난 3일 CGV 명동역에서 총회를 열고 2대 회장단으로 딜라이트 장보경 대표를 회장으로, 언니네홍보사 이근표 대표와 워너피펀 김영심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협회 임기 원칙에 따라 앞으로 2년 동안 임원진으로서 협회의 대외적인 업무와 대언론 관계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장보경 신임회장은 "영화 마케터는 영화가 관객과 만나기 위한 마지막 단계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힘들지만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치지 않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마케팅사협회는 2013년 영화 마케터들의 업무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창립 2주년을 기점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두의 법률'의 정희원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선임했다.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봉봉미엘과 카라멜이 새롭게 회원사로 가입해다. 이로써 영화마케팅사협회에는 더홀릭컴퍼니, 딜라이트, 무비앤아이, 봉봉미엘, 시네드에피, 언니네홍보사, 영화사 하늘, 영화인, 올댓시네마, 이가영화사, 이노기획, 앤드크레딧, 워너비펀, 카라멜, 퍼스트룩, 필름마케팅 팝콘, 호호호비치, 흥미진진 등 총 19개 회사 117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2015-07-08 21:08: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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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유라시아 친선특급' 홍보사절 위촉 "우리 문화 알려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고성희가 외교통상부(이하 외교부)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홍보사절에 위촉됐다고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8일 전했다. 고성희는 8일 오후 5시 외교부 서울역 회의실에서 윤병세 장관으로부터 유라시아 친선특급 홍보사절 위촉장을 받았다. 고성희는 "우리 문화를 세계로 알리며 유라시아 대륙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홍보사절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홍보사절로서 유라시아 친선특급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라시아 친선특급은 위교부와 코레일이 공동 추진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대표 사업이다.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유라시아 전역을 지니 베를린까지 이어지는 열차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교통과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통일의 초석을 닦는 사업이다.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담아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과 소통하고 협력해 새로운 유라시아 시대를 열어나가는 목적도 두고 있다. 고성희는 오는 14일 열리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발대식에 참석한다. 이후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에서 열리는 출정식에도 참석해 참가단을 환송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홍보사절로서 다양한 행사에서 유라시아 친선특급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고성희는 현재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사라진 신부 윤주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2015-07-08 19:42: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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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사무총장 없애자"…새정치 혁신위 '정당제 대수술' 제안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최고위원제와 사무총장 직제 폐지 등 현재의 정당제에 대한 대수술 방안을 제시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8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계파문제 해결이 혁신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안에 따르면 현행 사무총장제를 폐지하고 총무·조직·전략홍보·디지털·민생생활본부장 등 5본부장 체제로 이를 대신한다. 각 본부장은 공천기구에서 배제된다. 김 위원장은 "사무총장에 권한이 비대하게 집중돼 있다보니 계파정치의 핵심으로 부각, 권한 분산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고위원제는 지역·세대·계층·부문별 대표로 구성되는 새로운 지도부로 개편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과거 열린우리당의 상임중앙위원회 체제와 비슷한 형태다. 현 지도부가 계파 대리인의 권력 각축장으로 전락했다는 인식 때문이다. 혁신위는 오는 20일 열리는 중앙위에서 당헌을 개정하고 중앙위 직후에 개최되는 당무위에서 당규 개정을 통해 곧바로 적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대표는 이에 대해 "걱정되는 부분도 있는 것은 사실이나 혁신안을 존중하며 혁신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완성도가 좀 떨어질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존중한다"고 말했다.

2015-07-08 19:18: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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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프라스 "그리스, 채권단 요구에 부응 확신"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그리스 채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채권단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8일 브뤼셀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유럽의회 연설에서 "앞으로 2∼3일 내에 우리는 그리스와 유로존에 가장 이익이 되도록 의무를 다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로존 정상들은 12일을 시한으로 정해 그리스에 채권단의 요구에 부응하는 협상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모든 당사자들이 유럽의 분열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리스 위기로 인한 경제적 후폭풍은 안정 추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통합 이념이 퇴색되는 일을 경계하고 있다. 그리스는 1981년 당시 유럽공동체(EC)에 가입했다. 당시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프랑스 대통령은 그리스의 가입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서양 철학과 민주주의의 발상지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리스의 EC 가입은 2001년 유로존 가입으로 이어졌다. 유로존은 유럽 통합의 상징이다.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이탈)가 유럽 통합의 실패를 선언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배경이다.

2015-07-08 19:09: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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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70주년 '사죄' 일본 민중담화 발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종전70주년 담화 발표에 앞서 일본 시민단체가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를 담은 이른바 '민중담화'를 발표했다. 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언론인 무노 다케지씨(100) 등이 참가한 시민단체 '전후 70년 민중 담화 모임'은 전날 도쿄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이 종합한 '민중담화'를 발표했다. 모임은 담화를 통해 침략 전쟁과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성, 피해자에 대한 사죄를 명기했다. 이 모임은 담화에서 "일본 정부는 국제 분쟁을 무력으로 해결하는 국가를 목표로 하는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침략에 대한 깊은 반성과 피해자에 대한 성실한 사죄이다. 역대 내각의 평화를 향한 지침을 한 걸음이라도 후퇴시켜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민중이었지만 정치의 폭주를 허용하고 파시즘을 지탱해 온 것도 우리 민중이었다"고 했다. 이 모임은 "우리들의 평화를 향한 마음을 국내외에 발신한다"며 "전후70년 총리 담화보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담긴 발신이야말로 현대 사회에 어울린다"고 했다. 이 모임은 같은 날 일본 정부와 한중 양국 대사관에 담화를 제출했다. 한편 건강상의 문제로 회견에 참가하지 못한 무노씨는 전화를 통해 교도통신에 "(집단자위권을 담은 안전보장 관련법은) 군국 제체로 돌아가려는 계략"이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다양한 운동을 통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것이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지 지금이 승부처"라고 말했다.

2015-07-08 19:09:3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