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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와 함께 하는 요리] 이명호의 봄주꾸미볶음

셰프와 함께 하는 솔로족 요리 [이명호의 봄주꾸미볶음] 차이나플레인켄싱턴호텔별관점조리장 봄주꾸미볶음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봄을 맞아 입맛을 살려주는 봄 제철 음식을 만들어보자. 봄을 상징하는 제철 식품에는 대표적으로 달래, 냉이, 더덕, 취나물, 쑥 등 봄을 알리는 새순 야채들이 유명하다. 달래와 냉이는 보통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특유의 향긋함을 별미로 맛볼 수 있다. 쑥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특히 붓기를 빼주어 부인병에 효능이 좋으며, 몸이 찬 사람들이 먹으면 기운을 따듯하게 한다. 해산물로는 꼬막, 주꾸미, 바지락, 도미, 소라가 봄에 제철을 맞이한다. 도미는 3월부터 살이 단단해지고 식감이 아주 쫄깃해진다. 꼬막과 바지락은 살이 올라 속이 꽉 차며 조리했을 때 그 향기도 가장 잘 배어난다. 오늘은 주꾸미 요리를 해보자. 주꾸미는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영양소가 많다.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을 맑게 하여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등과 같은 혈관계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주꾸미에 많이 들어있는타우린은 간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바로 담즙산 형태로 만들어 배출시키는데, 간의 부담을 덜어주어 간 질환 예방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빈혈 예방과 치료,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주꾸미 먹물에 함유된 일렉신 등 뮤코다당류 성분은 종양 활성화를 억제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재료 주꾸미 2팩, 당근 1/8개,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1개, 대파 1대 양념장 고추장 3T스푼, 고춧가루 2T스푼, 설탕 2T스푼, 물엿 2T스푼, 간장 1T스푼, 다진마늘1t스푼, 생강즙 1/2T스푼, 술 1T스푼, 참기름, 후추, 깨소금 주꾸미손질법 ① 머리 부분의 내장을 제거한다. ② 눈 부분에 있는 먹물을 제거한다. ③ 이빨을 제거한다. 조리법 1. 손질된 주꾸미에 밀가루를 2~3스푼 넣는다. 주꾸미를 손으로 박박 문질러 준다. 2. 주꾸미를 물로 깨끗하게 헹군다. 3.야채와 주꾸미는 미리 한입 크기로 준비한다. 4. 준비한 양념을 반만 넣고 팬에 중불로 살짝 볶아준다. 5. 센불에 팬이 달궈지면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당근, 대파를 넣고 볶는다. 6.야채가 반쯤 익어갈 때 주꾸미를 넣고 볶는다. 7. 주꾸미가 반쯤 익으면 양념을 넣고 간을 하며 센 불에 재빨리 볶아주면 완성. Tip.주꾸미를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시간에 유의한다. 삼겹살과 함께 볶으면 주꾸미 삼결살볶음, 제철 야채와 넣으면 주꾸미 야채 볶음이 된다.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당신! 차이나플레인(www.chinaplane.co.kr)이 중식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문의 : a4asset@hanmail.net)

2017-05-10 15:24: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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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현아·펜타곤 뭉쳤다…트리플H "섹시·칼군무 NO, 레트로 OK"

현아, 펜타곤 이던·후이와 유닛 '트리플H' 결성 미니 1집 앨범 '199X'로 1990년대 펑크 장르 선보여 "예상치 못한 3인 조합, 색다른 매력이 강점" 걸그룹 포미닛 출신 현아와 신인 보이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 이던이 혼성 유닛 그룹 트리플H로 새롭게 태어났다. 서로 다른 색을 가진 세 명의 청춘이 뭉쳐 만든 트리플H의 색깔은 바로 '無'다.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는 지난 1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를 발매했다. 데뷔 10년 차 현아와 6개월 차 후이, 이던이 뭉쳐 처음으로 내세운 콘셉트는 바로 '복고'다. 앨범명 '199X'는 전체적 콘셉트인 1990년 레트로풍에 미지수를 뜻하는 X를 더해 1990년대와 현재의 콜라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익숙하지만 또 하나의 새로운 감각을 보여주고자 한 멤버들의 포부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365 FRESH'과 수록곡들도 맥을 같이 한다. '365 FRESH'의 경우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제목은 '1년 365일 항상 쿨하고 멋지다'는 의미를 담아 트리플H만의 독특한 색을 녹여냈다. 화끈한 트랙 위에 신나는 가사, 멤버들의 각기 다른 음색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한다. 이밖에도 '바라기', '꿈이야 생시야', '걸 걸 걸(GIRL GIRL GIRL)' 등을 수록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10일 오전 서울 성동구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트리플H는 갓 데뷔한 신인의 설렘으로 가득 찬 모습이었다. 현아는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았다. 앞서 2월에는 팬미팅을 했는데 이제 막 시작하는 신인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게 돼 설렌다. 무엇보다 새로운 걸 선보일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던과 후이는 10년 차 대선배 현아와 팀을 이루게 된 것에 대해 "존경하는 선배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누나가 친누나처럼 대해줘서 편하고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 트리플H라는 유닛 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아는 그룹 포미닛을 비롯해 유닛 트러블메이커, 솔로 등 지난 10년 간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지속해왔다. 대체할 수 없는 독특한 음색과 매력으로 가요계 대표 '섹시 아이콘'이란 수식어를 꿰차기도 한 그녀가 트리플H를 통해 또 한 번 '데뷔'를 선언한 것이다. 현아는 "여전히 무대에 설 때마다 떨린다. 후이, 이던과 함께 두 번 무대에 올랐는데 신선한 떨림이 있더라.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 떨리고, 죽어있는 감각들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포미닛 활동과 솔로, 트러블메이커 등 돌이켜보면 제가 참 많은 활동을 했더라고요. 트리플H는 그 활동의 연장선인 것 같아요. 그런데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졌어요. 예전엔 배움에 대한 갈증도 많고 욕심도 많아서 계속 뛰어가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달라요. 작은 것, 소박한 것에 감사함을 많이 느끼게 됐고 두 사람과 함께 활동하면서 사소한 것에 다시금 신기함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못봤던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있고요.(웃음)" (현아) " 트리플H는 꽤 오래 전부터 결성을 준비하고 있었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된 것은 바로 지난해였다. 현아는 "펜타곤이란 그룹이 데뷔할 거란 건 저도 알고 있었다. 이던 씨는 펜타곤 데뷔 전 본명 '효종'으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유닛 이야기를 처음 했고, 지난해에 다시 한 번 이야기가 나와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고 결성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세 명의 유닛 데뷔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 해도 '의외의 조합'이란 시선이 주를 이뤘다. 이와 관련해 현아는 "두 사람 모두 작사, 작곡을 하는 데다 후이 씨는 보컬적으로도 정말 좋은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던 씨의 경우 저와 또 다른 색의 랩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트리플H로서 새로운 음악적 성향을 보여주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트리플H는 어울릴지, 안 어울릴지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는 신선한 조합인 것 같아요. 지금껏 활동에선 걸크러쉬, 섹시를 내세웠기 때문에 무대에서 웃을 일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엔 웃을 일이 많아요. 춤도 훨씬 자유로워졌고요. 그런 면에서 만족스러워요."(현아) "펜타곤의 경우 아이돌 그룹이기 때문에 안무를 딱딱 맞추는 '칼군무'를 추거든요. 그런데 트리플H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하는 편이라 새로워요. 또 저희가 생각지 못한 세심한 부분까지 생각해내는 현아 누나를 보고 프로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어요.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어요." (이던, 후이) 세 사람은 이날 '도전', '신선함'을 줄곧 강조했다. 결성과 활동 그 자체로 세 사람에겐 큰 의미이기에 순위 등 부가적 목표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이 트리플H의 공통적인 의견이었다. 후이와 이던은 "음원 순위 100위 안에 들었단 것 만으로도 굉장히 기뻤다. 그만큼 현실적인 목표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 활동이 재밌고 많은 경험이 되고 있기 때문에 늘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며 "다만 대중 분들이 저희를 보시고 '계속 보고 싶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리플H만의 색깔은 바로 '이렇다'할 정의가 없다는 거예요. 이번엔 1990년대 음악을 재해석했지만 다음엔 또 다른 장르를 시도할 수 있다는 거죠. 앨범 녹음을 하면서 셋이서 계속 '다음엔 이걸 하면 좋겠다'는 이야길 했어요. 트리플H가 계속 이어질지, 아닐지 알 수 없지만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할 수 있는 팀인 만큼 계속 지속될 수 있길 바라요. 많이 듣고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어요."(현아)

2017-05-10 15:24: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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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타자' 추신수, 2루타 포함 시즌 첫 4출루 '맹활약'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4출루 경기를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두 번째로 톱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몸에 맞는 공 1개와 2볼넷 2타수 1안타(2루타) 2득점으로 시즌 첫 4출루를 기록, 자신의 역할을 100% 이상 소화했다. 1회초 첫 타석부터 추신수의 출루는 시작됐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제러드 위버를 상대로 몸에 맞는 공을 얻어 출루한 뒤 득점까지 성공했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선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4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 3경기 연속 안타이자 시즌 3호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8-0으로 앞선 6회초 다시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5구 승부 끝 볼넷을 얻어내며 이날 세 번째 출루를 기록했다. 또한 11-0으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넷으로 또 다시 출루하며 최고의 선구안을 입증했다. 추신수의 4출루는 이번 시즌 처음이다. 리드오프 타자로 맹활약한 추신수는 타율 0.248(105타수 26안타) 및 시즌 30경기에서 4홈런 13타점 16득점 26안타 출루율 0.363 OPS 0.772 등을 기록했다. 3연패에 빠져있던 텍사스는 이날 11-0의 대승을 거뒀다.

2017-05-10 15:24: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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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시대 개막]현대硏, 남북경협등 한반도 평화국면 달성 중점 둘 것

문재인 대통령 취임으로 1년 넘게 공장 가동 소리가 멈춘 개성공단을 비롯해 남북 경제협력에 물꼬가 트일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서 북한의 시장 확산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남북경협 추진, 시장을 기초로 남북경제통합을 발전시키는 경제통일 우선 추진 등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0일 내놓은 '새 정부의 경제 및 대북 정책 기대효과' 보고서에서 "새 정부의 대북 정책은 남북기본협정 체결을 통해 남북관계를 새로 정립하고,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사회·문화 교류재개 및 확대 등을 통한 한반도 평화 국면 달성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박근혜 정부 시절 남북경협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은 폐쇄와 재가동을 반복하며 위태로운 시기를 보냈다. 그러다 지난해 1월 6일 당시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선언하면서 가동이 완전히 멈췄다. 더불어민주당의 19대 대선공약집에 따르면 남북경협과 관련해선 ▲북한 내 시장 확산을 촉진하는 방향의 남북경협 추진 ▲남북 점진적 시장통합 추진 ▲북핵문제 해결 시 동해권 에너지·자원벨트, 서해권 산업·물류·교통벨트, 동해·DMZ 환경·관광벨트 조성 추진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남북 간 ICT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북한 내 ICT 인프라 구축과 남북 공동 ICT클러스터 추진 등을 각각 약속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오준범 선임연구원은 "(새 정부 출범으로)남북관계의 새로운 정립과 6자 회담 재개 등 점진적인 대화 채널 강화가 한반도의 긴장 완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문화·체육 교류 확대, 이산가족 상봉 등이 진행되면 남북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며 "한반도 신경제지도,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의 재개 및 확대는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한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를 통해 남북한의 경제통합이나 시장통합이 이뤄진다면 점진적인 평화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문 대통령 당선 후 성명을 내고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는 모든 법적 절차를 무시했다"고 주장하며 "조속한 개성공단 재개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연은 또 새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선 "일자리 창출과 성장의 선순환 경제체제 구축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경제 성장에 대해선 가계소득 증대와 신산업 혁신 등의 추진으로 저성장 기조 탈출과 성장잠재력 확충, 적절한 분배 달성이 기대되며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 발판이 마련될 것이란 예상이다.

2017-05-10 15:23: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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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반값 쿠폰이 100원"…G마켓, 여름쇼핑객 겨냥 '뉴슈퍼세일' 진행

G마켓이 5월 연휴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여름 시즌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NEW슈퍼세일'을 열고 대대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파격적인 가격부터 할인쿠폰까지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했다. '서리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한가지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인다. 10일에는 5000개 한정 수량으로 '치킨 배달 반값 쿠폰'을 단돈 100원에 판매한다. 11일은 '릴리안 라이너 10P·3팩'을 2500원(총 200개)에, 15일에는 여름 물놀이용 '아쿠아슈즈' 2900원(총 500개)에, 16일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적립금 10만원권'을 100원(총 5000개)에 한정 판매한다. 서리특가 코너는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100원 판매하는 '치킨 배달 반값 쿠폰'과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적립금 10만원권'은 ID 당 1개까지 구입 가능하다. '투데이뉴세일' 코너에서는 G마켓의 카테고리매니저(CM)가 특가로 공수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0일에는 '로이드 주얼리'가 5만9900원, '소보제화 한채아 슬링백 및 샌들'이 2만2900원에 각각 마련됐다. 11일에는 'LAP 원피스·가방·립스틱 세트'를 67% 할인가인 6만5000원에, 12일에는 '아토세이프 섬유유연제 2.5L 4개·밀크코튼 100ml'을 53% 할인한 7000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G마켓 사이트에서 '슈퍼세일 배너'를 클릭하면 바로 확인 가능하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 실장은 "이번 NEW슈퍼세일은 G마켓에 입점한 브랜드사가 직접 참여해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파격가에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성년의 달 선물뿐만 아니라 여름을 앞두고 필요한 상품들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10 14:59: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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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GS리테일과 손잡고 '미래형 점포' 만든다

KT가 GS리테일과 손잡고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점포를 만든다. KT는 10일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T - GS리테일 퓨처스토어(Future Stor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KT와 GS리테일 양사가 보유한 전문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없던 미래형 점포을 개발해 유통 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합생활편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편의점에 ICT를 결합해 미래형 점포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KT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ICT 신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향상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슈퍼마켓, H&B(드럭스토어) 등 점포 기반 생활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다. 주요 협력사항은 ▲ 점포 ICT 환경 인프라 혁신 ▲ KT-GS리테일 빅데이터 연계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 ▲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피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 혁신 ▲ 인공지능 헬프데스크 구축 등이다. GS리테일의 고객 결제 데이터와 KT의 유동인구, 최신 고객 정보를 결합해 전국 1만2000여 개의 GS25와 GS수퍼마켓, 왓슨스에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 최대의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KT의 운영 노하우로 해피콜 시스템을 고도화해 GS25 경영주와 스토어 매니저가 점포 운영과 고객 응대의 효율성을 높인다. O2O(온·온프라인 연계) 서비스 강화, 물류혁신, 경영주 편의제고, 결제 간편화를 위한 기술교류도 추진한다. 황창규 KT 회장은 "GS리테일이 구상하는 미래형 점포의 큰 그림에 KT의 ICT 신기술을 융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존 편의점의 정형화된 구조에서 벗어나 유통 서비스의 일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5-10 14:22: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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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시대 개막]<문재인의 경제정책>(2)가계부채 해법

"가계부채 비율 1%포인트 증가시 소비는 0.06포인트 감소하는 등 가계부채가 전반적인 경기 활력까지 저하시키고 있다."(국제통화기금(IMF) 한국 가계부채 보고서) "가계부채 급증으로 소득 감소와 금리 인상에 대한 취약성과 소비와 성장의 하방 위험이 커졌다."(신용평가사 무디스) 미국의 경제학자 피셔(계량경제학의 창시자)는 1933년 '부채 디플레이션(Debt Deflation)'이란 개념을 통해 경기 사이클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변수로 부채와 물가를 꼽았다. '호황 국면이 끝난 후 부채 조정 과정에서 나타난 자산 가격 하락과 유동성 위축 등이 실물경제 침체와 물가 하락으로 확산된다는 것. 이런 디플레이션에서 실질 채무는 불어나고, 채무자는 소비와 저축을 줄일 수밖에 없다. 이는 다시 실물경제 침체와 물가 하락이라는 악순환 고리를 만든다'는 게 부채 디플레이션의 요지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계부채 대책은 '규제'와 '패자부활'(공약 기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선 가계부채 증가율을 소득 증가율보다 낮게 유지하고,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5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또 부채의 덫에 걸린 금융 채무불이행자의 원리금을 일부 탕감해주고, 이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복귀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개인의 빚을 정부가 나서서 줄여주겠다는 것으로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에 대한 논란을 어떻게 풀지 과제다. ◆대출금리 1% 오르면 한계가구 부채 25조 증가 가계 부채라는 크레바스(빙하 표면에 쪼개진 틈)가 한국경제를 집어 삼킬 태세다. 한 발만 헛디디면 부동산값 폭락, 금융 부실, 경기 침체 같은 폭탄이 연쇄적으로 터져 한국 경제는 일본식 장기 복합 불황에 빠질 수 있다. 문 대통령이 경기활성화와 가계 부채 해결을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은 이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말 가계신용(가계대출+판매신용) 잔액은 1344조3000억원이다. 1년 동안 141조2000억원(11.7%) 급증했다. 연간 증가액이 사상 최대치다. 특히 상호저축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도 291조3000억원에 달한다. 저금리 상황에서 눈덩이 처럼 불어난 가계부채는 금리 인상기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금감원 속보치를 더하면 가계신용은 1360조4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가계부채의 위험성은 경험적으로 잘 안다. 눈덩이 처럼 불어난 부채가 순간의 정책 실패나 외부 충격과 결합할 때 충격은 핵폭탄급으로 돌변한다. 세계 경제사를 봐도 심각한 경기침체는 가계 빚에 있었다. 미국발 금융위기의 전주곡이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는 가계부채가 주택시장의 버블 붕괴와 만나 터진 대표적인 사례였다. 1990년대 시작된 일본의 장기불황 역시 경기부양을 위한 저금리 정책이 부동산 관련 대출 확대로 이어졌다. 이는 결국 자산거품이 꺼진 원인이 됐다. 이 처럼 가계부채의 악몽을 경험한 선진국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마다 과도한 가계빚을 줄이는 작업에 들어갔다. 빚을 줄이는 게 당장은 고통스럽지만 경제의 체질을 바꿔야 미래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1.6%나 된다. 1년 전에 비해 4.6%포인트 상승했다. BIS는 세계 43개국의 자료를 집계하는데, 한국의 증가폭은 노르웨이(7.3%포인트)와 중국(5%포인트)에 이어 세번째로 컸다.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43개국 가운데 8위를 기록했다. 미국(79.4%)이나 유로존(58.7%), 일본(62.2%), 영국(87.6%)보다 높은 비율이다. 시장에서는 이런 생계형 대출이 부실화하면 가계부채가 국가경제를 위협하는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대출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가계의 추가 이자 부담이 9조원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한계가구의 금융부채는 25조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의원)급증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가계부채는 금융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위험) 요인"이라며 "최근 증가속도가 빠른 2금융권 가계대출의 경우 현장점검 강화와 함께 고위험대출에 대한 추가충당금 적립규모 확대 등 리스크 관리도 선제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늘려 가계부채 잡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가계부채 7대 해법'을 제시했다. 가계부채 총량관리제 도입, 대부업 이자율 상한 인하(27.8%→20%) 및 10%대 중금리 대출 활성화, 회수불능 채권 22조6000억원 채무조정, 소멸시효가 지난 대출채권에 대한 대부업체 추심금지, 금융소비자보호 전담기구 설치 등이다. 안심전환대출의 제2금융권 확대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활용하는 방안 등도 포함됐다. 이 중 가장 주목받는 공약은 가계부채 총량관리제다. 문 대통령은 "가계부채 증가율을 소득 증가율보다 낮게 유지하고,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5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부채 위험성의 척도인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12년 133.1%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151.1%까지 높아졌다. 문 대통령은 가계부채의 해법을 소득 증대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비율을 150% 이내로 관리하려면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확대 등으로 가계소득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대책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급격한 가계부채 감소는 경제에 독이 될수도 있다. 박춘성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연구문헌을 통해 본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와 소비'라는 보고서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가계부채를 억제하기 위해 급격한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을 추진할 경우 단기적으로 소비 감소가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가계부채 증가세가 소비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서는 "일괄적으로 급격한 디레버리징을 유도하기보다 경제가 감내할 수 있는 적절한 가계부채 증가율에 대한 기준을 수립하고, 미시적으로 현재 상황에서 부채상환이 가능한 가계와 그렇지 못한 차별적 접근 방안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에선 모럴해저드를 유발하고, 정부 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회수불능 채권을 탕감해주겠다고 하는데 대상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감독이 필요가 있다"며 "자칫 모럴해저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k

2017-05-10 13:42:2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