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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전 주택형 마감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공급하는 대단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평균 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청약 마감됐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순위 내 청약접수 결과 전체 66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천58명이 몰려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29∼30일 진행된 1군(5블록) 청약에서는 22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89명이 몰려 평균 1.8대 1, 최고 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2군(3·4블록) 청약 결과 215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464명이 몰려 평균 2.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84㎡ A타입은 수도권 모집군에서 126.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4∼5일 진행된 마지막 3군(2·6블록) 청약에는 4505명이 몰려 평균 2.03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1블록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를 한꺼번에 공급하면서도 3.3㎡당 평균 분양가를 10년 전 경기도 평균 분양가 수준인 790만원대에 책정해 관심을 모았다. 양병천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건설사 입장에서 팔기 좋은 상품이 아니라 수요자 입장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청약결과를 통해 좋은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말을 되새기게 됐고 1순위 청약자가 많은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1군 5일, 2군 9일, 3군 11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6∼18일 진행된다.

2015-11-06 08:48:1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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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행복주택 門 열린다

덕성여대 경기도 장학관 부지에 660가구 건립 추진 계획안 11월 시의회 상정…실시협약 등 사업 급물살 서울시가 경기도시공사 소유 땅을 임대받아 서울 도봉구 덕성여대 쌍문캠퍼스 경기도 장학관 부지에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반값 임대주택을 짓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만든 공공 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職住) 근접성이 좋은 지역에 짓는다. 올해 처음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우선공급 70%·일반 공급 30%의 비율로 공급된다. 우선공급 물량 가운데 80%는 젊은계층(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에게 공급되며 나머지 20%는 만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주거 급여 수급자에게 각각 10%씩 공급한다. 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SH공사는 경기도 장학관 일대 1만9000여㎡ 유휴부지에 최고 7층·7개동 규모 행복주택 660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SH공사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장학관 일대 부지 행복주택 건립안을 논의했고 올 들어 2~3월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H공사는 이달 서울시의회 정례회에 '쌍문동 행복주택건설 신규사업 추진 동의안'을 상정한 뒤 향후 일정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직 계획 단계로 확정된 내용은 없지만 12월 중 승인 여부가 결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80% ▲주거취약계층 10% ▲노년층 10% 등이 입주하게 되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70~80% 선에서 공급된다. 아직 입주 대상에게 공급하는 공간(전용면적)은 확정되지 않았다. SH공사는 행복주택건립안이 시의회를 통과할 경우 경기도시공사와의 실시 협약을 거쳐 세부적인 현상설계에 들어간다. 또 자치구와 함께 주민설명회 등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지역갈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SH는 10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차례 주민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6월 서초구 내곡동 도시형생활주택 19~29㎡ 87가구를 비롯해 ▲강동구 강일지구 11단지 29㎡ 346가구 ▲구로구 천왕동 천왕지구 7단지 29㎡ 374가구 등 807세대 행복주택 공급에 나섰다. 내년에는 서울 천왕2지구에서 319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11-05 17:09:5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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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분양가'에 중도금 혜택까지…연말 알짜 단지 어디?

내집 마련 비용부담↓…평당 최대 100만원 저렴 일부 단지, 계약금 정액·중도금 무이자 등 제공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올 들어 처음으로 3.3㎡당 1200만원을 넘어서면서 내집마련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착한 분양가' 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진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224만원을 기록했다. 9월에 비해 24.4%(240만원) 증가했으며 연중 최저점을 기록한 2월 850만원에 비해서는 44%(374만원) 올랐다. 이처럼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물량은 11월에도 증가할 전망이다. 11월에는 10월 5만9000여 가구보다 약 13% 늘어난 6만7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에 인근 도심 전셋값과 비슷하거나 낮게 책정된 아파트로 실수요자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수요층 공략을 위해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지난달 2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 '경주 현곡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750만원대로 2006년~2007년 완공된 현곡면 내 아파트 실거래가 3.3㎡당 860만원~880만원에 비해 1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이에 평균 6.3대 1의 청약경쟁률과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인기에 힘입어 연말까지 대우건설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와 현대산업개발 태전 아이파크 등에서 공급 물량이 이어진다. 대우건설은 11월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5BL에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부지를 LH가 제공함에 따라 평균 분양가는 주변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2층~25층 규모의 아파트 10개 동, 1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전 가구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4·84㎡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74㎡A 478가구, 74㎡B 241가구, 84㎡A 441가구로 지어진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주 태전4지구에서 분양 중인 '태전 아이파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080만원 대로 인근 태전 5·6지구에 분양 중인 단지 3.3㎡당 1115만원에 비해 3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됐다. 인접한 분당신도시 전셋값이 3.3㎡당 1151만원을 넘어섬에 따라 해당 단지에 내 집 마련 목적의 실수요자 계약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최고 25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 640가구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원건설이 전남 나주 송월택지지구에 분양 중인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은 인근 타사 분양가에 비해 3.3㎡당 30만원 이상 저렴한 평균 610만원 대로 책정됐다. 10월 전국 평균 분양가의 절반 수준이기도 하다. 원건설은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를 채택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조건으로 진행되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지원된다. [!{IMG::20151105000084.jpg::C::480::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 저렴한 단지./각 사}!]

2015-11-05 15:51:2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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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마지막 한강조망 아파트 어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올해 막바지 아파트, 오피스텔 물량이 공급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에서는 아파트 2개 단지 1285세대와 오피스텔 2개 단지 1465실 분양이 예정돼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한강을 낀 수도권의 마지막 택지지구라는 희소성과 서울 접근성, 쾌적한 자연환경 등 덕분에 주거환경이 좋은 데다 개발호재도 풍부해 수도권 블루칩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약 48만㎡의 업무지구와 상권이 개발되고 있다.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 R&D·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 개발이 한창이다. 또한 백화점·영화관 등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하남유니온스퀘어도 내년 완공될 계획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선동IC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도 이용이 쉽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 광화문, 여의도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재 검토중인 9호선 4단계(고덕강일지구) 연장계획이 확정될 경우 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청약경쟁률도 높다. 지난 7월 분양한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평균 28대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지난 3월 GS건설이 분양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도 평균 24대 1로 당해 마감됐다. 분양권에도 프리미엄(웃돈)이 붙었다. 인근 A중개업소에 따르면 11월 중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 '미사강변 센트럴자이'는 6000만~7000만원의 웃돈이 붙어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미사 강변 푸르지오2차'는 8000만~1억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내년에도 전세난과 동시에 신규아파트 분양가도 오를 전망이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택지지구인 미사강변도시의 막바지 분양 물량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대원은 11월 하남미사강변도시 A3블럭에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92~143㎡, 550세대로 구성된다. 126~143㎡ 15세대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마지막 남은 한강조망 아파트로 단지 바로 앞 근린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어 조망권이 좋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다.

2015-11-05 10:57:05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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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평균 20.2대 1

삼성물산이 서울 성북구 길음2재정비촉진구역에 공급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가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일 진행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2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647건이 접수돼 평균 20.2대 1, 최고 5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8년간 성북구에서 분양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로 2004년 래미안뉴타운 6단지 25.4대 1, 2007년 래미안 세레니티 23.62대 1 이어 세번째다. 전용면적별로 가구수의 80%를 자치했던 59㎡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그 중 59㎡C타입에 가장 많은 2702건이 접수됐다. 33가구가 공급된 84㎡도 A~E타입이 고루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특히 E타입이 10가구에 579명이 신청해 57.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가구 공급의 109㎡는 21대 1로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고건국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서울 내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타입 위주로 구성된 데다, 단지 인근으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오픈 전부터 많은 문의가 몰렸던 것이 청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래미안의 브랜드 파워와 선택형 설계 등 다양한 혁신 평면구성도 이번 청약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추후 청약일정은 1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7~19일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및 60%의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56만원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24개동, 235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 물량 336가구 중 270가구가 59㎡의 소형 아파트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2015-11-05 08:41:49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