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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여배우 진도희, 대표작 '쟈크를 채워라'외 어떤 작품있나?

사망한 여배우 진도희, 대표작 '쟈크를 채워라'외 어떤 작품있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안타깝게 고인이 된 여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의 대표작품이 알려졌다. 26일 진도희는 향년 66세 췌장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이며 입관 예배는 27일 오후 3시, 발인은 29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서울 승화원이다. 진도희는 충무로 1세대 트로이카와 2세대 트로이카 사이에 끼어 있었던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스크린의 요정이라 불리며 1970년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진도희는 동국대 재학 시절 교내 연극의 여주인공으로 뽑히면서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MBC 공채에 응시해 '김경아'라는 예명으로 MBC 4기 탤런트가 됐고 이후 1972년 배우였던 박노식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자크를 채워라'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영화배우에 입문했다. 이밖에도 '대추격', '늑대들', '체포령', '일요일에 온 손님들', '원녀', '바람 타는 남자' 등이 있다. 진도희는 조흥은행 창업주의 직손인 정운익씨와 열애로 연예계를 은퇴했다. 당시 서구적인 외모로 사랑받던 진도희는, 에로영화 '젖소부인'으로 유명해진 에로 전문 배우가 그의 이름을 예명으로 삼기도 했으나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6-27 14:05:1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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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선편' 보아·유해진 여름 소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최고 13.4%

'삼시세끼 정선편' 보아·유해진 여름 소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최고 13.4%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이서진-옥택연-김광규-유해진-보아 오남매의 여름 소풍 이야기를 담은 '삼시세끼 정선편' 7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7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1%, 최고 13.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로 7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 수치는 '삼시세끼 어촌편'에 이어 두 자리수를 기록한 것이다. 이튿날 아침 오남매가 함께 소풍용 도시락을 준비하며 고추멸치 주먹밥을 만드는 모습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한 참바다 유해진의 리얼하고 소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유해진은 이서진-옥택연-김광규의 모습을 한 발짝 떨어져 관찰하며 "만재도는 식사 시간 때마다 스파르타였는데 정선은 여유 있는 분위기가 좋다", "여기 사람들은 참 재미있게 사는 것 같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만재도에서 선보였던 화덕장인 실력을 뽐내며 보아와 먹음직스러운 오븐구이 통닭을 완성해내 즐거운 저녁 시간을 이어갔다. 유해진과 이서진은 읍내에 나가며 정선편, 어촌편의 차이점에 대해 대화를 나눠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유해진은 정선편을 보면서 읍내의 슈퍼를 부러워했고, 이서진은 어촌편을 보며 뜨거운 물이 나오고 샤워실도 있고 TV도 있어 부러웠다며 고백했다. 잡초와의 전쟁과 오남매의 첫 여름소풍은 안방극장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만들었다. 4212개의 옥수수를 사수하기 위해 동네 청년 동식군까지 투입된 옥수수밭 잡초제거 고군분투기가 가감 없이 그려졌다. 또한 옥순봉 계곡으로 떠난 첫 여름소풍에서는 계란말이, 소시지, 유부초밥, 주먹밥 등 5층 도시락을 챙겨 정자에서 함께 나눠먹고 물놀이를 즐겼다. 옥빙구 옥택연의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옥택연이 요리한 등갈비 양념구이에 이서진은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유해진과 보아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옥택연 역시 "지금까지 만든 음식 중에 가장 잘 만들었다"고 자화자찬하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방송 말미에 공개된 8회 예고편에서는 김하늘이 등장했다. 이서진은 김하늘에게 낯을 가리고 부끄럼을 타는 것은 물론, 꽃다발을 한아름 선물하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였다.

2015-06-27 14:05:0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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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이종현 '브로맨스' 작렬…여심 강탈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이종현 '브로맨스' 작렬…여심 강탈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여진구와 이종현이 남남 케미를 보여주면서 '브로맨스' 대열에 합류했다. 26일 방송된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연출 이형민·최성범) 8회에서는 흡혈귀(인간 피를 흡혈하는 뱀파이어)와 은혈사(뱀파이어 토벌을 위해 만들어진 비밀 군사조직)의 숨 막히는 전투가 그려졌다. 이날 은혈사의 존재를 알아차린 여진구(정재민 역)는 전멸 위기에 처한 은혈사와 먼저 은혈사에 합류한 이종현(한시후 역)을 돕기 위해 토벌 현장으로 직행해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그동안 설현(백마리 역)을 사이에 두고 의가 상했지만 서로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두 사람의 모습은 어렸을 적 추노꾼들과 대적했던 장면과 겹쳐지면서 남자들의 우정이 그려졌다. 피를 보면 혼절하는 여진구는 그동안의 피나는 검술 훈련으로 흡혈귀를 무찔러 눈길을 모았다. 자신이 갖고 있던 치명적 약점을 극복하는 쾌거를 이룬 동시에 여진구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내레이션이 더해져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또한 이종현은 흡혈귀의 수장이자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김선경(원상구 역)에게 피를 빨려 기력이 다했음에도 꿋꿋이 흡혈귀들에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2015-06-27 13:56:1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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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텍사스 6연패

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텍사스 6연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수비 시프트에 걸려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30(257타수 59안타)으로 낮아졌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토론토 선발투수 마크 벌리에게 공 4개 만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벌리의 체인지업을 잘 받아쳐 2루 베이스 쪽으로 향하는 중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토론토는 좌타자 추신수를 맞아 내야 수비를 전반적으로 1루 쪽으로 잡아당긴 시프트를 구사했고, 거의 2루수 자리까지 와 있던 유격수 호세 레예스가 추신수의 타구를 걷어내 내야 땅볼로 만들어버렸다. 5회초 2사 세 번째 타석에서도 체인지업을 당겨쳤으나 2루수에게 잡히고 말았다. 토론토 두 번째 투수 리엄 헨드릭스와 마주한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9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바깥쪽 빠른 공을 역시 당겨쳤다. 이번에도 타구는 2루 쪽을 유격수에게 맡기고 1·2루 사이 깊숙한 지점으로 물러나 있던 2루수 앞으로 향했다. 추신수의 침묵과 함께 텍사스는 토론토에 12-2로 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2015-06-27 12:07:4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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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출전 볼넷 후 주루사…피츠버그 끝내기 승

강정호, 대타출전 볼넷 후 주루사…피츠버그 끝내기 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랐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랐다. 강정호는 전날 3경기 만에 선발출전(5번타자 3루수)해 6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이날은 다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1타석 1볼넷을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74를 유지했다. 직구만 5개 던진 애틀랜타 투수 짐 존슨에게서 볼넷을 골라낸 강정호는 재빠른 주루로 득점 기회도 만들었다. 다음타자 조시 해리슨이 유격수 직선타로 잡히자 강정호는 1루로 귀루했으나, 애틀랜타 1루수 켈리 존슨이 유격수의 송구를 받지 못하는 것을 보고 2루로 내달려 안착했다. 하지만 강정호는 후속타자 닐 워커의 3루수 내야안타에 3루를 지나 홈으로 향하다 되돌아왔지만 간발의 차이로 아웃되고 말았다. 비디오 판독에서도 강정호의 3루 터치가 애틀랜타 3루수 후안 우리베의 태그보다 늦었다는 판정이 인정됐고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피츠버그는 연장 10회말 이날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디 머서의 끝내기 안타로 3-2 승리를 거뒀다.

2015-06-27 12:04:2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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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승부차기로 꺾고 4강 진출

[코파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승부차기로 꺾고 4강 진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콜롬비아를 꺾고 2015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칠레 비냐델마르의 소살리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콜롬비아와 90분간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5-4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시티), 앙헬 디마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초호화 공격진을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맹활약한 중원의 카를로스 산체스(애스턴빌라), 에드윈 발렌시아(산투스)가 경고 누적과 부상으로 빠진 콜롬비아 진영을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쳤다. 그러나 콜롬비아의 끈질긴 수비와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아스널)의 귀신같은 선방에 막혀 좀처럼 골을 만들지 못했다. 콜롬비아 수비진은 매우 거친 수비로 메시 등의 아르헨티나 공격진을 묶었다. 이날 주심은 파울에 관대한 편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전 결정적인 골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들었다. 전반 20분에는 디마리아가 왼쪽에서 찬 코너킥이 아궤로, 메시의 발 앞에 연이어 떨어졌으나 수비수들의 태클에 막혔다. 파울로 읽힐 여지가 많아 보였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항의하던 아궤로만 옐로카드를 받았다. 6분 뒤에는 결정적인 슈팅이 오스피나의 선방에 막혀 무위로 돌아갔다. 하비에르 파스토레(파리 생제르맹)가 오른쪽에서 땅볼 크로스를 건네자 아궤로가 문전에서 슈팅을 날렸다. 오스피나가 이를 발로 막았고 공이 높이 튀어오르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메시가 헤딩 슈팅을 날렸다. 이번에도 오스피나가 펀칭으로 걷어냈다. 메시의 표정은 일그러졌다. 후반전에도 양상은 바뀌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5분까지 슈팅 12개를 퍼부었고 콜롬비아는 한 차례도 슈팅을 날리지 못했다. 골대도 콜롬비아 편이었다. 후반 35분 아르헨티나의 니콜라스 오타멘디(발렌시아)가 왼쪽 코너킥을 문전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슈팅은 몸을 날린 오스피나의 손끝을 스친 뒤 오른쪽 골대를 맞고 말았다. 승부차기에서 두 팀은 7번 키커까지 나서는 명승부를 펼쳤다. 콜롬비아는 7번째 키커 헤이손 무리요(그라나다)가 허공으로 슈팅을 날린 반면 아르헨티나는 카를로스 테베스(유벤투스)가 침착하게 골망을 갈라 승리를 확정지었다. 아르헨티나는 28일 열리는 브라질-파라과이전 승자와 30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2015-06-27 12:03:53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