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홍석현 사임 "사회·회사 은혜, 사회 환원으로 일조"

홍석현 중앙일보 및 JTBC 회장이 사임을 밝히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 회장은 지난 18일 이메일 고별사를 통해 "언론 환경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열정과 활기찬 비전을 가진 리더십이 회사를 이끌 때가 되었다"면서 "저는 23년 간 몸담아 온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전·현직의 수많은 가족들과 함께 흘린 땀과 눈물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감회가 새롭다"며 "여러분은 언론의 사명에 충실했고 사회를 바꾸는 기폭제 역할을 해왔다. 국민을 위하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가장 큰 권력과 맞설 때도 흔들림 없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했다. 그 힘과 정성이 오늘의 중앙일보를 만들고 JTBC의 출범과 안착을 이루는 튼튼한 기반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홍 회장은 "국가의 새로운 리더십이 들어서려 하는 지금, 저 역시 제가 지켜왔던 자리에서 벗어나 보다 홀가분한 처지에서 마음으로 저 자신과 우리 중앙미디어 그룹의 미래를 통찰할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홍 회장은 고별사에 현 시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 회장은 "최근 몇 개월, 탄핵 정국을 지켜보면서 저는 많은 생각을 했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나라, 법치를 바탕으로 한 정의로운 사회, 다양한 가치와 시선이 공존하는 환경, 활기차면서 평화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우리는 바라고 있었다. 광장은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날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그러한 고민의 일단으로 제시했던 것이 바로 '리셋 코리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비약해서 '다 함께 잘사는 나라', '매력 있는 국가'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그 기본 정신이다. 물론 이러한 작업은 앞으로도 중앙미디어 그룹을 중심으로 이어져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면서도, "현실은 단지 그러한 작업만으로는 해결되기가 어려워 보인다. 우리 사회는 오랜 터널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갈등과 혼란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회장은 "우리는 상생과 공멸의 갈림길, 그 기로에 서 있다. 그런 상황에 저는 안타까움을 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제 생애 고난과 고민이 적지 않았지만 요즘처럼 이렇게 고뇌와 번민이 깊었던 적은 없었다"며 "오랜 고민 끝에 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는 "남북관계, 일자리, 사회통합, 교육, 문화 등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나는데 필요한 시대적 과제들에 대한 답을 찾고 함께 풀어갈 것"이라며 "그러한 작업들은 명망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재단과 포럼의 형태로 진행될 것이며 그렇게 중지를 모아 나온 해법들이 실제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회장은 "무엇보다도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제가 회사와 사회로부터 받아온 은혜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7-03-19 12:27:47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홍석현 사임에 대선출마설ㆍ킹메이커설 '모락모락'…정치적 오해?

홍석현 중앙일보 및 JTBC회장이 사임을 표하면서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홍 회장의 사임을 밝힌 시기가 조기 대통령선거를 50여일 앞둔 상황이기에 홍 회장의 대선 출마가능성과 동시에 '킹메이커' 가능성도 함께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홍 회장은 지난 18일 이메일 고별사를 통해 "언론 환경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열정과 활기찬 비전을 가진 리더십이 회사를 이끌 때가 되었다"면서 "저는 23년 간 몸담아 온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고별사에서 자신이 몸 담았던 중앙일보와 JTBC 임직원들에 대해 "제 삶의 의미이자 보람이었다"고 높게 평가하며 사임을 밝힌 홍 회장은 현 시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홍 회장의 사임은 대선 출마를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홍 회장은 "(탄핵 정국 속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나라, 법치를 바탕으로 한 정의로운 사회, 다양한 가치와 시선이 공존하는 환경, 활기차면서 평화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우리는 바라고 있었다. 광장은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날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그러한 고민의 일단으로 제시했던 것이 바로 '리셋 코리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현실은 단지 그러한 작업만으로는 해결되기가 어려워 보인다. 우리 사회는 오랜 터널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갈등과 혼란으로 치닫고 있다. 우리는 상생과 공멸의 갈림길, 그 기로에 서 있다"며 "그런 상황에 저는 안타까움을 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회장은 "오랜 고민 끝에 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결심했다"며 "구체적으로 저는 남북관계, 일자리, 사회통합, 교육, 문화 등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나는데 필요한 시대적 과제들에 대한 답을 찾고 함께 풀어갈 것이다. 그러한 작업들은 명망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재단과 포럼의 형태로 진행될 것이며 그렇게 중지를 모아 나온 해법들이 실제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이번 홍 회장의 사임은 자신의 대선 출마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정권 교체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킹메이커'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홍 회장은 19일 보도된 중앙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촛불혁명이 명예혁명이 되려면 탄핵 이후 새로운 나라가 태어나야 한다. 시스템적으로도, 관행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그렇다. 평소 나라 걱정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대선 출마설까지 나온 게 아닐까"라며 "월드컬처오픈(WCO)도 열린 문화운동을 해온 것이지 어떤 정치적 꿈과 연결하는 건 전혀 아니고, 그건 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올 들어 리셋 코리아 활동에 몰두하면서 정치적 오해도 사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그가 고별사에서 밝힌 것처럼 포럼과 재단 등 형태의 '싱크탱크' 활동을 통해 특정 대선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냐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2017-03-19 12:27:33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우석대 찾은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올해 첫 대학과 현장소통

우석대 찾은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올해 첫 대학과 현장소통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이 전주 우석대를 방문, 올해 대학 담당자와의 첫 현장소통에 나섰다. 19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안 이사장은 지난 16일 우석대 교직원들과 만나 국가장학금 운영의 애로사항, 어려움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자리는 전국장학담당자협의회 임성규 회장 및 우석대 교직원들이 참여, 국가장학금 제도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루어졌다. 우석대의 장학업무 담당자는 "국가장학금이 대폭 확대되어 업무량이 증가하였지만 교직원의 충원은 미비하여 업무량이 증가되었다"며 "이로 인해 장학생 오선발 및 학적변동에 따른 반환금 청구 사례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안 이사장은 대학전담상담사 배치,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등을 인력 부족의 해법으로 제시했다. 특히 우수장학금 업무 부담경감을 위해 교육청과 협업하여 수혜학생을 선발함으로서 대학의 업무 부담을 대폭 낮추는 등 '대학과 학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종합지원 시스템'(Total Care System) 구축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제도 기획단계부터 대학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실무협의회를 상시 개최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대학담당자의 업무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이사장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지원 정책 운영을 위해 재단과 대학의 유기적 협력 관계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며 "국가장학금 운영에 따른 교직원들의 애로사항,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안 이사장은 우석대 김응권 총장과 접견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 재단과 대학이 협치하여 자율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교육혁신과 산업발전에 앞장설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7-03-19 12:27:24 송병형 기자
[보험톡톡]이중 주차 사고 등 車보험 사각지대,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으로 해결

#.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출근길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앞에 다른 차가 이중 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상대방에게 연락하려 했지만 차에 연락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이중 주차된 차량을 밀어 자신의 차량이 빠져나갈 공간을 만들었다. 이후 차에 올라탄 김 씨는 자신이 밀었던 차량이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곤 황급히 차에서 내려 움직이는 상대 차를 막으려 했지만 결국 주차되어 있던 다른 차량과 부딪쳤다. 김 씨는 "자동차보험에서 보상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봤지만 보험회사에선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하더라"며 "결국 파손된 차량 두 대의 수리비를 직접 부담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중 주차 사고는 차량 간 충돌로 인한 사고다. 하지만 차량을 밀었다가 타인의 차량에 손상을 입힌 가해자는 자동차보험의 보상을 받지 못한다. 운전 중 발생한 사고가 아니기 때문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중 주차 관련 사고는 자동차보험으로 보상 받지 못하지만 대신 손해보험의 고유담보인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을 통해 보상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일상생활배상책임은 일상생활에서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끼쳤을 경우 발생하는 법률상 배상책임을 담보하는 상품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의 소유, 사용, 관리 중 일어난 우연한 사고도 포함한다. 위의 사례처럼 김 씨가 일상생활배상책임 담보에 가입되어 있었다면 이중 주차한 차와 부딪힌 차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금을 산정해 보상하게 된다. 대물피해이므로 수리비 등을 보상하게 되며 사고가 일어난 과정에서 이중 주차한 차주나 부딪힌 차량 소유자의 과실이 있다면 이 부분을 제외한다. 이렇게 산출된 금액 수준에서 피해자와 합의하면 보험사는 피보험자의 약관상 자기부담금(대인사고는 자기부담금이 없으며 대물사고는 20만원이다)을 공제한 후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때 자기부담금 부분은 피보험자가 피해자에게 직접 지급해야 한다. 만약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소송이 발생한 경우엔 소송 비용도 담보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일상생활배상책임은 독립된 상품이 아니라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건강(실손)보험이나 어린이보험, 운전자보험 등에서 특별약관의 하나로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며 "손해보험사의 보험상품에 가입한 적이 있다면 이미 자신이 일상생활배상책임에 가입되어 있는지를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7-03-19 12:21:4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맛있는 메트로] '네모오징어' 3호선 매봉역

[맛있는 메트로] '네모오징어' 3호선 매봉역 머리, 몸통, 10개의 다리. 이번 주 '맛있는 메트로'가 추천하는 점심 메뉴는 바로 '오징어볶음'이다. 살짝 데친 오징어에 고추장과 양파, 마늘 등으로 만든 양념장을 더해 센 불에 볶아내는 '오징어볶음은' 쫄깃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삼겹살을 추가하면 오삼불고기, 더덕이 들어가면 오덕불고기가 되기도 한다. 오징어는 타우린 성분의 풍부해 고지혈증 뇌졸중 예방에 좋고 칼로리가 낮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식재료에 속한다. 하지만 최근 급격히 오른 몸값으로 오징어를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오징어 가격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하더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주 물오징어 도매가격은 ㎏당 7500원(중품 기준)을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기간 4660원보다 2940원 올랐으니 상승폭이 63%에 달한다. 싱싱한 오징어요리를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면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인근에 위치한 '네모오징어'를 찾으면 된다. 이곳은 오징어는 기본, 가장 맛이 좋다는 갑오징어와 낙지 등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갑오징어·낙지요리전문점이다. 점심시간 인기메뉴는 '갑오징어불고기백반(1만원)'이다. 주문을 하면 먼저 밥과 미역국, 백김치와 연두부, 깍두기, 샐러드 등이 기본상으로 차려지고 잠시 후 특제 볶음 소스에 버무린 갑오징어, 양파, 미나리, 대파 등이 동그란 도자기 불판에 나온다. 특제 볶음 소스는 고춧가루와 고추장 등 30여 가지 천연재료로 만들어 보름 정도 냉장 숙성을 과정을 거친다는 설명이다. '다진 채소, 깻잎, 김치, 김가루, 참기름'으로 구성된 볶음밥 재료도 기본으로 제공, 남은 재료에 밥을 볶아먹을 수도 있다. 평소 해산물을 좋아해서 이곳을 즐겨 찾는다는 직장인 서동미 씨(32)는 "다른 곳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은 매운 맛과 비싸지 않은 값에 두툼한 갑오징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며 "지하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매장이 밝고 깔끔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점심시간 주문율이 높은 메뉴는 '오징어불고기백반(8000원)'과 오징어와 돼지고기를 함께 볶은 '오돈불고기백반(9000원)'이다. 조리 방식과 볶음밥 재료가 함께 나오는 것은 동일하다. 불고기백반과 함께 튀김요리를 주문하는 손님들도 많은데 그 중에서도 오징어튀김과 새우튀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반튀김(1만2000원)'이 베스트셀러 메뉴다. 직장동료들과 이곳을 찾은 최윤식 씨(38)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튀김의 품질의 식감이 웬만한 일식집 못지않은 맛"이라며 "볶음밥과 튀김을 함께 먹어줘야 제대로 식사를 끝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저녁에는 회식과 각종 모임 등 술 한잔과 함께 해물요리를 즐기려는 손님들로 붐빈다. '갑오징어해물로스(4만2000원)'와 '감오징어명란불고기(3만3000원)'이 인기 메뉴다. 여러 가지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회식메뉴도 있다. 5~6인이 방문해 '행복세트'를 주문하면 10만7000원 상당의 '갑오징어해물로스, 갑오징어불고기, 갑오징어숙회, 가리비·게살튀김' 등의 메뉴를 9만8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장시간 유지될 수 있는 튀김파우더 개발에 1년 정도의 시간을 쏟았다"는 정진용, 박철훈 공동대표는 "최상급의 오징어를 비롯한 양질의 식재료, 국내산 배추와 양념, 재활용하지 않는 식용유, 도자기 식기 등 손님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원칙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모오징어 도곡본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중간 휴식시간이 없어 언제든 식사가 가능하다. 단,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 136 오션스퀘어빌딩 (지하철 3호선 매봉역 4번 출구, 도보 10분)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10시(월∼토요일), 일요일 휴무

2017-03-19 12:20:32 김미영 기자
기사사진
2금융권 대출 고삐 더 죈다…고위험대출 추가충당금 대폭 상향

금융 당국이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에 다시 한 번 고삐를 죈다. 저축은행은 연 금리 20% 이상의 대출에 대해 당장 올 상반기 중 추가충당금을 적립하고, 상호금융은 추가충당금 적립률을 20%에서 30%로 올리는 등 고위험대출에 대한 자산건전성 감독이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최근 저축은행·상호금융·여전사 등 2금융권의 가계대출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대출에 대한 자산건전성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은행권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자체적인 리스크관리 강화 등에 따라 증가속도가 안정화됐다. 그러나 은행권의 대출을 조이자 '풍선효과'로 2금융권의 가계대출이 불어나는 추세다. 이에 금융위는 최근 가계대출 증가와 국내 시장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할 때 2금융권 금융사에 대한 건전성 감독을 선제적으로 추가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융 당국은 우선 각 금융권별로 대출자산 편중 상황, 금리·부동산 가격 등 주요 리스크 요인 등을 감안해 고위험대출 적용대상을 구체화했다. 저축은행은 금리 20% 이상인 대출을 고위험대출로 분류하고, 상호금융은 상환방식과 다중채무를 기준으로 고위험대출 적용범위를 늘렸다. 여전사는 카드 돌려막기로 인한 리스크를 고려해 복수의 카드 대출 이용자 대출을 고금리 대출로 분류하기로 했다. 저축은행 고위험대출에 대한 추가충당금 적립은 당소 내년 1월부터 시행할 방침이었으나, 6개월 이상 앞당겨 올 상반기 안에 시행키로 했다. 충당금 적립률도 20%에서 50%로 대폭 올린다. 예를 들어 '고정'으로 분류된 금리 15%의 1000만원 대출은 대손충당금을 20%인 3000만원만 적립하면 된다. 반면 고위험대출에 속하는 금리 22%의 1000만원 대출은 300만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해야 한다. 신협·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은 현행 고위험대출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추가 충당금 적립률도 20%에서 30%로 상향한다. 현행 3억원 이상 일시상환대출(거치기간 중인 분할상환대출) 또는 다중채무자대출로서 '요주의 이하' 대출에 추가충당금 20%를 적립해야 했다. 앞으로는 금액 기준을 2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정상' 대출에도 추가충당금 30%를 적립키로 했다. 예컨대 '정상' 분류된 일시상환 5억원 대출의 경우 기존에는 500만원(적립률 1%)의 충당금만 쌓으면 됐으나, 앞으로는 500만원의 충당금에 추가로 30%(150만원)을 더한 650만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해야 한다. 여전사의 경우 카드사 고위험대출에 대한 추가충당금 적립 30% 규정을 신설한다. 또 여전사 할부·리스채권 등에 대한 자산건전성 분류기준도 정상 3개월 미만→1개월 미만, 요주의 3~6개월 미만→요주의 1~3개월 미만, 고정이하 6개월 이상→고정이하 3개월 이상으로 강화한다. 이 밖에 가계대출 증가속도가 빠른 금융회사·조합·금고에 대해서는 금감원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금융 당국은 3월 중 저축은행·상호금융·여전사 관련 감독규정 변경예고를 40일간 추진하고 규개위 심사, 금융위 의결을 거쳐 이르면 올 2분기 기준 재무제표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제2금융권 건전성 지표 추이, 가계대출 증가 추이 등을 보아가며 필요시 추가 대응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17-03-19 12:18:3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대선 시계 째깍째깍…中企업계 맏형, 중기중앙회 '바쁘다 바빠'

중소기업 관련 15개 단체를 대표하며 맏형 노릇을 하고 있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의 문턱이 점점 닳고 있다. 조기 대선을 위한 시계가 본격적으로 돌아가자 정치권, 정부 부처 등에서 중기중앙회를 찾는 발길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 5단체 중 한 곳인 중기중앙회는 306만 소상공인과 48만 중소기업을 아우르고 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만 1400만 명이 훌쩍 넘는다. 이에 따라 대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표심을 얻기 위한 정치권과 법률 제정, 정책 반영 등을 바라는 중소기업계간 셈법이 더욱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1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오는 22일과 23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과의 간담회가 잇따라 예정돼 있다. 두 간담회 모두 중기중앙회의 요청으로 날짜가 잡혔다. 다만 추미애 대표의 경우 지난해 8월 취임한 이후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꾸준하게 시도했었지만 기약없이 미뤄졌다 결국 이번주에서야 상견례 자리를 갖게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는 나라의 예산과 세제, 경제정책 등을 총괄하는 부총리급 부처다. 중소기업계 현안 대부분과 직결될 수 밖에 없다. 예산을 투입하고 세제를 고쳐 혜택을 늘리는 등 중소기업계가 바라는 정책의 키 상당수를 기재부가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유일호 부총리와의 만남도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지난해 12월7일에 간담회가 성사될 뻔 했지만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 상황이 악화되며 연기됐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유 부총리에게 현장에서 10건, 서면으로 10건 등 총 20건의 정책 개선 과제를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스마트공장 3만개 육성을 위한 예산 지원 확대,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행위 공정거래법 적용 배제, 여성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확대,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확대(서면)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추 대표와의 간담회에선 중소기업계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대선 레이스에서 더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는 인물이 유리한 고지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때문에 23일 간담회에선 그동안 중소기업계가 꾸준히 주장한 차기 정부 조직개편 등의 내용이 건의의 주를 이룰 것으로 점쳐진다. 중소기업부 설치, 공정거래위원회 대통령 직속 격상,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근절, 중소기업 중심의 금융시장 환경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중기중앙회를 다녀갔다. 더민주당, 자유한국당 등 주요 당 간사도 함께 자리한 이날 간담회에서 정 의장은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계 대표들에게 "업계가 내놓은 주요 정책이 신중하고 균형감각도 갖춘 것 같다"며 "현안 입법 과제를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또 본격적인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인이 중소기업계를 찾은 것에 대한 일부의 시각을 인식한 듯 "국회의장이 왜 왔을까 의아해할 수 도 있다. 나는 (당선을 위한)표도 필요 없다. (업계의)도움도 필요 없는 사람"이라며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현실이 매우 특수한 상황이어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해서 자리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정 의장 측에서 먼저 요청해 성사됐다. 각 당의 대선 주자 윤곽이 드러날 수록 중기중앙회도 더욱 분주해질 수 밖에 없게 됐다. 특히 최종 후보들이 결정되고 5월9일 투표까진 시간이 촉박해 마음이 더욱 바쁜 상황이다. 중기중앙회 이원섭 정책총괄실장은 "예전처럼 대선 후보와 따로 따로 간담회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 수도 있다. 4월 중후반께 중소기업 정책을 알리는 '국민보고대회'를 열면서 대선 후보자들을 함께 초청해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 형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대선 공약에 중소기업 정책을 잘 포함시킨 후보자에 대해 (선거법이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지지 여부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7-03-19 12: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행복한 은퇴' 꿈꾼다면 지금 바로 은퇴설계 시작하세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16 미래에셋생명 고객행복대상'에서 6년 연속 슈퍼챔피언을 달성한 고정희 주안지점 전무대우FC는 "인생 그 어느 시점에서든 '행복한 은퇴'를 꿈꾼다면 지금 바로 은퇴설계를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은퇴 후 경제활동에 따른 소득이 줄더라도 은퇴 이전과 생활 수준에 큰 차이가 없도록 그 갭을 최소화하는 것이 은퇴설계의 기본이라는 설명이다. 고 전무대우 FC는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 행복한 은퇴설계는 보험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더 이상 예·적금만으론 은퇴 준비가 어려운 상황에서 올바른 투자문화를 선도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종합자산관리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고 전무대우FC는 지난 2005년 입사 이래 한해도 빠짐없이 고객행복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올해에는 미래에셋생명의 첫 전무대우FC로 올라섰다. 고 전무대우FC는 "부침이 심한 보험 영업에서 고생과 영광을 반복하며 열정과 정직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실제 슈퍼챔피언 기간 실적은 나날이 늘어 올해 매출액(수입보험료)은 90억원을 기록했다. 13회차 유지율은 99%를 유지하고 있다. 고 전무대우FC의 고객은 95% 이상이 법인이다. 법인영업 시장은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한 금융권 최대 격전지지만 현재 고 전무대우FC가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CEO는 무려 300명에 육박한다. 고 전무대우FC는 단순히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데서 벗어나 법인 대표들에게 장기적인 안목에서 회사를 '100년 기업'으로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한다. 고 전무대우FC는 "'100년 기업'이란 거창한게 아니라 3대가 국숫집을 할 수 있으면 그게 100년 기업이다"며 "오래갈 수 있는 기업의 토대를 잡아주고 건실한 성장을 돕는 것이 자산관리의 기능"이라고 말했다. 고 전무대우FC는 가업승계, 상속·증여·법인세 절감, 법인전환, 기업공개 등 다양한 경영 솔루션을 제공하며 법인 컨설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2월에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경영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 고 전무대우FC는 "입사할 때 초심을 잊지 않고 나부터 먼저 나서자는 생각으로 슈퍼챔피언 7연패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2017-03-19 11:57:19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