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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제2롯데월드 저층부 '에비뉴엘' 개장

지난 2010년 건축허가 이후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 3개 동이 전격 문을 열었다. 롯데그룹은 이날 명품 백화점 에비뉴엘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 매장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몰 에비뉴엘의 영업면적은 총 2만9800㎡로 본점인 소공동 에비뉴엘의 3배가 넘는 규모다. 해외명품 브랜드 90여 개를 포함해 모두 225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특히, 롯데 측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포함한 롯데월드 몰 주변 일대 교통이 혼잡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주차예약제와 주차유료화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주차를 하려면 하루 전부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예약을 해야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 시간이 3시간이 넘어가면 주차료 50%가 할증된다. 또 물건을 구입한 고객에 대해서도 10분당 1000원의 주차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롯데가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마련하는 잠실역 지하 버스환승센터는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는 2016년이 돼야 이용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은 별도의 오픈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대신 초대형 인공 오리인 '러버 덕(Rubber Duck)'을 석촌호수에 띄우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4-10-14 16:18:4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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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세가 서울 매매가 추월…평균 4300만원 더 비싸

계속되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전세선호 현상이 이어지면서 서초구 평균 전세가가 서울 평균 매매가를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2주차 시세 기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21만4692가구를 대상으로 자치구별 평균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 서초구가 5억6959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평균 매매가인 5억2659만 원보다 4300만 원이 많은 수치로 자치구의 평균 전세가가 서울 평균 매매가를 앞지른 것은 2006년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월간 추이를 살펴보면 2013년 10월 서초구 평균 전세가는 5억432만 원으로 1년 사이 6527만 원이 증가한 반면, 서울 평균 매매가는 5억3034만 원에서 5억2659만 원으로 375만 원이 감소했다. 지난 1월 서초구 평균 전세가는 5억2514만 원으로 서울 평균 매매가 5억2847만 원 보다 333만 원이 적었다. 그러나 2월에는 서초구 평균 전세가가 5억3479만 원으로 965만 원이 증가하며 서울 평균 매매가인 5억2721만 원을 앞질렀다. 이 같은 현상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매매가 하락이 이어진 반면 주택 구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전세가 상승이 이어진 것에서 비롯됐다. 특히 서초구의 경우 대형·고가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평균 전세가 자체가 높았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서초구는 총 6만5194가구 중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가구수가 3만1444가구로 중대형 아파트가 48%를 차지하는 등 서울 자치구 중 중대형 아파트 비중이 가장 높다. 또한 반포동 및 잠원동 등 한강변을 따라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들도 중대형 면적이 많고 편의시설 등 주거여건이 좋다보니 투자보단 실거주 수요가 많아 노후 된 단지임에도 전세가가 높게 형성돼 있다. 2008년 12월 입주한 반포자이(3410가구), 2009년 7월 입주한 래미안퍼스티지(2444가구), 2010년 10월 입주한 반포리체(1119가구) 등 대단지로 재건축된 아파트들 전세가가 높게 형성된 것도 서초구 평균전세가가 서울 평균 매매가를 앞지르는데 한몫했다. 9·1대책으로 강남3구를 비롯해 서울 전 지역에서 매매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현재 추격 매수세 부재로 매도호가만 오를 뿐 전반적인 매매시장은 다시금 주춤해진 상태다. 반면 전세가는 전세물건 부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강남지역의 경우 대규모 재건축 이주 수요로 전세가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때문에 서초구 평균 전세가와 서울 평균 매매가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이며, 평균 전세가가 5억2178만 원인 강남구의 경우 향후 서초구와 마찬가지로 서울 평균매매가를 앞지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4-10-14 14:58:4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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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연돌현상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초고층 빌딩에서 자주 나타나는 연돌현상을 파악할 수 있는 '초고층 실시간 연돌효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돌현상이란 빌딩 내부 온도가 외부보다 높고 밀도는 낮을 경우 바깥바람이 내부로 들어오면 위쪽으로 강하게 이동하게 되는데, 화재 시 화염과 유독성 연기가 전 층으로 빠르게 번지는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도어 오작동 ▲저층 온도 저하 ▲냉·난방 에너지 손실 등 다양한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건설사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공 전 설계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준공 후 보강 공사를 수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원인이 되는 지점을 파악하기 어려워 효과적으로 대처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에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건물 내·외부의 온도와 압력분포를 무선 계측시스템을 활용해 정확하게 측정해,실시간으로 초고층에서의 연돌현상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는 시간차가 발생하는 계측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의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연돌현상에 대한 정확한 값을 확보하지 못해 면밀한 대응이 어려웠다. 하지만 실시간 계측이 가능해짐에 따라 연돌 현상 발생여부 확인 및 취약부위를 파악이 보다 용이해졌다. 포스코건설은 이 시스템을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를 대상으로 적용해 연돌현상을 진단했다. 초고층 건축물의 최대 과제라고 불리는 연돌현상에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초고층에서의 주거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용민 R&D센터장은 "이번 기술을 향후 당사가 시공 예정인 초고층 빌딩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초고층 빌딩 분야에서 글로벌 건설사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0-14 11:27:18 박선옥 기자
국토부, 지자체 교통물류업무 부담 줄인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지자체(군 또는 인구 10만명 미만인 시)의 지속가능교통물류 업무에 대한 행정적·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특별자치시는 추가로 해당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교통물류발전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군과 인구 10만명 미만의 시를 제외하는 내용의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는 전국 163개 시·군이 모두 지방교통물류발전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대상 지역이 군(79개)과 시(84개) 중 인구 10만 미만의 시(10개)를 제외한 74곳으로 감소하게 된다.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시행계획의 협의, 기간교통물류권역 관리, 자동차통행총량 설정, 전환교통협약, 교통가격조정 실시계획 수립, 보행교통개선계획 수립, 과태료 부과 업무는 현행대로 전국 모든 지자체가 계속 수행하되, 국토부는 지난 2012년 7월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를 추가했다. 이외의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보행교통 지킴이 교통시책 수립대상 업무는 기초 지자체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어 지역 교통 여건에 밝은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의 특별자치시장·시장·군수 외에 구청장도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동차 운행제한 업무, 보행교통 시책 및 보행자의 날 행사 업무는 현재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 외에 세종특별자치시를 추가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마련된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으로 지속가능 업무를 추진하는 지자체 범주를 현실에 맞게 조정함으로써 이를 수행하는 지자체의 행정적·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기초지방자치 단체의 보행관련 업무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10-14 11:03:3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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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일가 부동산, 줄줄이 법원경매行

유병언 일가와 관련 기업들이 소유한 부동산들이 세월호 참사 6개월 만에 줄줄이 법원경매로 나오고 있다. 14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아들인 대균·혁기 씨와 처남 권오균 씨 등을 채무자로 4건의 부동산들이 경매 신청돼 현재 경매진행 절차를 밟고 있다. 유병언 일가뿐 아니라 사고 당사자인 (주)청해진해운 소유의 아파트 2채, 선박 4건도 경매에 부쳐졌으며, 이 중 선박 2건은 경매가 진행돼 1회씩 유찰됐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유병언 회장 장남인 대균, 차남 혁기 씨가 반씩 지분을 나눠 가지고 있는 경북 청송면 일대 임야 약 846만㎡가 지난 9월 1일 경매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등기부등본을 살펴보면 근저당 7억2000만원을 비롯해 세무서·검찰청에서 설정한 압류 및 가압류가 올라가 있다. 해당 물건과 유사한 인근 토지들이 ㎡당 300~500원에 거래되는 만큼, 최소 30억~40억원대의 감정가격이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형제가 공동으로 지분을 갖고 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벨리24 158㎡ 규모의 오피스텔 상가도 경매개시 결정을 받았다. 19억2000만원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으며, 현재 식당이 임차해 사용 중이다. 한신인터벨리24의 경우 같은 규모의 상가가 지난 2010년 10월 28억원에 실거래가 신고가 이뤄진 점을 미뤄 볼 때 최소 20억~30억원 사이에 감정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균 씨가 단독으로 소유한 강남구 삼성동 4-4번지 집합건물 상가 및 토지 지분, 4-10번지 토지 지분도 위 물건과 함께 경매에 넘겨졌다. 해당 물건들은 공동담보로 1억5600만원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고, 나라에서 615억 상당의 추징명령에 대한 가압류가 설정돼 있는 상태다. 감정가는 수억 원대로 보인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위 물건들의 경우 은행근저당권 외에도 지역 세무서 및 구청의 압류, 인천지방검찰청의 가압류 등이 상당액 설정돼 있어 낙찰되더라도 대균·혁기 씨에게 배당금이 돌아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남구 청담동 중심가의 노른자 물건도 경매에 나왔다. 혁기 씨 소유의 강남구 청담동 대지로 8월 22일 경매신청 됐다. 272㎡ 크기의 대지로 25억2000만원의 근저당이 잡혀있다. 지난 4월 인근 지번이 경매로 나와 ㎡당 600만원대 감정가가 나온 바 있다. 유벙언 씨의 처남 권오균 트라이곤코리아 대표가 채무자로 돼있는 용산구 일원의 근린상가도 경매에 나왔다. 대지 321.3㎡, 건물 650.6㎡ 규모의 근린상가로 기독교복음침례회가 소유주로 돼 있으며, 권오균 씨를 채권자로 12억9600만원 상당의 근저당이 설정된 상태다. 한편, 사고 당사자인 (주)청해진해운이 소유한 제주도·여수시의 아파트와 세월호와 쌍둥이배로 유명한 오하마나호 등 선박 4척도 경매에 들어갔다. 오하나마호는 지난 9월 11일 감정가 84억995만원에 첫 경매가 이뤄졌으나 유찰, 이달 15일 58억8696만원에 재경매된다. 강은 팀장은 "앞으로도 유병언 일가와 관련 회사의 경매 물건이 계속해서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이 중 상당수가 평소 경매시장에서 볼 수 없는 알짜 물건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4-10-14 10:08:3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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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안전기원제 개최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51층에서 무사고 및 무재해 준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충호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 본부장, 강부성 초고층도시건축학회 교수,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관계자, 서울시 TFT 자문위원, 협력사 대표 및 제2롯데월드 현장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임직원들은 안전기원제를 통해 제2롯데월드 현장의 모든 직원이 일치단결해 세계적인 초고층 건물에 걸 맞는 안전문화 정착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완공까지 무사고 및 무재해 달성을 통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기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무엇보다 최고로 안전한 롯데월드타워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완공까지 사고 없이 공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롯데월드 현장은 롯데월드몰 개장에 맞춰 초고층 건물 공사 중 발생할지 모르는 낙하물 사고를 막기 위해 기존 6가지 안전 대책에 추가로 5가지 대책을 수립하는 등 모든 상황에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우선 ACS 수직보호망, 프로텍션 스크린 시스템(Protection Screen System), 낙하물방지망 등을 설치해 공사 중에 작업자를 보호하고 낙하물 추락을 방지했다. 만약 낙하물이 발생할 경우 주변 건물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방호데크를 설치했고, 공사장 주변으로 높이 6m의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통로도 확보했다. 또 공사현장의 타워크레인에도 위험경고 센서를 설치해 붐대가 안전 구간을 벗어나게 되면 즉시 경보음을 울려 선회 구간을 변경하게 되고, 커튼월 및 자재는 2·3중 로프를 통해 안전하게 옮겨진다. CCTV 및 방송시스템, 안전요원도 고정 배치된다.

2014-10-14 09:11:0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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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타워 스퀘어 17일 분양,?3.3㎡당 1900만원대

대림산업은 오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8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 지상 29~35층, 7개동, 총 1221가구 중 65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59㎡ 134가구 ▲71㎡ 11가구 ▲84㎡ 438가구 ▲115㎡ 67가구 ▲142㎡ 5가구다. 특히 142㎡ 5가구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최상층에 배치돼 조망권이 확보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여의도, 광화문, 고속터미널 등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갖췄다.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통학권 내 위치했고,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최상의 품격에 가장 편안한 주거공간의 가치를 더한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ACRO'의 이름답게 주거쾌적성과 고급화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단지를 최고급 아파트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특히 일부 동은 여의도와 국회의사당 한강뷰도 갖췄다. 또 각 동별로 25~29층 사이에 전망대 기능을 갖춘 주민 휴게시설 '프라이빗 스카이가든'을 배치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 사우나 등의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고, 4m 층고의 고급재료로 마감된 호텔형 로비와 필로티 설계, 저층부 고급석재 마감, 일부 동 커튼월 포인트 등이 적용된다. 단지 내 상가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몰 형식으로 꾸며진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트리트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고급 여가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70-1(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2014-10-13 18:16:32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