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언론홍보· BTL 등 中 통합마케팅 교두보 마련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Life & Health' 전문 홍보대행사 ㈜모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모스컴 대표 김태연)는 중국 대형 홍보대행사인 아이씨매스(IC Mass Communication)와 지난 30일 중국 내 PR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모스컴은 국내 'Life & Health' 전문대행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대형 홍보대행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진행했다. 또한 아이씨매스와 함께 중국 전역의 언론홍보는 물론 BTL, SNS바이럴 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모스컴에 따르면 이번 중국과의 업무제휴 체결은 'Life & Health' 분야에서 최고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중국 시장에 진출해 클라이언트의 중국 마케팅 홍보까지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국내 제약사들이 한-중 FTA로 인한 중국 의약품시장 진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의 현지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난 것은 물론 중국 요우커는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모스컴은 'Life & Health' 분야 클라이언트의 중국 진출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아이씨매스와의 업무 제휴를 맺고 현지 네트워크를 이용해 정보공유, 언론홍보, 클라이언트 서비스 제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의 아이씨매스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되어 베이징의 본사 외에도 상하이, 광저우, 청두 등에 공장과 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전 지역을 아우르는 PR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자동차, IT, 뉴타운 금융 산업,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 홍보를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모스컴 김태연 대표는 "최근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 제약 등 헬스케어 산업군의 중국 진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본격적인 중국 대형 IMC 마케팅 대행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며 "모스컴은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 또는 국내 방한하는 요우커를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을 하려는 기업들에게 믿을 수 있는 종합 IMC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중국 마케팅 활동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모스컴은 아이씨매스 외에 중국 유명 온라인/SNS 마케팅사인 중국 오블리스(OBliss)와도 업무 제휴를 맺었다. 오블리스는 8만명 이상의 중국 파워블로거/모바일 유저 DB 를 보유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온라인 홍보대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