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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생활주택 평택 포승 '골든포트' 분양홍보관 내달 1일 개관

한국자산신탁은 도시형생활주택 평택 포승 '골든포트'의 분양홍보관을 다음달 1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평택 골든포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14실, 도시형생활주택 252가구가 들어선다. 지상 2층은 오피스텔 전용으로 전용면적 △24.96㎡ 13실 △48.67㎡ 1실로 총 14실이다. 지상 3~20층은 전용면적 △21.42㎡ 18가구 △22.91㎡ 198가구 △25.13㎡ 18가구 △48.31㎡ 18가구 등 총 252가구다. 평택 골든포트는 270여개 기업이 입주한 포승국가산업단지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포승국가산업단지는 포승2일반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무역지구 포승, 현덕단지 등 다양한 평택 산업단지들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국내 유수의 완성차 공장과 반도체 기업들이 관련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 중국자본 또한 이미 투자를 하였거나 준비 중이다. 이들 기업에 출퇴근하는 약 3만여명의 상주인구와 평택항 및 물류단지 등 탄탄한 수요로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주거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전망된다. 골든포트는 광역철도와 고속도로, 복선전철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를 통해 서울로 진입이 쉽고 전국으로도 빠르게 연결된다. KTX광명-평택구간은 이미 개통중이며 SRX 수서-평택 구간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을 3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전국으로도 2시간대 생활권이 된다. 바로 인접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며 제2 서해안고속도로, 서해안 복선전철(2018년 개통예정), 평택항 산업철도(2019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골든포트가 위치한 주거지역에는 초, 중학교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으로 여술근린공원, 도곡어린이 공원 등이 있어 입지도 쾌적하다. 한국자산신탁 시행하는 골든포트는 총 분양가 7810만원 가운데 실투자금 2824만원으로 1가구를 분양 받을 수 있다. '평택포승 골든포트'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38 대봉빌딩 1층에 마련됐다.

2016-06-29 15:41: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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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역 '포트센트럴시티', 첨단 인프라 관리비걱정 뚝↓ 정식 계약 진행

오산대역 '포트센트럴시티', 첨단 인프라 관리비걱정 뚝↓ 정식 계약 진행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 일대에 조성중인 오피스텔 '포트센트럴시티'가 지난 25일부터 정식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차 정식 계약 첫날인 지난 25일부터 주택전시관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 관계자는 "포트센트럴시티는 오산 세교신도시의 오피스텔로서 첫 선을 보이며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실제 6월 24일 사전청약 마감을 앞둔 상황에서 투자 수요가 몰리며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포트센트럴시티는 오산대역이 도보 1분 거리라는 초 역세권을 자랑하며 필봉터널 개통(2018년 예정)으로 동탄산업단지(동탄2신도시에 위치)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근처에 오산점 홈플러스와 물향기수목원이 위치해 생활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더하고, 그밖에 오산시청, 오산 스포츠센터, 초·중·고등학교, 고인돌공원, 에코리움 등 편의시설이 인접 해 있다. 입주민의 위한 공간 설계도 눈 여겨 볼만하다. 지상 1층~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10층의 업무시설로 구성되어 주거, 업무,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발코니 공간을 선호하는 예비 입주자를 위해 3층, 10층에 발코니를 배치하고, 150대의 주차공간에 70대의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또한 △홈오토시스템 △욕실키폰 △3연동중문(효율적 공간활용) △난방, 전기 원격 점검) △무인택배시스템 △주차무인정산 △43인치 티비에 냉장고, 인덕션, 세탁기, 천장형에어컨 아일랜드식탁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홈오토시스템, 원격검침, 주차무인시스템 등의 첨단 인프라는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포트센트럴시티는 24일 청약 접수가 끝나고 6월 25일부터 정식 계약서 발행이 진행되었다.

2016-06-29 15:22: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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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도 지역 ‘양극화’ 뚜렷

아파트 미분양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미분양 아파트가 6개월 연속 줄어든 반면 지방 아파트 미분양은 3개월째 늘어났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 미분양 주택 물량은 2만887가구로 4월 2만2345가구보다 6.5% 감소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수도권에서만 40만가구 이상의 새 주택이 착공돼 공급과잉 우려에도 미분양 물량이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 미분양이 507가구로 4월 651가구 보다 22.1% 줄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에 불과하다. 경기와 인천지역 역시 미분양 규모가 각각 6.0%, 6.6% 감소했다.악성미분양으로 지목되는 준공 후 미분양 규모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달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6646가구로 전년 동기 80% 수준이다. 수도권 미분양이 줄어든 이유는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수도권 택지지구 등 신규 아파트 청약에 나서면서 분양시장에 활기를 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지방 아파트시장은 수도권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지난달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미분양 물량은 4월 3만1471가구에서 5월 3만4569가구로 9.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1만3710채 대비 2.5배 증가해 3개월 연속 크게 증가한 수치다. 특히 조선업 침체로 울산과 경남에서 미분양주택이 많이 늘어났다. 울산 미분양주택은 4월 593가구에 불과했지만 한 달 새 1609가구가 늘어 171.3% 증가률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경남은 미분양이 5403가구로 집계돼 지난 4월 4221가구에 비해 28.0%(1182가구) 증가했다. 광주와 전북도 미분양이 각각 1049가구와 2374가구로 전달에 비해 29.2%(237가구)와 22.1%(429가구) 늘었다. 한편 5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5만2713가구로 지난해 동월 대비 7.3%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222가구로 29.7% 줄었고 지방은 3만2491가구로 15.6% 증가했다. 인·허가 물량도 지역별 차이가 크다. 서울·수도권은 2만22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줄었지만 지방 3만2491가구는 15.6% 늘었다.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5만338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줄었다. 수도권은 2만6436가구로 13.2% 감소했으며 지방은 2만6947가구로 10.4% 늘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5만60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5% 감소했고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3만6785가구로 32.5% 증가했다.

2016-06-29 14:44:5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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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846가구 분양 돌입

호반건설은 오는 7월1일 경기 하남시 하남 미사지구 C2블록에서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분양한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846가구로 타입별 가구 수는 ▲99㎡A 490가구, ▲99㎡B 244가구, ▲99㎡C 108가구, ▲147㎡ 1가구, ▲149㎡ 1가구, ▲154㎡ 2가구다. 147·149·154㎡ 4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C2블록은 미사강변도시에서 편의성이 뛰어난 핵심 입지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개통 예정)이 단지 앞에 들어서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맞은 편에 하남종합운동장이 있고, 망월천 수변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영신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다. 또 백화점, 영화관,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구, 하남유니온스퀘어)이 오는 9월 개점한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가변형 벽체 활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드레스 룸, 다목적실, 파우더 룸, 팬트리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최상층에 지어지는 펜트하우스 4가구에는 타입별로 서재, 테라스, 가족실 등도 마련된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다. 단지 내 모든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고, 상업시설의 출입구는 외부에 위치돼 안전 및 사생활 침해보호에도 신경을 썼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GX룸 포함),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클럽 등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단지 내 'Drop Zone'(스쿨버스 존)이 마련된다.

2016-06-29 13:28:30 이규성 기자
건설사, 수익성은 ‘개선’ 유동성은 ‘악화’

올 1분기 건설업체들의 수익은 개선됐으나 투자 및 대출 축소 등으로 유동성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업공개 건설사 120곳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 수익성 지표가 개선됐다. 국내건설매출은 32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 중 매출액영업이익율과 세전순이익율은 각각 1.6%에서 3.5%로, 1.0%에서 4.7%로 개선됐다. 이는 지난해 부동산 경기 호황에 따른 주택 수주실적 증가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안정성 지표인 유동비율은 감소해 자금 압박이 심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동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10.7% 감소한 110.1%를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5.7% 감소한 162.9%로 나타났다. 이는 수주산업 회계 투명성 방안과 관련한 공시기준 강화로 일부 대기업에서 만기도래 회사채를 보유 현금 등으로 상환환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자보상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119.9% 증가한 227.8%로 조사됐다. 건설업이 5대 취약업종으로 분류되면서 금융권의 투자 및 대출 축소로 인한 고금리 부담에 따라 이자비용이 증가했다. 계층별 분포현황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할 수 없는 100%미만 업체의 비중이 35%(42개사)로 전년동기보다 11.9%(17개사) 감소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최근 실적 증가로 수익이 증가되는 등 경영상태가 개선되고 있지만 건설업이 취약업종으로 분류되면서 건설업체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06-28 17:30:2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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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둔촌동 현대1차 리모델링 사업 수주

498가구 규모… 2018년 착공, 2020년 준공 예정 포스코건설이 서울 둔촌동 현대1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5일 열린 현대1차아파트 선정총회서 조합원 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둔촌동 현대1차아파트는 지상 14층·5개동·총 498가구 규모로 지난 1984년 입주해 올해로 32년이 경과됐다. 설계안에 따르면 단지 내 가구는 크게 2종류로 리모델링된다. 전용면적 84㎡이었던 기존 면적을 457가구는 90㎡로 41가구는 105㎡로 증축될 예정이다. 또 여유부지에는 74가구·3개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새로 지어지는 74가구는 모두 전용 84㎡며 일반분양 된다. 착공은 2018년 상반기며 준공은 2020년 예정이다. 사업지는 중앙보훈병원 옆에 위치해 있으며, 선린초·둔촌중·둔촌고가 인접해 있다. 또한 일자산 해맞이공원·길동 자연생태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개발호재도 기다리고 있다. 2년 후 도보권 내에 있는 보훈병원역 개통으로 대중교통 여건은 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둔촌동 현대1차 아파트가 가치있는 아파트로 거듭나도록 지하 주차장 2개층을 신설해 쾌적한 지상 정원을 조성하겠다"며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첨단시스템을 갖춘 아파트로 조성해 더 샵 브랜드와 리모델링에 대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사업이 허용된 직후 지금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수주한 바 있다.

2016-06-28 17:20:5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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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신도시, 금강펜테리움IT타워 지식산업센터 공급

약 29만명을 수용 예정인 동탄2 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 금강펜테리움IT타워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금강주택측이 밝혔다. 동탄2 신도시는 총 726만평 규모로 조성되고 7개 특별개발구역으로 계획 개발된다. 이 중에서 금강펜테리움IT타워는 47만평 면적을 갖춘 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선다. 이 타워는 세제혜택이 없는 일반 오피스텔과 다르게 지식산업센터로 분류되어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고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발코니 서비스면적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타워 규모는 지하3층, 지상20층으로 건설되고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사이 동탄테크노밸리 18-3블럭 2,283평 대지에 들어선다. 용서고속도로 진입하는데 1분, 경부고속도로 진입하는데 2분 소요된다. 용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양재까지 32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시 서울 강남까지 35분 소요된다. 8차선 규모의 동탄순환대로와 인접해 서울과 동탄을 오가는 광역버스와 M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이 근처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승용차보다 단축된다. 이 타워와 1km 떨어진 동탄역은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SRT(평택-수서간 고속전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정차한다. 시험운행하고 있는 SRT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이고 GTX는 2021년 개통 예정이다. GTX는 서울 삼성역까지 연결되고 삼성역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20분이다. 설계는 미국 전문설계업체 퍼킨스 이스트만 소속 브래드포드 퍼킨스가 맡았다. 퍼킨스 이스트만사는 전세계에서 주택과 의료, 교육, 도시 디자인 등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여러 차례 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층고를 5.8m까지 높여 지식산업센터겸 아파트형공장 성격을 갖췄다. 공장은 총 238호, 창고 10호를 공급한다.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세워지고 벽체 사이에 커플링 빔을 설치해 내풍과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브래드포드 퍼킨스가 직접 설계한 이 타워는 첨단이미지가 가미되도록 칼라투명복층유리, 금속 패널로 건물 외관을 감싼다. 법정 주차대수의 172.9% 수준인 294대를 확보했고 장애인주차시설을 지하1층에 일괄 배치했다. 휴게공원과 회의실 세미나실 등 편의 시설이 입점했다. 입주 업체들 대상으로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를 지원하고 과밀 억제 지역에서 이주해 오는 업체는 4년간 법인세 100% 면제, 이후 50%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감면 비율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취득 기준이고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연장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2016-06-28 13:15:2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