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세금 5000억원 냈던 석화업계, 올해는 3조원

2014년 5000억원에 그쳤던 석화업계의 법인세가 이번에는 3조6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정유4사와 화학4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15조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는 지난해 8조276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전까지 정유 4사의 연간 최대 영업이익은 2011년의 6조8135억원이었다. 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케미칼·한화토탈 등 화학 4사 역시 7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이 1조9919억원, 롯데케미칼이 2조5478억원이며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한화케미칼과 한화토탈은 2조50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석화업계의 호실적에 힘입어 이들 기업이 납부할 법인세는 3조6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법인세는 세전이익을 기준으로 삼으며 200억원 이상의 이익을 거둔 기업의 경우 법령상 22%의 법인세율를 적용해 징수한다. 하지만 공제와 면세, 조세 조치 등을 반영하는 실효세율은 법령상의 법인세율과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지난해 석화업계의 평균 실효세율은 26%였다. 영업이익 추정치 15조원을 감안할 때 세전이익은 13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에 26%의 실효세율을 적용하면 법인세는 3조원을 훌쩍 넘어선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총 법인세는 약 40조원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석화업계 8개 회사가 우리나라 법인세의 10% 가까이를 부담하는 셈이다. 연간 이자소득세(약 2조9000억원), 증여세(약 2조9000억원), 증권거래세(약 3조1000억원) 등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2014년 국제유가 급락으로 석화업계가 적자를 냈을 때 이들 기업의 법인세는 5000억원에 그친 바 있다. 정유 4사 맏형인 SK이노베이션은 당시 세전손실 4931억원을 기록하며 법인세를 아예 내지 않기도 했다. 하지만 석화업계 법인세는 2년 만에 7배로 늘어났다. 법인세 0원이었던 SK이노베이션도 3조2286억원을 벌어들이며 세전이익 2조4236억원을 기록, 올해는 약 9600억원을 납부할 예정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2014년 국제유가 급락을 겪은 뒤 업계는 석유화학, 윤활유 등 비정유 사업을 키워 수익을 극대화했다"며 "단순히 국내 소비자에게 휘발유와 경유를 비싸게 팔아 돈을 번다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은 포트폴리오 개선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수출과 투자 외에도 세금 납부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02-23 07:35:12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음향기기 대세 기술은 '노이즈 캔슬링'

고음질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던 음향업계가 이제는 '노이즈 캔슬링'에 몰두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어느 장소에서라도 쾌적하게 음악을 즐기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선 오디오 시장이 급격한 속도로 커지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슬라이스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 헤드폰과 이어폰 가운데 75%는 무선 제품이었다. 국내 시장도 같은 양상을 보이는 추세다. 소니코리아가 자사 헤드폰과 이어폰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13년 26%에 그치던 무선 제품군 비중은 2016년 49%까지 성장했다. 무선 헤드폰·이어폰의 비중이 높아진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청음 환경이 변화했다고 풀이하고 있다. 5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음향기기 브랜드 보스(BOSE)의 관계자는 "최근 통근, 업무, 학업, 여행 등 이동 중에도 음악과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끄러운 야외 환경에서도 쾌적한 음악 감상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소비자가 음악을 감상하기 좋은 환경을 직접 마련하고 즐겼다면 이제는 제조사들이 소비자가 있는 어느 장소라도 음악 감상실이 될 수 있도록 만든다는 의미다.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자동차와 전철 등 교통수단 소음과 다른 이들의 대화소리, 공사장의 소음 등 음악을 즐기기에 방해되는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음향업계가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마련한 것이 노이즈 캔슬링이다. 노이즈 캔슬링은 주변의 소음을 상쇄시키는 기술이다.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헤드폰 등은 내장된 마이크로 주변 소음을 녹음하고 분석해 그와 반대되는 음파를 사용자에게 들려준다. 특히 공사장이나 전철 등 일정한 패턴의 소음이 들려오는 곳에서 그 효과가 뛰어나다. 개발 초기에는 파일럿의 비행소음을 줄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됐지만 이제는 일반 소비자들도 혜택을 누리고 있다. 우선 1978년부터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해온 오디오 브랜드 보스는 최근 무선 이어폰 'QC30'을 출시했다. 세계 최초로 '12단계 노이즈컨트롤' 기술을 탑재한 이 제품은 사용자가 주변 소리의 볼륨을 본인 선호에 따라 직접 조절할 수 있다.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자동차 소리 등 주변 소음을 모두 제거할 경우 사용자가 주변 환경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사용자는 안정적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에서는 노이즈 캔슬링 볼륨을 키워 외부 소음을 모두 지워버릴 수 있고 길을 걸으며 음악을 들을 때에는 노이즈 캔슬링 볼륨을 낮춰 주변 소음을 거슬리지 않는 정도로만 들을 수 있다. 소니는 독자 기술인 '센스 엔진'을 통해 원하는 음역대의 소음만 지우는 기술을 구현한다. 소니가 지난해 출시한 헤드폰 'MDR-1000X'는 고음과 저음을 선택적으로 상쇄하는 '주변음 모드'가 탑재됐다. 음악과 목소리는 고음에 해당하며 차량 엔진 소리 등은 저음에 속한다. 주변음 모드는 저음과 고음을 모두 들리도록 하거나 한 가지를 선택해 안 들리도록 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음악을 감상할 때 시끄러운 전철 소음은 듣지 않으면서 내려야할 역을 알려주는 안내방송은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는 셈이다.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 역시 '노이즈 가드'라는 이름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된 젠하이저 헤드폰 'PXC 550'의 경우 헤드폰 외부에 2개, 내부에 2개로 총 4개의 마이크가 소음을 실시간 측정한다. 외부 마이크는 고음을, 내부 마이크는 저음을 수집·분석해 넓은 주파수 대역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소음 정도에 따라 주변 소음을 적절히 감소시켜주는 '노이즈가드 어댑티브 모드'를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처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도입할 때는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 고음질 음악을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했다"면서도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하다보니 주변 소음이 너무 차단돼 사용자가 위험할 수 있고 대화 등에 방해를 준다는 것을 인식했다. 앞으로는 각 개인에 최적화 시키는 방향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7-02-23 07:34:42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상생행보… 협력사에 우수기술 전달

삼성전자가 22일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2017년 제1차 삼성전자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 시작된 '삼성전자 우수기술 설명회'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삼성전자가 협력사에게 미래 기술 트렌드를 공유해 발전을 도모하는 장이다. 올해 첫 설명회에는 1, 2차 82개 협력사 대표와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선 삼성전자 구성기 스마트 가전 담당 상무가 '2017년 CES를 통해 본 IoT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협력사에게 올해 예상되는 IoT 트렌드를 소개했다. 협력사가 필요할 때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 프로그램과 '삼성 특허개방 지원제도' 등 삼성전자의 협력사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밖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산업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 시행계획을, 중소기업청이 중소·중견기업 R&D 지원사업 등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 정책도 소개해 협력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5건의 우수 선행기술도 소개됐다. 동국대 강용묵 교수는 이차 전지 관련 '흑연-타이타늄계 옥사이드 복합체 기술'과 '리튬 코발트 산화물의 표면처리 기술'을 소개했다. 아주대 조위덕 교수는 일상행동 인지와 관련해 'IoT 활용 생활패턴 분석 기술'을 발표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동국대 노용영 교수가 '탄소나노튜브 유기반도체 제조 기술'을, 인제대 이제원 교수가 '누설전류형 변압기 이용 저가 플라즈마 처리장치 개발 기술'을 설명했다. 설명회 후에는 1:1 기술 상담회를 열어 공동 연구 개발과 기술 도입을 협의하고 기술 자문도 제공했다.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지난해 수원에서 총 4회의 설명회를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광주, 구미까지 확대해 총 6회의 설명회를 개최하겠다"며 "그동안 참석이 어려웠던 지방 소재 협력사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3 07:34:35 오세성 기자
[오늘의 운세] 2월 23일 목요일 (음 1월 27일)

[쥐띠] 48년생 사람과의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됩니다. 60년생 하늘이 복을 주니 기쁨이 넘쳐 흐릅니다. 72년생 일이 쉽게 이루어지니 큰 이익이 있겠습니다. 84년생 시비하지 마세요. [소띠] 49년생 소원도 풀리지 않고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61년생 만사가 꽉 막혀 있습니다. 73년생 모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85년생 이상형의 상대를 찾아 나서지만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범띠] 50년생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길 것입니다. 62년생 좋은 여행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74년생 사람을 믿지 마세요. 86년생 일에 두서가 없으니 나중에는 좋지 않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유익한 거래가 이루어 지겠습니다. 63년생 당장이라도 원수로 돌아설 듯하나 결국 화해합니다. 75년생 좋은 취직 자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87년생 금전운이 좋아 하루가 기쁩니다. [용띠] 52년생 늘 배우는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세요. 64년생 타산지석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세요. 76년생 각별히 가정에 신경을 쓰는 것이 길합니다. 88년생 구설수를 조심하세요. [뱀띠] 53년생 내가 싫은 일은 남들도 싫어합니다. 65년생 집 밖에서 좋은 일이 생깁니다. 77년생 갑 싸고 좋은 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89년생 새로운 인연과 좋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탄탄대로입니다. 66년생 매사 불안하나 끝내 이뤄집니다. 78년생 어렵게 성사될 일도 아닙니다. 90년생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양띠] 55년생 아랫사람과 다투지 마세요. 67년생 주변에 어려움이 많으니 중도에서 실패할 수 있습니다. 79년생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습니다. 91년생 차기를 기다리며 취업공부에 열중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넓은 마음으로 사람을 품으세요. 68년생 부부 불화가 있겠습니다. 80년생 감언이설을 듣지 마세요. 92년생 노력한 만큼 얻지 못하는 대가에 좌절하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소송이 있다면 승소할 수 있겠습니다. 69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리겠습니다. 81년생 여아를 출산하겠으나 태아가 허약합니다. 93년생 혼인 문제로 주변 사람의 반대가 심하겠습니다. [개띠] 58년생 욕심은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70년생 휴식을 취하며 일을 정리하도록 하세요. 82년생 아랫사람들과 관계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세요. 94년생 약한 자를 돕는 것이 최우선 책 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좋은 사람이 도와 줄 것이니 많은 재물을 얻습니다. 71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세요. 83년생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95년생 학업에 매진하면 결과가 좋습니다.

2017-02-2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인생이 술 술 풀리기를 기원 하지만 모두에게 그런 행운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인생의 난마가 새끼 꼬듯 꼬여서 헤어나갈 길이 안보일 지경이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의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성공한 다른 사람의 인생의 삶을 교훈삼아 지혜로 삼아보는 것이다. 작금의 우리나라가 어려움 속에 있는데 유대인이 위기를 극복 해 나가는 방법을 엿보겠다. 유대인은 이스라엘 국가 전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대인을 한 가족이란 개념으로 살고 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아파하면 전 세계 모든 유대인이 그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아파한단다. 유대인이었던 바울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고 했다. 그래서 필자도 대한민국을 한 가정에 비유해본다. 그래야 전 세계 한국인 디아스포라(흩어진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팔레스타인을 떠나 온 세계에 흩어져 살면서 유대교의 규범과 생활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 인을 이르던 말)가 한 가지 정체성으로 일체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국가적 난맥으로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가 내분으로 분열 되면 누가 가장 손해를 보고 누가 가장 웃겠는지 생각 해 봐야 한다. 모든 것들은 때가 있다. 농부가 모를 심는 때를 놓치면 한해 농사를 망치는 것처럼 해결이 늦어지면 수백조의 공적 자금이 더 들어가게 될 것이고 그 돈은 국민의 혈세로 충당될 것이다. 유대인은 이런 교육을 '슈르드'(Shrewd)교육이라고 한다. 악인의 꾀에 빠지지 않는 지혜를 뜻 한다. 현재 주변 강대국들은 몇 년 사이에 모두 극보수로 회귀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뿐만아니라 필리핀도 극 보수로 나섰다. 즉 자국 위주와 민족주의가 강해 졌다는 것이다. 이것이 부정적으로 발전하면 주변국은 배려하지 않는 '국수주의'(chauvinism)가 된다. 과거 세계 제2차 대전 때 주범국인 독일과 일제가 국수주의에 빠졌었던 것과 같다. 대한민국은 그들과 매우 힘들게 상대해야 한다. 미국 대통령으로 극보수인 트럼프가 선출된 이후 한국이 긴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 자국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신경전을 펴며 밤낮으로 뛰고 있으며 중국은 인민대회에서 시진핑에게 힘을 모아주는 작업을 마쳤다. 일본의 아베는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헌법을 고치고 재빠르게 트럼프를 만났다. 러시아는 예나 지금이나 상대하기 힘든 나라다. 북한은 호시탐탐 남한의 몰락을 획책하고 남한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경제를 선진국 문턱까지 끌어 올린 세대들이 과거 굶은 배를 움켜지며 경제대국을 만드는 데는 수십 년 걸렸지만 그것을 허무는 데는 1년도 안 걸릴 수도 있다. 국민이 똘똘 뭉쳐야 한다는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2-2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 23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여당인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탄핵은 기각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내 대통령 후보들의 출사표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모순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최근 한진해운 파산 등 항만산업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정부가 해외 진출을 통한 항만산업 활로 개척에 나섰다.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알코올성 간질환과 위염에 토종약초가 효과가 있음이 연구결과 밝혀져 향후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박영수 특별검찰팀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정식 수사기간 동안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보강수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특검의 마지막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 ▲삼성전자가 22일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2017년 제1차 삼성전자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5000억원에 그쳤던 석화업계의 법인세가 이번에는 3조6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정유4사와 화학4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15조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음질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던 음향업계가 이제는 '노이즈 캔슬링'에 몰두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어느 장소에서라도 쾌적하게 음악을 즐기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로봇이 인간의 말을 알아듣고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인 'MWC 2017'에서 자사 차세대 AI 로봇, 외부 개발사 AI 연동 로봇, IBM왓슨 기반의 AI '에이브릴'과 연동된 '누구'등을 선보인다. 금융·마켓·부동산 ▲수신금리가 1%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수수료 신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0.1%라도 금리 우대를 받기 위해 '금리 품앗이'에 나섰다. ▲시중은행 중 한국수출입은행과 NH농협금융지주의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목전이다. 임기가 2주도 남지 않은 수은의 후임은 윤곽조차 나오지 않은 가운데 NH농협금융은 기존 김용환 회장의 연임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오는 3월 본격적인 분양시즌이 돌아온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중인 물량은 2만786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유통·라이프 ▲국내 식자재 유통 기업들이 글로벌 사업을 통해 경쟁력 확보 및 외형 확장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국내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해외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 것이다. ▲영화 '재심'이 개봉 2주차 예매율 1위로 거침없이 흥행 순항중인 가운데 해외 주요 국가(미국, 일본, 홍콩, 중국)에 선판매가 완료됐다.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이 빙속 종목 금메달을 휩쓸었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이 1만m와 팀 추월서 금메달을 2개 추가했고, 쇼트트랙 심석희, 최민정이 여자 1000m-3000m 계주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다.

2017-02-23 06:30:0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코스모스제과, 품질 개선 3개월만에 전통과자 판매량 10%↑

코스모스제과, 품질 개선 3개월만에 전통과자 판매량 10%↑ 코스모스제과가 품질을 개선한 전통과자의 판매량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코스모스제과는 지난해 10월 새로워진 전통과자 '왕소라형 과자'와 '고구마형 과자'를 선보였다. 전통과자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재료 반죽 시, 물 대신 우유의 함량을 높였다. 일반적으로 가루 형태의 전지분유가 사용되는 것과 달리, 액상의 멸균우유를 사용했다. 이는 값이 비싸더라도 더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품질 업그레이드 후 현재까지(2016년 10월~2017년 1월) 코스모스제과 전통과자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질 개선 이후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은 이어졌다. 같은 기간 코스모스제과 전통과자 중국 수출 물량은 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모스제과는 이를 기회로 '한국 전통과자의 대표주자'로서 인지도를 점차 높여, 중국 현지 유통판로를 적극 개척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스모스제과 관계자는 "장기 불황까지 겹친 어려운 시기이지만, '품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동시에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힘썼다"며 "이번 노력이 국내 전통과자류 전체 시장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7-02-22 21:01:4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금오공대 신입생 OT버스 추락…운전자 사망·44명 중경상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 가는 금오공대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다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 기사가 숨지고 44명이 다쳤다. 22일 오후 5시 45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북단양 나들목 1km 부근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대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이 버스에는 경북 구미 금오공대 신입생과 운전기사 등 4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모(62)씨가 중상을 입고 제천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학생 44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3~5명 가량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대부분 학생들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피해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학생들은 구미를 출발해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로 오티를 가는 길이었다. 이날 오티에는 신입생 112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광버스 25대에 나눠 타고 목적지로 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나란히 가던 버스 3대 가운데 앞서가던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고속도로 밖으로 튕겨 나가 옆으로 전복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사고 직후 오티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사고대책본부를 구성, 23일 날이 밝는 대로 학생들을 복귀시키기로 했다.

2017-02-22 20:37:1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 憲裁가 국회 대변" 朴측 공세에 최종변론 27일로 연기

" 憲裁가 국회 대변" 朴측 공세에 최종변론 27일로 연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기일을 두고 국회 측과 박 대통령 대리인단의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하루라도 더 미루려는 대리인단과 국회측은 감정싸움까지 이어졌다. 헌재측은 대통령 대리인단의 의견을 수용해 당초 24일었던 최종변론기일을 27일로 미뤘다. 박 대통령의 헌재 탄핵심판 출석여부는 26일께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22일 열린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에서 "대통령 측 대리인들께서 준비시간이 부족하다고 말씀을 해 재판부에서도 여러차례 회의를 거듭했다"며 "2월 27일 월요일 오후 2시로 지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 권한대행은 대리인단측에 최종변론기일 하루 전까지는 대통령 출석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헌재가 대리인단의 의견을 수용하기까지 대리인단은 무더기 증인신청과 특정 재판관에 대한 기피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국회 측은 이의제기로 맞섰다. 박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박한철 전 헌재소장과 정세균 국회의장 등 20여 명을 추가로 증인신청했다. 박 전 소장이 지난달 25일 내놓은 '3월 13일 이전 선고' 발언의 취지를 듣겠다는취지다. 헌재법에 따르면, 대통령 탄핵 심판에 필요한 찬성 숫자는 전체 재판관 9명 중 6명이다. 이 권한대행의 퇴임 이후에도 탄핵에 필요한 찬성 숫자는 여전히 6명이지만, 2명만 반대해도 박 대통령은 탄핵되지 않는다. 단순히 재판관 숫자만 따질 경우, 시간을 오래끌수록 대통령 측에 유리해지는 상황이다. 헌재 재판관에 대한 도발도 이어졌다. 박 대통령 측 김평우 변호사는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이 국회 측이 질문하고 끝낸 것을 뭐가 부족하다고 한술 더 뜨고 있다"며 "오해에 따라서 청구인(국회)의 수석 대리인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리인단의 주장은 결국 강 재판관에 대한 기피신청으로 이어졌다. 강 재판관이 '쟁점 정리'를 내세워 국회가 준비서면으로 소추의결서를 변경하게 한 점이 불법이라는 주장이다. 박 대통령 측은 이렇게 변경된 소추장으로 재판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며 강 재판관에 대한 기피신청을 했다. 헌재법 24조 3항에 따르면, 재판관에게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 경우 당사자는 기피 신청을 할 수 있다. 국회 측은 이의를 제기하고 각하해 달라는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 측이 소송을 지연시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기피 신청이 소송 지연 목적임이 분명한 경우에는 신청 받은 법원 또는 법관이 이를 각하할 수 있다. 헌재는 대통령 측이 심판 지연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고 기피신청을 각하했다. 한편, 국회 소추위원단은 박 대통령이 파면결정을 피하기 위해 탄핵심판 하루 전에 하야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국회 소추위원측 이춘석 의원은 변론 후 브리핑에서 "대통령 대리인단의 시나리오의 클라이맥스는 탄핵심판 선고 하루 이틀 전에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을 피하기 위해 하야하는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주장했다. 한편, 27일 최종변론기일을 마친다면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헌재가 예상한 다음달 13일 전에는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의 때도 최종변론기일을 마치고 약 2주후에 탄핵심판 선고가 결정됐다.

2017-02-22 20:20:43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