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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톡 숏폼 챌린지’ 진행…공식 크리에이터 공개 모집

카카오는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카톡 숏폼 챌린지'를 열고, 카카오톡 숏폼에서 활동할 공식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창작자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일상·브이로그·도전기 등 장르와 카테고리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을 보유한 이용자는 물론, 향후 채널을 활용해 활동을 희망하는 사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발한 크리에이터는 100일간 도전·성장·완주 등 3단계 미션을 수행한다. 카카오는 단계별로 콘텐츠 제작과 기획, 채널 운영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구간별 기본 리워드를 지급하고, 매월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구간별 어워즈를 운영한다. 공식 활동 종료 이후에는 결산 어워즈와 스페셜 어워즈를 통해 우수 참가자를 시상한다. 카카오는 참여 크리에이터에게 카카오톡 숏폼 내 노출 등 활동 지원을 제공한다. 우수 크리에이터에게는 카카오 비즈니스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해 수익화 경험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톡 숏폼 챌린지는 카카오톡 PC 또는 모바일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버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창작자가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과 성장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더 많은 창작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3:21: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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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쿠팡파이낸셜 '성장 대출' 두고 "실질적 고리대금업…당국의 철저한 조사 촉구"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쿠팡파이낸셜에 대해 '성장 대출'이라는 명목으로 갑질이자 실질적인 고리대금업을 운영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쿠팡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가"라며 "쿠팡이 자회사인 쿠팡파이낸셜을 통해서 쿠팡 판매자 성장 대출이라는 명목 하에 상도덕을 어긴 갑질이자 실질적인 고리대금업을 운영한 것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말은 쿠팡 판매자 성장 대출이라고 하면서 실제론 대부업 수준의 높은 금리인 18.9%에 이르는 수준으로 이는 법정 최고금리인 연 20%에 육박하는 수치"라며 "경쟁사인 네이버 파이낸셜의 경우에 금리가 5.9%~12.5% 수준이며, 시중은행과 연계한 보증부 대출은 3~4%대인 것과는 아주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다면서 실제론 자금 사정이 어려운 영세업체일수록 10%대 후반의 고금리를 부담하게 되는 구조"라고 부연했다. 그는 "끼워팔기 의혹도 있다. 납품 물량을 늘려주는 조건으로 자사의 고금리 대출 상품 이용을 강요하거나 권유하는 이른바 끼워팔기 정황도 포착됐다"며 "대출 약정 시에 판매자가 쿠팡으로부터 받을 정산대금의 질권을 설정하는 담보 구조로 돈을 못 갚으면 쿠팡이 줄 돈에서 바로 떼어가는 구조라서 쿠팡 입장에서 보면 리스크는 매우 낮거나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부업 수준의 고금리를 받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정상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쿠팡이 플랫폼 사업자로서 가진 우월적 지위를 금융 서비스에 악용해 이자 장사와 갑질을 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며 "이러한 비상식적 행태에 대해서 관계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06 13:21: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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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野 원내대표, 李 정권 3대 권력형 범죄 게이트 '2특1조' 필요성 강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이재명 정권의 3대 권력형 범죄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2특1조(두 번의 특별검사제·한 번의 국정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첫째, 이재명 정권 주요 인사들의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 추진이 필요하다"며 "통일교 게이트 특검이 가장 먼저 수사해야 할 대상은 민중기 특검"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 특검은 통일교 특검을 도입하게 된 근본 원인"이라며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 이재명 정권 주요 인사들의 통일교 유착 의혹을 알고도 뭉개면서 야당만 수사한 민 특검의 편파 수사, 수사 은폐 배경부터 수사해야만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송 원내대표는 "두 번째, 특검은 2022년 지방선거와 2024년 총선의 민주당 공천 뇌물 카르텔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이라며 "세 번째, 국정조사는 대장동 일당에 이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까지 연이은 정권 비리, 항소 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물러났다고 약속을 유야무야 시킨다면, 민주당의 그 어떤 약속도 향후엔 국민들이 믿을 수 없게 될 것"이라며 "'2특1조'를 반드시 관철시키도록 하겠다. 다른 야당과도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3:19: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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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유사언론심의전문위원회' 간담회 열어..."대응체계 강화"

광동제약은 신임 경영진과 '유사언론심의전문위원회'의 신년 간담회를 열고, 유사언론의 악성 보도와 사실 왜곡 관련 대응원칙을 재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상영 경영총괄 대표 취임에 따라 향후 유사언론 대응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일부 매체의 부당한 유사언론행위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단계별 취재협력 기준에 따라 원칙적인 대응을 유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유사언론의 왜곡보도를 모니터링 대상에서도 제외해 불필요한 역량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유사언론의 주요 행태로 자극적인 제목으로 본질을 왜곡하거나, 과거 보도 내용을 재편집해 악의적으로 반복 송출하는 행위, 내용과 무관한 최고경영자(CEO) 사진 노출 등을 꼽았다. 또 특정 사안을 정부 정책 취지와 다르게 해석하거나, 자의적인 분석과 전망을 업계 여론으로 포장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행위, 광고·협찬이나 수익성 행사 참석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때 행해지는 보복성 보도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적시하며 이에 대한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전·현직 언론인, 각급 기자협회 임원, 언론학회 전문가 등 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기업이 일부 왜곡보도나 부당한 압박에도 원칙에 따라 대응해야 건전한 언론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영 광동제약 신임 각자대표는 "언론의 객관적인 분석과 타당한 비판은 귀를 기울이고 적극 수용하되 광고나 협찬을 목적으로 한 악의적 행태에는 타협하지 않는 것이 회사 방침"이라며 "기업 신뢰회복과 건전한 언론환경 조성을 위해 절차에 따른 대응 원칙을 흔들림 없이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6 13:00: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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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비만약 시대 개막...노보 노디스크 ‘위고비 필’ 선공

비만 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 먹는 비만약이 등판했다. 6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가 주사기 없이 간편하게 먹는 비만약 '위고비 필'을 5일(현지 시간)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공식 출시했다. 이번 발매는 지난해 12월 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위고비 필이 세계 첫 먹는 비만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2주 만의 속도전이다. 이 알약은 기존 '위고비 주사제'와 같은 성분인 세마글루티드를 1일 1회 경구 처방한 것이다. 용량은 1.5mg, 4mg, 9mg, 25mg 등으로 제공된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에 작용하는 기전을 갖췄고 비만뿐 아니라 사망, 심장마비, 뇌졸중 등 주요 부작용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승인됐다. 이와 함께 위고비 필은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본인 부담 환자에서 시작 용량인 1.5mg과 4mg 가격은 각각 월 149달러다. 단 4mg 가격은 오는 4월 15일까지 적용되고 이후 월 199달러로 인상된다. 최고 용량 약가는 월 299달러로 책정됐다. 노보 노디스크는 유통 채널도 다각화했다. CVS, 코스트코 등 대형 약국 체인, Ro, LifeMD, Weight Watchers 등 원격 의료 플랫폼, 직접 판매 채널인 노보케어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공급에 나선다. 특히 냉장 보관이 필수였던 기존 주사제와 달리 위고비 필은 상온 보관이 가능함에 따라 유통 및 보관의 한계점을 해소한 데 따른 것이다. 노보 노디스크 측은 "하루 한 번 경구 복용은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의미한 체중 감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고비 필의 경쟁 약물로 주목받고 있는 일라이 릴리의 '오포글리포론'은 미국 FDA에서 품목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미국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이르면 오는 3월 승인여부가 발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먹는 비만약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일라이 릴리는 지난해에는 이중 작용제 '젭바운드'를 앞세워 노보 노디스크를 추월한 바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노보 노디스크가 경구제 시장을 선점하며 일단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분석을 내놨다. 또 다른 제약 업계 관계자는 "향후 일라이 릴리 또한 발빠르게 승인 및 발매 절차를 거치면서 양사의 공급망 확보 등도 최종 승자를 결정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06 12:48:3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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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비만 치료제 임상1상 순항..."체중·혈당·간 치료 가능성 입증"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는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DA-1726' 추가 임상 1상에서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 혈당 강하 및 간 경직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 작용해 식욕은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는 촉진한다. 특히 말초에서는 갈색 지방을 활성화해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키고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이번 추가 임상은 비만이지만 체질량지수가 30~45 kg/m²인 건강한 성인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DA-1726 48mg 또는 위약을 4주와 8주간 주 1회 투여했다. 그 결과, DA-1726 48mg 투여군에서 내장지방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4주째 평균 체중은 6.1%(6.6kg), 허리둘레는 5.8cm(2.3인치) 감소했다. 8주째 평균 체중은 9.1%(9.6kg), 허리둘레는 9.8cm(3.8인치) 감소했다. 특히 투약 54일째 공복혈당은 105.3mg/dl에서 93mg/dl로 감소해 정상 범위를 기록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6.0%에서 5.5%로 줄어 혈당 강하 효과도 확인됐다. 이는 DA-1726이 비만 환자의 당뇨나 당뇨전단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간 경직도 검사에서는 DA-1726 투여 후 54일째 간 경직도가 기준치 대비 23.7% 낮아졌다. 이는 DA-1726가 직접적으로 간에 미치는 효과를 갖췄음을 의미한다. 또 DA-1726 48mg 투여군에서 치료 중단 없이 위장관계 부작용이 경증에서 증등도로 나타나 양호한 내약성이 입증됐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DA-1726은 이번 추가 임상 1상을 통해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재확인하고 혈당 강하, 간 경직도 감소 효과까지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후 진행될 16주간의 임상을 통해 차세대 비만치료제로서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6 12:48: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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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6 정시 평균 경쟁률 7.11대 1…전년보다 지원자 127명 증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31일 2026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84명 모집에 9842명이 지원해 평균 7.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127명 증가한 수치다. 최고 경쟁률은 다군 사회복지학부로 나타났으며, 15명 모집에 205명이 지원해 13.67대 1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와 계약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정보보호학과는 12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해 8.75대 1로 집계됐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가군 4.98대 1(430명 모집에 2142명 지원) △나군 4.23대 1(248명/1049명) △다군 6.96대 1(445명/3099명)으로 나타났다. 다군 실기위주 일반전형에서는 스포츠학부가 34.03대 1(37명/1259명), 예술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이 39.92대 1(25명/998명)을 기록했다. 수능위주 일반전형 가운데 다군에서는 △사회복지학부(13.67대 1) △수학과(13.00대 1) △정보보호학과(8.75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나군에서는 △독어독문학과가 10.78대 1 △영어영문학과가 6.85대 1을 기록했으며, 가군에서는 △사학과 8.33대 1 △국어국문학과 7.63대 1로 집계됐다. 전공자율선택제 모집단위의 경우 △다군 자유전공학부(인문) 6.49대 1(165명/1071명) △나군 자유전공학부(자연) 3.69대 1(192명/708명) △가군 AI소프트웨어학부는 4.08대 1(74명/302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위주 일반전형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문예창작전공 실기고사는 1월 23일 실시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되며, 등록 기간은 2월 6일부터 12일까지다. 충원합격자 등록은 2월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6 12:03: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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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빛으로 세포 사멸 제어하는 기술 개발…퇴행성 뇌질환 치료 새 전략 제시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정석 기계공학부 겸 KU-KIST 융합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빛을 이용해 세포의 죽음을 조절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신경세포가 과하게 사멸해 발생하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국제 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IF=12.9)' 온라인에 지난 12월 26일 게재됐다. 연구팀은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핵심 단백질인 BAX의 작동 방식을 빛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광유전학 기법을 활용해 BAX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불필요한 세포 사멸을 막고 세포 생존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광유전학은 빛으로 생체 조직의 세포들을 조절할 수 있는 생물학적 기술이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파란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 CRY2에 BAX 단백질을 결합하고, CRY2와 빛에 의해 결합하는 단백질 CIB1에는 미토콘드리아 외막 단백질인 TOMM20을 더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빛을 비추는 것만으로 BAX 단백질이 미토콘드리아로 이동하는 과정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연구팀이 새롭게 설계한 단백질 'DBT(deterring-BAX(DBAX)-TOMM20 복합체)'를 적용한 결과, BAX가 여러 개로 뭉쳐 미토콘드리아 외막에 구멍을 만드는 과정이 효과적으로 억제됐다. 이에 따라 미토콘드리아의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세포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다. 반면, 기존 단백질을 적용한 경우에는 세포 사멸이 빠르게 진행돼, 뚜렷한 차이가 관찰됐다. 이번 연구는 주로 세포 사멸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돼 온 암 치료 연구와 달리, 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항 사멸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부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관련 연구와 문헌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항 사멸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석 교수는 "세포 사멸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과정이지만, 특정 질환에서는 과도하게 진행돼 문제가 된다"라며 "이번에 개발한 광유전학적 BAX 조절 기술은 불필요한 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향후 다양한 퇴행성 질환 치료의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6 11:54: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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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연합 연구팀 ‘Blocker’, ICT 융합보안크루 2기 최우수 선정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이일구 융합보안공학과 교수가 지도한 4개 대학 연합 연구팀 'Blocker'가 지난해 12월 9일 서울시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5 ICT 융합보안크루 2기 최종보고회'에서 '최우수 크루(Best Crew)'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Blocker팀은 지난해 IoT 보안 분야 최우수 선정에 이어 올해 AI 보안 분야까지 석권하며 2년 연속 최우수 크루로 선정됐다. 'ICT 융합보안크루'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망 보안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 크루로 선정된 Blocker팀은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이일구 교수의 지도 아래 김남령(성신여대 석사과정, 팀 대표), 김연진(성신여대 석사과정), 정예림·김유나·조효빈·정선우(성신여대 학부생)을 주축으로 홍혜민(서울여대 학부생), 육은서(서울여대 학부생), 임희은(덕성여대 학부생), 안지호(한라대 학부생) 등 4개 대학 총 10명이 참여한 연합 연구팀이다. Blocker팀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AI 기반 소프트웨어 보안 생애주기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소프트웨어의 개발·배포·운영·실행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AI 기술로 탐지·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DeFi(탈중앙화 금융) 특화 AI 보안 검증 △AI 환각 기반 공급망 공격 탐지 △LLM 프롬프트 인젝션 방어 △AI 기반 취약점 패치 생성 및 검증 모듈을 통합한 허브형 보안 프레임워크를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Blocker팀은 활동 기간 동안 학술·연구 성과에서도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했다. WISA 2025를 비롯해 한국융합보안학회, 한국정보처리학회 등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총 8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최우수논문상을 포함해 총 5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또한 KCI 등재지 논문 1편 게재, 프로그램 등록 및 코드 저작권 2건, 오픈 데이터셋 및 라이브러리 공개 등 실질적인 연구 성과도 도출했다. 팀 대표를 맡은 김남령 성신여대 석사과정생은 "여러 대학의 팀원들이 함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보안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한 결과"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이버 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전공적 배경을 바탕으로 새로운 보안 문제를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구 성과를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계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융합보안 인재 양성과 실효성 있는 보안 기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1:50: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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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조재성·김두희 과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진로센터 조재성 과장과 교무처 학사지원팀 김두희 과장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과장은 '학생창업 활성화 유공자'로, 김 과장은 '대학 학사운영 유공자'로 각각 선정됐다. 6일 삼육대에 따르면, 조재성 과장은 2019년부터 6년간 스타트업지원센터에 근무하며 다수의 창업지원사업을 수주해 대학 창업지원 체계의 기반을 구축했다. 학생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1억 7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노후 창업시설을 개선했으며, △캠퍼스 CEO 육성사업(3억 1천만원)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2천만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4억 9천만원) 등을 연계·운영하며 안정적인 창업지원 구조를 마련했다. 또한 창업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체계화해 학생들이 창업을 진로의 한 축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메이커스페이스와 학생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창업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캠프와 사회기여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대학 내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역량 강화에 힘썼다. 김두희 과장은 13년 10개월간 학사업무를 담당하며 학생 중심 학사제도 혁신과 교육환경 고도화를 이끌어 왔다. 국제교육원과 교양대학, 학사지원팀에서 근무하며 맞춤형 학사관리 시스템 구축과 전공·교양 교육체계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학사운영 체계 확립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창의·융합형 학사구조인 SPACE System 운영과 유연학기 제도 도입을 통해 학생의 학사 설계 자율성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중도탈락 조기예방 시스템 개발에 참여해 재학생 충원율 제고와 중도탈락률 감소 성과를 이끌었다. 전공 선택권 확대, 교양교육 혁신은 물론, AI 기반 전공설계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해 미래형 학사체계 전환과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표창장 전수식은 지난 5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진행됐다.

2026-01-06 11:46:0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