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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 중소기업에 최대 50억원 금융지원

기술보증기금은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우리은행과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에 힘 쓰기로 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설계·생산·유통 등 제조 전 과정을 IT로 통합하고 디지털화된 생산 체계를 구현하여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공장 투자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제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우리은행과 관련 금융지원에 나서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공장추진단을 통해 협약 당사자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기업은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추천하는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사업 참여 중소기업이다. 기업당 지원한도는 최대 50억원이다.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기보에 특별출연하며 중소기업들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를 매년 0.2%포인트씩 5년간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보는 대상기업들에게 보증료를 5년간 매년 0.2%포인트 감면하고 보증비율을 95%로 우대 적용하여 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의 기술보증과 우리은행의 보증료 지원, 금리감면, 경영컨설팅 등 우대지원이 결합되면서 관련 자금 지원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 기업을 적극 지원하여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술금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업체질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017-02-23 10:32:5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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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신임 대표이사에 질 프로마조 이사 내정

악사손해보험은 신임 대표이사로 질 프로마조 이사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사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1일 정식 취임한다. 질 프로마조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부터 약 4년간 악사 손보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경영기획 본부장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악사그룹의 다이렉트 보험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악사 글로벌 다이렉트(AGD) CFO로 재직해왔다. 지난 2007년 악사 스페인에 합류하면서 악사 그룹에 입사, 지난 8년간 스페인과 포르투갈, 한국을 포함한 AGD 내 다양한 기업에서 CFO로 재직하면서 악사 그룹의 견고한 재무관리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악사 그룹 다이렉트 보험의 장기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질 프로마조 신임 대표이사는 프랑스 출신으로 지난 2000년 바르셀로나 카탈로니아 공대를 졸업하고 2005년 파리 Institut de Actuaires에서 보험계리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2008년에는 마드리드 IE Business School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질 프로마조 신임 대표이사는 "건실하고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다이렉트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는 악사다이렉트의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 2년간 르꽁뜨 현 악사손보 대표와 직원 모두의 노력과 이에 따른 뛰어난 실적으로 인해 최근 악사손보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일반 장기 보험 부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는데 르꽁뜨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2017-02-23 10:32:3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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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에티오피아 정책연구소에 중소기업 지원방안 노하우 전수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2일 대구 본사에서 에티오피아 베레켓 시몬 총리 정책자문 보좌관과 정책연구소 연구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금융 및 신용보증제도에 대한 업무노하우를 전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수단을 이끌고 방한한 베레켓 시몬 보좌관은 "한국의 경제발전과정에서 신보의 역할이 인상적이었다"며 "신보의 보증제도는 에티오피아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훌륭한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는 기재부가 주관하는 경제개발공유경험 사업에 참여하여 몽골 등 8개국 2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특히 글로벌 대표 보증기관으로 인식됨에 따라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제도 성공 경험에 대한 연수를 수행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보증제도를 배우기 위해 최근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 연수단의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신보가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실질적인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지역 제2의 인구대국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7~10%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중진국 진입을 목표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GTP II)을 추진 중이다.

2017-02-23 10:32:1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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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17 고객패널 운영…DT패널 신설

신한카드는 지난 23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알로프트호텔 행사장에서 2017 따뜻한금융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보호 관점의 제도 및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고객패널은 신한카드의 2017년 전략방향인 DT드라이브에 걸맞게 기존 서포터즈 패널과 별도로 DT패널을 신설했다. 서포터즈 패널은 20대에서 60대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패널로 신한카드 전체 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조언을 하게 된다. 소비자보호 관점의 신상품 출시 전 사전점검·상품약관·서비스 등 거의 모든 업무 영역의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DT패널은 디지털 관련 분야 전문 패널로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20대 회원으로 구성됐다. 신한카드가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신기술 접목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제도 및 업무 처리 과정을 개선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 중심의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사적으로 DT드라이브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신한카드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DT패널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카드의 DT드라이브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Digital Transformation), 데이터 기술 시대의 선도(Data Technology), 기존과 다른 생각으로 새로운 도전을 지속(Different Thinking&Try) 등을 추진하여 BIG to GREAT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2017-02-23 10:32:0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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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3 인기 식을 줄 모르네…국내·외 시장서 돌풍

르노삼성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QM3는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 3년째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반면 국내 시장에서는 소비자 구매 요청은 지속되고 있지만 물량 부족으로 지난달 판매량이 급감한 상태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규 물량이 출고되는 3월부터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에서 QM3로 판매하고 있는 르노 '캡처'가 2016년 유럽 시장에서 전년도보다 약 11% 늘어난 21만5670대 판매되며 17만6211대 판매된 푸조 '2008'을 제치고 유럽 소형 SUV 판매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캡처는 유럽 시장에서 2008을 비롯한 오펠 '모카', 다치아 '더스터' 등 동급 모델과의 경쟁에서 2014년부터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또 캡처는 소형 SUV로서는 유일하게 유럽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자토 다이나믹스(JATO Dynamics) 기준 지난해 유럽 베스트셀링카 상위 랭킹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캡처는 르노 프랑스 연구소에서 개발해 스페인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로, 뛰어난 실용성과 유러피언 스타일에 맞춘 감각적 디자인이 강점이다. 유럽시장에서 수년째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경쟁모델에서 찾을 수 없는 이 같은 특징이 매력적인 구매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3년 말부터 캡처를 수입해 QM3로 국내 시장에 판매해 오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국내 수입차 중 최초로 단일 모델 연간 판매량 2만 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6만 대를 넘어섰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에투알 화이트 색상을 신규 출시하는 등 국내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전략과 마케팅을 통해 소형 SUV 시장에서 꾸준하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홍보·대외협력본부장은 "캡처는 지난해 전년대비 11%의 성장률로 유럽 자동차 시장의 전체 성장률인 6.5%를 크게 넘어서며 유럽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갔다"며 "올해 신규 경쟁모델 출시 등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도 QM3가 유럽에서 검증 받은 탄탄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다양한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QM3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한 달동안 QM3를 계약하고 3월에 출고하는 고객에게 10만원의 계약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액세서리와 A/S를 지원하는 '패키지1'(50만원 상당), '패키지2'(49만 8000원 상당), 또는 '현금할인 30만원' 중 고객이 원하는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QM3를 구매하는 여성 고객은 스크래치, 덴트 등 생활 긁힘에 대한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17-02-23 10:31:42 양성운 기자
경찰청·금감원, 700억 규모 카드깡 조직 검거

일산서부경찰서는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쇼핑몰 유령 가맹점을 이용해 700억원대의 카드깡을 한 조직원 20명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유령 가맹점을 이용해 실제 거래없이 수백억원을 '카드깡'하는 수법으로 대출을 중개하고 수수료(이자)를 챙겼다. 총책 A모(45세, 남)씨 등 3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불법대부,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대출상담사 B모(40세, 여)씨 등 17명은 형사입건 했다. 금감원은 실질거래를 가장한 카드대출·카드대납 등 불법적인 카드깡업체에 절대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카드깡업체는 이용자에게 고액의 수수료를 차감(연 240%수준)하고 소액의 현금을 지불한다. 그러나 카드대금 결제시에는 당초 수령한 소액의 현금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결제해야 하기 때문에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카드깡 이용자는 카드사로부터 거래한도 축소나 거래제한 등 제재조치뿐만 아니라 원리금 미상환시 신용불량자로 등록될 수도 있다. 대출권유 전화를 받는 경우 곧바로 카드정보를 알려주지 말고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등록금융회사인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미등록 대부등 불법사금융 관련 문의나 신고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금감원의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전화 1332)에 신고하면 된다.

2017-02-23 10:27:0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