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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 2기 모집

유한킴벌리는 대학생 기자단 2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은 기업문화, 공익캠페인, 브랜드 프로모션 등을 20대의 관점으로 취재하며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자단 운영 전 과정에 걸쳐 참가자들의 창의력 증진과 역량 강화 등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모집은 오는 3월5일까지로 유한킴벌리 홈페이지 내 기자단 모집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글, 기획, 사진, 그림, 동영상 등 각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 역량이 탁월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합격자 발표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3월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공식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자단은 향후 취재 주제에 따라 회사 담당자와 실제 인터뷰를 통해 실무자들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업체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을 돕는 특강을 포함해 매달 활동비, 활동 평가에 기반한 개인 및 팀별 시상, 수료자 전원 공식 수료증 발급, 최우수 기자 특전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새로운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젊은 세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 운영을 기획했다"며 "2기 기자단은 1기 선배들과의 멘토링 시스템 등을 통한 관계 강화 및 더 세심한 운영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02-23 09: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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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명동 '고잔동 ZOOM시티' 오피스텔 465세대, 상가 동시 분양

수익형 부동산은 개발호재나 미래가치에 무게를 두기보다는 유동인구가 얼마나 풍부한지를 보아야 한다. 대학가나 업무 밀집지역 같이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고 투자의 성공 방법이다. 이 가운데 안산의 '명동' 시청앞 고잔동은 안산의 '명동'으로 불릴 정도로 학군과 인프라가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안산 고잔동은 홈플러스, 고대병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로데오거리, CGV, 롯데시네마 등 문화예술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화광장, 화랑유원지, 안산중앙공원, 원고잔공원 등이 밀집돼 있어 서울의 '명동'으로도 분류되는 곳이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밀집되어 있으며, 고대안산병원, CGV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거대 상권으로 형성돼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눈길 또한 쏠리고 있다. 특히 분양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안산고잔'ZOOM시티' 오피스텔이 안산 중심에 위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줌시티 오피스텔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2만7,812.27㎡, 지하 3층~지상 20층, 총 465실이다. 도보 10분거리 고잔역, 중앙역이 위치해 도보 10분 역세권이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안전도 꾀했다. 지상 주차장 주차램프 분리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주차는 총 341대 가능하다. 안산 최초로 IoT@home(사물인터넷) 시스템 도입으로 집밖에서도 에어컨,전등,창문열림감지 등 10여개 이상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도어록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고해상도의 CCTV를 설치했다. 휴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계획도 꾸며진다. 6층과 옥상에 친환경 조경정원이 들어선다. 현장은 지하철 4호선 고잔역과 중앙역이 각각 도보로 10분 거리인데다가 국내 최대의 산업단지인 반월, 시화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최근 시화공단 내에 분양한 오피스텔이 성황리에 조기분양이 끝날 정도로 시화, 반월공단 기숙사 용도 수요가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반월산업단지(15만명), 시화산업단지(10만여명), 시화멀티테크노밸리(7만여명)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으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1만3304명), 신안산대(4422명), 서울예술대(4621명), 안산시청(1768명), 고대안산병원(15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 공무원들 까지 포함하면 36만 여명의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초지역KTX 확장 등 안산지역 자체의 개발호재 요건도 풍부하다. 계약금 500만원(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시공사는 건설공제조합 "A+" 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한주택보증 신용평가 "A+" 를 획득한 대창기업(주)가 맡았다.

2017-02-23 09:0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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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버팀목대출 한도 1억3000만원으로 확대

오는 6월까지 전세자금대출인 버팀목대출한도가 1억3000만원(수도권)으로 확대된다. 또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월세대출 한도가 월 40만원으로 높아진다. 이 밖에 올해 한해 동안 공공임대주택은 12만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분야 내수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우선 늦어도 오는 6월에는 전월세자금 대출 한도가 확대된다. 수도권에서 버팀목대출을 이용할 때는 기존 1억2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한도가 상향된다. 다만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한도 8000만원으로 유지된다. 버팀목 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자에게 연 1~2%대 이자율로 전세 자금을 대출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정책 금융 상품이다. 대출 대상주택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수도권 3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 지역 100㎡ 이하) 주택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주거안정 월세대출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된다. 주거급여자가 아닌 무주택 세대주 중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나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이 연 1~2%대 이자율로 2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세계약 시 보증금 반환을 보장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HUG가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임대인 대신 보증금을 주는 상품이다. 지금은 HUG 지사 및 홈페이지나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광주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국토부는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우수 공인중개소를 추천 받아 전세계약 시 바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전세임대 지원단가(2인 1억2000만원, 3인 1억5000만원)를 차등화한다. 주택에 여러 명이 공동거주할 경우 거주인원에 따라 지원금액을 높여 쉐어하우스형 전세임대 공급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LH 청년전세임대주택 제도는 다른 지역 출신 대학생과 졸업 2년이 안된 취업준비생에게 신청을 받아 지역별로 전세금을 지원한다. 지금은 여러 명이 주택에 공동거주 할 때 가구당 지원금액이 1인 거주할 때와 동일한 8000만원(수도권)이다. 또 청년 전세임대주택 도배·장판비 지원을 기존 1회(60만원 한도)에서 2회로 확대한다. 오는 10월 예정됐던 청년매입리츠(2000가구)를 오는 3월 매입공고한다. 청년매입리츠는 주택도시기금이 리츠를 설립해 임차인 보증금과 기금으로 기존 주택을 매입한 후 LH에 위탁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제도다. 올해 공공임대주택은 총 12만가구(건설임대주택 7만가구, 전세임대주택 3만4000가구, 매입임대주택 1만6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최소 6만가구를 봄·가을 이사철인 오는 3~4월, 8~10월에 공급한다. 특히 앞서 발표됐던 경제정책방향에서 공급하기로 한 전세임대주택 7000가구는 오는 3월 중 입주 대상자 모집을 공고한다. 이밖에 집주인이 일반법인인 경우 세입자가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없었던 기존 제도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바뀐다.

2017-02-23 08:46:4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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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포럼] 일·가정 양립 정착 위해 "기업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기업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 심화 등이 진행되고 있는 반면, 여성들의 인적자본 수준은 향상되고 있어 사회가 균형 발전하려면 여성인력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시급하다. 하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여성인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실제 2013년 LG경제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경력단절로 인한 잠재소득 손실 규모는 GDP대비 4.9%(미국 0.1%)로 추산되는 등 장기적으로는 국가 경쟁력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제도를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힘들다는 것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강민정 박사는 "기업이 제도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최고경영진에서부터 현업 부서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마인드를 오픈해야 일과 가정이 공존할 수 있다"며 "기업 문화를 바꾸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가정 양립을 이해하는 기업과 근로자의 온도차이가 문제다. 지난해 취업 정보 사이트인 잡플래닛의 '제3차 일가정양립 민관협의회 기업사례발표'에 따르면 기업 경영진은 야근은 근로자 개인의 능력의 문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근로자는 과도한 업무량에 따른 야근이라 해도 지속되는 것은 불합리하며 회사의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다. 또 '근무시간 이후 업무연락은 어쩔 수 없고 중요한 사안인 경우가 많다'는 조사에서도 경영인은 83%인 반면 근로자는 42.8%에 불과했다. 또 지난해 10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중소기업의 여성인력활용제도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도 중소기업에서는 일·가정양립 문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존재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출산·육아 휴직으로 인한 업무공백, 결혼·출산 전 퇴사 등으로 여성인력 활용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유연근무제도 등 제도에 대한 인지도와 경영자의 관심도가 낮았으며, 지원제도에 대한 행정적 절차가 번거롭다는 것이 일·가정양립에 대한 전반적인 중소기업의 분위기다. 강 박사는 "최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성보호휴가자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 대부분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유는 출산을 앞두고 여성 직원들이 스스로 퇴사를 선택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강 박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일·가정 양립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선언'을 통해 일하는 방식·문화의 변화가 현장에 정착하도록 구체적인 과제를 제안했다. 근무혁신 10대 제안은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똑똑한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가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등이다. 또 정부도 일·가정 양립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대한상의는 2014년부터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TF'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TF'는 여성인재의 적극적 활용과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사회경제 여건 조성을 위해 정부, 기업, 민간단체 등 사회 각 분야 대표 기업-기관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이다. 이 외에도 정부는 일·가정 양립 확산을 위해 ▲공공부문 가족친화인증 의무화를 계기로 공공부문이 선도해 '가족친화 기업문화' 보편화 ▲중소기업 경제단체와 협업해 중소기업 대상 컨설팅, 교육 등 중점 지원 ▲가족친화경영 성과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사후지원 및 민관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 박사는 "지역단위 확산을 위해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지역별 일·가정 양립 추진단 공모 등을 통해 지자체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모성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남성 육아휴직 인센티브인 '아빠의 달'제도 확대와 부진사업장 집중 관리 등을 통해 남성 육아 휴직을 독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 박사는 일·가정 양립 확산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기업가치와의 연계, 일하는 방식의 변화, 정책 수요자의 입장에서 기업친화적 정부지원, CEO·경영진·근로자의 의식수준 개선을 강조했다.

2017-02-23 08:36: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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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자산관리 종합솔루션 서비스 'WM스타자문단' 본격 출범

K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심팩빌딩에서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산관리(WM)스타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WM스타자문단'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의 자산배분 전문가, 은퇴설계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프라이빗뱅커(PB)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 위원은 해당 분야 업무 경력 10년 이상이거나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 제안, 현장 연수, 투자 세미나 등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가 집단 노하우를 집약한 이번 자문단 출범을 계기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KB형 종합솔루션 서비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부분별 대표 전문가 30명에게 WM스타자문단 위촉장을 수여하며 "KB는 다양한 금융 비즈니스 라인을 구축한 그룹인 만큼 각 계열사의 전문 역량이 결집되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M스타자문단 발족을 기념해 자문단 위원이 강사로 나서는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 세미나'가 열렸다. 계열사 간 WM부문 협업 강화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KB증권 직원 70명이 참석했으며, 부동시장 전망, 노후 대비 부동산관리 전략 등이 발표됐다. 김정도 KB국민은행 투자솔루션부장은 "WM스타자문단은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관리에서 계열사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품격 높은 자산관리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17-02-23 08:34: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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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포럼]"직원이 중심이 되면 기업은 성장한다"

"기업문화와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는 회사" 맞춤형 기업 교육 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휴넷(HUNET)'을 말할 때 흔히 인용되는 문구다. 22일 '제1회 일·가정 양립 포럼'에서 사례발표에 나선 문주희 휴넷 인재경영실장은 "휴넷이 이 같은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행복경영'을 추구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덕분"이라고 말했다. 우선 휴넷은 시차출퇴근제를 통한 유연근무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오전 8시, 9시, 10시 중 하나를 택해 출퇴근을 자율적으로 하고 있다. 물론 출퇴근 시간 체크도 하지 않고 재택근무자, 근로시간다축근무자 등 다양한 근로유형을 확대하고 있다. 문 실장에 따르면 휴넷에는 사장실·임원실이 따로 없다. 자율적으로 일하고 수평적 소통을 강조하기 때문에 복장 또한 자율이다. 때문에 여름이면 남성 근무자의 경우 반바지 착용도 허용된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휴넷에서 낮잠은 허용이 아니라 권장사항이다. 주위 눈치 보지 않고 편안히 낮잠도 자고 스스로 알아서 책임지고 업무에 몰입하는 멋진 휴넷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사 전략도 'CEO 레터'를 통해 전 직원과 공유하고 월간 경영 브리핑은 모든 경영 상태를 투명하게 직원들에게 공개해 소속감과 함께 직원들의 가치를 존중하고 있다. 문 실장은 "이러한 열린 소통과 수평문화 활동은 직원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율권과 경영 의사결정의 기회를 제공받아 회사생활에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넷은 특히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문 실장은 "태아검진 시간 지원, 임산부 근로단축지원, 산전후 휴가 등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며 "현재 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임산부 여직원이 전체 여직원의 12%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휴넷은 세상에서 가장 공부 많이 하는 회사를 표방한다. 그만큼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회사가 나서서 지원을 해주고 있는 것이다. 365학점 이수제를 도입해 1시간을 1학점으로 전 직원이 1년에 365학점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기준 없이 다양한 것을 교육받을 수 있다. 또 도서무한지원제를 통해 다양한 도서를 팀별 충전 포인트에 따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고 사내 도서도 자율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문 실장은 "휴넷은 평생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이익공유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장기근속자를 위한 '직원행복기금'도 전격 도입해 안정적 노후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3 08:17:3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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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면역력 높이는 뿌리채소 '우엉·더덕'

우엉은 체력과 기운을 돋우는 뿌리채소이다. 특히 우엉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염증을 줄여주며 호흡기 면역력을 높여준다. 그래서 감기는 물론이고 천식,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봄이 되기 전 잦은 기온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우엉이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 우엉에 들어 있는 아르기닌 성분은 피로 해소, 활력 생성에 도움을 준다. 바쁜 직장생활로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사람들이나 스트레스가 많아 매사 무기력하게 생활하는 사람들의 건강 관리에 좋다. 우엉의 항산화 성분들은 세포와 조직의 손상과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은 영양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우엉은 몸을 가볍게 하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주며 몸 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변비를 해소해주는 이눌린, 올리고당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들 성분이 장 속에 있는 유익균을 늘려주기 때문에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더덕도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인 뿌리채소다. 특히 더덕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더덕은 남자에게 주고, 도라지는 여자에게 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남성들의 정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기력이 떨어질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더덕은 폐와 기관지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감기, 비염, 천식, 기관지염 등을 다스려주고 다양한 호흡기 증상을 가라앉힌다. 특히 한방에서 '피부는 폐의 거울'이라고 불린다. 폐가 건강하지 않으면 피부도 건강할 수 없다. 그래서 폐의 건강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더덕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2017-02-23 08:00:00 메트로신문 기자
[일·가정 양립포럼] 기업 생존 VS 일가정 양립, 어떻게 해결하나

"기업들이 갖고 있는 생존의 문제와 일·가정 양립의 문제를 함께 어떻게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계속 돼야 한다". 22일 메트로신문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제 1회 일·가정 양립 포럼'의 패널토론에서 문강분 노무사는 이 같이 말하며 "국가는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하고, 기업도 저생산성의 원인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패널 토론회는 '일·가정 양립의 현재와 향후 방향: 기업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임희정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 문강분 노무사, 남지민 노사발전재단 박사, 정욱조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이 참여했다. 일·가정 양립은 육아문제·저출산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돼 현재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의제다. 관건은 현실적으로 기업이 갖는 생존의 문제와 일 가정 양립 문제를 어떻게 맞춰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로 귀결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가정 양립에 대해 기업에 어떤 역할이 부여되고, 우리 사회에 산적한 과제는 무엇인지 추진방향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패널들은 "근본적으로 우리 사회구조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10년 간의 일·가정 양립 정책을 진행해 인지도와 체감도가 높아졌지만, 현실적으로 기업이 가지는 생존의 문제와 고질적으로 굳어진 기업 문화로 실질적 변화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주제발표를 한 문강분 노무사는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에 기업들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제 4차 산업혁명은 '노동의 대체'를 뜻한다. 자율적인 인재만이 변화를 빨리 받아들이고 산업의 흐름에 부응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문강분 노무사는 "한국의 지시적·수직적 문화로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변화에 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재를 원하는 기업에서는 자율적인 HR(교육)시스템을 통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지민 노사발전재단 박사는 현장에서 본 가장 큰 문제로 '정시 퇴근'이 지켜지지 않는 기업 문화를 꼽았다. 정시 퇴근만 지켜져도 상당부분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또 일가정 양립은 단기적으로 해결할 사안이 아닌 장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근무시간이 아니라 근무의 질을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돼야 유연근로제나 재택근로제도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임희정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10년동안 일·가정 양립 문화 진행됐다. 작년 10년 간 인지도와 체감도가 높아졌다"며 "그렇지만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온도차가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중소기업은 일·가정 양립에 대한 과제 해결방안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정욱조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현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를 고려하지 않고 시행되고 있는 일·가정 양립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답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증가 ▲양육비 부담 감소 ▲유연한 노동시장 등을 꼽았다. 특히 산업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전체의 6.2%에 불과할 정도로 현저하게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정욱조 실장은 "중소기업계 입장으로는 강제적 제도 확대보다는 주변 동료, 사업주들의 인식 개선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일·가정 양립에 대해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민정 박사는 "한국의 노동시장 구조 자체가 재벌 위주로 돌아가는 왜곡된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조세 혜택 등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7-02-23 07:59: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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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포럼] "일·가정 양립은 양성평등을 위한 길"

22일 메트로신문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제 1회 일·가정 양립 포럼'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럼 개최를 반겼다.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가정 챙길 수 있도록 기업문화 개선해야"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문화가 제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지적하며 일·가정 양립 포럼 개최를 반겼다. 남 위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1988년 남녀고용평등법이 제정됐고 2007년에는 남녀고용 평등과 일가정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로 개정됐다"며 "법률 개정을 계기로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실제적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도가 잘 갖춰졌지만 일과 사회, 가정 균형에 있어 OECD 최하위권인 36위에 그쳤고 기혼 여성에게는 경력단절이라는 꼬리표도 자연스레 따라붙고 있다. 육아휴직에 있어서도 남성은 여성에 비해 1/17만 사용하는 불균형한 상황"이라며 "일과 가정 양립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탓"이라고 분석했다. 기업문화 개선에 대해 남인순 위원장은 메트로신문의 역할을 당부했다. 남 위원장은 "기업문화가 바뀌려면 국민들이 관심 가져야 한다"며 "메트로신문이 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가정 양립이 문화로 정착해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일·가정 양립은 양성평등으로 나아가는 길"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포럼이 저출산 저성장 시대를 맞은 우리 사회가 일·가정 양립이라는 새로운 나침반을 보며 함께 길을 찾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희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이룬 스웨덴의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제시했다. 강 장관은 "실질적 양성평등을 이룬 스웨덴은 고용률에서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3.5%에 불과할 정도로 거의 없다"며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은 우리 사회가 실질적 양성평등에 도달하는 선순환을 낳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업에 있어서도 일·가정 양립은 긍정적인 효과를 낳는다. 강 장관은 "합리적인 기업문화가 있는 곳에 젊고 우수한 인재가 모인다"며 "지난해 여성가족부에게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가 높아지며 생산성이 향상됐다. 이직을 생각하는 직원들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일·가정 양립 문화 전파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 장관은 "중소·중견기업 가운데는 담당자가 없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부 지원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곳이 많다"며 "이러한 기업들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안내책자를 만들어 보급하고 가족친화 인증 대상을 중소기업까지 늘려 올해 1000개사가 인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 "가족에 소홀한 대한민국은 이제 그만" 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는 본인의 사례를 언급하며 미래 세대가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끼도록 길을 열어주자고 당부했다. 이장규 대표는 "최근 관련 자료를 보니 대기업 10곳 가운데 7곳이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고 있고 여성인재 활용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기업이 83%, 출산·육아 지원제도를 시행하는 기업도 78%에 달한다"며 "수치로 보면 일·가정 양립에 동참하는 기업이 늘어나 고무적이지만 실제는 다르다"고 말했다. 과거에 비해 인식 수준은 개선됐지만 여성전용 휴게실 설치,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는 일이 많다는 지적이다. 이 대표는 "일·가정 양립은 여성과 가족의 삶에 귀중한 기반이 된다"며 "나아가서는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천"이라고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베이비부머 세대인 저는 회사에 올인하는 문화 속에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며 "우리 세대는 가족이 주는 행복감을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미래 세대에게는 가정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02-23 07:36:13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