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구미 형곡동에 '금호어울림 포레 2차' 본격 분양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금호산업은 경북 구미 형곡동 65번지 일대에 짓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아파트를 6월 중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금호산업이 선보인 1차 아파트 분양에선 청약자만 9781명이 몰리며 평균 54대1로 구미시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지하 1층, 지상 24층~29층, 3개 동 총 255가구다. 단일면적인 전용 84㎡의 중형 아파트로 주택형은 ▲전용 84㎡A타입 208가구 ▲전용 84㎡B타입 47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지여건은 단지 1km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이 위치해 있다. 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구미시청, 우체국,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등의 공공기관 및 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다. 또 형곡동 일대는 명문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이 있고, 대형 입시학원을 비롯해 어학원, 예체능학원 등의 명문학원가도 가깝다. 아울러 단지와 금오산이 연계되는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3면이 금오산 숲으로 둘러싸여 조망권도 우수하다. 이밖에 도보 5분거리에는 총면적 3만6000여㎡에 이르는 우호의 정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1차와 비교해 채광이 우수한 4-bay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알파룸 또는 대형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방드레스룸, 현관 다목적수납공간 등을 설치해 수납 공간이 풍부하며,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다. 세대내에는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져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실별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단열성능이 강화된 고기밀창호(로이유리), 절수형 위생기구, 싱크 절수형 페달 등의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금호산업 정형선 소장은 "지난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차 물량이 구미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한달만에 완판됐다" 며 "추가로 공급되는 2차 물량에는 구미 최초의 최고 29층 초고층 단지에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하는 등 1차 보다 차별화된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다시 한번 찾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