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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자본시장 쏠림현상 등 리스크 선제적 대응"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1일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특정 부문으로의 쏠림현상 등 핵심 위험요인을 밀착 감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회사와 증권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자본시장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진 원장은 자본시장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 경제는 시중에 자금이 풀려도 기업 투자로 이어지지 않고 소비도 점차 위축되는 '돈맥경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은 시중 부동자금이 생산성이 높은 실물경제로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시중 단기부동자금 규모는 약 1010조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 금감원은 최근 금리 변동성이 커진 것에 대비해 채권편입 금융상품의 위험 노출액 한도 관리 등 금융투자회사의 리스크 관리 실태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교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금융투자회사의 대응능력을 측정하고, 실물경기가 침체할 때 부실 가능성이 큰 차입형 토지신탁이나 실물펀드와 관련해서는 내부통제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또 초대형 투자은행(IB)이 발행어음, 종합투자계좌 등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된 만큼 과열경쟁 방지를 위해 영업행위 적정성도 수시 점검한다. 자본시장과 시장 참가자들을 연결해 주는 시장 인프라기관에 대해서도 내부통제 적정성과 설립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기능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2017-02-21 14:54: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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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리미엄 노트북 '대박'… 올해만 10만대 팔려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이 연초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회 충전에 23시간 사용 가능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가 흥행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2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노트북9 시리즈가 올해 들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노트북9 시리즈는 1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50일 동안 하루 평균 2000대씩 판매된 셈이며 이는 삼성전자 노트북9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시장 분석 기관 한국IDC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3.2% 성장한 462만대였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을 합쳐 매월 38만5000대가 팔려나간 것을 감안하면 삼성전자는 노트북9 시리즈로만 국내 시장의 13% 가량을 차지한 셈이다. 현재 노트북 9 시리즈는 네 가지 모델이 판매되는데 특히 지난해 12월 28일 출시된 올웨이즈 모델이 올해 누적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개강을 앞둔 대학생 김석호(가명·21)씨는 학업을 위해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를 구매했다. 가장 큰 구매 이유는 배터리 수명이었다. 김씨는 "시간마다 강의실을 옮겨 다녀야 하는데 강의실에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는 4개 정도에 불과하다"며 "바로바로 충전하지 않더라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30Wh 배터리를 채용해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66W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한 파생 모델은 1회 충전으로 23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밝기를 60nit로 하고 와이파이를 끈 채 간단한 문서 작업을 하는 '모바일마크 2007' 기준 사용 시간이다. 배터리 충전 편의성도 높여 출력 10W 이상의 휴대폰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할 수 있도록 했고 '퀵 충전' 기술을 탑재해 기본 어댑터 사용 시 완충까지 100분, 20분만 충전해도 6시간은 사용 가능하다. 노트북 선택에는 무게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최근 비즈니스 노트북은 대부분 무게가 1㎏ 초반이지만 노트북 가방과 어댑터 등을 더하면 2㎏에 육박한다. 여기에 책과 필기구 등을 더하면 외부에서 들고 다니며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무게가 된다. 노트북 9 올웨이즈는 13.3인치의 경우 무게가 799g에 불과한 초경량 노트북이다. 대용량 배터리 모델은 1.25㎏으로 늘어나만 어댑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기에 소비자가 체감하는 무게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가볍고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성능이 모자라지도 않다. 인텔 코어 7세대 카비레이크 기반 프로세서와 DDR4 8기가바이트(GB) 램, 삼성전자 NVMe M.2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버(SSD)를 탑재했다. 180도까지 펼쳐지는 '컨설팅 모드'는 함께 앉은 사람들과 화면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며 지문 방지 코팅을 적용한 글래스 터치패드로 스마트폰을 만지는 것 같은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TV 광고를 통해 노트북 9 올웨이즈의 장점을 대대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젊은 세대에게 휴대성과 편의성이 노트북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젊은 세대의 요구에 삼성 노트북9 시리즈가 적합하다는 어필이 잘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17-02-21 14:53:1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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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유학생 유치서 공신력 확보

서울여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유학생 유치서 공신력 확보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교육부 주관 '2016년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21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서울여대는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을 관리하는 전담부서를 편성하여 전담직원을 두고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서울여대는 유학생 우선수강신청 제도를 운영하고, 출결 관리를 강화하는 등 외국인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내·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열고 메신저를 이용한 실시간 소통창구를 운영하는 등 외국 학생들이 보다 쉽게 국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관련 정책연구를 통해서는 유학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발전계획을 마련하는 등 유학생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등을 위해 교육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외국인 학생의 불법체류율이 2~4% 미만이거나 중도탈락율이 6% 미만이어야 한다. 유학생의 등록금부담률(80% 이상), 의료보험 가입률(85% 이상), 언어능력(30% 이상),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25% 이상) 등 4가지 핵심여건지표 중에서 3개 이상을 충족하는 대학에 대해 국제화지원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인증하게 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013년 최초로 인증대학에 선정됐으며 이번 인증은 2020년 2월까지 유효하다.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에서는 이번 인증결과를 국내·외에 공개하여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선택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하며,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등에서 인증대학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2017-02-21 14:43: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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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7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All Star) 기업 및 화장품 산업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다. 능률협회컨설팅은 증권사 애널리스트, 산업계 간부진,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 가치 등 6대 차원의 12개 항목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종합해 '올스타(All Star) 기업'(상위 30개 기업)과 '산업별 1위 기업'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모든 요소 평가에서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All Star) 기업 및 화장품 산업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혁신성을 비롯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책임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K-뷰티 대표주자로서 국내 화장품 및 녹차 산업을 이끌어왔다. 또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핑크리본캠페인', '희망가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7-02-21 14:42: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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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VW베라왕' 봄 컬렉션 그랜드 론칭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뉴욕 라이프스타일 대표 브랜드 베라왕의 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 VW베라왕의 의류와 잡화를 시작으로 언더웨어, 침구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베라왕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VW베라왕(패션), 베라왕 인티메이츠(언더웨어), 베라왕 홈(인테리어) 등 상품 라인업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 총 840억원의 주문액을 달성했다. 올 봄 선보이는 '명작 컬렉션'에서는 더욱 짙어진 디자이너 베라왕의 섬세함을 확인할 수 있다. 고급 소재를 사용해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그와 동시에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우러지는 실용성까지 부각시켰다. 지난 FW시즌 론칭 방송에서 9000세트 가까이 팔리며 큰 호응을 얻었던 '홀가먼트 캐시미어 니트'는 이태리 고급 울의 대명사 '이게아(IGEA)'사의 메리노 울 100%를 사용한 '홀가먼트 울 니트'(9만9000원)로 새롭게 돌아왔다. 또 '이태리 베지터블 양가죽 롱 자켓'(34만8000원) 역시 식물성 원료로 염색을 하는 '베지터블 가공법'을 사용해 천연 양가죽의 고급스러운 윤기와 빈티지한 주름으로 고급스러운 멋을 살렸다. CJ오쇼핑은 23일 밤 9시40분 VW베라왕의 의류 및 잡화로 고객들을 먼저 만난다. VW베라왕의 프리미엄 무봉제 기법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홀가먼트 울 니트'(9만9000원)는 베이지와 카키그레이, 스테디 컬러인 네이비, 블랙 등의 컬러가 준비됐다. '이태리 베지터블 양가죽 롱 자켓'(34만8000원)은 카라가 없는 라운드 네크라인 디자인으로 박시한 핏과 함께 모던 시크 디자인을 완성했다. 통 굽에 슬립온이 매치된 '이태리 파이톤 소가죽 슬립온'(15만9000원)은 올 봄 패션 트렌드인 '하이 플랫폼' 스타일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VW베라왕은 특유의 테일러링 라인을 특징으로 세련미를 높인 '노카라 수트 세트'(15만9000원), 클래식한 느낌의 '옥스퍼드 클리퍼'(14만9000원)를 3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언더웨어 브랜드 베라왕 인티메이츠는 세련된 베라왕의 웨딩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속옷 6종 세트'(19만8000원)를, 베라왕 홈은 고급스러운 자수 퀼팅의 '여름 스프레드(침구 커버) 세트'(16만9000원~)도 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조일현 CJ오쇼핑 스타일1사업부장은 "이번 봄에 선보일 '명작(名作)컬렉션'은 베라왕만의 품질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뉴욕 현지 디자인팀과의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탄생시킨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품질 향상과 더불어 지속적인 라인업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2-21 14:41:0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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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벽지, 국내외서 최고 '친환경 인증'

LG하우시스가 선보이고 있는 벽지 제품이 국내외에서 최고의 친환경 벽지로 인정받고 있다. LG하우시스는 베스띠, 테라피, 지니아, 스타일, 그라시아 등 5개 벽지 제품이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100)' 1등급(Baby Class)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은 의류, 침구, 완구, 인테리어자재 등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의 무해성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체 4등급 중 1등급은 만 3세 미만의 유아가 안심하고 사용하는 제품에만 부여된다. 이때문에 최근 유럽 및 북미, 일본 등에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기업들이 선호하고 있는 인증이다. 이번에 1등급을 획득한 LG하우시스의 5개 벽지는 피부자극, 발암성, 알러지유발물질,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총 200종 이상의 까다로운 유해물질 검사에서 기준을 충족하며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LG하우시스는 지난해에 1등급을 획득한 지아프레쉬 벽지를 포함해 총 6개 제품이 1등급 인증을 받게 됐다. 현재까지 국내 벽지 업계에서 1등급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LG하우시스가 유일하다. 아울러 LG하우시스의 PVC벽지 전 제품은 환경부가 부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환경부가 지난해 7월 PVC벽지를 환경표지대상제품으로 지정한 이후 판매되는 모든 제품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것도 업계를 통틀어 LG하우시스가처음이다. LG하우시스의 PVC벽지는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등 유해물질 감소, 생활 환경오염 감소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LG하우시스는 환경표지인증 제품을 시공하면 녹색건축인증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공공기관의 경우엔 환경표지인증 제품 구매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인증 벽지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친환경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는 만큼 최고 수준의 국내외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늘려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공급을 확대해 우리 주거공간의 친환경화에 기여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21 14:26:3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