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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개성공단 입주기업 금융지원 1년 연장…"정상화 시간 걸릴 듯"

개성공단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이후 1년 넘게 폐쇄된 가운데, 금융 당국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상환유예를 연장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대출·보증 만기를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책금융기관들은 지난해 2월 10일 개성공단이 폐쇄된 후 특별지원반을 구성해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왔다. 당시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지원에 대해 1년의 상환유예·만기연장을 실시하고 수수료 부담 완화 등을 조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 2월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보증에 대해서는 상환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당국은 "개성공단 폐쇄 이후 경영재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존재하는 등 정상화까지 다소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판단, 정책금융기관의 기존 지원에 대한 1년 추가 만기 연장·상환유예를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시중은행에 대해서도 1년 만기 연장 등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는 모두 6485억원의 정책자금이 지원됐다. 신규 대출·보증이 2810억원, 만기 연장·상환유예 3613억원, 금리 인하로 63억원가량을 지원했다.

2017-02-21 15:45: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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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박근대 대표, 통합물류協 5대 회장에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국내 물류분야의 대표적인 단체인 한국통합물류협회 제5대 회장에 뽑혔다. 박 신임 회장은 회장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2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통합물류협회 2017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제5대 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박 신임 회장은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어오면서 물류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식견과 균형감각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CJ그룹 중국본사 대표 등을 역임한 그는 재계에서 손꼽히는 중국통으로도 알려져 있다. 박 신임 회장은 "협회는 물류업계 대변자이자 정부의 건전한 정책 파트너로서 정부 및 유관기관들과 회원사 간 소통강화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며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산업의 선진화와 첨단화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산업 발전과 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물류협회는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 물류선진화 및 권익 신장을 위해 물류정책기본법 제 55조에 의거 국토교통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국내 주요 물류기업 500여 곳이 회원이다.

2017-02-21 15:32:19 김승호 기자
[인사]롯데그룹

[인사]롯데그룹 롯데그룹이 2017년 정기임원 인사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BU장 및 대표이사, 단위조직장 보임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 사장 황각규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회장보좌역 사장 소진세 △롯데그룹 화학BU장 사장 허수영 △롯데그룹 식품BU장 사장 이재혁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이홍열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내정 전무 이완신 △롯데칠성음료 음료BG 대표이사 내정 전무 이영구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내정 사장 김교현 △롯데로지스틱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박찬복 △롯데칠성음료 주류BG 대표이사 내정 전무 이종훈 ◆승진 ▲롯데케미칼 △부사장 정순효 △전무 모영문, 전명진 △상무 허광식, 강을구, 강경보, 임동희 △상무보A 이준길, 이종규, 황대식, 김성기, 김우찬, 박세일, 김진엽, 선우기병, 김윤석, 김규종, 황민재 △상무보B 정병찬, 박성필, 조성범, 하재영, 최영광, 박경선, 김응철, 최창휴, 김성권, 한경조, 김길태 ▲롯데제과 △전무 노맹고 △상무 최명림, 추광식, 류광우, 백광현, 압둘 라티프(Abdul Latif) △상무보A 김용우, 배성우, 이민호 △상무보B 정동식, 권영덕, 김진석, 김대균 ▲롯데푸드 △상무 김용기 △상무보A 이경석, 신재영 △상무보B 박재찬, 최인태 ▲롯데복지·장학재단 △전무 이정욱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상무 윤중원 △상무보A 박정우 △상무보B 박영준 ▲롯데홈쇼핑 △상무 김종영, 최경인 △상무보A 김재겸 △상무보B 오갑렬 ▲롯데로지스틱스 △상무 박영진 △상무보B 서병곤 ▲롯데정밀화학 △상무 임승택 △상무보A 배성실 △상무보B 서정열, 정재웅, 김도윤 ▲롯데칠성음료 △상무 김태현, 장학영, 신중희 △상무보A 이동진, 박윤기, 박재남 △상무보B 조확주, 김광석, 이양수, 진은선, 안유명, 윤병일

2017-02-21 15:32: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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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레이서' 옌스 보이트, 삼척 트렉 라이드 페스트 참가

'불굴의 영혼을 가진 레이서' 옌스 보이트(Jens Voigt)가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AROUND SAMCHEOK 2017 TREK RIDE FEST)'에 참가한다. 삼척시와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21일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사이클 선수 옌스 보이트(Jens Voigt)가 삼척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비경쟁 축제방식의 자전거 대회인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에 선수로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다. 옌스 보이트(1971년 9월 독일 출생)는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 팀 트랙 팩토리 레이싱소속의 사이클리스트로 지난 1997년부터 2014년까지 약 17년간 프로 선수로 활약했다. 프로 레이서로 활동하며 주요 레이스에서 65회 우승을 거머쥐었고, 투르 드 프랑스에 17번 참여해 스테이지 340개를 달렸다. 이 중 2번의 스테이지에서 우승했으며 2번의 옐로우저지, 1번의 산악왕(KOM) 저지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옌스 보이트는 100번의 낙차사고와 11번의 골절, 그리고 현재 몸에 25개의 티타늄 핀과 나사가 박혀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달려 '불굴의 영혼을 가진 레이서'란 별명을 얻었다. 특히 대회에서 고통을 느낄 때 "SHUT UP LEGS"라고 생각하며 달린다고 인터뷰한 것이 명언이 돼 많은 사이클리스트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옌스 보이트는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에서 이벤트 행사인 '프리라이딩 with 옌스 보이트'에서 참가자 100명과 함께 라이드도 진행한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세계적인 사이클 선수인 옌스 보이트의 삼척시 방문을 통해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자전거 코스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삼척시의 자전거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인구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지사장은 "삼척에서 처음 개최하는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에 세계적인 사이클리스트 옌스 보이트의 한국 방한이 성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옌스 보이트의 방한이 국내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과 선수들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는 삼척시가 자전거를 이용한 레저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국에서 가장 좋은 자전거 투어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자전거 대회다.

2017-02-21 15:30: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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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던킨도너츠, '딸기 도넛 3종' 출시 外

[창업단신]던킨도너츠, '딸기 도넛 3종' 출시 外 ▲던킨도너츠, '딸기 도넛 3종' 출시 던킨도너츠가 '딸기 도넛 3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스트로베리 츄이스티', '잼있는 딸기 크리미 도넛', '스트로베리 레밍턴' 등이다. '스트로베리 츄이스티'는 딸기의 맛과 향을 담은 핑크빛 츄이스티 도넛이다. '잼있는 딸기 크리미 도넛'은 프리미엄 잼 브랜드 '재미스'의 딸기잼과 딸기크림이 들어있다. '스트로베리 레밍턴'은 딸기 스펀지 케이크에 코코넛을 입힌 베이커리 제품이다. ▲이디야 비니스트, 1억 스틱 판매 돌파 이디야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가 누적 판매량 1억 스틱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2012년 8월 국내 커피전문점에서 최초로 출시했다. 이후 이디야커피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하다가 2014년 10월부터 이마트와 GS25에 출시돼 유통채널을 넓혀나갔다. 현재는 다양한 마트 및 편의점으로도 판매를 확대,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 중이다. ▲마노핀, '베리 딜리셔스' 4종 출시 마노핀이 딸기 음료 '베리 딜리셔스(Berry Delicious)'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딸기를 재료로 한 '딸기밀크티', '더블딸기스무디', '자바칩 딸기프라핀', '스트로베리라떼' 등이다. 딸기밀크티는 밀크티에 딸기향까지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더블딸기스무디는 딸기 스무디에 딸기 퓨레, 레몬주스를 넣었다. 자바칩딸기프라핀은 초코프라핀에 딸기퓨레, 자바칩을 더했다.스트로베리라떼는 딸기 퓨레에 연유를 더했다. ▲아웃백, 20주년 기념 '기프트카드' 출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해 아웃백의 시그니처를 담은 기프트카드 3종을 출시했다. 아웃백 기프트카드는 금액별로 5만원권 2종, 10만원권 1종으로 모두 3종으로 구성됐다. 카드 디자인은 아웃백 특유의 캐주얼함과 고급스러움을 조화롭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제주도야지판, '창업설명회' 개최 이바돔이 운영하는 청정 제주산 돼지고기 전문점 '제주도야지판'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주도야지판 학동점에서 2017년 첫 창업설명회를 열고 예비 창업자들과 만난다. 제주도야지판은 이번 설명회에서 가맹점 창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브랜드의 차별화 포인트와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바보스, 하나멤버스 이벤트 진행 외식중견기업 '푸디세이'가 운영하는 미들비어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보스'가 오는 3월 19일까지 하나멤버스 앱 설치 및 회원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1987 옛날치킨'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바보스는 같은 기간 최고급 유럽 벨기에 화이트 맥주 호가든 할인 이벤트도 동시 진행하며 이를 통해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티오디랩, GS SHOP 협력사 등록 친환경 기업 '티오디랩'이 온라인 쇼핑몰 GS SHOP의 협력사로 등록하고 친환경 페인트 '움'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오디랩 움은 규조토를 활용한 페인트로 새집증후군과 아토피의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 VOC를 흡착, 분해하고 흡음과 방음, 습도 조절, 탈취, 보온 및 보냉, 화재 예방 등의 기능을 갖췄다. 기본 색상은 화이트이며 개별 구매자들을 위해 소용량(9L)과 대용량(18L) 2종으로 출시됐다. ▲ 국사랑, 모바일 발주 프로그램 개발 한식 포장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사랑'을 운영하는 '케이씨컴퍼니'가 가맹점주의 편의성을 위한 모바일 앱 시스템을 구축했다. 케이씨컴퍼니는 기존 PC에서 EPR로 발주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모바일 발주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매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간단히 주문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국사랑 측은 발주 소요시간이 30~40분에서 10분 정도로 30분 이상 단축됐다고 밝혔다. ▲ 스테이크보스, 패러디 영상 2종 공개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점 '스테이크보스'가 방송인 윤택을 주인공으로 종합편성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된 'PPAP(펜-파인애플-애플-펜)'를 패러디한 컬래버레이션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스테이크보스의 패러디 영상은 유튜브 검색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17-02-21 15:26: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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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의 2기 KEB하나은행,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영토 확장 과제

'감성'CEO(최고경영자) 함영주 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296조원 규모의 자산을 가진 KEB하나은행의 새로운 미래를 다지는 데 영업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함 행장은 저금리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자로 먹고사는 사업구조를 더 다양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영토를 넓혀야 하는 과제도 풀어야 한다. KEB하나은행은 21일 오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행장을 차기 행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 함 행장은 내달 하순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차기 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지난 2015년 9월 초대 통합은행장으로 취임한 함 행장은 옛 하나은행 전산시스템과 외환은행 전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통합하고, 통합노조 출범에 기여하는 등 하나·외환을 성공적으로 통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조 통합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데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포용의 리더십'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탕평책도 한 몫했다. 승진 인사 당시 출신과 상관없이 오직 영업실적을 고려한 철저한 능력 위주의 인사를 실시했다. 이는 실적으로 이어졌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조387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전년(9699억원)보다 43% 늘어난 규모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옛 하나·외환은행 전산 통합을 마무리하면서 공동 마케팅·영업을 본격화했다. 불확실한 국내외 금융 환경에 갈 곳 없는 대기성 자금이 금리가 거의 없는 보통예금 등 저원가성예금에 몰린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덕분에 하나금융그룹도 지난해 1조345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2012년 옛 외환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최대 실적이다. 옛 하나·외환은행 간 전산 통합을 계기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주택담보대출 등 수익성 좋은 가계대출이 급증한 영향이다. 그는 최근 퇴직자를 재채용하는 등 영업에 초점을 맞춘 경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함 행장은 지난 1월 인사에서 2015~2016년 임금피크제 적용을 앞두고 희망퇴직한 50대 지점장 중 영업 성과가 우수했던 4명을 지점장으로 재채용했다. 이미 퇴직한 지점장을 다시 채용한 것은 은행권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 같은 파격적인 인사는 "경쟁을 통해 영업 일선을 강화해야 한다"는 함 행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 자신도 1980년 서울은행에 입행해 지금까지 개인·기업영업 등 영업 일선에서만 활약해온 '영업통'이다. 함 행장은 40대 젊은 팀장급 인사를 지점장으로 대거 발탁하는 등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세대교체도 단행했다. 저금리와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먹거리도 찾아야 한다. 특히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모바일 전쟁'에서 시장을 선점할 전략을 마련해 실행하는 건 차기 행장으로서 반드시 수행해야 할 과제다. '핀테크'를 장착한 은행 산업은 영업점 중심에서 모바일로 급격히 쏠리는 양상이다, 조금만 헛디뎌도 피 말리는 경쟁구도에서 도태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모그룹인 하나금융의 하나멤버스를 발판으로 외연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나멤버스 회원은 현재 800만명 수준이다. 경쟁업체의 비슷한 플랫폼인 신한금융 판클럽(520만명), KB금융 리브메이트(76만명), 우리은행 위비멤버스(300만명)를 제치고 시장을 선점한 상황이지만 언제라도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하나은행은 현재 부수 거래 확대를 위해 통신사뿐 아니라 영화관, 헤어샵 등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고객 늘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신상품 개발도 필수적이다. 지난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텍스트 뱅킹을 출시한 하나은행은 올해도 핀테크 관련한 상품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 영토 확장도 과제다. 올해 하나은행은 미얀마나 캄보디아 등 주로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지분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와 멕시코에 현지법인을 신설할 계획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각사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지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통해 신임 하나캐피탈 사장에 윤규선 전 KEB하나은행 부행장, 하나펀드서비스 사장에 오상영 전 KEB하나은행 전무를 내정했다.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 배현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은 연임됐다. 더불어, 하나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또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지주 사내이사인 김병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함영주 부회장의 임기를 연장했다. 지주 사외이사 후보추천 위원회는 차은영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2017-02-21 15:25:49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