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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VS안희정 뉴스룸, 지지율 영향줄까? 현재까지는 '우상향'

안희정 충남지사가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선한의지' 발언과 관련해 설전을 벌였다. 지난 20일 JTBC '뉴스룸'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출연해 전날 부산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선한 의지'를 발언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안희정 지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그분들도 선한 의지로 없는 사람과 국민 위해 좋은 정치 하려고 했는데 뜻대로 안 됐던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뉴스룸에서 안희정 지사는 "'선의'라는 것이 상대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것"이라며 "그래야만 대화가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전날 부산에서의 강연 내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 사람이 주장하는 바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빨리 대화의 본질에 들어가는 방법"이라며 "그것이 제가 정치를 대하는 태도"라고 밝혔다. 안 지사의 이런 해명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박 대통령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미르재단, K스포츠 재단 설립을 선의라고 주장했다"며 "그 주장을 일단 받아들이고 생각하겠다는 말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안 지사는 "그 사실은 입증됐다. 선의라고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모든 수단이 불법이었다"며 "부당한 정치적인 국가 압력이거나 부당한 거래라고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 전체를 선한 의지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어 "선의라는 것이 선과 악을 따지자는 말이 아니라 어떤 주장에 대해서 그분이 주장한 바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연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 지사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이 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금까지 대선 지지율을 보면 2월 1주차 13.0%→ 2월 2주차 16.7%%→ 2월 3주차 20.4%로 나타나 2주새 7.4%p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문재인 전 대표는 2월 1주차 31.2%→ 2월 2주차 32.9%%→ 2월 3주차 32.5%로 횡보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의 소신 발언이 그동안 쌓아온 지지율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7-02-21 11:19:2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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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폐공장부지, 뉴스테이 단지로 탈바꿈

경기도 오산시 폐공장부지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2600가구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오산 세교2택지 개발지구와 붙어 있는 쌍용제지의 폐공장부지 12만㎡를 올해 첫 민간제안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제지 공장은 포장재를 공급하는 제지 산업시설로 1967년 세워졌지만 제지산업이 침체하며 2014년 운영이 중단됐다. 이후 공장시설과 노후건물이 흉물로 남아 있는 상태다. 280만㎡에 이르는 세교 2지구에 둘러싸여 있어 주변 환경과도 괴리돼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쌍용제지 폐공장부지가 도시환경 및 지역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변과 조화로운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 IC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오산역도 850m 거리에 있어 광역교통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주변에 삼성전자(005930)(1,960,000원 27,000 +1.40%)의 화성산업단지와 LG CNS와 LG전자(066570)(62,100원 100 +0.16%)의 진위산업단지도 있다. 쌍용제지 공장 부지가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뉴스테이 1300가구와 분양주택 1300가구 등 총 2600가구가 공급될 수 있는 택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연내 해당 부지를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구계획은 내년 중 승인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산청학은 올해 첫 번째로 추진하는 민간 제안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라며 "폐공장부지를 주거단지로 재생함으로써 입주민과 지역주민에게 환영받는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1 11:15:4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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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군기술협력사업에 1343억 투자

정부가 올해 민·군기술협력사업에 134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민·군기술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도 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올해 민·군기술협력사업에는 산업부, 미래부, 국토부, 해수부, 안전처, 방사청, 중기청, 기상청 등 8개 부처가 투자에 참여한다. 부처별 투자금액은 방사청이 773억원(57.6%)으로 가장 많고, 산업부가 295억원(21.9%), 미래부가 178억원(13.2%) 순이다. 민군기술협력진흥원이 전담하는 민·군기술협력사업은 1998년 '민·군겸용기술사업 촉진법' 제정으로 사업이 시작된 후 2014년 '민·군기술협력사업 촉진법'으로 개정되면서 사업이 확대됐다. 이 사업을 통해 실용화된 과제의 최근 3년(2013~2015) 매출은 약 960억원이다. 올해 민·군기술협력사업은 크게 네 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첫째, 민·군 공동활용이 가능한 기술개발사업으로 '전자종이를 이용한 능동 위장막 기술개발' 등 147개 과제에 1170억원이 투자된다. 둘째, 민·군 상호간의 우수기술을 이전하는 사업으로 '정찰감시용 이륙 중량 110kg급 무인헬기 개발' 등 34개 과제에 108억원이 투자된다. 이와 함께 민·군 규격 표준화사업으로 8개과제에 16억원이 투자되고 국방과학연구소, 민간부문의 정부출연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기술정보교류사업에 6억원이 투자된다. 사업별 각 과제들은 올 3월 주관연구기관 선정공고, 4월에 선정기관 평가를 거쳐 5월에 협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사업 내용은 민군협력진흥원 홈페이지(http://www.icmtc.re.kr)를 통해 공개된다. 정부는 이번에 CMS(Cash Management System) 시범도입, 다단계 평가 등을 통해 사업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제1차 민·군기술협력사업 기본계획이 종료되는 해"라며 "제2차 민·군기술협력 기본계획(2018~2022)을 수립하기 위해 제1차 기본계획 기간의 투자효과 및 성과 분석, 기술개발 추세를 반영해 향후 중점 투자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221000051.jpg::C::320::/연합뉴스}!]

2017-02-21 11:06:0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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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WC 2017에서 VR 신기술 대거 선보여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가상현실(VR) 신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4YFN관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C랩의 VR 관련 과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C랩은 삼성전자가 2012년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C랩 과제는 ▲기어VR용 시각보조 솔루션 '릴루미노' ▲VR/AR솔루션 '모니터리스' ▲VR 홈 인테리어 서비스 '빌드어스' ▲360 동영상 여행 서비스 '트래블러' 등이다. 릴루미노는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들의 독서, TV 시청 등을 돕는 시각보조 솔루션이다. 기어VR을 착용하고 카메라 기능을 사용해 전방을 보면 기어VR이 전방의 영상을 착용자가 인식하기 쉬운 이미지로 가공해준다. 굴절 장애, 변시증, 백내장 등 시각 장애를 겪는 이들은 적은 비용으로 시각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니터리스는 물리적인 모니터 없이 가상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과 PC의 고사양 컨텐츠를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어VR과 자체 개발한 선글라스 타입 디바이스를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과 PC는 서버로 활용해 고사양 3D 그래픽 툴이나 PC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즐기게 해준다. 특히 선글라스 디바이스를 활용하면 VR과 AR 모드를 선택해 쓸 수 있다. VR 홈 인테리어 서비스 빌드어스는 자체 개발한 360 뎁스(Depth) 카메라로 집 내부를 촬영해 실제 집과 동일한 VR 홈 맵을 생성한다. 사용자는 홈 맵에서 실제와 같은 비율로 가구나 인테리어 제품을 배치해 볼 수 있다. 트래블러는 360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동영상들을 위치 기반으로 연결해 사용자에게 실제 여행을 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영상들은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시청해야 했지만 트래블러는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 원하는 경로, 시간을 선택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 이재일 창의개발센터 상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C랩 과제는 시제품 단계"라면서도 "외부 사용자들을 접하며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검증하고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21 11:0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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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산전 회장,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 재선임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21일 삼성동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계획과 임원 선임에 대한 사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구자균 LS산전 회장을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제4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구자균 회장은 2009년 초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지속 활동하면서 국내 스마트그리드산업 기반을 다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국회 신재생에너지 포럼에서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정책개발에 노력을 기울였고 세계스마트그리드연합회(GSGF)에서도 한국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제8회 정기총회에는 구자균 회장을 비롯해 우암코퍼레이션 송혜자 회장, KT 김영명 단장, 필링크 조정영 대표이사, 한국전력공사 김동섭 본부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2017년 사업목표를 ▲회원사 권익강화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시장 환경 조성으로 확정하고 ▲정책 개선 및 세계 진출 기반 조성 ▲회원사 경쟁력 강화 지원 ▲시장에서 요구하는 분야 표준화 중점 추진 ▲SG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인증 시행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균 회장은 "산업부에서 발의한 전기사업법 개정안, 정책펀드 조성 등 정부의 전력신산업 육성의지는 우리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도록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회는 정부의 의지에 부응하여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각 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1 11:0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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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들, 중장년 채용시 능력보단 '조직융화력' 먼저 본다.

조기 퇴직 등으로 중장년층의 구직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준은 '조직융화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능력을 갖춘 사람보단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고 싶어하는 것이다. 다만 채용을 예정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10명 중 2명은 단순노무직이었다. 특히 이들 중 절반 가량은 제시한 연봉이 2000만원 내외에 그쳤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채용정보 검색사이트 '잡서치'와 공동으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102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2017년 중소·중견기업 채용계획 및 중장년 채용인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채용 포인트는 기존 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조직융화력'(31.7%)으로 파악됐다. 이어선 '업무 전문지식'(23.0%), '눈높이 조정'(22.6%), '건강유지'(10.9%), '자격증 취득'(10.5%) 순이었다. 오랫동안 직장경험을 한 중장년들이 전문지식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고 전제하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지가 채용의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곳은 561개사에 달했다. 하지만 직종별 채용계획을 살펴보면 단순노무직이 24.1%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사무관리직'(22.5%), '생산품질직'(19.9%), '연구기술직'(18.9%), '영업마케팅직'(14.6%) 순이었다. 채용기업의 연봉수준은 단순노무직의 경우 2000만원 내외가 50%로 가장 많았다. 연구기술직은 4000만원 안팎이 26.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직종별로 연봉수준에 차이가 큰 것이다. 중장년 채용은 기업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5년간 중장년을 채용한 기업 10곳 중 7곳은 채용한 중장년이 '경영성과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중장년들이 기여한 분야로는 '경험과 노하우 전수'(30.2%), '업무 충성심과 성실함'(27.8%), '업무효율성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17.4%) 순으로 많았다. 하지만 중장년 채용의 경우 신입 등 일반 채용보다 경력에 맞는 임금책정이 어렵고, 연령차이가 나다보니 기존 직원들과 조화를 이루는 문제 등이 애로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배명한 소장은 "중장년을 채용했던 기업의 대다수가 경영성과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스매치(불일치)로 인해 중장년 채용은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산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통해 지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 기능직 채용만남의 날 행사 등 실효성 있는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02-21 10:59: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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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대회 3일차(21일) 주요 경기

한국 대표팀이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이 또 한 번 '금빛 질주' 예고했다. 먼저 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 간판 김마그너스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프리에 출전한다. 전날 열린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그는 이날 대회 외에도 10km 클래식, 40km 계주, 30km 프리 매스스타트 등에 출전할 계획이라 다관왕이 기대된다. '메달밭'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1시 여자 1500m, 오후 2시 남자 1000m, 오후 2시 55분 여자 500m, 오후 3시 45분 여자 팀 추월 전이 차례로 펼쳐진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이날 여자 500m에 출전한다. 전날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하고도 4위에 그쳤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 첫 메달을 노린다. 이날 쇼트트랙 남녀 500m,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도 열린다. 전날 남녀 1500m 금메달 2개, 은메달1개, 동메달 1개를 싹쓸이한 대표팀은 이날 대회에서 또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파죽의 3연승으로 조 1위에 오른 여자 아이스 컬링 대표팀도 카자흐스탄과 맞붙는다. 또한 오후 6시에는 남자 대표팀이 일본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17-02-21 10:59:2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