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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측 "힘찬, 빠른 회복 위해 잠시 활동 중단"(공식입장)

그룹 B.A.P(비에이피) 멤버 힘찬이 결국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지만 완전체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힘찬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안무를 소화하지 않는 범위에서 무대에 오르기로 조율했으나 당사는 15일 MBC 뮤직 '쇼챔피언' 방송 종료 후 힘찬 군과 상의 끝에 빠른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힘찬은 추후 B.A.P 활동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TS 측은 "힘찬 군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체크할 것이며, 향후 회복 상태에 따라 활동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힘찬은 지난 14일 가슴 쪽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결과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과 컴백 준비를 위한 많은 연습량으로 인해 늑골에 실금이 간 것으로 진단됐다. [이하 TS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B.A.P 힘찬 향후 활동 관련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TS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A.P 멤버 힘찬의 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앞서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지만 완전체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힘찬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안무를 소화하지 않는 범위에서 무대에 오르기로 조율하였으나 당사는 15일 MBC 뮤직 '쇼챔피언' 방송종료 후 힘찬 군과의 상의 끝에 빠른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힘찬 군은 추후 B.A.P 활동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TS 엔터테인먼트는 힘찬 군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체크할 것이며 향후 회복 상태에 따라 활동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팬분들에게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힘찬 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3-16 11:29: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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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부채절벽'오나 , 금리 1%포인트 오르면 가계 이자 부담 9조원

"비은행 대출 과다, 부채가구의 연령구조, 독특한 전세제도와 주택대출제도 등 구조적 요인을 들어 관리에 힘써야 한다"(IMF) 미국의 경제학자 피셔(계량경제학의 창시자)는 1933년 '부채 디플레이션(Debt Deflation)'이란 개념을 통해 경기 사이클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변수로 부채와 물가를 꼽았다. '호황 국면이 끝난 후 부채 조정 과정에서 나타난 자산 가격 하락과 유동성 위축 등이 실물경제 침체와 물가 하락으로 확산된다는 것. 이런 디플레이션에서 실질 채무는 불어나고, 채무자는 소비와 저축을 줄일 수밖에 없다. 이는 다시 실물경제 침체와 물가 하락이라는 악순환 고리를 만든다'는 게 부채 디플레이션의 요지다. 지금 한국 경제가 처한 모습도 이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가계부채는 1300조원을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부채절벽'이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금리가 오르면 빚을 내고 싶어도 늘리기 어려운처지에 내몰릴 수 있어서다. ◆1300조 가계빚, 부담 더 늘어 2017년 한국경제의 가장 큰 위험징후는 '부채'다. 특히 미국의 금리인상은 이 뇌관을 건들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말 가계신용(가계대출+판매신용) 잔액은 1344조3000억원이다. 1년 동안 141조2천억원(11.7%) 급증했다. 연간 증가액이 사상 최대치다. 특히 상호저축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도 291조3000억원에 달한다. 저금리 상황에서 눈덩이 처럼 불어난 가계부채는 금리 인상기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부채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도 곳곳에서 나온다. 한은은 10개 신용등급 중 7∼10등급인 저신용 차입자의 대출 중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80%를 넘는 것으로 추정했다. 5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빚을 진 다중채무자도 지난해 말 기준 101만7936명(나이스평가정보)이나 된다. 2012년 말보다 5.0% 늘었다. 이들이 보유한 대출액은 108조9324억원으로 4년 전보다 20.9% 증가했다. 왜 금리가 걱정일까. 금리 오르면 갚아야 할 빚의 총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렇게 쌓인 가계부채는 금리 인상기에 큰 부담이 된다. 은행 가계대출에서 고정금리 대출 비중(지난해 말 기준)이 43.0%라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 750조∼800조원은 금리 변동 영향을 받는 변동금리형으로 추정된다. 고정금리로 분류되는 대출도 5년이 지나면 변동금리 대출로 전환되는 '혼합형'이 많아 금리 상승의 부담에서 자유롭지 않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국회 보고에서 대출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가계의 추가 이자 부담이 9조원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대출금리 1% 오르면 한계가구 부채 25조 증가 가계부채의 위험성은 경험적으로 잘 안다. 눈덩이 처럼 불어난 부채가 순간의 정책 실패나 외부 충격과 결합할 때 충격은 핵폭탄급으로 돌변한다. 세계 경제사를 봐도 심각한 경기침체는 가계 빚에 있었다. 미국발 금융위기의 전주곡이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는 가계부채가 주택시장의 버블 붕괴와 만나 터진 대표적인 사례였다. 1990년대 시작된 일본의 장기불황 역시 경기부양을 위한 저금리 정책이 부동산 관련 대출 확대로 이어졌다. 이는 결국 자산거품이 꺼진 원인이 됐다. 이 처럼 가계부채의 악몽을 경험한 선진국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마다 과도한 가계빚을 줄이는 작업에 들어갔다. 빚을 줄이는 게 당장은 고통스럽지만 경제의 체질을 바꿔야 미래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1.6%나 된다. 1년 전에 비해 4.6%포인트 상승했다. BIS는 세계 43개국의 자료를 집계하는데, 한국의 증가폭은 노르웨이(7.3%포인트)와 중국(5%포인트)에 이어 세번째로 컸다.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43개국 가운데 8위를 기록했다. 미국(79.4%)이나 유로존(58.7%), 일본(62.2%), 영국(87.6%)보다 높은 비율이다. 시장에서는 이런 생계형 대출이 부실화하면 가계부채가 국가경제를 위협하는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은 자료를 토대로 대출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한계가구 금융부채가 25조원 급증한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지난해 6월 말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토대로 가계부채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금리 인상과 주택가격 하락이 강하게 이뤄질 경우 가계 부문의 부실위험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가 2%포인트 오르고 주택가격이 10% 하락하는 복합충격을 가정해 가계 부문 부실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위험가구가 보유한 부채(위험부채) 비율이 19.3%에서 32.3%로 13.0%포인트나 상승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열어 "가계부채는 금융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위험) 요인"이라며 "최근 증가속도가 빠른 2금융권 가계대출의 경우 현장점검 강화와 함께 고위험대출에 대한 추가충당금 적립규모 확대 등 리스크 관리도 선제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3-16 11:14:2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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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기업 조달비용 상승 걱정, 대우조선 리스크까지

기업들은 돈 구하기가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경기는 바닥이고, 기업 구조조정 등 악재가 쌓여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금융권 심사가 더 깐깐해질 게 뻔하다. 특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말이 나오는 대우조선해양 지원 문제는 멀쩡한 기업들까지 영향을 줄 전망이다. 해외 차입도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발행금리 상승이 예상된다.국제통화기금(IMF) 국제금융협회(IIF) 등은 신흥국의 '레버리지(차입투자)'를 경고하고 있다. ◆ 기업들 빚 상환 부담 16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7년 전체 회사채 만기는 올해 보다 3조원 늘어난 43조원 가량이다. 이는 공사채, 은행채, 여전채 등 전체 크레딧 만기 225조원의 19.11% 규모다. 눈여겨 볼 대목은 취약기업으로 분류하는 A급 회사채 만기가 10조 8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보다 41.0%나 늘어난 금액이다. BBB급 이하 회사채도 올해보다 0.1% 늘어난 3조 1000억원 규모의 만기가 예정돼 있다. 기업들은 걱정이다. 회사채 투자심리가 냉각되면서 회사채 가산금리(국고채와 회사채의 금리 차)가 오르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웃돈을 주고 돈을 빌려쓸 처지에 놓였다는 얘기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이 전망한 올 1·4분기 대출태도지수는 마이너스 19로 집계됐다. 이 지수가 마이너스이면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고 응답한 은행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은행의 차주별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를 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마이너스 13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기업의 영업실적 악화 우려 등을 감안해 여신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은행들이 기업에 대한 대출을 조일 것으로 예상된다. 문창호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저성장 기조 속에서 한국 기업들은 2017년에도 인수·합병(M&A), 구조조정 등으로 사업재편에 따른 신용도의 리밸런싱(재조정)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건설·조선·해운·철강·항공 등 5개 취약 업종의 만기액만 10조원에 달해 차환부담이 상당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은행권도 마찬가지다.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은행들은 부실채권 증가에 대비해 자본 비율을 선제적으로 높여야 할 요인도 생겼다. 금융권에서는 각 은행이 현재의 자기자본비율(2016년 1분기 기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2022년까지 추가 발행이 필요한 코코본드의 규모는 연 평균 약 8조2000억원(후순위채권 5조6000억원, 신종자본증권 2조6000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양원근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은 "경상수지 흑자 등을 통해 국내로 유입된 달러화의 상당부분이 외환보유액으로 쌓여 국내 은행의 외화예금 조달 여건은 취약하다"며 "국내 은행들 역시 최근 20년간 외화예금보다 조달의 안정성과 금리 경쟁력이 떨어지는 외화차입에만 상당 부분 의존했다"고 지적한다. ◆웃돈 줘도 돈빌리기 힘들어 질수도 "다음 달 만기가 돌아오는 은행 대출금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걱정이다. 회사채 시장에서도 부정적 관찰대상(watch list)으로 낙인 찍히면서 투자계획은 고사하고, 당장 운영자금 마져 빌릴 곳이 없다" 한 중견 기업 재무담당 임원 A씨의 하소연이다. 대우조선해양 추가 지원사태로 기업과 은행은 또 다시 '재무리스크'의 트랩(함정)에 빠져드는 모양새다. 부실기업들의 재무 리스크에 발목이 잡혀 온 은행들은 벌써부터 신규 여신은 커녕 기존 대출금의 만기 연장 마져 꺼리는 분위기다. 기업들은 은행권의 상환압력에 신용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웃돈을 준다해도 돈 빌리기가 여의치 않아 울쌍이다. 전문가들은 '금융권 상환 압박과 신용등급 하락 → 자금 조달 위축 → 투자 축소 → 실적 악화'라는 악순환 고리가 경제성장에 찬물을 끼 얹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기업 상당수는 '신용거품' 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4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국내·외에서 신용등급을 받은 51개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3대 신평사로부터 받은 신용등급은 평균 1.6등급(AA+)이었다. 반면에 무디스(Moody's),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피치(Fitch) 등 해외 3개 신평사의 신용등급은 평균 6.4등급(A)으로 국내 신평사의 평균치와 비교할 때 4.8등급의 차이가 났다. 신용평가등급은 주로 1등급(AAA)부터 부도상태인 22등급(D)으로 나뉜다. 신용평가 등급이 높으면 회사채 발행금리가 낮지만, 등급이 낮으면 발행금리가 높아져 자금조달에 부담이 된다. 한국금융연구원의 이보미 연구위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은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면서 "국내 기업은 위험에 따른 파급 효과를 고려해 외화부채를 줄이고 환위험 관리를 통해 유동성을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가계부채와 조선업 구조조정, 해외역풍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세가 제약을 받아 급속도의 회복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2017-03-16 11:14: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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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금리 급등하면 '채안펀드' 꺼낸다…중위험 회사채 인수지원 강화

미국발(發) 금리 인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 당국이 시장 금리 급등으로 회사채 시장 전반에서 수급불안이 발생할 경우 '채권시장 안정펀드'를 즉시 가동키로 했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비우량 회사채의 수급 안정을 위해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한 인수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회사채 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석 달 만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등 금리 인상 기조가 가속화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회사채 발행은 최근 2년간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1~2월 중 전년 동기 대비 1조9000억원 순발행으로 전환됐다. AA-이상 우량등급과 A등급의 발행량이 증가하며 우량등급의 순발행 규모가 확대됐다. 다만 BBB+ 이하 등급은 여전히 발행량이 감소하며 부진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유통시장에서도 역시 BBB+ 이하 등급이 전년 대비 3000억원 감소했다. 도규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우량물과 비우량물 간 양극화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며 "미국이 앞으로도 몇 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을 추가 진행하면서 시장금리가 급등할 경우 회사채 시장 전반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우려에 대해 "현재로선 기우"라고 말하면서도 만약 시장금리가 급등해 우량등급까지 어려워질 경우엔 약 10조원 이상으로 마련된 '채권시장 안정펀드(채안펀드)'를 즉시 재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협약을 체결한 84개 금융회사에서 캐피털 콜(Capital Call)을 실행하고 기존에 마련된 비상대응 계획에 따라 우량물 중심으로 회사채 매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채 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을 중소·중견기업의 비우량 회사채에 대한 인수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우선 산업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이 발행한 회사채(BBB~A등급) 중 미매각분을 5000억원 규모로 인수한다. 다만 특정기업에만 몰리지 않도록 특정기업 발행 회사채의 30%까지만 인수하되, 산은·신보·증권사 등이 협의해 선정하기로 했다. 산은이 인수한 회사채(5000억원)와 중소·중견기업이 발행한 회사채(1000억원,B~BBB등급)를 특수목적법인(SPC)에 양도한 후 시장에서 소화하는 방식이다. 또 발행시장 채권시장담보부증권(P-CBO)을 통한 중소기업 회사채 발행도 1조60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차환이나 신규 발행하는 회사채가 대상으로, 차환이 1조3000억원, 신규발행이 3000억원이다. 신용평가 등급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채를 발행하면 이를 SPC에서 사들인 후 선순위채(96.5∼97%)와 후순위채(3∼4.5%)로 구분하게 된다. 선순위채는 신보가 100% 보증해 시장에서 매각하고, 후순위채는 발행기업이 다시 사들이게 된다. 자체적으로 신용평가 등급을 받은 회사채는 SPC가 이를 인수한 뒤 선순위와 중순위, 후순위로 구분한다. 선순위채는 시장에 매각하되 미매각이 발생하면 산은이 인수한다. 중순위채는 신보가 100% 보증을 지원해 시장에서 소화한다. 또 후순위채(2∼3.5%)는 발행기업이 다시 인수한다.

2017-03-16 11:12:1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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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온 '유도소년' 연일 쏟아지는 호평

초심으로 돌아온 '유도소년' 연일 쏟아지는 호평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랭킹 1위 등극 연극 '유도소년'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진행된 2차 티켓 오픈에서 당당히 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대학로 흥행깡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해당 작품은 전북체고 유도선수 '경찬'이 1997년 고교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뜨겁고도 풋풋하게 담았다.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유도, 복싱, 배드민턴 등 스포츠를 무대 위에 펼쳐내며, '캔디(HOT)', '뿌요뿌요(UP)', '폼생폼사(젝스키스)' 등 90년대 인기가요를 극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삽입함으로써 관객들 마음 속의 아날로그 감성까지 동시에 자극해 호평받았다. 2년 만에 관객들 곁으로 돌아온 연극 '유도소년'에는 허정민, 박정복, 신성민, 이현욱, 안세호, 조훈, 신창주, 오정택, 한상욱, 김보정, 박강섭, 안은진 등 신선함으로 중무장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연극 '유도소년'은 등장인물들이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 걸음 성장하는 모습을 무대 위에 펼쳐냄으로써, 우리가 그 동안 잊고 지냈던 '초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승패로 모든 것이 좌우되는 냉정한 스포츠 세계지만, 그 안에서 이기든 지든 결과에 상관하지 않고 자신이 쏟은 땀과 노력을 믿고 끝까지 부딪쳐보고 도전하는 것. 작품은 바로 이러한 스포츠 정신을 다시금 깨닫고 인생에서 한 단계 나아가는 성장스토리를 통해 청춘들만 경험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 바쁘고 힘든 일상생활에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새싹처럼 풋풋하고 봄바람처럼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공동작가 겸 연출을 맡은 이재준은 "우리 모두에게 청춘이란 시간이 존재했고, 존재하고 있고, 존재할 것이다. 연극 '유도소년'은 청춘들이 겪는 슬럼프를 때론 유쾌하고, 때론 가슴 찡한 이야기로 그려낸 작품"이라며 "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 또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에게 토닥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세 번째 시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지만, 제작진과 배우 모두 '초심'을 찾아가는 새로운 각오로 작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마지막 공연까지 이들의 뜨거운 열정에 많은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7-03-16 11:06: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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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고소사건, 4건 모두 무혐의처분"

박유천 측 "고소사건, 4건 모두 무혐의처분" 16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자료를 통해 지난해 불거진 박유천의 성매매 고소사건이 무혐의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3일 박유천에게 제기된 강간 등 4건의 고소사건과 관련해 4건 모두 무혐의처분을 내렸다. 강남경찰서에서 성매매 의견으로 송치된 2차 고소사건에 대해서도 무혐의처분을 하는 한편, 2차 사건의 고소인에 대해서는 같은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무고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한 공갈 등으로 구속기소된 1차 고소사건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1월 17일 고소인 등 세 명에 대해 공갈미수 및 무고죄를 인정, 징역 2년 등의 실형을 선고했다. 3차 고소사건과 4차 고소사건의 경우에는 고소인들의 행방이 불명하여 무고죄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이로써 작년 6월부터 진행된 박유천과 관련된 모든 사건은 무혐의로 최종 종결됐다. 이유를 불문하고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고, 공인으로써 도덕적인 책임감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017. 3. 13. 박유천에게 제기된 강간 등 4건의 고소사건과 관련하여 4건 모두 무혐의처분을 내렸습니다. 특히 강남경찰서에서 성매매 의견으로 송치된 2차 고소사건에 대해서도 전혀 이유가 없어 무혐의처분을 하는 한편, 2차 사건의 고소인에 대해서는 같은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무고죄로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또한 공갈 등으로 구속기소된 1차 고소사건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017. 1. 17. 고소인 등 3인에 대하여 공갈미수 및 무고죄를 인정하여 징역 2년 등의 실형을 선고하였습니다. 3차 고소사건과 4차 고소사건의 경우에는 고소인들의 행방이 불명하여 무고죄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작년 6월부터 진행된 박유천과 관련된 모든 사건은 무혐의로 최종 종결되었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박유천은 본건으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큰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도덕적인 책임감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수사 결과를 지켜보며 끝까지 지지 해 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박유천은 이 사건을 공인으로서의 삶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고 고민 하는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2017-03-16 11:06: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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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 노르웨이·프랑스 최초 진출…유럽 시장 본격 공략

CGV 4DX, 노르웨이·프랑스 최초 진출…유럽 시장 본격 공략 확장세에 힘입어 올해 말까지 67개국 600개 스크린 운영 계획 CJ CGV 자회사 CJ 4DPLEX가 노르웨이와 프랑스에 4DX 상영관을 연이어 오픈하며 유럽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CJ 4DPLEX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노르웨이 1위 극장사업자 '노르디스크 필름 키노(노르디스크)'와 손잡고 노르웨이 오슬로에 첫 4DX 상영관(140석)을 열었다. 노르디스크는 덴마크와 노르웨이에 총 39개 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 해 평균 약 10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관객들이 이 극장을 이용한다. 이어 15일에는 프랑스 1위 극장사업자 '파테'와 파트너십을 통해 파리의 '파테 라 빌레뜨'극장에 4DX 상영관(104석)을 오픈했다. 파테 라 빌레뜨는 총 16개 스크린과 2900개 좌석으로 이루어진 파리 최대 규모의 영화관이다. 노르웨이와 프랑스 4DX관은 오픈과 함께 '콩: 스컬 아일랜드'를 첫 상영작으로 선택했다. 4DX만의 강렬한 모션과 환경 효과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노르웨이 4DX관은 첫 주말 최고 객석률이 무려 97%를 기록했으며, 프랑스도 오픈 당일 매진 행렬을 이루며 인기를 모았다. 파테 CEO 마틴 오딜라드는 "영화를 사랑하는 프랑스 관객들에게 4DX를 통해 새로운 영화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4DX만이 가진 매력에 관객들이 매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노르디스크 CEO 자니끄 하우젠 역시 "4DX 상영관은 영화 스릴을 즐기는 관객들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켜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북유럽 시장 공략의 발판이 될 노르웨이와 영화 종주국 프랑스에까지 진출한 CJ 4DPLEX는 올해 공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2월 오스트리아 극장사업자 '할리우드 메가플렉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어 상반기 중에는 오스트리아에도 첫 번째 4DX 상영관을 오픈 할 예정이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을 잘 마무리해 연내 유럽 23개국, 81개의 4DX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CJ 4DPLEX 최병환 대표는 "여러 국가에서의 신규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올해 말까지 총 67개국 600개 4DX관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며 "2017년은 4DX가 세계 영화계의 주류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4DPLEX는 현재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남미 등을 비롯해 47개국 362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유럽 지역에서는 헝가리, 폴란드, 크로아티아를 포함해 총 16개국 49개 스크린을 운영중이다..

2017-03-16 11:05: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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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모드콜플루, 차(茶)처럼 타먹는 감기약

종근당 모드콜플루, 차(茶)처럼 타먹는 감기약 환절기만 되면 감기 환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목감기, 코감기, 몸살감기 등 다양한 감기 증상은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므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처방으로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감기 증상을 치료할 때 수분을 채워주는 차(茶)를 많이 마실 것을 권장한다. 최근 감기 증상에도 차처럼 '물에 타 먹는 감기약'이 주목받고 있다. 감기약 성상이 가루 형태로 만들어져 차처럼 물에 타서 복용한다. 뜨거운 물과 함께 마시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빨라 신속한 효능을 볼 수 있고 감기 회복에 필수적인 수분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종근당 '모드콜플루'다. 모드콜플루는 레몬차의 맛과 향을 더한 건조시럽형태 감기약이다. 시간대별로 복용하는 낮 건조시럽과 밤 건조시럽 2종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모드콜플루 2종'은 해열진통 성분과 코막힘 증상 완화를 위한 비충혈제거제가 공통으로 함유해 복합적인 감기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주·야간 모두 복용이 가능한 모드콜플루 낮 건조시럽에는 중추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을 고함량으로 처방하여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야간용 제품인 밤 건조시럽에는 강한 진정작용과 항콜린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하여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이고 진정 작용으로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2종은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으며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스틱형 포장을 적용해 소비자의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모드콜플루는 다양한 시간대와 증상에 맞춰 복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감기약"이라며 "다양한 증상의 감기를 앓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감기약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3-16 11:00: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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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문혜민,'수퍼(Super) 2000 클래스' 2라운드 2위

여성 카레이서 문혜민 선수가 '2017 투어링 카 시리즈 인 아시아(Touring Car Series In Asia)'의 '수퍼(Super) 2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다. 문 선수는 그리드 모터 스포츠(Grid motor sports) 소속으로 선진모터스(재규어)에서 후원하고 있다. 문 선수는 최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예선 26그리드에서 출발해 총 15랩 가운데 추월쇼를 벌이며 2랩을 남겨두고 2위까지 올라 체커기를 받았다. 문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TCSA(Touring Car Series In Asia) 2년 차를 맞고 있지만 초년생 답지 않은 전문 레이서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마지막 대회에서는 폴투 피니쉬로 장식하는 등 막판 저력을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 문 선수는 얼마전 일본 센다이 수고서킷에서 열릴 레이싱 대회를 앞두고 머리 부상을 당해 출전을 포기해야하는 아픔을 겪은 바 있어 값진 결과라는 평가다. 문 선수는 앞으로 TCSA 외 오는 4월 개막하는 중국 CEC 내구레이스를 참가하고 있으며 향후 China GT Championship, TCR China에 출전할 계획이다. 문혜민 선수는 "먼저 국내에 여성 레이서가 많은 편이 아니지만 실력 있고 노력하는 레이서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아우디 R8 LMS Cup에 출전하는 것이 최종 목표지만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투어링카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천천히 단계를 밟아 나가 GT 레이스에서 뛰는 레이서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7-03-16 10:59:50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