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타워 스퀘어 17일 분양,?3.3㎡당 1900만원대
대림산업은 오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8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 지상 29~35층, 7개동, 총 1221가구 중 65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59㎡ 134가구 ▲71㎡ 11가구 ▲84㎡ 438가구 ▲115㎡ 67가구 ▲142㎡ 5가구다. 특히 142㎡ 5가구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최상층에 배치돼 조망권이 확보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여의도, 광화문, 고속터미널 등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갖췄다.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통학권 내 위치했고,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최상의 품격에 가장 편안한 주거공간의 가치를 더한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ACRO'의 이름답게 주거쾌적성과 고급화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단지를 최고급 아파트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특히 일부 동은 여의도와 국회의사당 한강뷰도 갖췄다. 또 각 동별로 25~29층 사이에 전망대 기능을 갖춘 주민 휴게시설 '프라이빗 스카이가든'을 배치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 사우나 등의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고, 4m 층고의 고급재료로 마감된 호텔형 로비와 필로티 설계, 저층부 고급석재 마감, 일부 동 커튼월 포인트 등이 적용된다. 단지 내 상가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몰 형식으로 꾸며진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트리트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고급 여가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70-1(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