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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능형 CCTV로 안전한 아파트 만든다

KT는 지난 12일 대구에 오픈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에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를 시범 적용하고 향후 스마트 아파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기가아이즈는 고화질 CCTV를 통한 영상감시와 최첨단 영상분석,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기반의 통합관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올해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KT 전용 홍보부스에서 기가아이즈의 첨단 융복합 관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기가아이즈가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면 영상분석 엔진이 담벼락, 건물 옥상 등 보안 취약 구역 침입자를 CCTV로 자동 탐지해 관제센터에 알려준다. 또 불법 주차 감시, IoT 센서 연동을 통한 화재·소리 감지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기존의 단순 감시용 CCTV처럼 사후에 확인하는 방식이 아닌,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단지 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입주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시행사인 KT에스테이트와 협력해 부산 '가야 센트레빌' 아파트에 기가아이즈 구축 계약을 완료했으며, 향후 KT에스테이트가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에 기가아이즈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KT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최고의 네트워크 인프라, 플랫폼 구축 역량이 집약된 기가아이즈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영상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건설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5-21 18:35: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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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완전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 프리' 출시

LG전자가 22일 완전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 프리(HBS-F110)'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LG 톤 플러스 프리는 LG 톤 플러스 시리즈 특유의 넥밴드 스타일에 선을 완전히 없앤 코드프리 디자인을 적용한 첫 제품이다. 이전 제품들은 목에 거는 넥밴드와 귀에 꽂는 이어버드 사이가 선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LG 톤 플러스 프리에 적용된 코드프리 디자인은 이어버드만 착용하면 통화나 음악감상이 가능하기에 다양한 제조사에서 블루투스 헤드셋에 적용하고 있다. 코드프리 디자인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선이 없기에 작은 이어버드를 쉽게 잃어버릴 수 있고 배터리 용량이 작아 별도 충전 케이스를 들고 다녀야 했다.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는 동안은 전원이 꺼지기에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도 있었다. LG 톤 플러스 프리는 넥밴드에 이어버드를 끼워 보관하고 충전하는 방식으로 분실 염려를 해소했다. 또한 넥밴드에서 충전하는 중에도 스마트폰과 연결 상태를 유지해 전화가 오면 바로 사용 가능하고 진동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이어버드 단독으로 최대 3시간, 넥밴드와 결합하면 촤대 7.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대기시간도 이어버드 단독 최대 82시간, 넥밴드 결합 시 최대 196시간으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사용성을 개선하면서도 음질은 놓치지 않았다. LG 톤 플러스 프리는 고급 이어폰에 주로 쓰이는 BA 유닛을 채택해 원음에 가까운 선명하고 풍부한 고음질을 구현한다. LG 톤 플러스 프리 가격은 23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LG전자는 6월 30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는 고객에게 5만9000원 상당의 별매품인 전용 충전 크래들도 무상 증정할 계획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HE마케팅FD 담당은 "이번 LG 톤 플러스 프리는 새로운 차원의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음질과 디자인, 사용성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1 18:35:3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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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평창 5G"…KT, 월드IT쇼에서 전시관 선봬

KT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IT쇼 2017(이하 WIS 2017)'에 참가해 '미리 보는 평창 5G' 주제로 전시관을 선보인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5G 네트워크 존(5G Network Zone) ▲융합 서비스 존(Convergence Service Zone) 등 총 2개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5G 네트워크' 존에서는 전면에 KT 무선가입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절감 기술인 C-DRX(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를 배치했다. C-DRX는 송수신이 없을 때는 통신 기능을 꺼 둠으로써 배터리 소모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방식이다. KT가 평창에서 선보일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평창 5G 규격 기반의 속도, 커버리지, 장비를 소개하며 부스 중앙의 디오라마를 통해 5G 기술에 대한 AR(Augmented Reality) 설명도 함께 제공한다. '융합 서비스' 존 전면에는 관람객들이 KT의 5G 서비스를 다양한 동계 스포츠를 즐기며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구들을 마련했다. 알파인 스키, 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VR 기구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5G 서비스를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관 측면은 가정집과 사무실 환경을 조성해 KT 인공지능 TV '기가지니'가 관람객들에게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며, 국내 최초 선보인 IPTV 하이퍼 VR 쌍방향 놀이학습 서비스 'TV쏙' 등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KT 스마트 관제센터' 코너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된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KT-MEG(Micro Energy Grid)' ▲네트워크 상태를 스스로 탐지하고 최적의 트래픽 경로를 판단/제어하는 'IP Core SDN'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스마트 공기질 안전 IoT 솔루션'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건설안전관리 IoT 솔루션' ▲대형화재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화재예방 IoT 솔루션' ▲전국 어디서나 막힘 없는 맞춤형 무전 서비스인 kt파워텔의 '스마트 무전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2017-05-21 18:35: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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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응원합니다"

삼성전자가 한국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서귀포) 등 6개 도시에서 개최 되는 동안 'QLED TV'를 활용한 프로모션과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대회 흥행을 도울 계획이다. 삼성 'QLED TV'는 가장 최신의 화질 기준인 컬러 볼륨을 100% 만족시킨다. 화면의 밝기가 달라져도 정확한 색 재현을 해주기 때문에 날씨나 시간에 따라 화면 밝기 차이가 큰 야외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기에 최적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일반 TV보다 약 5배 밝아진 1500~2000니트(nit)의 밝기와 어둠 속의 숨은 디테일까지 잡아내는 블랙 표현력으로 축구 경기장의 잔디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 12일까지 'FIFA U-20 월드컵, QLED 특별전'을 진행한다. 전국의 삼성전자 매장에서 월드컵 스페셜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를 구매하면 각각 15만원과 10만원 상당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UHD TV를 구매하고 15만원을 추가하면 3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QLED TV'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이벤트에 뽑힌 50명에게 결승전 경기 티켓을 2장씩 총 100장 증정한다.

2017-05-21 18:34:37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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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박인비 꺾고 5년만에 '매치퀸' 복귀…최진호는 '역전승'

김자영(26·AB&I)이 '골프여제' 박인비(29·KB금융그룹)를 꺾고 KLPGA '매치퀸'에 복귀했다. 김자영은 21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27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결승전에서 박인비에 3&2(2홀 남기고 3홀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김자영은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이상 우승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2012년 이 대회 포함 3승을 거둔 뒤 약 4년 9개월간 무관에 시달렸던 터라 이번 우승은 더욱 값지다. 올 시즌 들어 종종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온 김자영은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국내 대회 첫 우승을 노리던 박인비를 꺾으며 물 오른 기량을 드러냈다. 김자영은 조별리그부터 5연승 행진을 달렸다. 준결승에선 김해림을 상대로 연장 2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박인비는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래머이자 LPGA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국내 대회 첫 우승을 노리고 있던 만큼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전반 8번 홀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으나 후반 들어 김자영의 퍼팅 감각이 더욱 돋보였다. 김자영은 9번 홀(파4)과 10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앞서갔고 12번 홀(파5)에선 정확한 세컨드샷으로 이글을 잡아 3업으로 앞섰다. 13번 홀부터 내리 3홀을 비기며 '도미홀'(비겨도 우승)을 만든 김자영은 16번 홀(파3)에서 파를 기록하면서 4년 9개월 만의 우승을 품에 안았다. 국내무대 첫 우승을 노리던 박인비는 결승전에서 김자영을 꺾지 못하고 또 한 번 우승의 꿈을 접어야 했다. 그는 KLPGA투어에서만 6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3, 4위전에서는 김해림이 이승현에 3&2 승리를 거두면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는 최진호가 짜릿한 역전승을 차지했다. 최진호는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30야드)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박상현을 2타 차(17언더파)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지난해 5월 넵스 헤리티지 2016 우승 이후 약 1년 만에 투어 통산 7번째 우승을 거둔 최진호는 우승 상금 2억5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상금 순위는 중위권에서 1위로 뛰어올랐으며 제네시스 대상포인트도 선두권에 올랐다. 박상현은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송영한은 최종합계 15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으며, 우승을 조준했던 최경주는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17-05-21 17:52: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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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트너사 임직원 가족과 상생 콘서트 개최

롯데, 파트너사 임직원 가족과 상생 콘서트 개최 롯데가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21일 오후 3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과 가족, 롯데장학재단 장학생 등 2000여명을 초청해 '희망콘서트 The Drea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롯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현악 체임버오케스트라 조이오브스트링스, 그리고 피아니스트 최혜연이 참여해 비발디 사계 중 '여름', 차이코프스키 '꽃의 왈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다. 특히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팔을 잃었지만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과 도전을 통해 팔꿈치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최혜연 양이 본인이 직접 작곡한 '그리움', 'Remember You'를 들려줬다. 연주를 마친 최혜연 양은 "제 연주가 많은 이들에게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증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희망콘서트 Dream'에 참여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는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공연에 동참하기 위해 재능 기부를 하여 공연의 의의를 더했다. 롯데는 앞으로도 가정의 달 5월에는 파트너서와 함께하는 상생을 위한 희망콘서트, 10월에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 콘서트를 정례화 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장애인 음악가의 자립을 응원하는 등 실력 있는 국내 젊은 음악가들이 세계적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는 2015년 9월 롯데문화재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문화예술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출연하고 이사장직을 직접 맡았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기획해 소외 계층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5-21 17:03: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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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진짜 검사'가 승진하는 시대에 박수를 보낸다

검찰에 새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기득권이 무너지는 소리도 들려온다.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평검사' 출신인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하는 파격인사를 단행했다. 평검사의 검사장급 승진과 동시에 기수까지 무너뜨리는 인사였다. 박수를 치는 국민들과 달리 검찰 내부에서는 볼멘소리가 들려온다. 흔히 '라인'이라고 불리며 승진을 위한 줄타기가 무의미해지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검사장에서 지검장, 검찰총장, 민정수석 등으로 올라가기 위한 검찰 내의 줄타기는 이미 하나의 검찰 '생태계'가 된 상태였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 정권에 바치는 수사를 하는 '정치검사'들이 승승장구 하는 시대에서 이제는 '소신'을 가진 자가 하루아침에 지검장이 되는 시대로 변화한 것이다. 윤 지검장의 승진이 갖는 상징성은 그런 의미에서 대단한 것이다. 고위공직자비위수사처(공수처) 설립, 수사권 분립을 통해 검찰개혁을 하겠다던 문 대통령은 그전에 '인적쇄신'을 통한 검찰개혁을 시작한 것이다. 그 어떤 정책보다 의미있는 개혁이다. 기자는 지금도 윤 지검장이 박근혜 정권 당시 국정원 댓글 수사 청문회에서 한 말이 떠오른다.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진짜 검사가 승진하는 시대가 왔다. 전두환 대통령을 '사형'시켜야 한다고 말했던 대학생, 국정원 댓글 수사로 인해 지방 좌천을 당해야 했던 평검사,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팀장 등 항상 소신을 갖고 수사를 해온 검찰 내 '왕따' 평검사가 지검장이 됐다.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의 승진인사 발표 순간 장내를 가득 채운 기자들의 탄성이 새 시대가 왔음을 증명한다. 그 동안 정상이 아닌 것이 정상처럼 받아들여져 왔다. 정치검사가 아닌 진짜 검사가 지검장에 앉고,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사람이 승진하는 시대에 박수를 보낸다.

2017-05-21 16:58:50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