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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 철거·보전 '투 트랙' 지역맞춤형으로 수정

서울시가 '보전'과 '개발' 투 트랙(two-track) 정책을 내세워 도시환경정비에 나선다. 지역별로 차별화된 정비전략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양도성 내 도심지 재개발 예정구역 약 100만㎡(약 30만2500평)를 해제한다. 서울시는 3도심, 7광역중심 내 상업·준공업지역 도시정비의 기본이 될 법정 계획인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이 이달 4일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수정가결'로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사대문 안 도심과 광역중심지 내 상업·준주거지역에 대한 정비 전략인 '도시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역사문화적 가치는 보전하고 낙후된 지역은 정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손질했다. 핵심은 도시환경 정비예정구역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한양도성 내 도심지는 역사문화중심지 보전을 위해 기존 재개발 예정구역인 약 100만㎡를 해제한다. 영등포·여의도의 경우는 정비사업 예정구역을 오히려 확대 적용한다. 국제금융 중심기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가삼·대림과 성수 지역은 재생활성화계획과 연계해 창조적 지식기반 산업 집적지 육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중공업지역 등 낙후된 지역은 정비예정구역을 확대한다. ▲영등포 대선제분공장 일대(7만㎡) ▲용산 남영동 업무지구 삼각맨션 부지(4만㎡) ▲서대문 충현동 일대(1만㎡) 등이다. 기존에는 지역 관계없이 대규모 철거를 통한 정비를 계획했다면 이번 수정안을 통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개발 정책을 펼치게 된다. 도심지역 내 신축 건물은 내사산 경관을 가로막아 인근 건출물과 부조화를 이룰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역사도심기본계획'을 반영한다. 최고 높이가 내사산 높이인 90m를 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한 정비구역 내에서 철거, 보전 등의 여러 정비방식이 적용되는 '혼합형 정비방식'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서울시는 자세한 도시환경정비 계획이 담긴 '2025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공람한 후 올 7월중 고시할 예정이다. 정비구역 지정 등은 고시 이후 본격화 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 확정으로 2030서울플랜 등 그동안 서울시가 내놓은 여러 도시관리정책들이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며 "기본계획을 통해 보존할 곳은 확실히 보존하고 개발이 꼭 필요한 곳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09 14:10:14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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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구하기 알맞은 수도권 아파트 단지는 어디?

서울에서 전셋집 구하기가 마땅치 않은 세입자라면 바로 입주가 가능한 수도권의 대단지 아파트를 노려 볼 만하다. 서울과 거리가 있지만 지하철과 가깝거나 저렴한 가격에 전셋집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새로 입주하는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전세나 반전세 물량이 풍부한 편이다. 8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거래 현황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거래는 2014년 4월과 5월 각각 3만470건, 2만8650건이다. 통상 전세계약은 2년, 즉 이달과 내달에 걸쳐 전세시장에 총 5만9120건의 물량이 집중되는 셈이다. 특히 서울·경기·인천지역에 전체 66%(3만9360건)가 몰려 있다. 이에 따라 전세 물건 구하기 어려운 수요자들은 새로 입주하는 대단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경기도 김포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반전세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즉시 입주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 1810가구 규모다. 34평 기준(전용 84㎡)으로 월세 22만원, 보증금 1억5500만원이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계약금 5%로 초기 부담을 낮춰 실질적으로 분양가의 25%만 납부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 26개 동 2770가구(전용면적 99~199㎡)다. 커뮤니티시설로 4개 레인(25m)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800㎡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센터, 게스트 하우스 등이 있다. 한편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동부건설은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에 위치한 '계양 동부 센트레빌'을 할인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동, 전용면적 84~145㎡ 1425가구 규모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귤현역과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인천공항철도와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과도 가깝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자유로를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서 'DMC파크뷰자이'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10~33층, 61개 동, 전용면적 59~175㎡ 4300가구이며 전용면적 84㎡, 120㎡, 152㎡, 175㎡를 분양 중이다. 신촌 현대백화점, 상암 롯데백화점(예정), 마포 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월드컵점은물론 CGV상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제일성모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k r [!{IMG::20160508000020.jpg::C::480::}!]

2016-05-09 13:43:4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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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금강산리조트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강원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비치리조트(조감도)가 회사보유분 100구좌를 특별분양한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금강산비치리조트는 바다와 거리가 가까워 해수욕과 바다낚시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번에 우선적으로 분양하는 것도 대우건설이 보유한 물량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특히 금강산비치리조트는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는 등기제 분양으로 평생 이용할 수 있으며 매매, 상속, 증여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패밀리형 53㎡ 395만원, 스위트형 99㎡를 695만원, 165㎡ 1195만원이다. 선착순 30명에게는 무료 숙박권 15매, 해수사우나 이용권 30매를 증정한다. 또 제주도 금강산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도내에 제휴된 골프장 5곳을 준회원 자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필리핀 세부와 중국 칭다오에 있는 골프장, 리조트도 회원대우로 사용할 수 있다. 회원제 분양의 경우 입회기간은 10년이며, 10년이 지난 후에는 100% 반환이 가능하다. 공유제는 등기를 할 수 있어 법적으로도 안전하다. 또 직영인 제주리조트 외에도 도고, 나주, 지리산, 경주, 부산, 설악, 덕구 등 전국 7개 지역의 리조트도 사용가능하다. 금강산비치리조트 정회원이 되면 가입과 함께 가족카드 5매가 발급돼 가족이나 친척들이 연간 30일을 정회원가로 사용할 수 있고, 법인 가입시에는 무기명 카드가 제공돼 임직원 복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2016-05-08 10:51: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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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코아루 리버파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개발호재 풍부한 '강릉 코아루 리버파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저금리 기조 속 은행금리에 3~4배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오피스텔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장기적인 호재가 뒷받침 되는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유입을 통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공실률을 최소화하고, 꾸준한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지 자체의 투자가치가 상승해 부동산 시장 침체기엔 가격 하락폭은 작고, 개발호재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가격 상승폭이 커져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차원의 개발 프로젝트를 비롯해 인프라 확충, 교통여건 개선 등 대형 개발호재가 있는 곳에는 수익률이 따라오기 마련이다"며 "부동산 시장은 지역 및 주거 유형 등에 따라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호재중심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공실률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강원도 내 각종 지역개발 호재가 지가 상승을 이끌며, 부동산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 3만1177필지에 대한 표준지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도내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4.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땅값 상승원인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이에 따른 접근성 향상 및 주요 사업부지의 개발사업 진행이 직접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원도 부동산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강릉 코아루 리버파크' 오피스텔을 선착순 분양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강릉 일대는 강릉~원주간 복선철도 건설과 동계올림픽 관련시설 공사 등 각종 개발사업이 풍부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278-183번지에 위치한 '강릉 코아루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4층, 전용면적 25~52㎡ 총 242실 규모로 구성된다.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 (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의 신뢰도를 높였다. 강릉일대는 평창 동계올림픽, 동계올림픽 특구개발 등 올림픽 특수부터 교통호재까지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단지와 차량으로 약 10분거리에 원주~강릉 복선전철(2017년 12월 개통예정)이 위치해 광역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약 7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11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시 서울 강남에서 원주까지 약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현재 산업단지 추가 조성 개발도 진행중이다.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강릉과학산업단지는 현재 분양률 69%에 입주 기업 및 지원기관, 연구소가 179개에 달하고 1,315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올해 후반기에는 분양률이 8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 코아루 리버파크'는 강릉일반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임대수익까지 노려볼만 하다. 또한 원주대 강릉캠퍼스, 영동대, 관동대 등 강릉소재 대학교가 다수 위치해 있어 직장인, 대학생 등 1~2인 가구의 배후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 코아루 리버파크'는 단지 앞으로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평생조망권을 자랑한다. 남쪽으로는 남대천이 흐르고 있어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남대천체육공원도 가까워 조깅과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남강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한솔초교, 경포여중, 시립도서관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경찰서, 우체국 등 관공서는 물론 이마트, 하나로마트, 아나병원, 고려병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의 이용도 쉽다.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경강로와 강릉IC 이용시 영동고속도로 및 강릉~동해 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대중교통을 통한 강릉 도심과 인접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견본주택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5월 8일(일) 오후 3시, 사전에 배포한 응모권 추첨을 통해 1등은 접이식자전거 2대, 2등은 전기그릴 2개, 3등은 스팀다리미 4대, 4등은 후라이팬 4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성내동 15-1(K2빌딩 8층)에 조성되어 있다.

2016-05-06 11:33: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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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분양, '시세차익' 기대한다면 인구 증가 뚜렷한 곳 노려라

올해 신규 분양, '시세차익' 기대한다면 인구 증가 뚜렷한 곳 노려라 부동산114는 최근 전국 546명을 대상으로 3주간 '2016년 아파트 분양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분양을 받는 목적에 전체 응답자 546명 중 26.9%(147명)이 분양권 시세 차익이 목적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아파트를 분양 받는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여전히 '분양권 시세 차익'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인구가 증가하는 곳을 살펴보라고 입을 모은다. 인구 증가 지역은 부동산 침체기에도 여전히 활황세다. 집값이 상승하고 청약 1순위 마감단지가 속출하는 등 부동산 침체기에도 단연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끈다. 특히 인구 급증 지역은 지역 개발과 기업 유치 등 호재로 경제 활성화 지역인 경우가 많다. 최근 영종도는 인구와 집값이 급증한 대표적인 지역으로 세종시, 제주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지역 개발과 기업 유치 등 호재가 동반돼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영종도 인구는 11년 말 3만7235명에서 15년 말 6만2148명으로 4년새 약 2만5천여명(67%) 증가했다. 영종도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최대 개발 규모로 BMW 드라이빙 센터('14 완공)와 보잉항공훈련센터, 스태츠칩팩코리아 SCK5공장('15 완공)이 이미 준공됐다. 현재 6개 이상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공사 또는 추진 중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1단계)는 내년 준공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IR 및 LOCZ 복합리조트도 개발 추진 중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 SCK3공장도 올해 완공 예정이며, 대규모 해안 테마 공원인 씨사이드파크(길이 7.8㎞, 면적 183만1000㎡)는 '15년 준공 후 운영을 앞두고 있다. 각종 개발사업 관련 종사자가 몰려 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만 해도 연 9만명, 스테츠칩팩 코리아 SCK3공장은 3천명의 고용유발 효과로 신규 주택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하늘도시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영종도 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스태츠칩팩 코리아 등 확장 공사로 종사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며 "직장을 따라 인근에 집을 찾는 사람들로 매매가는 물론이고 전세가도 1년 새 많이 올라 시세차익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중산동)의 지난해 1분기 3.3㎡ 당 평균 매매가는 848.1만원이었으나 올 4월 960.3만원으로 약 1년 새 112.2만원(13%) 올랐다. 전세가는 442.2만원에서 646.8만원으로 204.6만원(46%)이나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인천 영종 한양수자인' 전용 59.22㎡(18층)은 지난해 3월 2억1500만원에 거래됐으나 올 3월 2억4천만원에 거래돼 2500만원(12%)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도 상황도 다르지 않다. 세종시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본격 이전으로 '12년 11만5388명에서 '15년 21만4364명으로 3년새 10만여명(85.8%) 증가했다. 3.3㎡당 평균 매매가 시세는 지난해 1분기 623.7만원에서 올해 1분기 798.6만원으로 174.9만원(약 28%) 올랐다. 전국 평균 증가치인 7%의 4배다. 지난 달 14일 세종시 올해 첫 분양인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체 5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20명이 청약, 평균 4.17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96.67대 1이었다. 제주도는 '12년 58만3683명에서 '15년 62만4395명으로 4만여명이 증가했다. 3.3㎡당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분기 663.3만원에서 올해 1분기 960.3만원으로 297만원(약 45%)이 증가하며 전국 평균 930.6만원을 훌쩍 넘었다. 인구 증가와 함께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영종하늘도시에 GS건설이 7년 만에 첫 신규 분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스카이시티자이'를 이달 공급한다. 영종하늘도시에서는 7년 만에 첫 신규 분양이다. 지하2층~ 지상31층, 10개동 총10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91~112㎡의 실속형 준중대형 평형으로 단지 내 50% 이상을 녹지로 조성 영종하늘도시 중심부에 쾌적한 주거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단지 좌우로 총 215,362㎡ 면적의 하늘체육공원과 근린 녹지가 있다. 3월 말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서울 중심부로 진입이 편리하다. EG건설은 세종특별시에 '세종시 1-1생활권 4차 EG the 1' 998가구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6월에는 대방건설이 '세종시 3-2생활권대방노블랜드 2차' 544가구를 분양한다. 한진중공업은 제주시 도남동 811번지 도남주공연립주택을 재건축한 '제주 한진해모로'를 6월 선보인다. 한신공영은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D-5블록에서 '제주영어교육도시 휴플러스' 584가구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몇 년에 걸쳐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은 탄탄한 주택 수요뿐 아니라 대체로 지역 개발, 대기업 이전 등 호재로 집값이 계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 수요자라면 인구 이동 추이를 살펴보고 인구가 많이 몰리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20일 개관한다. 현재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3-7 미라클프라자 204호에 분양홍보관이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와 전화로 자세한 상품 안내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2016-05-06 10:09: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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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소형 아파트 '동래 지웰' 착한 분양가

합리적인 가격 중소형 아파트 '동래 지웰' 분양마감 임박! '동래 지웰'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186-21번지 일대에 위치한 일반분양 아파트로,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며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평균 3.3㎡ 800만원 후반대 분양가로 공급돼 지역 일대 실수요자들로부터 꾸준히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래 지웰'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지원하며 계약금의 10%만 납부하면 돼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되는 전 가구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전용 84㎡의 경우 4Bay 최신 평면과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어 일부 세대를 기준으로 분양권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동래구는 대형 재건축, 재개발 현장들이 많아 이주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입주 후에도 매매나 전세 수요에 대한 걱정이 없다"며 "인근 온천동 2구역 재개발, 명륜 4주택 재개발로 인해 발생된 이주수요도 대거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남은 잔여세대도 금방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동래 지역 내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에 따른 향후 '입주 프리미엄'까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동래 지웰'은 명문학군, 대형 쇼핑시설, 교통, 자연환경의 4박자를 고루 갖춘 명품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달북초, 온천중, 사직고 등 명문학교를 도보거리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 유명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동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도보거리에 지하철 3,4호선 미남역이 위치해 있으며, 중앙대로, 충렬대로 등이 인접하여 접근성이 뛰어나 부산중심 어디든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더불어 최고 25층 높이로 시원스런 조망과 단지 바로 뒤로 금정산과 등산로가 위치해 그린 프리미엄까지 확보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42-7번지에 조성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2016-05-06 09:35: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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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동 퍼스트리움' 5월중순 분양 예정

울산 남구에 위치한 '삼산동 퍼스트리움' 5월중순 분양 예정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동 리버사이드 지역주택조합'이 5월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7개 동 규모의 퍼스트리움은 전용면적 59㎡, 84㎡형 605가구로 이뤄져있다. 삼산동 퍼스트리움은 울산 중심 도심권의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강변로·화합로·학성교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는 상업지역은 도보로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백합초·강남중·삼산고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도심 중심지역에서 나오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본인이 거주했던 생활권역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한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데다 새로운 평면이나 인테리어·커뮤니티시설·첨단시스템 등으로 주거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가 태화강 강변에 바로 위치해 태화강 체육공원이 인접해 있고 자전거 길과 산책, 조깅,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중앙광장과 넓은 공원이 단지내에 있다. 북측, 서측, 동측으로 태화강이 조망권에 들어오며, 도심전경도 뛰어나다. 학성교와 강변로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동 153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5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2016-05-04 11:26: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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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주거문화를 품은 타운하우스 분양

북유럽 주거문화를 품은 타운하우스,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 최근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주거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복잡하고 여유가 없는 현대사회에 이질감을 느낀 경제주체들이 자택 내에서 안락함과 여유로움을 추구하려는 문화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이란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 선진국의 디자인을 말한다. 간결함과 실용성을 앞세운 이 디자인은 스칸디나비아 반도 특유의 경향으로 단순하고 부드러우며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러한 실용적인 북유럽 문화에 대한 관심은 라이프 스타일뿐만 아니라 가구, 식기와 같은 생활소품을 비롯하여 여행,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주거문화에서도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북유럽풍 타운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은 경기 용인 동백지구에 북유럽풍 타운하우스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의 견본주택을 지난 15일(금)부터 개관하고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9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석성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준공이 완료된 동백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쾌적함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입지에 위치한다. '용인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는 남동향으로 배치하여 세대별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다. 또한 전 세대에 발코니와 테라스가 적용되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각 세대는 내부에 우물천정을 도입하여 고급주택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단지는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시키고 효율성을 높였다. 1층 천정고를 2.7m(84㎡B?C?D세대 적용)로 높여 거실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 여기에 아파트에 비해 보안 관리가 취약하다는 타운하우스의 한계를 보완한 단지 특화 보안 시스템도 돋보인다. 세대 내 디지털 월패드(Wall-Pad)를 통해 경비실·관리실 통화, 세대별 방범모니터링 등이 가능하고 원격검침·원격제어 기능도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CCTV설치, 단지 내 차량 진출입 관련 주차차단기 설치 및 RF카드 인식시스템, 전 세대 동체감지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용인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는 쾌속교통망을 자랑한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전역으로 진출이 용이하다.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한들공원과 석성산이 접해 있어 도심과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타운하우스에 최적화된 입지 환경이다. 단지 반경 1km 거리에는 쥬네브상가, 이마트, CGV, 대형쇼핑몰 등이 위치하고 있어 가까운 곳에서 여유로운 쇼핑생활을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866(동백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되어 있다.

2016-05-02 13:32: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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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현역세권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생활편의성 높여

탄현역세권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생활편의성 높여 일산을 포함한 경기 서북부 지역은 서울을 오가는 시간이 길다는 취약점이 꼽혀왔다. 대화역에서 서울 중심부로 이동하는 시간은 평균 한 시간이 걸렸으나, 경의선 복선 전철 개통으로 도심권 진입이 30여 분대로 단축되었다. 지난 2014년 12월 공덕~용산 구간이 개통되면서 경의선 복선 전철화 사업인 문산~용산간 전구간이 개통되었으며, 경의선 일산에서 강남 방면으로 이동시 이촌역, 옥수역, 왕십리역에서 빠른 이동이 가능해 강남까지 1시간 정도로 이동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동시간 단축으로 경의선 복선 전철화 구간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탄현역 인근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탄현역 인근으로는 여러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데, 이마트, 덕이동 로데오 거리 등의 쇼핑시설을 비롯해 SBS일산제작센터, 메가박스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탄현역 2번 출입구를 통하면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 내 상가인 제니스 스퀘어몰과 연결된다. 이 쇼핑몰은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서비스 업종을 비롯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 있다. 초ㆍ중등 명품 학습관 제니스 에듀센터를 비롯해 마리골드 아니카 세이지를 비롯해 피에스타9, 아이컴퍼니 등이 들어서 입주민은 원스톱 쇼핑을 비롯해 생활 편의시설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일부 잔여세대가 매매ㆍ전세 공급중에 있다. 이 단지는 전용 59~170㎡,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8개동, 2700가구 규모로 구성되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탄현역 주변은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제니스 스퀘어를 중심으로 상권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권 활성화를 통해 아파트단지 전세가와 매매가가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6-05-02 13:23: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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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청주 테크노폴리스 1020가구 공급

우미건설은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84㎡ 1020가구를 공급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152만㎡, 인구 1만여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첨단 복합산업단지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 가능한 단지다. 일반적으로 청약은 거주지역 내에 공급되는 주택에서만 가능하지만 이 단지는 국토부가 지정한 제외지역(혁신도시, 기업도시, 도청이전신도시, 산업단지 등)에 해당돼서다. 따라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종사자와 인근의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에 근무하는 직장인 수요는 물론 전국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현재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산업지구, 상업지구, 주거지구로 나누어 경제와 산업, 문화와 생활, 여가와 복지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경제 요충지로 한창 개발 중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 KTX오송역이 둘러싸고 있고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엘지로도 오는 6월 전면 개통 예정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5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2016-05-01 17:20:43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