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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박 전 대통령 소환 후 공소장 변경 검토...'강요'인가 '뇌물'인가

검찰이 삼성그룹의 '비선실세' 최순실 관련 지원을 강요로 볼지, 뇌물로 볼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 후에 판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오후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 이후에 (공소장 변경) 결론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던 검찰 특수본은 삼성의 최씨 관련 지원을 청와대에 의한 강요로 보고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직권남용', '강요' 등의 혐의로 법원에 기소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수사를 마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삼성을 강요 '피해자'가 아닌 적극적인 뇌물공여 '피의자'로 판단하고 박 전 대통령, 최씨 등에게 단순뇌물죄와 제3자뇌물죄를 적용했다. 현재 같은 사건을 두고 검찰과 특검이 다른 혐의를 적용, 재판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삼성측 변호인단은 이를 두고 특검이 이미 검찰이 강요죄로 결론내린 사건을 두고 다시 뇌물죄로 기소한 이중기소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검찰측은 최씨의 공판에서 향후 특검과의 조율을 통해 공소장 변경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이날 검찰이 직접 박 전 대통령의 뇌물죄 여부를 조사한 후 공소장 변경을 검토할 것이라고 입장을 바꿨다. 특검의 수사결과를 그대로 수용하기 보다는 재검토를 통해 더욱 정확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검찰 특수본에 오는 21일 검찰출석을 앞둔 박 전 대통령은 특별한 의견서나 자료제출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검찰측은 헌법재판소 변론 과정에서 제출된 의견서 등을 참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03-17 16:43:29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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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올해는 정도경영·핵심가치 확립의 해"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올해는 정도경영·핵심가치 확립의 해"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가 17일 올해 정도경영과 핵심가치를 확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진행된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에도 '혁신 2017! 새로운 광동!'이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정도경영과 핵심가치를 확립하고 7432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해 지속성장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세계 경제 부진과 크고 작은 국내 정치·사회적 이슈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전년대비 11% 성장한 636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창사 이래 최대 성과를 기록했고 관계사를 포함한 연결매출은 1조564억원으로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44기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주당 80원의 현금 배당이 승인됐고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을 각각 의결했다. 또한 정기주주총회에서 광동제약은 매출액 6363억원, 영업이익 457억원, 당기순이익 292억원 등 2016년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올해 신년 워크숍에서 2017년 경영방침을 '정도경영과 핵심가치 확립'으로 정하고 '혁신 2017! 새로운 광동!'이라는 경영 슬로건과 3대 혁신과제로 ▲경영체계 혁신 ▲성장패러다임 혁신 ▲사고와 가치체계 혁신을 제시한 바 있다.

2017-03-17 16:42: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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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다이제스트]KB손보, 마일리지 車보험 할인율 최대 35%까지 상향 外

◆KB손보, 마일리지 車보험 할인율 최대 35%까지 상향 KB손해보험은 내달 15일 책임개시 계약 건부터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의 할인율과 주행거리를 대폭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은 연간 일정거리 이내로 주행시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할인율이 높아진다. KB손보는 연간 주행거리가 2000km 이하인 경우 기존 23% 할인해주던 것을 업계 최고 수준인 35%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4000km 이하는 30%, 1만km 이하는 21%까지 할인율을 높였다. 주행거리도 확대했다. 1만2000km 구간을 신설하고 8%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이평로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 상무는 "지난 수년간 마일리지 할인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면서 얻은 경험통계를 바탕으로 운행량이 적은 고객일수록 우량하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고객들은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 받는 동시에 회사는 위험도가 낮은 고객들을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할 경우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대중교통이용할인 특약,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7% 할인해주는 자녀할인 특약, 블랙박스 장착 시 최대 5%까지 할인해주는 블랙박스할인 특약 등 각종 할인 특약들을 제공하고 있다. ◆DGB생명, 온라인 보험과 보험 핀테크 세미나 개최 DGB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영업과 서비스에 대한 IT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온라인 보험과 보험 핀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업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CEO를 비롯 본부·실장, 주요 부서장, IT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4차 산업혁명과 보험사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2부에선 온라인 보험의 전망과 회사 포지셔닝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3부에선 중국 보험사의 디지털 모델 벤치마킹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특히 3부에선 중국 보험시장의 디지털 성공모델로 유명한 평안보험과 중안보험의 성공요인을 분석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DGB생명 IT 실무자는 "기존 보험사가 전통적 업무영역에 집중할 때 중국의 보험사를 디지털화에 집중 투자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여 국내에 도입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자 종료 후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오익환 대표이사의 강평이 이어졌다. 또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보험회사 디지털 혁신의 시급성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디지털혁명 속에서 보험산업을 포함한 금융업의 근본이 바뀌고 있으며 변화에 뒤쳐지는 보험사는 도태될 것"이라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DGB생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화재보험협회, 사고통계 기반 안전점검 강화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특수건물 안전점검 예방기능 강화에 나선다. 17일 화재보험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화재통계 분석결과를 활용한 위험기반 안전점검(RBI)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협회가 안전점검을 실시한 특수건물의 화재통계를 분석하여 사고빈도가 높은 핵심 위험요인을 안전점검 중점항목에 반영함으로써 사고예방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화재보험협회는 "점검자가 특수건물의 연도별 화재현황, 발화요인, 발화기기, 기기별 발화요인, 업종별 발화요인, 테마점검 관련기기의 화재건수 및 재산피해액 등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위험예지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재통계분석결과에 따르면 발화요인별로는 용접·조리·흡연 등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건수의 38.1%를 차지한다. 공장의 경우에는 발화관련 기기 중 집진기·용접·배선·용광로·텐터기 등 20%의 기기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체 화재건수의 68%, 재산피해의 88%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5년간 특수건물에 대한 화재사고와 안전점검 결과 위험개선을 권고한 내용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 물건의 해당 발화위험에 대해 위험개선을 권고한 비율(위험예지율)은 평균 18.1%다. 위험예지율은 지난 2011년 15.6%에서 2015년 23.4%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지대섭 이사장 취임 이후 특수건물의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화재통계에 근거하여 화재발생빈도가 높은 발화원인 및 기기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03-17 16:32:29 이봉준 기자
[마감시황]코스피 무서운 상승세…외국인의 10거래일 연속 매수세

코스피는 오늘도 연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또 다시 최고가 기록했고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덕분에 코스피지수는 2160선을 돌파했다. 향후 지난 2011년 4월5일 기록한 코스피지수의 역대 최고치(2,216포인트)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0포인트(0.67%) 상승한 2,164.58을 기록했다. 이는 2150선 돌파로 박스피를 벗어난 어제에 이어 확실한 상승세를 증명한 것이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14억원, 2104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 홀로 2509억원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은행(2.04%), 기계(1.74%), 유통업(1.60%), 보험(1.45%),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금융업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2.35%), 비금속광물(-0.72%), 종이목재(-0.33%)가 하락했다.통신업 종목인 SK텔레콤(-2.34%), KT(-1.84%), LG유플러스(-3.05%) 모두 크게 내렸는데 이는 그간 큰 상승폭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주가를 크게 끌어올린 건 코스피 시가총액 20%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공이 컸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으나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만8000원(1.34%) 오른 212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의 우량주도 최고가를 찍었다. 이날 1만9000원(1.17%) 오른 164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한국전력(1.49%), 네이버(0.98%), 삼성물산(1.53%),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 등이 상승했고, D램 가격 하락 소식에 SK하이닉스(-4.88%)가 크게 하락했고, 차익실현 매물에 따라 SK텔레콤(-2.3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천401조5천43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7-03-17 16:27:2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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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장인이 최순실 일가 인연' 이재용 담당 재판장 바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의 담당 재판장이 이영훈 부장판사에서 김진동 부장판사로 재배당됐다. 이 부장판사의 장인이 과거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일가와 인연이 있어 공정성 시비를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7일 "피고인 이재용 등 5인의 사건을 부패전담 재판부인 제27형사부에 재배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장판사의 장인 임모(90) 씨는 과거 독일 유학 시절 최씨 일가와 인연을 맺었다가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후 연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관계자는 "재판의 공정성에 대하여 조금의 의심이라도 생긴다면 재배당을 요청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했다"며 "'법관 등의 사무분담 및 사건배당에 관한 예규' 제14조 제4호에 근거해 담당 재판장이 재배당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해당 예규에 따르면, 배당된 사건 처리에 현저히 곤란한 사유가 있을 경우, 재판장이 그 사유를 기재한 서면으로 재배당을 요구할 수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부회장 재판을 맡은 이모 부장판사가 최씨 후견인 임씨의 사위라며 재판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부장판사는 해당 보도 이전까지 장인과 최씨 일가의 인연을 몰랐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임씨는 과거 독일 유학을 마치고 1975년 귀국해 정수장학회에서 이사로 3~4년 재직하다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후 자리에서 물러났다. 최씨 일가와의 인연은 박 전 대통령 서거 후 끊어져 후견인 역할을 한 사실이 없다는 것이 법원 측의 설명이다.

2017-03-17 16:14:1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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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사랑스러운 박보영, '꿀눈빛' 그냥 나온다"(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사랑스러운 박보영, '꿀눈빛' 그냥 나온다"(힘쎈여자 도봉순) 배우 박형식이 일명 '꿀눈빛'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하지석동 원방스튜디오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형식을 비롯해 배우 박보영, 지수, 임원희 그리고 이형민 감독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중 상큼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박형식과 박보영은 커플의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공통적으로 '눈빛'을 꼽았다. 먼저 박보영은 "박형식 씨는 눈빛이 참 좋다. 모니터를 하면서 봐도 꿀 떨어지는 눈빛이 그대로 느껴지더라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티격태격하는 부분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이 밉지 않아 보이는 게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식은 "제가 눈빛을 어떻게 하고 그런 게 아니다. 시청자 분들도 느끼시겠지만 '뽀블리'라는 애칭처럼 (박보영은) 보기만 해도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 자연스럽게 (눈빛이) 나온다"면서 "그런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박보영을)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이날 오후 11시 7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2017-03-17 15:53: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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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첫 회식 때 박형식에게 한 조언은?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첫 회식 때 박형식에게 한 조언은? 배우 박보영이 박형식에게 조언을 해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하지석동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기자간담회에서 "형식 씨랑은 처음 회식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부담이 많이 된다고 그러더라. 그런데 저도 과거에 그랬던 적이 있는데 지나고 나니까 고민이 아니더라. 오히려 지금은 그 시간에 선배님이랑 한 번 더 얘기해보고, 한 번 더 맞춰볼 걸 하는 생각을 했다"면서 "제가 경험은 더 많을 수 있지만 연기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느꼈던 것들을 많이 얘기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로 형식 씨나 지수 씨가 최대한 부담감을 안 느끼게 하는 게 제 역할이라 생각해서 친해지려고 노력했고, 원래 잘 하시던 분들이라 (호흡이) 더 잘 나왔던 것 같다"면서 "원래 장난기가 많으신 분들인데 그게 자연스레 나오면서 (촬영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타이틀 롤은 제가 가지고 있지만 각자 맡은 부분을 너무 잘 해내고 있고, 서로 합이나 기운이 있지 않나. 너무 감사하게도 저희는 그게 참 잘 맞다"며 "또 감독님께도 감사드리는 게 여기서 제가 해야할 게 굉장히 많은데 감독님은 전체를 보는 눈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고민할 때마다 확고한 생각으로 '이만큼 해라' '더 해도 좋다'고 조율해주신다. 그래서 봉순이가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연기적인 면에서도 많이 도와주신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을 하면서 제가 운이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매일 매일 더 느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모계 유전으로 놀라운 괴력을 가지고 태어난 여성 도봉순(박보영 분)이 '똘기' 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보영, 박형식, 지수, 안우연, 임원희 등이 출연하며 이날 오후 11시 7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7-03-17 15:36: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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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순' 감독 "지수, 자기가 '사랑 방해꾼' 같다고 토로해"

'도봉순' 감독 "지수, 자기가 '사랑 방해꾼' 같다고 토로해" '도봉순' 감독이 배우 지수를 칭찬했다.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하지석동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박보영, 박형식, 지수, 임원희 그리고 이형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 감독은 지수에 대해 "실제로 되게 귀엽다. 자기가 상남자라고 하면서 평소에도 상남자처럼 구는데 그냥 귀엽다"면서 "연기에 대한 고민도 엄청 많이 한다. 배우들하고 같이 만나서 영화도 보고 연기에 대한 연구도 하고 세미나 비슷한 것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한 번에 금방 뭘 하겠다는 생각보다 이 길을 뚜벅뚜벅 걸어서 배우가 되겠다는 각오가 좋은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수가 '감독님 저는 범인도 못 잡고 사랑 방해꾼 같아요' 하더라. 그런데 지수 씨가 그러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울림도 주고 감동도 주는 걸 잘 할 거라 생각한다"며 "회를 거듭할 수록 애정이 많이 가는 친구고 기대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모계 유전으로 놀라운 괴력을 가지고 태어난 여성 도봉순(박보영 분)이 '똘기' 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2017-03-17 15:16:0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