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LASER' 한국총판 디피컴머설, 이제 베트남 소재 한국기업에 수출!!
디피컴머설은 중국내 판매 1위인 MJ LASER(심천목격과기유한공사)의 '5축 레이저기기'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공급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껏 중국 현지나 무역상을 통해 구입하던 한국 기업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양질의 가공 교육과 A/S도 받을 수 있게 됐다. 회사측은 "디피컴머설은 베트남 현지 파트너를 두고 있다"면서 "기계 특성상 85% 이상이 단순 S/W의 오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지 파트너가 A/S 접수일 당일 현장을 방문, 문제점을 해결하고, 또한 급변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레이저 가공기술이 나오면,기기 구매업체에게 새로운 가공기술 노하우를 안정적으로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MJ LASER는 아이폰 제조사로 유명한 폭스콘이 지분 투자한 회사로, 중국 PCD 공구 가공 레이저기의 대중화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디피컴머설은 MJ LASER의 한국 내 설치, 교육, 기술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레이저 장비 도입의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정밀도가 최우선인 분야에서 점점 PCD(Poly Crystalline Diamond) 공구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항공, 자동차, 전자 등 고정밀·고경도 가공이 요구되는 산업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높은 내마모성, 정밀도를 갖춘 PCD 공구가 기존 초경공구를 대체하는 분야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생산성과 긴 수명을 동시에 요구하는 글로벌 제조업체들 사이에서 PCD 공구의 판매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가고 있다. 전통적으로 PCD 공구는 방전 가공기(EDM)나 와이어 커팅기를 통해 제작되어 왔다. 하지만 이 방식은 가공 속도가 느리고, 열로 인해 공구에 미치는 데미지를 피할 수 없었다. 2010년대에 등장한 레이저 방식은 이러한 단점을 크게 개선하고 날과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는 방식으로 가공하여 복잡한 형상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날의 조도와 정밀도도 크게 개선됐다. 이에 따라 레이저기는 방전기와 와이어기를 대체하는 차세대 PCD 공구 제조 기술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다품종 소량, 맞춤 생산, 빠른 납기 대응력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구의 높은 품질을 보증하며, 자동화 수준이 높고 가공 시간이 빠른 가공 설비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디피컴머설 관계자는 "PCD 공구 시장이 레이저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점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가공 효과를 내는 MJ LASER 장비의 도입은 경쟁력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지속적으로 발굴·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