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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이테크 롤 첨단화 지원 기반구축사업' 최종 선정... 사업비 총 194억 투입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과제인 '하이테크 롤(High-Tech Roll) 첨단화 지원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하이테크 롤 전(全)주기 기술지원을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기반 수요-공급 기업간 밸류체인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94억원(국비 100, 도비 28.2, 시비 65.8)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연면적 1884㎡(1층, 2개동)규모의 센터를 건립하고, 하이테크 롤 설계·분석, 성능 및 신뢰 평가를 위한 총 28종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테크 롤 성능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 및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실제 롤 제작 전 모의실험을 통해 사전 성능평가가 가능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롤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상생 협의체 구성을 통한 관련 산업군의 유기적 기술공유 및 고도화, 생산가능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 갑)은 "하이테크 롤 첨단화 센터는 확장단지 내에 함께 조성될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미래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미 롤 산업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나아가 구미 첨단 신산업의 외연 확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관내 롤 기업 등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는 내실있는 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시가 롤 관련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2023-06-15 10:14:27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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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제6회 꿈울림 축제' 개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울림 공모전을 시작으로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6회 꿈울림 축제'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6회 꿈울림 축제'의 슬로건인 '꿈을 향해 출발'과 '응원'을 주제로 포스터, 마스코트, 미술, 사진, 영상 5개 부문으로 운영되었고,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 162명(133팀)이 참여하여 총 162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수상작은 꿈울림 축제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모든 작품은 수상과 관계없이 꿈울림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전시된다. 한편, 도 내 32개 도·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합 축제인 꿈울림 축제는 9월 20일에 제6회를 맞이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예술제, 운동회, 꿈울림 플랫폼,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예술제는 7월부터 작품 접수가 시작되며 노래, 악기연주, 댄스 등을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에게는 축제 당일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6회 꿈울림 축제'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보호자, 지도자가 모두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과 꿈울림 디지털플랫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6-15 10:13: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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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LG유플러스·대전관광공사, 대전 관광활성화 MOU 체결…"8월 0시축제 온다"

대전 지역축제인 '0시축제' 등 대전을 알리기 위해 대전시와 LG유플러스, 대전관광공사가 손 잡았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14일 대전 관광 활성화 홍보 마케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오는 8월 11~17일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인근 원도심에서 열리는 '0시축제'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 14년 만에 부활한 지역 축제인 '0시축제'는 7일 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자정(0시)까지 진행된다. K-POP 콘서트와 EDM 파티, 세계 음식문화와 맥주 파티, 야시장, 가락국수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의 명소인 엑스포 과학공원과 MZ세대가 찾는 대전 포토 스팟, 현대적으로 개편된 국립중앙과학관, 카이스트(KAIST)의 유명한 축제 석림태울제 등도 홍보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홍보 마케팅 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대전 지역 관광 상품의 공동 기획 및 지원, 관광사업 및 관광자원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 캐릭터인 꿈돌이와 LG유플러스 캐릭터인 홀맨과의 콜라보 이벤트 등 대전 관광 상품 공동 기획과 관광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대전 지역 관광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대전 지역 관광상품(캐릭터 등)의 공동 기획 및 홍보,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역 관광 상품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고객 경험 혁신 활동으로 MZ세대가 관광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고 방문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도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이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대전 0시축제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많은 관광객들이 대전을 방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2023-06-15 10:08:4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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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담배 농가와 상생…건강검진비·자녀장학금 등 5.2억 지원

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5억2000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 배풍열 연료저감장치 지원에 활용된다. 잎담배 농가들은 감소하는 농촌 인구와 고령화 문제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잎담배 경작인들은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KT&G는 유류비 절감과 동시에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한 배풍열 연료저감장치를 농가에 보급하며 지원 규모를 늘렸다. 이는 건조기를 통해 잎담배 건조 시 외부로 배출되는 열을 다시 내부로 순환시켜 연료를 저감할 수 있는 장치다. 지난해 84개 농가에 설치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00개 농가로 대상을 늘리고 가구당 지원 비용도 확대했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 등으로 올해까지 총 38억5700만원을 지원했다. 같은 기간 수혜를 받은 경작인 수는 누적 총 1만3050명에 달한다. 김정호 KT&G 원료본부장은 "회사는 농민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지원이 농민들의 건강한 삶과 경제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원료 공급 파트너인 잎담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년 잎담배 이식과 수확 시기에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5 10:07: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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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에 수어 이어 동행 케어 서비스까지

LG전자가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베스트샵으로 에스코트한다. LG전자는 16일부터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담 매니저가 주차장에서 매장까지 신체적 제약이 있는 소비자를 1대1로 돕는 내용이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경우라도 이용 가능하다. LG전자는 홈페이지 '매장 상담 예약' 메뉴에서 예약을 받는다. 예약 당일 지점장이 직접 연락해 불편한 사항과 추가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전담 매니저가 예약 시간에 마중을 나가 이동과 상담, 문 밖 이동까지 지원한다. 청각 장애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 초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 키오스크에 디지털 안내원 표정과 몸짓 등 비언어적 요소까지 적용한 디지털 휴먼 수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우면 화상통화로 상담도 제공하다. 청각 및 언어 장애가 있을 경우에도 전문 판매 매니저 및 수어 상담 컨설턴트를 통해 접근성을 제고했다. 하이프라자 박내원 대표는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객도 LG전자 베스트샵에 즐겁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뿐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고객이 편리하고 다채로운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다양한 장애인 행사를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있다. ▲발달장애 아동이 그린 미술작품 전시회(오산본점) ▲시각장애인이 연주하는 음악 콘서트(서초본점) ▲장애 아동의 가전 체험 및 전자제품 안전 교육(강화점) 등 지역 장애인 복지관 및 봉사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15 10:0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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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최정 선정...국비 100억 확보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과제로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메디컬 바이오 실용화지원 기반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구광역시는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와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핵심소재 개발에 필요한 장비구축 및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 사업은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생명과학부조동형교수)가 수행하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대구테크노파크 한방뷰티센터,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선정된 과제는 미래 기술 선도 분야인 세포소기관의 선택적 자가포식을 제어하는 메디바이오(메디컬바이오에 적용 가능한) 핵심소재 기술개발과 메디컬바이오(신약,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실용화지원 기반 구축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특히, 암, 당뇨, 퇴행성 뇌질환, 심혈관 질환 등을 타깃으로 한다. 자가포식제어는 그리스어 '오토파지(autophagy;자가포식)라는 단어에서 유래, 세포 안에 들어 있는 신체의 강력한 자기 정화 스위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자가포식제어기술은 여러 병리 조건에서 손상되거나 불필요한 특정 세포소기관만을 선택적으로 분해·제거해 세포소기관의 양적, 질적 향상성 유지를 위한 필수기전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표적 치료제 개발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학, 연구소, 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이 바이오헬스 분야 미래 핵심기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6-15 09:53:5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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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지자체 최초 '메타버스 엑스포' 2년 연속 개최

대구광역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6월 14일 오전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대구 5대 미래산업 기업 CEO 및 지역의 통상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메타버스 기반 수출전시상담회를 지원하는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는 기존 온라인 가상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환경 구축을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지역산업의 수출판로 확보와 디지털 수출무역 활성화 및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2년 연속 개최한다. 올해는 6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61일간 대구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MTD*(Meta Trade Daegu)내에서 진행되며, 메타버스관련 신기술 공유와 AI기반 산업트렌드 등 메타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 및 바이어와 플랫폼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번행사는 ㈜알앤웨이, ㈜루트랩, ㈜나눔컴퍼니 등 제품의 우수성으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대구 5대 미래산업분야 지역기업 25개사가 참여해 메타버스 플랫폼 내 구축된 산업별 전시관에서 각 기업의 수출제품을 3D 모델링 및 실감콘텐츠로 제작하여 행사기간 동안 전시하며, 미국, 베트남, 인도 등 8개국 180개사에서 초청된 바이어와 기업별 맞춤형 매칭을 통한 수출상담회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개막식, 콘퍼런스 등 첫날 행사는 대구광역시 메타버스 수출지원플랫폼인 MTD(Meta Trade Daegu)와 유튜브로 동시 진행되며, 행사가 열리는 두 달 동안은 누구나 MTD 회원가입을 통해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전시부스 및 행사장을 방문·관람할 수 있고 MTD 플랫폼 접속 및 체험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업만이 아닌 일반 관람객에게 가상현실공간에 대한 여러 가지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MTD(Meta Trade Daegu)는 대구광역시가 2022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대구시 메타버스 수출플랫폼으로, 올해는 실제와 동일한 3D 기업상품 및 바이어 화상 대화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나아가 참여기업의 3D 전시제품을 NFT화해 디지털 자산으로 기업에 제공하는 등 미래기술을 행정에 선제적으로 접목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금번 행사는 코로나19이후 메타버스 산업이 급성장하고 새로운 시장과 기회가 되고 있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무역거래를 통해 통상 분야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자 대구광역시가 선도적으로 마련한 자리이다"라며, "대구 5대 미래산업 엑스포를 통해 지역 미래신산업 기업의 새로운 수출 동력을 확보하고 대구가 디지털 통상의 대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15 09:53:1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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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사료정보관리시스템' 도입해 고품질 사료 생산·공급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이 국내 사료 업계 최초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진의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수기로 관리하던 해썹(HACCP)을 온라인 전산화한 것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품질의 안전성도 높인다. 선진은 고객 농가에서 자라는 가축들이 섭취하는 사료 또한 일반 식품과 같이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사료 업계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경기도 이천,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자사 사료 공장 2곳에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선진은 지난 4월 온라인 전산화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하여 해썹 정기 심사를 완료했다.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사료 제조와 유통 전 과정에서 안전한 사료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분석 주기 및 안전성 관련 기준치를 설정해 담당자에게 분석 진행 여부에 대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분석의뢰를 할 시점을 놓치지 않게 한다. 또한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위ㆍ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내ㆍ외부 기관의 분석결과를 자동으로 분류하여 저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료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분석된 자료는 주요 공정별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거나 이후 신제품을 개발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공정 과정에서의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게 한다. 기존에는 모니터링을 진행한 담당자에게만 정보의 접근이 용이했다면 선진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자동 모니터링을 통해 결과가 전산화 되고, 관련 부서 임직원 모두에게 정보가 공유되어 문제 발생 시 더욱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선진의 사료 생산을 담당하는 김진흥 생산서비스BU장은 "선진 사료정보관리시스템 적용을 통해 안전한 사료를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고객에게 변함없이 높은 품질의 사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의 개발을 주도한 선진 기술연구소의 이갑훈 소장은 "과거의 시스템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시간을 통해 사료 업계 최초로 자동화ㆍ디지털화된 사료 안전관리 모델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선진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올해 연말 특허 출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5 09:47: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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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캐롯손해보험·한화생명·NH농협생명

캐롯손해보험이 여행자보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보험료 할인 20%에 10% 캐시백 캐롯손해보험이 페이코와 손잡고 해외여행보험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페이코 모바일 앱 내 '트래블팩'을 통해 캐롯의 해외여행보험 가입 시 보험료 20% 할인혜택을 즉시 제공한다. 추가로 보험료의 10%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한다. 해외여행 중 상해사망·후유장해를 담보한다. 이어 휴대품 손해,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비용, 중대사고 구조송환비용, 여권분실 후 재발급 비용 등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 사고에 큰 도움이 되는 여행자보험을 깜빡하고 준비하지 못하거나 비용 부담으로 인해 주저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제휴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의 어린이보험이 금융감독원의 우수 금융상품으로 선정됐다. ◆ 방문예약시스템, 전용 콜센터 등 접근성 높여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이 금감원으로 '상생·협력 금융 신(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월 1만원대의 보험료로 각종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입대상은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 다문화 가정의 0~30세까지 자녀다.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대폭 낮췄다. 사업비 등을 절감해 최대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액보장은 물론, 다빈도 질환 및 학교폭력 피해까지 담보한다. 암·뇌·심장질환은 최대 5000만원, 질병 및 재해 수술 시 회당 최대 300만원을 보장한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금감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판매 시 완전판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보험상품 확대로 '상생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온라인미니보험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판매 실적을 올리는 모습이다. ◆ 가족력 등을 고려한 맞춤 건강 검진 설계 NH농협생명은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출시 한 달 만에 판매 건수 5000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의 질환력, 가족력 등을 고려한다. 건강 검진 항목을 맞춤 추천·설계 해주는 서비스로 제휴 병원, 전문검진센터를 우대가로 예약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위, 십이지장, 대장에서 용종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보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30세 기준 남자 1500원, 여자 1200원이다. 해당 상품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건강검진이 처음인 사회초년생 자녀부터 정년퇴직 후 개인적으로 검진 예약을 해야 하는 부모님세대까지 이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저렴한 보험료로 실질적인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당사 최초로 미니보험에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15 09:30:5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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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축구단, '흑상어' 박성배 감독 선임

'흑상어' 박성배(47) 감독이 모교인 숭실대학교 축구단 지휘봉을 잡는다.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13일 박성배 감독을 축구단의 제10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박성배 감독은 1997년 숭실대를 졸업하고 1998년 전북현대 입단을 시작으로 광주 상무, 부산 아이파크, 수원삼성 등에서 활약했다. 빠른 스피드와 파괴력을 겸비한 스트라이커로 '흑상어'라는 별명을 얻으며 명성을 떨쳤다. 은퇴 후에는 대한축구협회 U-20 대표팀 코치, 수원삼성 수석코치, 안산그리너스 수석코치, 양주시민축구단 감독 등을 거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18년 U-19 대표팀의 아시아챔피언십 준우승, 2019년 수원삼성의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박 감독은 "모교에서 후배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독이자 선배로서 사명감을 지니고 항상 도전하는 자세로 임할 계획이며 좋은 결과를 도출하여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감독은 오는 16일 한양대학교와의 U리그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숭실대 축구단은 지난 1982년 재창단 후 대학축구연맹전,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15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5 09:01: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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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영업 대세는 '자회사형GA'…"전문성 괜찮아?"

보험업계에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분리) 바람이 이어지면서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설립 및 서비스 강화 기조가 지속할 전망이다. 일각에선 자회사형 GA 확대가 보험설계사의 전문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달 흥국생명이 자회사형 GA인 HK금융파트너스를 출범한다. 생보업계 중 자회사 설립을 통해 제판분리를 시도한 것은 한화·KB라이프·미래에셋생명에 이은 네 번째다. 신한라이프와 동양생명 또한 제판분리를 단행했지만, 텔레마케팅 부서 등 일부 조직만 그간 운영을 지속했던 자회사에 편입했다. 보험업계가 자회사형 GA를 설립하는 배경에는 효율성 제고가 자리 잡고 있다. 보험사는 영업채널 분리를 통해 고정비용 지출 예방과 영업력 강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다. 설계사 또한 여러 회사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회사와 설계사 모두 수익 측면에서 이익인 셈이다. 일부 생보사는 자회사형 GA를 운영하면서 영업력 확대를 입증했다. 자회사형 GA 가운데 출범 2년 이상인 회사는 ▲한화금융서비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신한금융플러스 등 세 곳이다. 이 가운데 한화금융서비스와 신한금융플러스의 생명보험 신계약 건수는 각각 41.6%, 22%씩 증가했다. 반대로 미래에셋생명의 자회사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동기 생명보험 신계약 건수가 줄었다. 지난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생명보험 신계약 건수는 5만6351건으로 2021년 동기(7만6071건) 대비 25.9%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자회사형 GA 설립에 양면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자칫 불완전판매와 관련 민원을 늘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 명의 보험설계사가 여러 회사의 보험 상품을 취급하는 만큼 보험상품에 관한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다. 아울러 수수료율이 높은 보험 상품 판매에 매몰돼 불완전판매를 할 가능성도 높다는 의견이다. GA의 내부 통제기능이 느슨한 것 또한 문제점으로 여겨진다. 본사의 경우 내부 준법 감시조직 등이 구축되어 있는 반면 GA의 경우 여전히 취약함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본사 소속 보험설계사와 GA 소속 보험설계사는 전문성 측면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복합매장 직원과 전문매장 직원의 차이로 이해하면 편할 것 같다"고 했다. 보험업권에서는 본사 소속 보험설계사를 확충하는 것 또한 어려운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매년 설계사의 수가 줄고 있어 영업력 확대를 위해 자회사형 GA 설립이 최선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2020년 말을 시작으로 생보사의 전속설계사 수는 매년 줄어 들고 있다. 올해 3월 생보업계의 전속설계사는 6만145명으로 2020년 말(9만4620명)대비 36.4% 감소했다. 집계를 시작한 2013년 말(13만7582명)과 비교하면 56.2%로 줄었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 입장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숙제인 만큼 점포를 축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보험상품의 경우 대면을 통한 판매가 많아 자회사형 GA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6-15 08:56: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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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선정

영덕군 강구면 금호1리와 병곡면 금곡1리 두 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농어촌 부문 공모에 선정돼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28억 포함 총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퍼센트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 주택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주택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재해 위험지 보강,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 쉼터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의 생활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영덕군은 지난 2017년 축산면 신기마을과 2019년 영덕읍 화수·대탄마을, 2020년 강구면 소월마을, 2021년 영덕읍 화수1리와 병곡면 백석1리 마을에 이어 올해 2개 마을이 추가 선정돼 총 8개 마을에서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사업대상지를 적극적으로 추가 발굴해 군민의 삶을 향상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6-15 08:53:43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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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의병장 신돌석 장군 순국 115주기 숭모제향 봉행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5주기 숭모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이번 숭모제향은 장군의 후손들과 숭모위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에 이상엽 신돌석함 함장, 종헌관에 서재찬 영덕경찰서장의 제관 아래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의식행사는 제향 행사에 이어 숭모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돌석 장군과 영릉 의병진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추모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숭모위원회 권효준 위원장은 "신돌석 장군의 숭모제향은 장군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장군의 삶에 대한 오늘날의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숭모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치신 장군님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은 대한민국이 고난을 이겨내고 세계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밑바탕으로 우리가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가치"라며, "숭모제향을 통해 영덕군 호국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의로운 뜻을 후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돌석 장군은 축산면 도곡리에서 평민의 아들로 태어나 동해안 일대를 누비며 항일운동에 맹위를 떨쳐 '태백산 호랑이'라고 불리기도 한 항일 의병장으로, 1963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됐다. 영덕군과 숭모위원회는 항일 구국 활동을 위해 청춘을 바친 신돌석 장군을 기리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선양하기 위해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숭모제향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영덕군은 대한민국 해군의 1800톤급 잠수함 신돌석함 부대와 지난 2017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신돌석 장군의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함께 기리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23-06-15 08:53:32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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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3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와룡아랫공원(이곡동 소재)에서 단오를 맞아 민속씨름, 전통 놀이 등 우리 고유의 다양한 민속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2023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월배권의 달배달맞이축제, 두류권의 두류문화한마당과 함께 성서권의 지역주민 화합 단오 맞이 행사로 오는 6월 17일 와룡아랫공원에서 개최된다. 성서 지역발전회(위원장 정판규)와 달서구 체육회(회장 윤영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씨름 대축제, 동별 윷놀이 대항전, 떡메치기,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 주민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단오 명절의 전통을 잇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씨름단 초청 경기, 지역 출신 이태현 천하장사의 팬 사인회 등 우리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과 방송인 이동준 씨의 멋진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잘 맞이하고자 준비했던 다양한 단오 풍습의 의미를 깨닫고, 주민들과 화합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23-06-15 08:53:14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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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中企 유럽 진출 '노크'…벨기에서 'K-컬쳐' 페스티벌

중기부, 16~18일 브뤼셀에서 '한류타운 in 벨기에' 개최 벨기에에서 K-컬쳐 페스티벌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타운 in 벨기에'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한-EU(유럽연합)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EU 본부가 위치한 브뤼셀에서 개최한다. 협력재단의 해외 동반진출 사업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첫 날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17~18일 이틀간 판촉전과 한류공연이 펼쳐진다. 현지 수출 인증 세미나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친 우수 중소기업과 글로벌 유통 파트너사 간 B2B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 브루케르 광장(Place de Brouckere)에서 열리는 K-페스티벌에선 우수 중소기업 판촉 부스를 운영해 한류와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품을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K-POP 아티스트 공연에선 폴킴(Paul Kim), 온리원오브(OnlyOneOf), 첫사랑(CSR), 국악밴드 이상(E-SANG) 등이 출연해 음악은 선사한다. 또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 국내 중소기업 40개사의 제품을 활용한 '럭키 드로우', '오징어게임'(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해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중소기업 제품과 한류 문화를 체험하는 장도 만든다. 행사 이후에는 아마존, 이베이, 줌 등 유럽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을 입점을 위한 교육 및 마케팅 지원, 한류스타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와 온라인·마케팅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류타운'은 협력재단이 문화방송(MBC)과 함께 기획한 한류마케팅 행사로 지난해엔 영국 런던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열렸다.

2023-06-15 08:34:1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