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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상, 中企 체험캠프 최종 발표·시상 17일 열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체험캠프 최종발표회 및 시상식을 18일 경기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체험캠프'는 대학생들이 2박 3일간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체험하고, 기업에서 주어지는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기업의 홍보방안을 제안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권역별 116개 대학에서 60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기업실무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이다. 최종발표회에선 학생들이 제시하는 결과물에 대해 활용가능성, 창의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5팀에 450만원의 상금과 중진공 이사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 각 팀 기획안은 모두 해당 중소기업에 전달돼 사업추진 아이디어로 검토될 예정이다. 중진공 박윤식 인력개발처장은 "중소기업 체험캠프가 대학생에게는 기업실무경험과 취업의 기회를, 중소기업에게는 사업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캠프에 참여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체험캠프 참여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중진공 기업인력지원처로 하면 된다.

2017-03-17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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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해 KD 아람채’ 243가구 분양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여건상 자녀와 여행을 가거나 취미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기가 힘든 게 현실이다. 이에 어린 자녀가 있는 2030세대 부모들을 중심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 자녀와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D건설이 3월 중 선보일 ‘동해 KD아람채’ 단지 내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동해 KD아람채’는 강원 동해시 발한동 501-7번지 일대에 자리하며, 지하 1층·지상 10~20층 5개 동, 총 243가구로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70㎡ 56가구 △71㎡ 24가구 △84㎡ 163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 상승폭이 높아 환금성이 뛰어난 중소형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다. 단지는 다양한 혁신설계와 특화 평면도 도입했다. 전용 70㎡·84㎡형은 채광과 통풍을 강조해 4Bay 구조로 설계했고, 넓은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식료품 저장소)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구조 및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베이(Bay)란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의 한 구획을 뜻한다. 따라서 전면 발코니에 접한 거실이나 방의 숫자를 나타내 주기도 하는데 이 공간이 늘어날수록 장점이 많다. 특히, 단지는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있는 실내공간인 키즈카페와 다양한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 어른들을 위한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수혜 지역에 들어서 미래가치도 높은 편이다. 아파트 주변으로 7번국도, 42번국도가 있어 삼척, 강릉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고 지난해 9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돼 삼척으로 출·퇴근 하는 수요자나 삼척시 거주자도 눈여겨 볼 만 아파트다. 여기에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포함됐고,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향후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또 동해묵호항 재창조 사업 개발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2017년 6월까지 묵호항 후문 일원에 국비와 민자 등 119억여 원을 투입해 여객선과 소형어선의 안전한 접안을 위한 파제제 건설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상업시설 정비 및 주차장, 공원 등 친수공간도 조성돼 동해시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직·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동해 KD아람채’ 단지 인근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기관(동호초, 묵호초, 묵호중, 동해중, 동해상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측에는 동해고속버스터미널 및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동해시 천곡동 837번지에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17-03-17 11:56: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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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친환경 전기차 렌탈 특집방송 진행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친환경 전기차 렌탈 특집방송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7시 25분부터 총 60분 간 진행하는 이번 방송에서는 상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MW 1시리즈', 'LG트롬 스타일러', 30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도 마련됐다. 이번 방송은 장기불황으로 경제성과 편리성을 갖춘 렌터카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지난해 국내 렌터카 시장이 14.7% 성장하고 최근 3년 동안 롯데홈쇼핑 렌터카 방송주문 건수가 연평균 20%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특집으로 마련됐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차 인프라 확충, 환경부의 국고보조금, 지역별 보조금 지원 등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업계 최초로 국내·외 유명 전기차들을 단독으로 편성하고 출시 예정 전기차 모델들도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i'와 르노삼성의 'SM3 ZE SE', BMW의 'i3' 총 3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아이오닉i는 지난해 3월에 출시한 모델로 전기모터만으로 최고출력 120마력, 1회 30분 이내 충전으로 19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국고보조금 1400만원과 각 지역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최대 2600만원까지 절감된 비용에서 48개월 기준 월 16만원의 렌탈비용(보조금 제외 선납금 30%/서울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BMW i3도 이번 방송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배터리 용량을 늘려 기존 모델 대비 약 50% 가량 주행거리가 늘어난 모델로 보조금을 제외한 월 48만8000원의 렌탈비용(보조금 제외 선납금 30%·서울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SM3 ZE SE도 동일 조건으로 월 9만2000원(보조금 제외 선납금 30%·서울 기준)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지난 15일 국내 첫 1호 매장 오픈과 함께 곧 출시 예정인 '테슬라', 'GM볼트' 렌탈도 당일 방송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주문 및 상담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트롬스타일러(4명)', 스위스 전기자전거 '플라이어(1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당일 방송에서 발표한다. 독일 유명 세단 'BMW 118D JOY(1명)'를 비롯해 2000만원(1명), 1000만원(1명)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준다. 차량 계약 완료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 무료 썬팅, 벌집매트를 제공한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장기불황으로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자동차 소비 역시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며 렌터카 이용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가솔린 차량에서 전기차로 렌터카 소비 패러다임도 전환되고 있는 추세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전기차 렌탈 특집방송이 고객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3-17 11:53: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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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스마트 아파트 ‘여주역 서희스타힐스’ 일부 타입 마감 앞둬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여주역 서희스타힐스’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감을 앞두고 있다. 첫 주말인 10일~12일 3일동안 방문객들 1만여 명이 다녀갔고, 15일 현재 일부 타입은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는 지난해 9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인 경강선 개통으로, 서울을 비롯한 주요 수도권 도시로의 접근이 수월해져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면서 “‘여주역 서희스타힐스’는 경강선 개통와 여주역세권 개발이라는 교통·개발 호재에다 여주 최초로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역 서희스타힐스’는 여주시 월송동 5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6층 7개동 규모, 전용 59㎡, 74㎡, 84㎡ 총 543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여주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를 40분대, 강남을 5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을 비롯한 주요 수도권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광주~원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상습정체 구간인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난이 개선 되고, 여주~양평간 중부고속도로도 개통돼 교통의 접근성이 풍부하다. 또한 여주역 서희스타힐스는 영동고속도로 여주IC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가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여주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세종중학교와 초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또한 추가로 초·중학교가 여주역세권개발구역에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했던 여주시 기존 아파트와 비교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기존에 여주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스마트한 아파트라는 평가다. 이제 아파트도 스마트 홈 시대라는 점에 발맞춰, 기존 조명과 냉난방 등을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가전 뿐만 아니라 택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정보 등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스마트홈 앱 하나로 제어 및 관리할 수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우수하고, 개방감과 통풍이 우수해 생활의 쾌적함을 높일 수 있는 4Bay 평면설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주방 수납장 등의 구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또한 가변형 벽체로 가족 구성원에 따라 거실공간을 확장할 수 있으며, 침실과 펜트리를 선택 할 수 있어 다양한 가족 구성원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쉐어링 Zone’을 설치해 주부 및 차량 미소유 입주민을 위한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대중교통보다 편리하고 택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내 주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셔틀버스를 통해 여주역과 이마트, 인근 초중고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어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3㎡당 600만 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된 ‘여주역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세종초중학교 옆 여주시 교통 106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7-03-17 11:48: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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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GKL 인선 개입 안해…삼성 후원은 증언 거부"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대한 삼성의 자금 지원 관련 증언을 모두 거부했다. 최씨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신과 조카 장시호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공판에서 검찰의 삼성 후원 관련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검찰이 "삼성이 영재센터에 자금 지원한 사실을 아느냐"고 묻자, 최씨는 "증언을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검찰이 "삼성 후원 관련 일체의 진술을 거부하느냐"고 질문하자 "그렇다"고 답했다. 최씨는 이후 검찰이 ▲영재센터 설립 후 김 전 차관에게 영재센터 후원 기업을 알아보라고 한 사실이 있는지 ▲김 전 차관이 최씨가 자신을 차관직에 추천한 데 따른 보답으로 삼성 후원을 알아봤는지 ▲장씨가 1차 후원을 받기 위해 김모 씨와 함께 최씨 집에서 영재센터 소개 자료를 만들었는지 등을 질문하자 증언을 거부했다. 이에 검찰이 방향을 돌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 인선과 영재센터 후원 개입 여부를 묻자, 최씨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검찰이 "장씨는 지난해 1월 최씨로부터 GKL 후원을 받을 수 있으니 연락하라며 이기우 GKL 대표의 명함을 줬다고 한다"고 묻자 "그런 사실이 없다"며 "명함도 받은 적 없고, 이 대표도 모른다"고 답했다. 최씨는 자신이 이 대표를 추천받았다는 김 전 차관의 증언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검찰이 "김 전 차관은 최씨에게 3배수로 추천 명단을 줬고, 그 안에 이 대표가 있다고 했다"고 하자, 최씨는 "김 전 차관이 자꾸 말을 역으로 바꾸는 것 같다"며 "김 전 차관이 추천할 사람이 있으면 저를 불러서 했는데, 그것이 이미 청와대에 올라간 뒤였고 따로 추천할 것도 없었다"고 답했다. 최씨는 검찰이 재차 "김 전 차관은 최씨가 요청했기 때문에 이 대표에게 후원을 요구했다고 한다"고 하자, "김 전 차관의 소관이 한두 개가 아니고 여러 개가 있다"며 "굳이 GKL을 콕 짚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렇게 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2017-03-17 11:19:5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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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주총서 "美·中 신 보호무역주의로 경영환경 어려워"

LG화학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사업구조·방식 변화에 나선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6기 LG화학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혁신을 약속했다. 박 부회장은 "올해 경영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보며 "미국과 중국의 신 보호무역주의가 더욱 강해지고 한·중 기업의 기술력 차이도 줄어들었다. 금융시장 불안과 국내외 정치 환경 변화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사업구조와 사업방식을 근본적이고 선제적으로 변화시켜 살아남겠다"며 주주들에게 ▲사업구조 고도화 ▲R&D 생산성 향상 ▲안전·환경 사고 근절 ▲우수인재 확보의 네 가지를 약속했다. 우선 LG화학은 기초소재부문에서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설비·부품 표준화와 공용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그린·레드 바이오 사업 성장전략 구체화와 핵심 제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에너지, 물, 화이트 바이오 사업에서는 신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모든 연구개발 활동은 사업전략과 연계해 생산성을 높인다. 혁신전지, 중저온용 SOFC 소재, 솔루블 OLED 등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전·환경 사고 근절을 위해 관리체계와 산업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품질혁신을 위해 6시그마 전문 인력 육성과 품질관리 인프라 정비에도 나선다. 우수 인재도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LG화학은 정호영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재선임하고 서울 서부지검 검사장을 지낸 정동민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2017-03-17 11:19:2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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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경영'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차 사내이사 재선임

'뚝심경영'으로 현대차그룹을 이끌어온 정몽구 회장이 현대차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차는 17일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정 회장은 이번 재선임으로 향후 3년간 회장직을 유지한다. 정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은 당초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 의결권 행사 여부로 관심을 모았지만 이렇다할 반대 의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1999년을 시작으로 사내이사로 재직하며 3년 임기의 사내이사를 6번 연임하게 됐다. 횟수로는 사내이사 등재가 7번째다. 또 현대차는 대전고등법원장 출신의 최은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변호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정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 등 4명의 사내이사와 5명의 사외이사 등 9명의 현대차 이사들의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150억원으로 동결됐다. 정 회장은 이날 주주들에게 배포한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침체된 시장을 적극 공략, 미래 50년을 향한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위한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이사회 내 주주 권익보호 기구인 '투명경영위원회' 보고를 통해 이번 주총에서 전년과 같은 중간배당 1000원을 포함한 총 4000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투명경영위원회는 주주 권익 보호 활동을 보다 강화해 글로벌 수준의 주주 친화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투명경영위원회는 향후 ▲지속적 주주환원 및 확대 ▲주주 소통강화 및 투명성 증진 ▲기업 거버넌스 구축 등 주주의 권익보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도 이날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정 부회장은 2002년부터 사내이사직을 계속 연임해오고 있다. 정 부회장은 현재 현대차·기아차·현대제철의 등기임원도 맡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또 이병주 전 공정위 상임위원, 이태운 전 서울법원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사외이사 5명 등 이사 9명의 보수 한도는 작년과 동일한 100억원이다.

2017-03-17 11:18: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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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주상복합아파트 1만6213가구 분양 '기지개'

봄철 들어 주상복합아파트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상업지역에 들어서 지하철 등 역과 가깝고 생활편의시설 등 입지여건이 잘 갖춰진 곳이 많다. 최근엔 주상복합도 중소형, 높은 전용률 등으로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3~5월 전국에서 26곳, 1만6213가구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097가구보다 4116가구 늘어났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6곳 1만1642가구로 전체 물량의 70% 이상이며 부산과 대구에서 3곳 1514가구, 경남 2곳 1293가구, 세종시 2곳 672가구 등이다. 주요 주상복합을 살펴보면 GS건설은 경기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한강메트로자이'를 분양한다. 4229가구로 1단지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24·49㎡), 2단지 아파트 2456가구(59~134㎡) 등 3798가구를 5월에 먼저 선보인다. 특히 1단지는 주상복합으로 조성돼 복합환승터미널, 걸포북변역(예정)이 가깝다. 동원개발은 경기 동탄2신도시 C6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428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94㎡ 27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47㎡ 150실이다. SRT 동탄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M2블록에서 '고양삼송 2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전용면적 84㎡ 312가구를 4월 선보인다. 서울에서는 SK건설이 마포구 공덕동 마포로6구역 재개발로 472가구 중 전용면적 84~115㎡ 255가구를 4월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서초구 서초동 1592-1 일대에서 320가구를 4월 공급한다. 용산 국제빌딩 주변인 용산4구역에서는 (주)효성이 1140가구 중 전용면적 92~237㎡ 700여 가구를 5월 일반분양한다.세종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3-3생활권 H3블록에서 전용면적 84~136㎡ 332가구를, H4블록에서 전용면적 84~141㎡ 342가구를 각각 4월 분양하며, 경남에서는 진주역세권지구 E3블록에서 한화건설이 전용면적 84~103㎡ 424가구를 4월 공급한다. [!{IMG::20170317000014.jpg::C::480::}!]

2017-03-17 11:16:30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